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눈이 내린 겨울 메타세콰이어 길 풍경하얗게 눈이 내린 겨울 메타세콰이어 길 풍경

Posted at 2021. 1. 11. 12: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 담양 여행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 메타 프로방스

담양 메타세콰이어랜드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 바로 세상을 온통 하얗게 색칠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눈 내린 풍경이다. 사실 겨울에 내리는 눈이 마냥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거리는 온통 얼어붙고, 도로 위의 차들은 마치 거북이 마냥 엉금엉금 기어서 갈 수밖에 없다. 그래도 이상하게 겨울만 되면 나는 눈이 기다려진다.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야 하나? 왠지 동심으로 돌아간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창원에는 겨울에도 눈이 거의 내리지 않는다. 그래서 겨울에 눈이 만나고 싶은 날에는 집에서 꽤 떨어진 다른 도시들로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한다. 물론 눈 내린 길을, 그것도 장거리 운전을 한다는 것이 그렇게 썩 내키는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겨울이 되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눈 내린 마을들을 찾아가게 된다. 하얗게 눈이 쌓인 그 모습이 주는 매력이 분명 어딘가에 숨어있는 것 같다.

 

 

 

 

  담양 메타세콰이어랜드

 

 

다녀온 날 : 2020년 12월 31일

 


 

 

 

 

 

담양 메타세콰이어랜드 안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큰 연못 하나, 그리고 그 위 징검다리, 눈이 내린 날에는 정말 예쁜 겨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던 날. 우리와 다른 어느 한 커플을 제외하고는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마치 이 장소를 모두 우리가 빌린 것만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맘 놓고 이 예쁜 겨울 풍경을 원하는 만큼 사진으로 담아볼 수 있었다.

 

 

 

 

겨울왕국으로 변한 담양 메타세콰이어랜드.

 

 

 

 

예쁜 길이 참 많은 담양 메타세쿼이아 랜드이다.

 

 

 

 

입장료 2.000원이 전혀 아깝지가 않다.

 

 

 

 

여름에는 이 오두막 어딘가에 자리를 잡고 잠시 소풍을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옆지기와 방방이 인증샷.^^

 

이전에 들렀던 관방제림에서는 방방이도 신나게 눈 위를 뛰어다녔는데 이제는 살짝 추운지 따뜻한 엄마 품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꼭 동화 속 한 장 삽화 같은 풍경을 보여주었던 담양 메타세쿼이아 랜드.

 

 

 

 

 

 

 

 

 

 

 

 

 

 

 

 

그냥 걷기만 해도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길이다.

 

 

 

 

잠시 멈췄던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한다. 이렇게 내리고 있는 눈을 만난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3년 전인가? 강원도 눈 소식을 듣고 300km 넘는 길을 곧장 달려갔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만난 눈 쌓인, 또 눈 내리고 있는 강원도 어느 해변의 풍경이 아직도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은 처음 만난 우리 방방이.

 

 

 

 

가지고 갔던 스트로보의 건전지가 다되는 바람에 반짝이는 큰 눈의 모습은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다. 그래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던 담양 메타세쿼이아 랜드에서 만난 아름다운 눈 내리는 풍경.

 

 

 

 

 

 

 

겨울에 눈이 오면 참 예쁜 곳이다.

 

 

 

 

 

 

 

 

 

 

살짝 살얼음이 얼어있는 작은 연못.

 

 

 

 

눈이 꽤 많이 쌓여서 발이 푹푹 빠진다.

 

 

 

 

큰 연못 옆에는 이렇게 벤치도 하나 놓여있다.

 

 

 

 

그 벤치에 앉으면 눈 앞에 이런 모습이 펼쳐진다.

 

 

 

 

 

 

 

구석구석 걸어보고 싶은 예쁜 길이 참 많은 담양 메타세쿼이아 랜드.

 

 

 

 

역시 겨울에는 이렇게 눈 내린 풍경이 제일 반가운 것 같다.

 

 

 

 

눈에 확 띄던 노란색 벤치 하나.

 

 

 

 

지붕 위에 하얗게 눈이 쌓인 모습이 너무 귀엽게 보인다.

