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번째산행/적석산] 창원과 고성의 경계에 놓인 적석산(497m)[70번째산행/적석산] 창원과 고성의 경계에 놓인 적석산(497m)

Posted at 2013. 10. 20. 11:51 | Posted in 『MountaiNs』

 

 

 

 

[마치 돌을 쌓아올린 형세를 하고있는 적석산]

 

 

 

 

  

 

★ 70차 산행

 

● 마산과 고성의 경계에 놓은

    적석산(497m)

● 산행일: 2013.10.19(토)

● 날씨: 맑음

● 산행경로: 일암저수지 - 정상 - 구름다리 - 일암저수지 회귀

● 산행거리: 약3.8km

● 산행시간: 약2시간20분

● ★★★

 

산세가 마치 돌을 쌓아 올린 듯 해서 적석이라고 하며, 적산이라고도 부른다. 진전면의 진산으로서 진해만으로 흘러드는 진전천의 발원지이다. 주능선은 창원와 고성군 회화면의 경계를 이루고 벼락바위·양산바위·마당바위·벽바위·문바위·알봉 등 바위 봉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산 정상은 크게 3개의 봉우리로 나뉘며 각기 특이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세 봉우리 중 양촌리에서 보아 왼쪽 봉우리를 적삼봉, 오른쪽 봉우리를 칼봉이라고 부르는데, 옛날에 큰
홍수가 나자 산 꼭대기에 적삼 하나와 칼 한자루 놓을 만한 자리만 남기고는 모두 물에 잠겼다고 해서 적삼봉과 칼봉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적삼봉 정상은 40평 정도 되는 평탄한 암반으로 되어 있으며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샘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현재 100대 명산을 탐방중이나 주말에 출근을 하거나 결혼식등...

마음대로 떠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래서 홀로 허~한 마음을 달래는 중 가까이 있는 산들을 하나씩 찾아보기로 마음을 정했다.

그래서 이리저리 검색해본 결과

적석산이 눈의 띄었다.

높고 험한 산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재미를 가진 산이다.

물론 가족산행도 충분히 가능한 곳이다.

바위를 층층이 쌓아놓은 모양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적석산!

주민들은 그냥 적산이라고 부르기도한다.

고고씽!!!

 

 

주차장에 도착해서 올려다본 적석산

멀리 어슴프레 구름다리도 보인다.

예상과 달리 주차장에는 거의 빈자리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나름 꽤 인기를 누리고있는 산이구나...ㅎ

잘 왔구나...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하고~

 

 

요렇게...

칡즙을 팔고있는 차량도 보인다.

1잔에 천원! 캬~

커피 등 다른 음료는 판매하질 않으니 참고하시길~

 

 

일암저수지

 

 

정면에 차가 한대 주차되어있어서...

삐딱하게 찍힌 등산안내도...ㅡㅡ^

왼쪽 길은 짧지만 상당히!!! 가파르고 오른편 길은 조금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거리가 2배 넘게 차이가 나니...

나는...겁없이...왼편길로 들어섰다.

결론은... 종아리 터져서 죽을뻔했다...ㅡㅡ^

쉽게 도전하지는 마시길...1시간동안 끊임없는 된비알 오르막이니...

 

 

 

화장실로 요렇게 도솔암으로 올라가는 길 옆에

깔끔하게 자리잡고있다.

 

 

도솔암으로 오르는 길

시작부터 경사가 장난아니다

 

 

아자!!!

이제 본격적인 등산로로 진입한다

 

 

그냥...

계속 이런 오르막이다.

정상까지...ㅡㅡ^

 

 

 

다행히 중간중간 쉼터가 잘 마련되어있다.

나는...당연히 발라당 자빠져서 다리를 쪼물쪼물...ㅜㅜ

 

 

꿀밤나무... 랍니다

 

 

아자아자...하면서 힘내서 오르지만...

종아리는 말을 듣지를 않고...

 

 

요기에 도착하면...

아~ 이제 반정도 왔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흙길만 걷다가

바위를 보니까 괜히 반갑기도하고~

 

 

헐~ 로프타고 오르는 구간도 나온다.

솔직히...로프가 그리 필요하지는 않다ㅡㅡ^

 

 

굉장히 멋스러운 나무를 한그루 만나서 사진으로 남겨보고~

 

 

그냥 계속 오른다

 

 

이야...

처음으로 만나는 계단이다.

이제야 종아리도 한숨 돌리겠구나...ㅋ

 

 

지그재그 계단길을 잠시 오르고나면

 

 

정상이 이제 바로 옆이다

 

 

바위 옆으로 나있는 길지 않은 계단길을 오르고

 

 

괜히 요런거 보면 길도 아닌데 그냥 한번 지나가보고 싶고...

 

 

마지막 철계단 하나 오르고 가실께요~

 

 

계단 사이로 이쁘장한 모습을 뽐내고있던 녀석

 

 

슬슬 쌓여있는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서 적석산이구나...

 

 

드디어 열리기 시작하는 조망!

 

 

저 위쪽으로 올라가면

 

 

바로 적석산 정상터이다.

 

 

배낭인증샷은 필수~

 

 

오른편으로 펼쳐지는 그림

멀리 고성바다인가??

 

 

왼편으로 펼쳐지는 그림

 

 

 

저 아래쪽에 적석산 구름다리가 보인다.

 

 

구름다리로 내려가는 길

시그널을 따라 내려가시면 된다

 

 

내려다 본 마을

 

 

요렇게 생긴 길로 내려선다

 

 

내려와서 올려다보니 길이 상당히 좁다

나는 또 끼일뻔...ㅋ

 

 

짜잔~~

적석산 구름다리 되시겠습니다!!!

아담해도 나름 멋이 있는~

 

 

건너면서도 한번 담아보고~

 

 

 

 

건너와서 담아본 구름다리의 모습

 

 

매달린다고....누가....언넘이....ㅡㅡ^

 

 

잠시 짧은 계단 하나를 오르면

 

 

요렇게 내려가야 할 길이 시야에 들어온다

 

 

적석산으로 오르는 통천문

생각보다 굉장히 좁다!!!

 

 

나는 진짜 빠져나오느라 개고생...ㅡㅡ^

 

 

오늘 만난 적석산 최고의 명품송

 

 

쌓여있는 바위들도 한 번 담아보고

 

 

내려가는 길

 

 

구만면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일암저수지로 가는 길과 같은 길

 

 

나무들이 정말 빽빽하다.

11월에 오면 빛깔도 정말 좋을 듯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아신다면 나이가 꽤 있으실듯...ㅋ

 

 

요렇게 널~~따란 쉼터도 조성되어있고...

정상에서 멀지 않은 거리이다.

 

 

나는 일암저수지 쪽으로 내려서고...

