광양 유당근린공원, 조선시대 전통공원에서의 산책광양 유당근린공원, 조선시대 전통공원에서의 산책

Posted at 2017. 6. 15. 12:3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광양 가볼만한곳 / 유당근린공원

이팝나무 / 조선시대 / 전통공원

광양 유당근린공원



원래 광양 유당근린공원은 이번 여행에서 목적지들 중 하나로 미리 정해둔 곳은 아니었다. 사라실마을로 가는 길에 화장실이 급해 인근에 있는 곳들을 검색하다 보니 유당근린공원이라는 이름을 발견하게 되었다. 궁금한 마음에 어떤 곳인지 또 조금 그 배경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겉보기엔 평범하기만 했던 이 공원이 조선 초기에 조성이 된 곳이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다.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는 그 말이 가장 무서운 것 같다. 차에서 카메라를 가지고 나와 유당근린공원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광양 유당근린공원





1547년 당시 현감 박세후()가 조성하였다. 조선시대에 광양읍성을 축조하고, 멀리 바다 쪽에서 왜구들이 볼 수 없도록 나무를 심었던 자리에 있다. 1910년경 나무가 많이 베어져서 울창하던 숲이 크게 훼손되었지만, 천연기념물 제235호인 이팝나무를 비롯하여 400∼500년 묵은 팽나무, 느티나무 등 고목들이 연못 풍경과 한데 어우러져 고전적 조경미를 보여준다. 대체로 광양읍성 축조 직후 또는 1547년 전후에 심었을 것으로 보아 수령이 적어도 440여 년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 두산백과






벚꽃나무들도 상당히 많이 눈에 띈다. 지금보다는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에 찾아온다면 더 아름다운 모습의 유당근린공원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인근 주민들의 소중한 쉼터가 되어주고 있는 곳





연꽃이 가득 핀 모습도 참 좋을 것 같다. 정확한 수령 조차 알 수 없는 저 나무 아래 벤치 하나,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버드나무 아래 다리를 걸어가는 그 기분은 또 얼마나 좋은지











일부러 멀리서 찾아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만 광양 인근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한 번 정도는 들러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연한 만남, 그래서 더 큰 즐거움


이런 만남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여행, 그래서 내가 여행을 더 좋아하게 되는 것 같다. 다음에도 광양으로 여행을 간다면 꼭 잠시라도 들르고 싶은 곳이다. 가볍게 도시락도 하나 챙겨서 간다면 더 좋겠지? 일단 내년 벚꽃이 피는 시기를 찜해두고 있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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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 장의 그림이 담겨져 있는것처럼 사진을 잘찍으셨어요ㅎㅎ
    시간될때 가봐야 할것 같군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방쌤님~
  2. 수령이 오래된 나무가 보여주는
    풍경이 멋스럽습니다. ^^
    우연한 만남, 그래서 더 큰 즐거움에
    크게 공감합니다. ㅎㅎ
    나중에 광양으로 여행가게되면
    여기도 가봐야겠습니다.
    좋은 오후시간 보내세요!
  3. 버드나무를 정말 오랜만에 보는 기분입니다ㅎㅎ
  4. 광양 유당근린공원 에 연꽃들이 참 예쁘네요^^
    사진들이 하나같이 다 너무예뻐서, 보면서 힐링하고 갑니다.
  5. 푸름이 참 좋은 계절이지요.
    멋지게 담아오셨네요.

    잘 보고갑니다.
  6. 오호~ 광양에 이런 곳이 숨어 있다니, 저도 몰랐던 곳이네요.
    고기만 먹으러 갔을뿐, 관광지는 별로 찾아보지 않았거든요.
    저도 찜해두겠습니다.ㅎㅎ
  7. 과양에 이런 아름다운곳이 있었군요.^^
  8. 광양에도 이렇게 고풍스런 풍경들을
    볼수 있는곳이 이렇게 있었군요..
    역시 오랜 역사를 담고 있는 이곳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낸 고목들이 말해주는것 같구요..
    덕분에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9. 우와... 멋지네요. 전 이렇게 문화재+자연이 잘 어우러진 곳이 너무 좋아요.
    전국방방곡곡에 있어서 가기가 힘든데 방쌤님이 항상 잘 다녀와주셔서
    사진으로나마 접하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
  10. 원래 계획한 여행목적지도 아닌데
    이런 좋은 풍경을 만나면
    계를 탄 것입니다. ㅎ ㅎ

    벌써 금요일입니다.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11. 공원이 참 예쁘네요 도심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데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2. 와, 참으로 유서 깊은 공원이네요.
    수령이 440년은 되는 고목들이 울창한 숲을
    걷는 기분은 아주 각별할 것 같습니다.
    과거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도 들었을 듯하구요.
    우연한 만남이어서 더욱 기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겠습니다..^^
  13. 광양으로 여행을가면 한번 들러 볼만한곳이로군요
    나무가 고풍스러운게 역사가 오래 되었음을 말해 주는군요

    우연히 가다가 이런곳을 발견하면 참 기분이 좋아집니다^^

  14. 초록이 진해지는 풍경을 보니 여름이 확실히 맞긴 한가 보군요~
  15. 조용하고 평온한 느낌이 드는 공원이군요^^
    도심에 요런 공원이 있다는 사실이 참 좋은듯 합니다.
  16. 광양이라는 도시는 포스코 때문에 알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푸르름이 가득한 좋은 도시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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