 

 

 

 

징검다리 위에서 옆지기와 방방이.^^

 

 

 

 

이 구도로 담은 사진들이 나는 가장 마음에 든다.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겨울 풍경

 

 

마지막 사진은 파란 하늘을 합성한 사진.^^

다음 겨울여행에서는 이렇게 푸른 하늘도 꼭 함께 만나보고 싶다. 전라남도 담양으로 잠시 다녀온 2020년의 마지막 겨울 여행, 너무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안겨준 여행으로 내 머릿속에 남을 것 같다. 우리 방방이에게도 그럴까?

 

우리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기억 하나를 선물해준 겨울의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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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정말 너무 아름답네요! 담양엔 이곳말고도 둘러볼 곳이 많던데 코로나 잠잠해지면 꼭 가야겠습니다^^
  3. 우와 이렇게 아름다운곳에 방방이와 함께라니!
    너무 행복하셨겠어요ㅎㅎ
  4. 와! 이런 자연경관은 밤에도 멋스러울 것 같네요.
    눈이 머금은 빛 때문에 색다른 야경이 될 것 같습니다.
  5.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유명하죠
    온 세상이 하얗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주 보내세요~
  6. ㅋㅋㅋ 와 풍경 진짜 이쁘네요
    저렇게 이쁜곳가서 사진만 찍어도
    진짜 너무 좋을것같내요 ㅠㅠ 찜
  7. 와~ 사진 멋져요. 눈내린 메타세콰이어는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멋집니다. ^^
  8. 눈내린 모습..
    정말 멋지네요.

    잘 보고가요.
  9. 여기 한번 가보고싶었는데 이렇게보니 진짜 가고싶네요
  10. 겨울 담양 메타세콰이어 눈내린 경치가 장관입니다
    멋진 사진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11. 영화 속 한 장면이 생각난다 겨울연가도 생각나고요
  12. 설경속 메타숲 너무 멋집니다. 그림같네요^^
  13. 설경이라 그런지
    더욱 깔끔하고 멋스러워 보입니다
    아름답네요.. ^^
  14. 옆지기님은 방쌤님덕에 인생샷이 너무 많겠는걸요?
  15. 다 좋으나 마지막 사진 비록 합성이긴 하나
    푸른하늘이 돋보이는 사진이 되었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16. 정말 아름다운데요 정말 행복해집니다.
  17. 하얗게 눈쌓인 풍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18. 담양 여름에만 가봤는데 눈 내린 모습이 정말 예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 )
  19. 크~ 사진이 예술입니다.
    작년에 저도 카메라 들고 많이 돌아 다니지 않았내요.. ㅠㅠ
  20. 우와 너무 이쁘네요...
    모델도 좋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자주 소통해요~
  21. 안녕하세요!
    사진이 다 예쁘네요 ㅠㅠ
    구독하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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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메타프로방스 모두가, 예쁜 마을에서 만난 맛있는 만두담양 메타프로방스 모두가, 예쁜 마을에서 만난 맛있는 만두

Posted at 2018. 2. 8. 12:19 | Posted in 『TastY』


방쌤 여행이야기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 메타세콰이어길

메타프로방스 맛집 / 담양 메타프로방스

담양 메타프로방스 모두가




 여행을 다니다 보면 그 여행지 인근의 소문만 맛집들도 자연스럽게 함께 둘러보게 된다. 사실 나는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것을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그냥 배가 고프면 가까운 아무 가게에나 들어가서 허기를 달래는 정도이지 유별나게 맛있는 집들을 찾아다니지는 않는다. 그런데 그렇게 돌아다니다 보면 우연히 내 입맛에 꼭 맞는, 맛있는 가게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아니, 꽤 자주 있는 것 같다. 내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 이유도 있겠지만 비교적 뽑기 운도 좋았던 것 같다. 





  담양 메타프로방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을 마지막으로 찾은 것이 꽤 오래 전인 사람들에게는 아주 낯설게 느껴지는 이름일 것이다. 몇 년 전부터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옆에 조성된 작은 마을인데, 사실 처음 만들어질 때는 이런저런 걱정스런 이야기들이 많았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나기 위해 찾아오는 곳인데 이렇게 상업적인 건물들이 바로 옆에 들어서게 되면 그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나 역시,,,

꽤나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그 모습을 바라보던 사람들 중 하나였다. 내가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에 가지고 있는 애정이 있어서 그랬을 수도 있고, 요즘 무분별하게 진행되는 수많은 개발들을 바라보며 한 숨 내쉰 기억들이 많아서일 수도 있다.