오른편 길로 쭉 내려가면 구만면이다

 

 

조금 가파르기는 해도 길은 좋다

 

 

내가 시러하는 너덜길...ㅡㅡ^

 

 

조금 내려서다보니 임도를 만나게 되고

 

 

저수지까지는 500m거리다

 

 

임도를 따라 터덜터덜 내려간다

 

 

계곡인듯 보이는데 수량이 없어 바짝 말라버린 모습이다.

인공적으로 조성된 듯.

바로 앞쪽에 식당이 하나 자리잡고있다.

아직 제대로 장사는 하지 않는 듯한 모습이었다.

 

 

요기서 주의!

왼편 임도로 내려가도 주차장과 만나지만

그래도 산행이니만큼 숲길을 걸어야하지 않겠는가!

난 괜히 임도로 내려갔다가 저 된비알 오름길을 다시 올라왔다는...ㅡㅡ^

어쨌든...우측 숲길로 진입!

 

 

요런길을 룰루랄라 10분정도 걷다보면

 

 

아까 출발했던 주차장이 보이고

 

 

또 착하게 혼자 주인을 기다리고있는 우리 붕붕이를 만나면서

70번째 산행을 마무리한다.

여기저기 가까운 곳들을 다니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아직 내가 잘 모르는 숨겨진 좋은 곳들이 참 많은것 같다.

앞으로 그런 장소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것도 상당히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시간이 너무 짧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구름다리도 타고 나름 즐거웠던 산행!

가까워서 자주 찾기도 좋을듯하다^^

 

 

내려와서 다시 한 번 올려다 본 적석산 구름다리

 

 

하핫~ 결국 정면샷 찍었다!

의지의 한국인!!!

 

산행후...시계를 보니 3시밖에 되질 않았다...

너무 아쉬운데...하는 생각에

가까이 있는 백월산을 올라보기로...

고민 없이 바로 북면으로 출발~~

 

  1. 저 구름다리 한번 건너고 싶어요...부럽습니당 :)
  2. 새해에는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우리의 고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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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번째산행/100대명산40] 오르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곳 강천산(583.7m)[55번째산행/100대명산40] 오르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곳 강천산(583.7m)

Posted at 2013. 9. 4. 13:35 | Posted in 『MountaiNs』

 

 

 

 

 

 

    

★ 55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49위

    강천산(583.7m)

● 위치: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 산행일: 2013년 8월 25일(일)

● 날씨: 맑음

● 산행경로: 매표소 - 병풍폭포 - 깃대봉 - 왕자봉(정상) - 형제봉 - 북문 - 운대봉 - 동문 - 구장군폭포 - 구름다리 - 강천사 - 매표소회귀

● 산행거리: 약 14.2km

● 산행시간: 약 6시간

● ★★★★급

 

강천산은 전북 순창군 팔덕면과 전라남도 담양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1981년에 국내에서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속살을 보려면 어느 누구라도 걸어야 한다. 오래전부터 차량 출입을 통제해 산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차량은 일부로 다듬어놓은 길을 망가뜨리기에 절대 진입할 수 없다. 평평한 산책로에 모래를 뿌려 맨발 트래킹 코스를 만들어놓았다. 무구한 세월 동안 가꾼 덕분에 숲은 많이 우거져 산책로로 최고다. 계곡 옆으로 거대한 암벽이 펼쳐지고 그 옆으로 시원한 병풍 폭포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쏟아져 내린다.

 

 

 

 

또 홀로 하는 산행~

이번에는 전날 오른 추월산에서 10km정도 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대표적인 여름 산행지 강천산을 찾았다. 10시쯤 도착해서 등산로 입구에 자리잡은 많은 식당들 중에 '강천산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날씨가 더운 만큼 넉넉하게 얼음물을 준비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괘 넓은 주차장이 세군데나 있는데 이른 시간부터 주차장에는 많은 차들로 자리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계곡이 잘 조성되어있고 평지길로 산책하듯 걸어서 구름다리나 구장군폭포까지 어렵지 않게 갈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산행보다는 물놀이나 간단한 산책을 위해 이곳을 찾는듯 보였다. 산행을 하면서는 거의 사람들을 보지는 못했으니까...

 

강천산은 그렇게 어렵고 험한 산은 아니다. 짧게 정상인 왕자봉만 오르자면 왕복 3시간 정도면 충분하지 싶다. 종주코스도 길이는 15km정도 되지만 초반 깃대봉을 치고오르는 1시간 여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힘든 구간은 없는 편이다. 시간적인 여유와 기본적인 체력만 된다면 종주코스를 추천하고 싶다.

 

산행하기에도 편안하고 좋은 산이지만 산 아래 폭포와 계곡이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편안하게 찾기에 정말 좋은 산인듯하다.

간단한 먹을거리 챙겨서 좋은 사람들과 찾는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는 그만이지 싶다.  

 

 

 

 

널찍하게 자리잡은 주차장과

맞은 편에 보이는 관광안내소~내부도 상당히 깔끔한 편이다

 

 

화장실 건물도 특이한것이 이뿌게 보이기도 하고

 

 

등산로 입구에는 많은 가게들이 자리잡고있다

좌측에 보이는 강천옥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이제는 습관처럼 먼저 산부터 올려다보고...

 

 

정면에 매표소가 보인다

그 옆에 주황색 건물은 화장실~

 

 

매표소를 지나 계곡길로 들어선다

 

 

인공적으로 잘 조성되어있는 계곡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주위가 상당히 붐빈다

 

 

병풍폭포다

인공적으로 조성된 폭포로 아래에서 물을 퍼올려 위에서 뿌리는 식이다

그래도 멋있다...^^ㅋ

 

 

깃대봉삼거리 방면인 제4 등산로로 들어서고

 

 

입구에서 왼쪽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로 들어선다

 

 

하늘과 나무들은 마냥 푸르기만 하고

 

 

한 동안 꽤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야한다

 

 

 

가는길에 당연히 이런 쉼터들도 보이고

하지만 뙤약볕 아래라...그냥 패스~

 

 

어느정도 치고 오르다보면 능선길이 시야에 들어온다

 

 

오늘 걸어가야 할 길을 머리속에서 다시한번 계산해보고...

이래봤자 조금있으면 다 까먹는다...ㅡㅡ^ㅋ

 

 

여기까지 오르는 길이 조금 힘든편이다

그래도 이제부터는 조금 편안한 길이 이어지니 참고 오르시길...

왕자봉쪽으로 이동한다

 

 

편안한 길이 이어지고

 

 

 

깃대봉에 도착한다

어떤 커플이 왜 이리 힘든길로 왔냐고...싸우고 있길래...

눈치만 보다가 그냥 빠르게 이동한다

 

 

처음으로 산객을 만나고...

아래 계곡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더니...등산로에서는 통 사람 만나기가 힘들다

 

 

왕자봉삼거리

일단은 강천산 정상인 왕자봉으로 이동한다

일단 들어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한다. 그 후에 형제봉으로 옮겨가야한다

 

 

왕자봉 가는길

 

 

도착하니 그래도 꽤 사람들이 있다...

