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첫 슈퍼문과의 만남, 지친 하루에 쉼표 하나
2020. 4. 10.
방쌤의 여행이야기보름달 / Full moon / 달 사진달 사진 찍는 법 / 핑크문 / Pink Moon슈퍼문, Super Moon 오랜만에 만난 슈퍼문퇴근 시간이 가까워졌을 즈음 창 밖을 내다보니 창문 한 가운에 유난히 짙은 주황색의 보름달이 둥실 떠있다. 흔히 슈퍼문이라고 부르는 보름달. 지구와 달의 거리가 평소보다 가까워졌을 때 그 달의 모습이 굉장히 크게 느껴진다. 마치 지구 바로 옆에 다가와 있는 것 처럼. 예전에는 달력에 날짜를 체크해 두고, 조금이라도 더 멋진 배경과 함께 슈퍼문을 보고 싶어 여기저기 뛰어다녔던 기억도 나서 살짝 웃음이 지어지기도 했다. 오늘은 그럼 어디에서? 그냥 매일 지나는 동네 길목에서 2020년의 첫 슈퍼문을 만났다.^^ 슈퍼문, Super moon, 핑크문 촬영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