담양 메타프로방스 옆에 마련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먼저 둘러보는 메타세콰이어길. 칼바람이 불어오는 매서운 겨울 날씨였지만 이 곳에서는 항상 꽤나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딱히 뭔가 특별한 것을 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여기저기 둘러보고, 또 여기저기 걸어보고, 그러다 보면 시간은 항상 훌쩍 지나있다.





담양 메타프로방스


골목길

중간의 큰 길보다 나는 이런 좁은 골목들이 더 좋다.





추운 날씨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골목길





이번 겨울이 지나고 나면 대청소가 필요할 것 같다.^^;;








여전히 공사중인 곳들도 눈에 띈다. 알록달록 색이 고운 건물들이 여럿 지어지고 있었는데 저 곳들은 어떤 용도로 활용될지 궁금하다. 왼쪽에 보이는 곳은 풀빌라인데 사진들을 찾아보니 내부의 모습도 꽤나 괜찮은 곳이었다. 그런데 과연 이 위치가,, 1박을 하기에 매력적인지는 잘 모르겠다.^^;





언제 만나도 매력적인 빨간색 공중전화 박스





괜히 한 번 고개를 들이밀어보게 되는 골목길





  모두가





수제만두를 판매하는 곳. 딱히 다른 정보도 없이 지나는 길에 잠시 들어간 곳인데 만두들의 비주얼이 심상치 않다. 이건 뭐,, 꼭 먹어줘야 할 것 같은 느낌!





찹쌀새우고기만두





철판매콤&고기덤플링





비주얼이 정말,,,^^

하악하악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었지만 사이즈가 커서 2개 정도만 먹어도 어느 정도 배가 찰 것 같았다. 나는 물론,,, 더 많이 먹었지만,,,


^^





낙엽인가?

주머니인가?

모양이 예뻐서 계속 눈이 간다.





간단하게 밖에서 먹을 수 있게 포장이 된 만두들도 있었다.





일단 주문을 하고~

구석구석 가게 둘러보기





담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당.^^

만두 맛있게 드세요~ 나는 대나무나 먹을래요,,,








탐나는 눈사람, 트리 모양 장식품





저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름 분위기도 괜찮은데~





두둥!

왔구나!


맥주 한 잔은 뭐~^^








종이컵,,,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원래 들고 마시는 사이즈의 병인데 컵을 따로 챙겨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





한 번 먹어볼까~








피는 얇고 속은 꽉 차있는

입에 넣고 씹었을 때 그 부드러운 첫 느낌과 입안 가득한 속을 씹었을 때 느껴지는 맛과 식감도 참 좋았다.





만두 한 입 먹고

창 밖 한 번 바라보고





잠시 쉬어가기에 딱 좋았던 공간





피의 두께는 요정도,,,

속이 찬 정도는 요정도,,,


식사보다는 간식으로 즐기기에는 뭐~^^





겨울, 눈 내리는 메타 프로방스



메타프로방스도 이제 자리를 잡은지 꽤 오래 된 것 같은데 아직도 항상 공사가 진행 중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현수막을 걸어놓기는 했지만 홍보의 효과보다는 조금 어수선한,, 느낌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넓은 주차장이 생긴 것은 좋지만 관리의 묘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을 거리 또한 조금은 더 정돈된 모습을 갖춘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모두가 좋아하는 '모두가의 만두'는 맛있었다.



  이 글은 내 지갑의 협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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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만두집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메타프로방스 골목길도 알록달록 꼭 가봐야겠습니다^^
  2. 만두가 정말 먹음직 스러워보입니다^^ 사진들
    감성있게 잘 담아주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3. 모두가의 만두를 먹어보고 싶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담양에 놀러갈 수 있겠죠?
    남편이 협조를 해줘야 가능한 일이라... ㅎㅎ

    눈 내리는 메타 프로방스의 풍경이
    겨울답고 아름답네요. ^^
    그리고 마지막에 내지갑의 협찬을 받았다는
    표현이 재미있습니다.
    저도 항상 제 지갑의 협찬을...ㅋㅋ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4. 담양메타세콰이어길에 메타프로방스라는 마을이 생겼군요?
    오래전에 갔을땐 없던것인데..
    만두가 무척 맛나보이네요.
    다음에 담양에 가면 또 들를곳이 생겼군요. ^^
  5. 모두가 이집 수제만두 참 맛있죠. ^^ 우리 부부도 놀러갔다가 우연히 먹어보고 반했습니다. ㅎ
  6. 만두...