역시나... 막걸리 냄새가 진동을 하고...ㅡㅡ^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서

형제봉쪽으로 이동한다

 

 

형제봉으로 가는 길도 조금 길기는 하지만

전혀 힘들지는 않다.

산책로 같은 길을 한동안 걸어간다.

 

 

이렇게 좁고 수풀이 우거진 길도 걸어가고

 

 

 

한참을 걷다보니 산성의 벽이 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반가울수가...ㅜㅜ

 

 

아무래도 최근에 다시 지어진 건물이지 싶다

 

 

북문터의 소개글...

 

 

이정표가 다 뜯겨져있다

그래도 다행히 동문으로 가는 길은 알려주고있고...

 

 

성벽위에 올라서서 주위를 한 번 둘러보고

 

 

 

동문터로 이동한다

북문에서 조금 쉬어가려했지만 이리 자리잡은 사람들이 당췌 이동할 기미가 안보여서...

 

 

여기 나무그늘에서 잠시 쉬어가기로한다

영양보충도 조금 하고~

 

 

동문으로 이동하는 길과 구장군폭포로 내려가는길

구장군폭포로 내려가는길이 짧기는 하지만 상당히 가파른 길이기 때문에 조금 주의가 필요하다

 

 

현실감 넘치는 산행안내지도...ㅋ

지도로 보니 많이도 걸어왔다

 

 

급경사다...ㅡㅡ^

여기로 안가...

 

 

이제는 산성길 위를 따라 걸어간다

 

 

펼쳐지는 조망이 멋지기만 하고...

 

 

연대봉...ㅡㅡ^

요렇게 표시가 되어있다...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낫다

 

 

앞으로 지나갈 산성길

옆으로 한 발이라도 헛 딛으면...조심조심~

 

 

귀엽네...ㅋ

 

 

길게 이어지는 산성길이 참 멋스럽다

 

 

 

그 길의 끝자락.. 바위 위에 솟은 명품송을 만나 인사도 나누고

 

 

멀리 이어지는 산성길을 한번 내려다본다..

근데...내려가는 길이 없다...돌아가야한다...ㅡㅡ^

 

 

내려와서 올려다본 조금전 내가 앉아있던 봉우리...

운대봉이었구나..

잘못 들어서길 잘했다는 생각이...^^

 

 

동문으로 넘어가는 길

여전히 길은 좋다~

 

 

나중에 강천사로 하산하게 될 길.

동문까지 갔다가 여기로 다시 돌아와야한다

만약 광덕산 연계산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동문을지나 시루봉쪽으로 계속 넘어가면 된다

 

 

동문으로 오르는 나즈막한 오름길

 

 

 

동문터에 도착한다

북문터에 비해서 너무 홀대받고 있는 것 같아 맘이 조금 아프기도하고...

 

 

헉...무슨 전쟁터도 아니고..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서

 

 

강천사 방면으로 내려선다

초입부터 길이 상당히 가파르다

 

 

 

연대삼거리를 지나서

 

 

강천사 방면으로 계속 내려간다

 

 

 

 

수량이 적기는 하지만 손수건을 헹구고

얼굴의 땀을 씻어내기에는 충분한 계곡길...

 

 

 

 

비룡폭포 이정표를 보기는 했으나...

위쪽으로 전혀 물소리가 들리지 않아 그냥 오늘은 통과하기로...

괜히 보고 실망을 하느니...사진으로 만족한다

 

 

이런 미끄러운 계곡길도 나타나고...

미끌미끌...조심조심...

 

 

인공구조물이 보이는 것을 보니 이제 강천사가 가까워졌음을 느끼고...

 

 

시원하지는 않지만...그래도 물이다...

감사하며 목축이고~씻고~

 

 

슬슬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길이 넓어진다.

 

 

산책나온듯한 가족들도 보이고

 

 

쉼터가 정말 잘 조성되어있다...

 

 

요걸 보니...

구장군폭포가 가가워졌음이 느껴지고

 

 

이얼...화장실도 상당히 깔끔하고

그 위에 전망대도 만들어져있다.

 

 

드디어 만난 구장군폭포

수량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멋진 폭포다

 

 

지압길...

등산화 벗기 귀찮아서 그냥 패쓰!!!

 

 

한동안 이런 이쁜 길을 따라 걸어가고...

근데 이상하고 등산후에 만나는 이런 길은 너무 길고 지겹다...ㅡㅡ^

평소에 보면 너무 좋겠지만...

 

 

강천산의 자랑인 구름다리

 

 

오르는 계단이 생각보다 가파르다...ㅡㅡ^

산에서 내려와서 힘빼고 있었더니...다시 힘을 불끈!

 

 

중간의 전망대

근데... 별 조망은 없다

 

 

위에서 내려다 본 구름다리

한때는 대둔산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구름다리였는데...

요즘 월출산에 살짝 밀린다는...

 

 

다리위에서 아래쪽도 한 번 내려다보고

 

 

 

 

아쉬운 마음에 옆 전망대로 다시 올라

위에서 아래로 구름다리를 한 번 담아본다

 

 

 

현수교입구로 내려와서 관리사무소 쪽으로 이동한다

 

 

 

강천사도 지나고...

절은 ...늘 그렇듯 그냥 통과다...별 관심이...

 

 

 

메타세콰이어 나무들도 보이고

 

 

저 멀리 아침에 들어섰던 매표소가 보인다

 

 

주차장에서 우리 붕붕이와 재회...

잘있었냐?... 대답이 없다...

 

 

관리사무소 안에는 이런 조형물이 설치되어있다...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사진으로 남기고~

 

 

오늘의 꽤 길었던 강천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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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번째산행/100대명산30] 기암괴석들의 대향연장 월출산(810m)[43번째산행/100대명산30] 기암괴석들의 대향연장 월출산(810m)

Posted at 2013. 6. 17. 10:56 | Posted in 『MountaiNs』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아름다운 영암 월출산]

 

 

 

 

 

  

 

 

★ 43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12위

    호남 5대명산 월출산(810m)

● 위치: 전남 영암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사지구

● 산행일: 2013.06.16(일)

● 날씨: 맑음+완전무더위

● 산행경로: 천황사주차장 - 천황사 - 구름다리 - 사자봉 - 천황봉(P) - 광암터 - 바람폭포 - 천황사 - 야영장 - 탐방센터 - 주차장회귀

● 산행거리: 약6.7km

● 산행시간: 약4시간40분

● ★★★★★★급

 

월출산은 설악산, 북한산, 가야산 만물상과 함께 산 전체가 돌로 이루어진 대표적인 암산들 중 하나이다. 그 웅장한 모습은 익히 알고있기에 오르기도 전부터 벌써 마음이 설레고 흥분이 가시질 않는다. 산행길이가 그리 길지도 않고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지만 전체 산행동안 쉬운 길이 거의 없는 산이다. 또 산에 존재할수 있는 모든 종류의 오르막과 계단들은 전부 다 올라볼수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래는 천황사갈림길에서 바람폭포를 거쳐 정상으로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구름다리로 해서 오르는 길은 너무 가파르고 계단또한 너무 많고 가팔라서 오르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오늘을 구름다리를 빨리 보고싶은 마음에 구름다리쪽으로 산행 길머리를 잡는다.

