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공원, 천년의 시간을 간직한 숲길
2017. 5. 29.
방쌤의 여행이야기함양 상림숲 / 함양 상림 / 함양상림공원함양 양귀비/ 함양 양귀비 꽃밭 / 함양상림함양 상림공원 함양 상림. 신라 진성여왕 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지역 태수로 임명이 되었고, 지금으로부터 1100년 전 위천강의 범람으로 홍수가 잦아 백성들이 고통이 컸다는 것을 알게 된 최치원 선생이 조성한 숲이다. 처음에는 대관림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홍수로 둑의 가운데 부분이 유실되어 상림, 하림으로 나누어서 부르다 하림은 훼손이 많이 되었으나 상림은 지금의 모습처럼 유지, 관리가 잘 되고 있다. 4계절 언제 찾아도 늘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 함양 상림,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만나게 될까? 함양 상림공원 구름이 조금 많기는 했지만 이 정도는 뭐~ 여기서 혼자 뭐하니? 걷기 정말 좋은 길 천년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