    먹고싶어요ㅎㅎ
  7. 지갑의 협찬ㅋㅋㅋ 분위기 있는 여행 하고 오신 것 같아요!! 날이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어 보이눈 것 같기두 하네요ㅎ
  8. 와 만두가 진짜 맛있어 보여요 ㅎㅎ 먹고 싶네요 ㅎㅎㅎㅎ
  9. 만두가 보기만 해도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기회가 되면 먹어보고 싶네요
  10. 어이쿠.. 저 알맞게 딱 맛있어 보이게 튀긴 만두... 힝~~~ 먹고 싶네요^^
  11. 만두가 노릇노릇 맛있게 보입니다
    메타프로방스 예쁜 마을,상점이 조성되었군요
    눈내린 모습과 함께 아주 서정적입니다^^
  12. 만두가 아주 맛나보입니다 ..
    만두와 맥주의 조합은 저도 참 좋아라 하지요 ...
    프로방스에서의 만두가 유독 따뜻해보입니다 .. ㅎㅎ
  13. 맥주와 만두...
    노르스름하게 구워진 만두가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14. 노릇노릇한 만두가 먹음직 스럽네요~~^^
    눈내리 프로방스도 참 예쁜듯요~
  15. 사이프러스
    메타세콰이어 길 막고 입장료받고 무슨 유럽식이라는 콘크리트 건물 몇개 지어놓고 먹거리뿐인 메타프로방스..좋은 추억이 생길까요? 시골마을 상업화에 찌든 담양..죽녹원에 관방제림길 거쳐서 구도심에 식사 후 드라이브 코스로 메타세콰이어길 가시면 그나마 알찬 여행일겁니다
    • 2018.12.19 21:10 신고 [Edit/Del]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담양으로 자주 여행을 가는 편인데 메타세콰이어길 근처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찾을 수 없는건 조금 불편했어요.
      관광지라기 보다는 먹을거리 위주의 마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저도 주로 이용하는 길은 죽녹원, 관방제림, 그리고 메타세쿼이아길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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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겨울, 눈 내린 그 길이 너무 좋다.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겨울, 눈 내린 그 길이 너무 좋다.

Posted at 2018. 2. 7. 12:5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 메타세콰이어길

담양 메타세과이어 / 담양 메타프로방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겨울




지난 주말 담양에서 들려온 반가운 소식, 바로 눈이 내렸다는 것이다. 물론 이전에도 함박눈이 쏟아지는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의 모습을 만나본 적이 있었지만 눈이 내린 메타세콰이어길의 모습은 만나고 또 다시 만나도 언제나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에서 결코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눈이 내렸다는 소식에 잠시의 고민도 없이 곧바로 전남 담양으로 차를 몰았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겨울





전남 담양으로 달려가는 동안 조금씩 흩날리는 눈을 만날 수 있었다. 혹시 계속 내릴까? 약간의 기대감을 안고 찾은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하지만 아쉽게도 오후가 되자 눈은 그쳐버렸다. 





그래도 여전히 너무 예쁜 메타세콰이어길.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찾은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더 한적하게 이 메타세콰이어길이 주는 매력을 만끽할 수 있었다.





입장료는 여전히 아쉬운 부분


그래도 길이 예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조금만 더 많이 내렸으면 좋았을걸


인근 관방제림에는 꽤 눈이 많이 쌓여있었는데 메타세콰이어길에는 굉장히 얕게 깔려있는 정도의 눈이 전부였다.





아무리 추워도 절대 놓칠 수 없는 메타세콰이어길의 겨울 풍경





반대쪽 길도 한 번 걸어본다.