 

 

 

 

 

 

전날 무등산 산행을 마치고 바로 월출산 국립공원으로 이동,

 1시간 반 정도를 달려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사지구주차장에 도착했다.

저녁을 해결하지 못해 주차장 인근에서 먹고 쉬려고 했는데

이곳에는 그렇게 식당가나 가게들이 잘 조성되어있지는 않다.

어쩔수 없이 간단하게 자체개발 사천짜장 덮밥으로식사를 마치고

주차장에서 1박을 한 후

다음날 이른 아침 약간은 찌뿌둥한 몸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얕게 안개가 내려앉은

천황사지구 주차장의 모습

이른 시간이라 아직은 여유가 있는 모습이다

 

 

운무속에 가리워진

월출산의 바위능선이 가득한 모습

 

 

주위 시설들의 상당히 깔끔한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주차장에서 자연관찰로로 오르는 길

 

 

입구에 있는 비석하나 마저도 멋스럽다

오늘 산행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커져가고

 

 

등산안내도 옆의 멋진 빛깔의 나무 한 그루

 

 

오호라~

오늘 역시나...

걸어야 할 길을 머리속으로 한번 정리해보고

코스는 두갈래로 나눠진다

구름다리쪽이냐...바람폭포쪽이냐...

구름다리는 빡씨고...바람폭포는 수월하다...

 

 

텀방로 초입은 이런 아스팔트길

 

 

 

월출산 탐방안내센터도 지나고

 

 

요기는 아마도 카페인듯...

아직 문은 열지를 않은듯...

가게가 이쁘다

 

 

야영장 옆에 위치안 안내소와 화장실

 

 

참...야영을 좋아라 했었는데...

한동안 뜸하네...

 

 

야영장에는 이미 야영객들의 텐트로 빽빽하고

괜히 부러운 마음이...ㅜㅜ

특히 아침 밥 짓는 그 냄새란...찌개냄새가 진동을 한다...

 

 

상당히 깔끔단정뽀샤시한 탐방안내소를 지나고

 

 

바람폭포...구름다리...

고민을 거듭하다가 구름다리가 먼저 보고싶은 마음에...

구름다리 길로 들어선다

 

 

초입길은 아름다운 숲길이 마냥 이쁘기만하고

 

 

 

갈림길

구름다리쪽으로 들어선다

아자아자!!!

 

 

이~쁜 다리도 하나 건너고

 

 

약간의 오름길을 꾸역꾸역 기어오르면

 

 

한참 공사중인 절을 하나 지나고

 

 

이정표가 수풀에 갇혀 제대로 보이지가 않는다

 

 

여기서부터 갑자기 급경사 오름길이 시작되는데

 

 

그 오름길이 근 1시간정도 쭉 이어진다

구름다리까지...

 

 

계단길도 나오고

 

 

 

너덜길

 

 

더 심한 너덜길

그래도 은근히 오르는 재미가 있다

 

 

큰...동그란...돌

 

 

조거조거...

실제로 보면 참 신기하고 이쁘다

 

 

계단은 그냥 기본 옵션이다

평지 걷듯이 걸어주시고~

 

 

아래로 쏟아지듯 내리는 바위능선

 

 

뒤로 돌아보니 구름이 산능선에 그림처럼 걸려있다

 

 

월출산 기본옵션 되시는...

붉은 철계단^^

빨리 익숙해지실 필요가 절실합니다

 

 

이런 흙으로 된 평지길이 얼마만인지...

 

 

또 올라갑시다~얼릉얼릉~

 

 

 

헉...

어느새...구름다리가 바로 옆이다

 

 

ㅡㅡ^설마...

이런길로 100m인 것이냐...

 

 

와...꺾어지는 길을 돌아 들어서니

눈에 들어오는 월출산의 자랑 구름다리!

 

 

올라가기 전에 담아본 왼쪽편의 솟아오른 멋진 바위능선

 

 

구름다리로 오르는 계단

 

 

올라서서 옆에서 바라본 구름다리의 모습과

그 배경이 되는 그림같은 암봉들이 만들어내는 장관

 

 

왼편으로 넘겨본 모습

 

 

아래쪽으로 내려다 본 모습

아슬아슬 걸려있는 구름의 모습마저도 한폭의 그림이다

 

 

 

구름다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 또 감사~꾸뻑~

 

 

한 편의 거대한 암릉전시장을 찾은듯한 느낌

굉장한 근육질을 자랑하는 암봉들이다

 

 

구름다리 입구에서 기브 앤 테잌~ㅋ

 

 

다리에 올라서서

 

 

아래로 내려다본 모습

정말...아찔하다!

 

 

 

돌아와서 되돌아보니...

구름마저 도와주는 아름다운 그림이 하나 만들어지고

 

 

조금 더 가까이 다가와서 마주하니

그 모습이 주는 느낌이 훨씬 더 강해진다

누가 손으로 빚는들 이런 그림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이제...시작된다...

구름다리에서부터 펼쳐지는 철계단의 향연...기대하시라...

이건...사다리다...ㅡㅡ^

 

 

몇개의 철계단이 나타나는지 셀 생각도 하지마시라...

제정신으로는 절대 못센다...

 

 

내려다 본 철계단의 모습

어느샌가 가까이 몰려왔던 구름이 많이 걷혔다

 

 

이어지는 계단길은 계속 길고 가파르기만하고

 

 

계속 되돌아보게되는 구름다리의 모습

암릉들의 모습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다

 

 

이어지는 계단

 

 

유선형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

이건 완전 사다리다

 

 

올라서다 내려다보니

어느새 구름다리는 저만치 멀어져있고

다시 내려가고싶은 기분도 들었다

 

 

구름들이 한편의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는듯 움직이는 모습

 

 

건너다 본 치솟은 암릉의 모습

어디에서 또 이른 모습을 보겠는가...

가야산이나 설악산의 만물상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

조금 더 아기자기하고 세밀한 모습이...

 

 

계단길은 끝없이 계속 이어진다

 

 

 

이것도 거의 사다리삘의

 

 

올라와서 내려다 본 모습

 

 

줄서서 가야하는 좁은 사다리도 나오고

 

 

계단길이 잠시 멈추니 돌 너덜길이 이어지고

 

 

이제 고작 200m올라왔다...

이건 아니라고 봄...ㅡㅡ^

 

 

겉모습만 살짝 바꾼 계단길

 

 

오늘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유형의 계단길을 만나는듯

 

 

감사하게도 어느분께서 혼자 셀카를 찍고있는 나에게

도움의 손을 내밀어주신 감사한 한 분의 도움으로 사진도 한장~

배경 예술이다!