눈이 그치고 난 후 만난 푸른 하늘





저녁에 돌아 나오는 길에 보니 앞에 보이는 대나무 트리들에도 불이 밝혀져 있었다. 조금 늦은 시간에 찾아와도 참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옆의 메타프로방스도 잠시 들러보고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의 겨울 풍경


이전 눈이 조금 많이 왔을 때 담은 사진이다. 사실 이런 모습을 기대하며 찾은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이었지만 푸른 하늘과 함께 만난 눈이 약간,, 내린 메타세콰이어길의 모습 또한 너무 좋았다. 이른 아침에 찾아온 사람들은 아마도 이런 모습을 만나지 않았을까? 요즘 부쩍 게을러진 것 같은 나를 발견하는 때가 잦아진다. 조금은 더 부지런하게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잠시 나태해졌던 내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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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이 살짝 뒤덮힌 메타쉐콰이어 길으도 무척이나 아름답네요~~^^
  2. 눈이 내리는 메타쉐콰이어 길이 멋지네요 ㅎ 그런데 입장료는 조금 아쉬워요
  3. 입장료는 아쉽지만 경치 하나는 예술이죠 ㅎ 눈내리는 모습도 정말 잘 담으셨네요
  4. 보기만 해도 춥지만 그래도 너무 아름답네요 :)
  5. 담양으로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사진입니다 !!!! 메타세콰이어길.. 세상의 끝 같은 느낌이 들어요ㅎㅎ
  6. 몇 년 전에 간 그곳 이네요
    사진으로 보니 새롭습니다.
    눈 온 날도 매력 있네요
  7. 겨울풍경이 좋네요. 하얀 길이 오히려 따뜻한 느낌이예요 잘보고갑니다 ㅎㅎ
  8. 저 길을 걸으면서 "사색"을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네요~
  9. 겨울이나 여름이나 언제봐도 멋집니다.!!
  10. 겨울에 어울리는 정취가 느껴지네요
  11. 사계절 다 아름다운 곳이군요.

    잘 보고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2. 보통 메타세콰이어길은 푸릇푸릇한 모습만 상상하게 되는데 ..
    이렇게 눈 내린 풍경은 새로우면서 신선합니다 ... ^^
  13. 담양여행갈때 유일하게 가보지 못한 곳이예요
  14. 겨울 메타세콰이어길도 참 좋네요
    눈내려서 더 운치가 잇어 보입니다^^
  15.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의 겨울 풍경이 완전 화보네요. ^^
    이렇게 눈이 내린 겨울에 이 길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16. 마지막 사진 아주 좋습니다^^
    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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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눈은 내리지 않았지만 여전히 아름다웠던,,,겨울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눈은 내리지 않았지만 여전히 아름다웠던,,,

Posted at 2017. 2. 20. 11:0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담양 가로수길 /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겨울

담양 메타프로방스 / 담양 가볼만한곳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얼마 전 전라남도 담양에서 들려온 반가운 소식 하나. 이번 겨울에는 날씨가 비교적 따뜻해서 그런지 남도에서 눈 소식이 전혀 들려오질 않았다. 작년에는 눈이 펑펑 쏟아지는 전주, 담양, 나주 등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그냥 지나가야 하나 아쉬워하던 찰나 들려온 반가운 눈 소식! 확실하지는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겨우겨우 시간을 내어 전남 담양을 찾았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잔설이 조금씩 보인다.

하지만 눈이 내리지는 않았다.


먼길을 달려온 양 다리에 힘이 쫙 풀리는 순간이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메타세콰이어길은 한 번 걸어봐야겠지?





바닥에 살짝 쌓여있는 눈을 보자 아쉬운 마음이 점점 더 커져만 간다.





역시나 인기 여행지


찾은 사람들의 모습은 항상 그렇듯 아주 많은 편이었다.





즐거운 추억 한 장





매표소 지붕에 걸려있던 고드름 하나


눈 내리기 딱 좋은 날씨인데,,, ^^;;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원래는 차들이 달리던 길이었으나, 옆으로 새 도로가 생기면서 이제 차들은 더 이상 지나지 않고 사람들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 되었다.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은 1970년대 정부의 가로수길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시작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3-4년 생의 크기도 조그맣던 묘목들이 4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의 10m를 훌쩍 넘는 크기로 자란 것이다. 





운이 좋게도 사람이 하나도 지나지 않는 메타세콰이어길의 모습을 담아볼 수 있었다. 눈이 내린다거나 하는 특별한 날씨가 아니라면 역시 메타세콰이어길은 해가 뜨는 이른 아침에 담는 모습이 가장 예쁜 것 같다.