 

 

아까 시선 위쪽에 있던 바위들이

이제는 눈 아래로 어느새 내려앉아있다

그 모습이 또 달라보이고...

 

 

내려다 본 마을의 모습

구름이 많이 걷혔다

 

 

이번에는 바위길을 오르고

 

 

로프를 타야하는 길도 나온다

 

 

또 철계단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저~~기 쉬고있는 사람들이 보이는가...

아까 사진을 찍었던 곳인데...정말 명당이다!

 

 

다시 뽀득뽀득 기어오르고~

 

 

눈앞으로 펼쳐지는 암릉의 향연

눈이 즐겁다

 

 

아...이런 길도 있구나...

한 동안 멈춰서서 멍때리고 있었던 구간...

 

 

이제는 천황봉도 멀지 않았다.

하지만 오름길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잠시 가파른 길은 내린다

그러면 당연히 잠시후 치고올라야 할 것이고...

 

 

 

슬슬 나타나는 너덜 오름길

 

 

한동안 계속 이어진다...

조금씩 지치는 기분이 들기 시작하고

 

 

돌계단이 끝나니 이런 나무계단이 바로 이어지고

도무지 쉴틈을 주질 않는다

 

 

요런 암릉길이 나타다는데

요기만 지나가서 잠시 쉬기로 하고 바로 올라선다

 

 

와...이 그림은 또 뭐지...

벌거벗은 암릉들만 시야에 가득하더니 이제는

또 이런 시리게 푸른 모습의 자신의 모습을 자랑한다

또 저기 올려져 있는 바위의 모습이란...대단하다!

 

 

여기까지 올라온 니가 더 대단해보이고...

여기서 잠시 쉬어간다...

 

 

와...파이팅 넘치게 올라가시는 분들

막 소리를 지르시면서...ㅡㅡ^

 

 

맑은 하늘이 마냥 고맙기만하고...

 

 

이 모습을 보라...

무슨 형용사가 더 필요하겠는가...

 

 

당겨본 천황봉의 모습

마치 한 폭의 잘 그린 그림을 보는듯하다

 

 

 

다시 가파른 철계단을 내려서서

 

 

저곳을 향해서 올라선다

 

 

또다시 계단길은 계속 이어지고

 

 

 

겨우 200m 왔을 뿐이고...

 

 

계단은 또다시 계속 이어지고

정말...대단하다!

 

 

 

아직도 천황봉의 모습은 멀게만 느껴지고

 

 

경포대 능선삼거리

 

 

이런 바위길을 또 한동안 오르고

 

 

한층 가깝게 다가온 천황봉의 모습

힘을 내본다

 

 

아...

 

 

천황봉으로 오르는 지그재그 오름길

 

 

그 길 역시 가파르기는 마찬가지...

다리가 슬슬 땡겨온다

 

 

잠시 쉬어가고

 

 

300m...

근데 이것도 결코 짧은 길이 아니다

 

 

또 계단길이 다시 나타나고

 

 

이런 긴 계단길을 다시 또 오른다

 

 

통천문 이정표가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오름 계단은 길게 이어진다

끝이 날 기미가 보이지가 않고...

정말 쉽게 정상을 내보이지 않는구나...월출산은...

 

 

통천문으로 들어서는 좁은 입구

한참을 줄을 서서 기다리고 나서야 사진촬영후 들어설수 있었다

 

 

솟아오른 바위들의 모습이 신기하기만하다

 

 

천황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계단길

치마를 입고오신 분도 보인다...정말 대단하십니다!

계단에서 오르는 모습이 많이 불편해보였는데...다음부터는 더 편하게 입고오세요^^

 

 

장난아니다...

마지막까지 길게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꺾어지는 계단길...

저곳을 올라서면...

 

 

이런 그림이 펼쳐진다!

 

 

한폭의 아름다운 산수화가 따로없다

 

 

 

 

 

 

월출산 정상에서

배낭 인증샷!

천황봉이다

 

 

산 너머로도 끝없이 이어지는 암릉의 모습!

 

 

도저히 눈을 뗄수가 없는 모습이다

 

 

 

정상에서 한참동안이나 시간을 보낸후에야 발걸음이 떨어지고

 

 

 

통천문삼거리로 내려와서

바람폭포쪽으로 하산길을 잡는다

 

 

내려가는 동안에도 한동안은 그림같은 암봉들의 향연이 이어진다

 

 

반대쪽으로 돌아보니 이런 모습이...

저 아래에는 구름다리도 보인다...

 

 

넘어서서 내려가야 할 길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살짝 금줄을 넘어버렸다...

그래도 금새 들어와서 찍고 나왔으니 용서해주시길...ㅡㅡ^

개인적으로 오늘 사진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오르고...내리는 암봉들을 한장의 사진에 담은

 

 

멀리 구름다리가 보이는 암봉능선들을 한 번 당겨보고

 

 

내려가야 할 능선도 한 번 당겨본다

 

 

요기를...ㅡㅡ^

넘어서서...찍은 사진입니다...죄송죄송...

 

 

내려서는 길도 가파르기는 매한가지~

하지만 그림같은 풍경에 힘든 줄도 모르겠다

 

 

자연이 빚어놓은 아름다운 작품!

 

 

힘들게 올라오시는 분들도 보이고

조금만 참으세요~^^

 

 

내려와서 편안한 마음으로 올려다 본 계단길

 

 

 

건너서 내다본 오늘 올라간 능선길

 

 

 

육형제바위

알고보니...서로 다정해보이는 듯 느껴지고

 

 

 

지나서 내려서는 길이 꽤 가파른 너덜바위길이다

 

 

이쁜 쉼터도 만나지만 뙤약볕 아래라...

그냥 무시하고 통과!!!

그늘이 하나 있기는 하였지만...이미 많은 벌레님들이 쉬고계셔서...

방해하지 않고 그냥 지나쳤다

 

 

많이 내려왔나보다...

어느새 구름다리가 다시 올려다보이기 시작하고

 

 

딱 한명 지나갈수 있는 길을

서로서로 양보하며 쉬엄쉬엄~

 

 

올려다 본 모습

정말 장관이다!

 

 

가파른 암릉길도 조심조심 내려서고

 

 

마주친 책바위

이것도... 아닌것 같다

 

 

다들 다른 이름을 상상해보시길...

상상하기 나름이니

 

 

이제 숲길로 접어든다

 

 

 

이전과는 다른 편안한 길들이 한동안 이어지고

 

 

 

 

올려다보는 깎아지는 듯이 솟아오른 암봉

 

 

이어지는 너무도 편안한 숲길

 

 

 

이제 이런 계단길은 마냥 편안하기만 하고

얼마나 쌩고생을 했던지~

 

 

 

너무도 즐겁게 내려서는 하산길~

 

 

하나하나 이어지는 길들이 너무 이쁘다

 

 

 

역시...

국립공원이구나...라는 생각이...

 

 

아까 갈라졌던 갈림길에 도착하고...

아침에는 저 계단길로 올랐었는데...

 

 

이어지는 편안한 길...

머리속으로 오늘의 산행을 혼자 정리해본다

 

 

출구 카운터기가 보이고

 

 

다시 탐방안내소에 도착한다

 

 

야영장이 있어서 그런지

아침에는 안보이던 차들이 빼곡하게 들어차있고

 

 

왔던 길과는 다르게

자연관찰로로 한 번 들어서본다

왼쪽길~

 

 

공원처럼 조성이 되어있고

조각품들도 많이 전시되어있다

 

 

뜨거운 햇살을 피해

잠시만 쉬어가기로~

남은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ㅋ

 

 

올려다 본 월출산의 모습!

아침에는 구름에 갇혀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질 않더니...

헤어질때가 되니 숨겨둔 본모습을 보여준다

 

 

주차장에 드디어 도착하고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외로이 주인을 기다린 우리 붕붕이를 만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자연관찰로안에 잘 조성되었는 그늘 벤치에서 시원한 커피한잔을 하며

오늘의 산행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았다.

그러면서 떠오른 것이 내가 정말 이런 종류의 산들을 좋아하기는 하나보다...라는 생각이었다.

심지어 다시 한번 구름다리까지만 갔다올까...라는 생각이 들었으니...

주차장에 도착해서 화장실에서 간단하게 씻고 옷을 갈아입고 오늘의 산행을 마쳤다.

너무너무 기대했고 기대 이상의 경치에 황홀경에 빠져 거닐었던 5시간의 산행이었다.

오래오래 잊지 못할 정말 기억에 강하게 남을 아름다운 산이고

가을에 그 경치가 정말 빼어나다고 하니

해남 두륜산과 함께 가을에 꼭 다시 한번 찾게 될 산이다.

 

 

 

 

 

  1. 가느냐며 투덜대는 사람도 있었지만, 다들 우울한 날씨에 하고싶은것도 없다는 이유로 후딱 유씨버클리나 다녀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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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번째산행/100대명산26] 구름다리와 삼선하늘계단, 대둔산(878m)[38번째산행/100대명산26] 구름다리와 삼선하늘계단, 대둔산(878m)

Posted at 2013. 6. 3. 23:24 | Posted in 『MountaiNs』

 

 

 

 

[ 아찔한 구름다리, 하늘로 오르는 하늘계단 ]

 

 

 

  

★ 38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6위

    대둔산(878m)

● 위치: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611-34

● 산행일: 2013.06.02(일)

● 날씨: 맑음+무더위

● 산행경로: 대둔산관광단지 - 케이블카탑승장 - 동심바위 - 금강구름다리 - 삼선하늘계단 - 마천대(정상) - 용문굴 - 칠성봉전망대 - 장군봉 - 케이블카하차장 - 대둔산관광단지

● 산행거리: 약13km

●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 ★★★★★★급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서 그 6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는 대둔산.

오늘 드디어 그 산을 오른다.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는 대둔산은 한국8경의 하나로 엄청난 기암괴석들로 둘러싸여있어 그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정상인 마천대까지는 그리 길지 않은 3km정도의 길이지만 생각보다 가파른 돌계단길이 많아 서두르지 않고 체력안배를 하며 오르는 것이 좋다. 대둔산 관광단지 입구에는 당연히 유명한 산이니 만큼 많은 식당들과 가게들이 자리를 잡고있다. 등산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구름다리까지 어렵지 않게 올라가볼수도 있다.

초반 조금 가파른 아스팔트 길을 오르다보면 케이블카 승강장이 왼쪽에 보인다. 화장실 등 시설이 잘 되어있고 물이나 간식등을 준비할 수 있는 매점도 있으니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승강장을 지나서 잘 닦인 길을 조금 더 오르다보면 등산로 입구가 보이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대둔산(진안)자연휴양림...

밤에 대둔산관광단지에서 1박 야영을 하고 아침에 일찍 산행을 하려고했는데

근처 사설야영장 비용이 터무니 없이 비싸다..왠만한 모텔보다 비싸니...ㅡㅡ^

그래서 찾고찾다가 자연휴양림을 찾아왔는데

늦은 시간에는 예약없이는 들어가는것이 불가능 하다는...

결국에는 여기 매장 사장님께 부득이하게 잘곳이 없다고 말씀을 드리니...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야영을 한다면서요?...그런데 무슨 그런 좋은 자리를 찾아 고민을 하십니까?

길 반반하고 잘만하면 그냥 깔고 자면되지요...

그냥 여기 주차장 옆에서 자리 펴시고 주무시면되지..."

명답이다...  우문현답!

그래서 그냥 주차장에서 비박을 했다...

굉장히 유쾌한 마음으로~ㅋ많은 생각들을 머리속에서 풀어가면서...

 

 

아침에 일어나보니 부지런한 사장님께서는 벌써

분주하게 하루를 준비중이시고

 

 

휴양림으로 들어가는길

오니편에 있는 건물은 커피전문점이다

한잔 하고싶었으나 출발하기 전까지는 오픈을 하지 않았다는...

 

 

여기에서 산행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다

내가 본 관광버스만 해도 3대가 넘었으니...

알고보니 초반은 조금 가파르지만 길은 좋은 코스라고 ...

저~~기 삼각뿔이 솟아있는 문이 등산로 입구다

 

 

바로 옆처럼 가까이 보이는 암릉들...

대둔산관광단지는 여기에서 차로 10분 남짓 걸리는 거리다

 

호남의 금강...

대둔산이다

 

 

휴게소 옆에 조성되어있는 멋진 물레방아

 

 

이른 아침 출발해서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직 와있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다.

주차장에 1등으로 도착해보는 것도 처음인듯...ㅋ

기분은 좋다~~ㅋ

 

 

요전에 계룡산을 타던날...

속이 부담스러운것이 너무 싫어 간단하게 칼국수 한 그릇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산행을 한적이 있었는데...1시간도 지나지 않아 배가 고파 죽는줄 알았다...ㅜㅜ

역시... 결론은 밥!!!이다...ㅋ

 

 

김치찌개로 든든하게 아침속을 채우고

 

 

이 사진과 말 한마디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네 영혼이 고독하거든...산으로 가라

훔쳐오고 싶었다는..ㅡㅡ^

그냥 말만임다...

 

 

인기만큼이나 쭉 늘어서있는 많은 상점들

 

 

여기가 아마도 관광안내소인가...

그랬던것 같다...

특산물 같은 것들도 판매하고...

 

 

관광호텔 옆으로 나있는 오르막길로 올라가면 됩니다~

 

 

 

대둔산케이블카 선착장~

마스코트들이 너무 귀엽다...ㅋ

얼굴이 꼭 곰돌이들 같다는...