먹구름으로 가득하던 하늘이 잠시 원래의 그 고운 파란색을 보여주기도 한다. 








작년 눈이 아주 많이 내리던 날 만났던 메타세콰이어길





눈사람으로 변장 중인 강아지 인형






내년을 기다려본다.



이제 더 이상의 눈 소식은 없겠지? 서울에 비해 비교적 따뜻한 남쪽마을에서는 벌써부터 반가운 봄 꽃 소식이 하나 둘 들려오기 시작한다. 이번 주말 양산 순매원 매화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봄꽃 축제들이 다가온 봄을 반기며 화려한 축제를 준비 중이다. 


이제 이런 눈 내리는 겨울 풍경에 대한 그리움은

내년을 위해 다시 마음 속에 잠시 묻어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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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진짜 유명한 길이죠...
    근데 아직도 못가봤다는요...ㅋㅋㅋ
  3. 작년겨울 방쌤님이 담았던 담양설경은 정말 잊을수가 없어요.
    저도 남도와서 처음 맞이하는 겨울인데,,
    올 겨울은 눈이 참 인색했었던,,, 그래서 아쉬움이 많지만 계절은 또
    돌고 돌아 제자리로 오는법!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4. 메타세콰이어길을 몇년전 가족여행으로 가서 걸어봤습니다.
    그땐 여름이어서 비가 살짝 오락가락 했었구요.
    예나지금이나 사람들이 많네요. ㅎㅎ
  5.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은 언제가도, 누구랑 가도 참 좋아요^^
    담양에 다른 볼거리들도 많아서
    좋아하는 곳입니다^^
  6. 사진 하나...
    정말 기가막힙니다 ^^
    마지막 사진은 ㅎㅎ
  7. 걷고 싶은 길 중의 하나에요. 늘 리스트에 넣어놓고 있죠.
    걷기, 뭐라 말할 수 없는 쉼과 안도감이 느껴지는 게 있죠~^^

    내일도 조금씩 그리고 건강하게 걸어봐야 겠어요~ 동네를 말이죠~^^
  8.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은 메타세콰이어 길도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눈 내린 메타세콰이어 사진을 보니.....왜 아쉬워 하셨는지 이해가 가네요.
    저도 나중에 눈오는 메타세콰이어 갈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년에 꼭!
  9. 어마어마하게 멋집니다~~~~
  10. 아 눈 내린 메타세콰이어길은 정말 겨울왕국 같습니다
  11. 눈이 있었으면 더욱 좋겠지만
    눈이 없어도 메타세콰이어 길은 참 보기 좋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화요일을 멋지게 보내세요.
  12. 언제 걸어도,
    또 언제 봐도 쭉쭉 거침없이 뻗은
    나무들 덕분에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을 주는 메타세과이어길입니다.
    눈 내린 메타세콰이어길은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면서 새삼 보고 또 보고 갑니다.
    따뜻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13.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길이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 보고 싶네요
  14. 눈이 쌓였을 때와 아닐때의 느낌이 많이 다르군요 ..
    저도 눈 내린 메타쉐콰이어길을 거닐어보고 싶습니다 ..
    사랑사랑해지는 길이겠어요 .. ^^
  15. 와!~ 역시 눈이 쌓였을 때 더 멋져 보이긴 하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인데
    메타쉐콰이어길에 가면 제가 더 작게 느껴질 듯 합니다. ㅎㅎ
    영하권이지만 건강한 화요일 시작하세요. ^^
  16. 눈 내린날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긴 한데... 이제 다음 겨울을 기약해야 할 듯...
  17. 사시사철 좋은곳이네요
    눈 내린 메타쉐콰이어 길은 정말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18. 확실히 눈 내린 풍경이 하얗고 멋집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은 말로만 들어보고 사진은 안 찾아봤는데 이런 풍경이군요 :)
    정말 예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9.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완전 영화 같네요;;
    완전 멋집니다...
    걷기만해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포스팅 완전 잘봤습니다^^
  20. 민경
    정말 멋지네요 잘보구 갑니다!!
  21. 이 곳은 하얀 눈이 내린 이후 이른 아침에 찍어야 가장 좋은 모습으로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이 너무 많으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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