요기 건물안에 화장실도 깔끔하게 사용할수 있고

간단한 물품들을 장만할 수 있는 편의점도 있답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시고 산행을 준비하시길...

 

 

올래갈래...커피전문점~

이름이 이쁘다...ㅋ

내려올때 들러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때려줬다는...ㅋ

 

 

임도길을 따라 가파르게 올라선다~

초반부터 종아리 헉헉~~ㅜㅜ

케이블카 선착장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는데...

걸어올라가는 길에는 개미새끼 한마리 보이질 않는다...

 

 

올려다 본 대둔산의 모습

첫인상이 만만치가 않다...ㅡㅡ^

기대감 폭발!!!

 

 

동심바위...

원효대사님과 관련한 이야기가 얽혀있는 곳...

나중에 더 알려드리겠음...ㅋ

계속 보시라는 이야기~~하핫^^

 

 

여기가 본격적인 등산로 입구~

 

 

요런 계단 몇개 올라서주시고

 

 

정말...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초입부터 혼자 몸풀기에는 이코스가 딱이다~

 

 

슬슬 너덜계단길이 시작되는 느낌이...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계곡길을 가로지르는

약간은 부실해보이는 계단길

 

 

이어지는 난간을 따라 너덜길을 다시 올라서고

 

 

계단길 위로 이어지는 긴 오름길이 예사롭지 않다

 

 

굽이굽이 이어지는 오름길

 

 

평지를 보기가 정말 쉽지 않은 곳이다

그만큼 산이 크고 깊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어라...

저 위로 건물이 자리잡고있는 모습이 보인다

 

 

여기에서 잠시 스탑!!!

 

 

저 아래편으로는 화장실도 보이고

 

 

산중턱에 꽤 규모가 큰 상점하나가 자리를 잡고있다

나도 한숨돌리며 잠시 쉬어가기로...

가게를 경영하시는 아주머니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기도했지만

이곳이 유명한 곳이라는 것은 전혀 몰랐다.

산에 다녀오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tv에서 방송되는 영상을 보고서야 알았으니...

새들이 매번 먹이를 먹으러 찾아오는 새아주머니였다는...ㅋ

그때 싸인이라도 받아놓을것을...ㅋ

다음에 다시 가면 꼭 다시 아는척 하겠습니다~

 

 

다시 시작되는 오름길...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ㅜㅜ

 

 

잠시 오르면 만나는 팔각정

길이 가파르다보니 짧게 쉬어가시는 분들이 많다

 

 

아하...

요것이 동심바위입니다!

사진은 잠시후에...커밍~순!

 

 

이런 오름길은 케이블카 선착장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한번도 끊이지 않고~

 

 

용문굴은 하산길에 들르기로하고...

금강굴쪽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구름다리 방면~

 

 

역시나 오름길은 만만치 않습니다~

대둔산 오르는 길의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될듯~

 

 

 

아...드디어 구름다리의 모습이 처음으로 시야에 들어오고

 

 

하지만 아직은 꽤 더 올라가야합니다~

 

 

 

요기를 올라서면 잠시 너른 터가 나오면서

길이 나누어집니다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는데 구름다리로 오르는 길이있고

그냥 바로 지나치는 우회로가 있습니다!!!

조~~기 위에 노란 조형물이 보이는 곳에서~

 

 

여기는 구름다리로 올라가는길~

나는 길이 하나밖에 없는 줄 알고 그냥 줄기차게 올랐다면서...ㅡㅡ^

 

 

 

우측에 보이는 구름다리로 들어서는 길

 

 

요런 철계단 하나만 올라서면

 

 

웅성웅성하면서 모여있는 한 무리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짜잔~~~

직접 마주한 대둔산 구름다리의 모습!!!

그 위로 보이는 하늘다리의 모습과 대둔산의 암봉들...

 

 

구름다리 입구에서 바라본 삼선 하늘다리와

대둔산 정상 마천대의 모습

오늘은 날씨마저 내편이다...^^

 

 

다리 입구에서

 

 

친절하신 어느 산객께서 담아주신 방쌤의 구름다리샷~ㅋ

쫌 웃어라....ㅡㅡ^

 

 

구름다리 왼편으로 바라본 암봉들의 우람한 모습!

 

 

오른편으로 보이는 섬세하고 조각처럼 새겨지고 쌓여진 암릉들의 모습!

자연...이기에 가능한 모습이다

 

 

다리 아래쪽으로도 한 번 내려다보고

 

 

 

지나와서 전망대에 올라 다시 돌아본 구름다리의 모습

 

 

곧 올라야할 삼선하늘다리의 모습만으로도

벌써 가슴이 쿵쾅거리기 시작한다

 

 

그 옆으로 펼쳐지는 암봉들이 모습에서는

한 순간도 눈을 뗄수가 없고...

 

 

 

이제는 전망대에서 내려서는 길

 

 

구름다리에서 하늘계단으로 가는 길도

생각보다는 꽤 길다.

바로 옆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될 듯...

 

 

다시 대둔산의 상징으로 다가오는...ㅡㅡ^

바위계단길을 한 동안 길게 오르고

 

 

 

구름다리에서 삼선계단으로 올라오는 길은 좁고 가파르기 때문에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고있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무시하고 지나시는 분들을 상당히 많이 보았다.

즐거운 마음으로 관광을 나오셔서 들뜬 기분은 알겠지만

그래도 다른 분들의 입장도 조금은 배려해주시는 것이 어떠실지...

얼굴 붉이시는 분들을 여럿 보았다.

 

 

이길이 아닌줄 알았었는데...

여기로 올라가는 것이 맞습니다.^^

 

 

드디어 마주한 삼선 하늘계단!

실제로 보니 그 위용이 더하다!!!

배경음악 하나 깔아주고 싶더라는...ㅋ

 

 

뒤돌아보니 이름모를 산들이 이런 그림을 만들어주고

 

 

 

나도 한걸음 한걸음 올라서기 시작한다

 

 

오르다 왼편으로 돌아보니

이런 눈을 뗄수 없는 그림이 펼쳐지고...

가야산, 금강산의 만물상이 전혀 부럽지 않은 모습이다!

 

 

이제 어느듯 하늘계단의 끝이 보이고

 

 

올라서서 뒤돌아 본 모습

조~오기 아래 초록색 전망대에서 맨~~뒤쪽으로 기대어서 사진을 찍으면

하늘계단의 모습을 가장 멋지게 담을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담았지롱~ㅋ

전망대에서 우연히 만난

어느 사진작가님께서 알려주신 정보...^^

 

 

아직도 마천대까지 갈 길은 멀기만하다

허나 지금 기분으로는 단걸음에도 달려갈듯...ㅎ

저 암봉을 오른다는 기분...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하늘계단을 지나 다시 아까의 오름길이

복사해서 붙인 사진처럼 길게 이어진다

 

 

다들 정말 힘들게 올라가는 길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셔도 여기는 이렇게 올라가야 정상에 도달할수 있다

만약 정상을 밟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간단한 물 정도와

편안한 복장...신발 정도는 꼭 챙겨오시길...

괜히 뽄쫌 내시려다 돌아가시는 수가 있습니다...ㅡㅡ^

 

 

실제로 보면 절대 만만치가 않은 길...

사진으로 봐도 어느정도는 느낌이 오시리라...

 

 

끝이 슬슬 보인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낙조산장으로 해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길

드디어 대둔산의 정상...

마천대 입구다

 

 

 

드디어 마천대 입구다!

복잡하게 얽혀있는 산행안내도

가까이 살면 저 길들을 모두 걸어보고 싶은 기분...

 

 

마천대로 오르는 마지막 짧은 오름길

 

 

올라서니 옆으로 이런 그림같은 모습이 펼쳐진다!!!

대포카메라를 가지고오지 못한것이 천추의 한으로 남는 순간이었다

똑딱이로 찍어도 이런 모습이니...

내가 생각해도 너무 잘찍었다...ㅜㅜ

ㅋㅋㅋ

 

 

저기 암봉위에 서계시는 분들은 어떻게 가신것인지...

혹시 또 내가 지나온 길은 아니겠지...ㅡㅡ^

솟아있는 능선의 봉우리들이 궁금하기만하다...

 

 

대둔산 정상!!!

마천대의 모습이다

수십장의 사진을 찍었지만...너무 많은 사람들로...

겨우 건질수 있었던 몇 안되는 사진들 중 하나...

그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이 사진으로 정상 인증샷을 대신하고~

 

 

내리쬐는 뜨거운 뙤약볕에 바로 자리를 피한다

 

 

올라간 같은 길로 내려오기는 너무 싫어서

용문굴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그래봤자 케이블카 하차장에서 합류~

거기서부터는 올랐던 길과 같은 길로 내려와야한다

 

 

그래도 이전과 달리 길이 많이 한적하다

새소리도...바람소리도 들리기 시작하고

 

 

용문굴까지는 멀지 않은 400m의 거리

 

 

내리는 길 역시 오르는 길과 마찬가지로 가파르다

 

 

 

이런 답도없는 너덜길도 지나고

 

 

갈림길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해서 쉬고있는

꽤 많은 산객들을 만나게 되고

 

 

이얼...용이 승천했답니다!!!

 

 

그 신비로운 바윗길로

한걸음씩 발걸음을 조심스레 들여놓고...

 

 

밝은 대낮이었음에도 그길과...

양옆으로 늘어서있는 암벽들의 모습이 결코 비범하지는 않았다...

 

 

용문굴을 지나고

 

 

칠성대전망대로 오르는 길

 

 

그 위에 화려하게 잎들을 펼쳐놓은 화려한 모습의 나무 한 그루

 

 

올라서서 뒤 돌아본 대둔산의 솟아오른 암봉들

하늘빛과...나무들과...함께 만들어내는 숨막히는 조화!

 

 

 

 

다시 돌아나오며 바라본 용문굴의 모습

 

 

다시 케이블카 하차장으로 돌아가는 길

길게 이어지는 너덜길의 연속이다

 

 

솔직히 이 구간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지를 않아

이정표가 조금 인색한 편이다.

그냥 옆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계속 걷다보면 이런 이정표가 나온다

 

 

옆으로 나있는 반듯한 길을 따라 쭈~~욱 이동...

 

 

이게 어디있는 거였지...ㅡㅡ^

이런...췟!!!

 

 

용문굴과 케이블카 중간지점

해발고도가 같은것이 보이나???

그러니 능선길 같은 평지길을 따라 걸어오면 된다.

칠성대에서 내려오고 나서는...

 

 

잠시 이어지는 짧은 오름길을 오르고나면

 

 

머리위로 케이블카 하차장이 보인다.

저 머리위로 보이는 것이 혹시 장군봉인가....ㅡㅡ^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면 답글좀...꾸뻑!!!

 

 

 

머리위로 지나가는 케이블카의 모습

 

난...솔직히...

 

케이블카를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산은 그냥 있는 그래도 내버려뒀으면 하는 편에 서있는 사람이다.

세상의 혼란스러움...소란스러움...고민들...생각들...

그런것들을 잠시나마 잊고자 산을 찾은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

그런데 여기에서마저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잎사귀들이 흔들리는 소리...들을

듣지 못하고 산행하는 내내 머리위로 기계들이 지나가는 윙..윙..소리를 듣게 된다면

누가 다시 이곳을 찾게 될까...

차라리 가까이에 있는 유원지를 찾게되지...

그냥...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간섭만 있었으면...하는것이 나의 작은 바람이다

 

 

하차장에서 내려서는 길

 

 

다시 올랐던 가파른 계단길을 내리고...

머리 위에서는 웅웅 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려온다...휴...

 

 

운좋게도 사람 하나 없는 이런 길을 혼자 걷는 호사를 누리기도...

대둔산에서 이러기가 쉽나~ㅋ

 

 

인기만큼이나 많은 시그널들~

이제 오늘의 산행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음을 알려주고

 

 

초입에 올랐었던 계단길

 

 

등산로 입구를 다시 지나고

 

 

임도를 따라 내려선다

 

 

아침에 오르면서 내려올때 꼭 들러야지 생각했던

올래갈래 커피점에 들러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정말 그렇게 시원한 커피는 올해 처음이었던 듯...^^ㅋ

 

 

네~네~^^

다음에 꼭 다시 올께요~

그때는 제발 혼자가 아니길...ㅜㅜ

 

 

 

아침에는 분주했지만 한결 차분해진 식당가도 지나고

 

 

오늘 걸었던 길을 돌아보니...

조금더 많이 준비하고 여유있게 산행을 했더라면...

하는 후회가 많이 남는다...

하나하나 다 눈에 완전히 담지 못했다는 마음에...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침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아침에 출발할때 주차장에는 붕붕이 혼자 외롭게 서있었는데

(그래도 빤질빤질 우리 붕붕이가 젤루 이뿌다~~ㅋ)

내려와보니 주차장에

빈 공간이 없을 정도다.

푸르른 나무들과 솟아오른 기암괴석들의 아름다운 조화!

또 중간중간 펼져지는 눈부신 풍경들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것일거라 생각한다.

'전주식당'에서 먹은 푸짐한 묵은지김치찌개의 맛도 오래동안 잊지 못할것 같다.

산객들 사이에서도 같은 산에 대해서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경우가 더러 있다.

남들이 뭐라하든 이번 산행을 마치면서 내 마음에 꼭 드는 산을 하나 만난듯한...

너무나 마음이 또 눈이 행복해지는 산행이었다.

 

 

 

  1. ㅋㅋㅋㅋㅋ저는 여태껏 여자분인줄 알았네요~^^;;;;;;; 당황당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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