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100대명산'에 해당되는 글 26건

  1. [83번째산행/100대명산] 만날고개에서 무학산까지 (8) 2014.05.03
  2. [82번째산행/100대명산] 마산 무학산, 진달래산행 (4) 2014.04.13
  3. [80번째산행/100대명산] 겨울에 찾은 무학산(767m) (2) 2014.02.07
  4. [79번째산행/100대명산59] 겨울산행, 황악산 (2) 2013.12.07
  5. [78번째산행/100대명산58] 겨울산행, 눈으로 덮힌 적상산 (2) 2013.12.01
  6. [77번째산행/100대명산57]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561m) (16) 2013.11.18
  7. [76번째산행/100대명산56] 가을단풍의 끝자락 백암산(741m) (6) 2013.11.18
  8. [73번째산행/100대명산54] 황석산에서 거망산까지(1190m) (4) 2013.10.28
  9. [69번째산행/100대명산53] 암봉들이 아찔해~ 도락산! (5) 2013.10.14
  10. [43번째산행/100대명산30] 기암괴석들의 대향연장 월출산(810m) (1) 2013.06.17
  11. [42번째산행/100대명산29] 광주의 명산 무등산국립공원 (3) 2013.06.17
  12. [35번째산행/100대명산23] 아름다운 폭포들을 품고있는 주왕산(720.6m) 2013.06.03
  13. [34번째산행/100대명산22] 속리산 문장대에서 천왕봉까지(1057.7m) 2013.05.19
  14. [33번째산행/100대명산21]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길 월악산 영봉(1097m) 2013.05.19
  15. [27번째산행/100대명산18] 보석처럼 빛나는 바다, 남해 금산(632m) 2013.05.06
  16. [26번째산행/100대명산17] 이제는 등산하러 서울까지... 관악산(632m) 2013.04.24
  17. [25번째산행/100대명산16] 이른 봄에 찾은 부산 금정산 그리고 고당봉 2013.04.14
  18. [22번째산행/100대명산15] 숨겨놓은 아찔한 풍경 가야산 만물상(1430m) 2013.03.31
  19. [21번째산행/100대명산14] 까칠한 암벽이 놀라웠던 화왕산(757m) 2013.03.30
  20. [20번째산행/100대명산13] 지혜로운 현자의 산, 지리산(1915m) 2013.03.23

[83번째산행/100대명산] 만날고개에서 무학산까지[83번째산행/100대명산] 만날고개에서 무학산까지

Posted at 2014. 5. 3. 19:36 | Posted in 『MountaiNs』

 

 

방쌤의 산행이야기


100대 명산 / 인기명산 / 경남산행

창원/ 마산등산 / 만날고개

무학산


 

 

 

 

   

★ 83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111위
    만날고개에서 오르는 무학산(767m)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해운동
● 산행일: 2014.5.3(토)
● 날씨: 맑음

● 산행경로: 만날고개 - 대곡산 - 안개약수터 - 무학산정상 - 서마지기 - 걱정바위 - 서원곡 - 너른마당 - 둘레길
● 산행거리: 약 8.6km
● 산행시간: 약 2시간40분
● ★★★급

 

 

백두대간 낙남정맥의 최고봉이다. 마치 학이 날개를 펼치고 날아갈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마산지역을 서북쪽에서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크고 작은 능선과 여러 갈래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동쪽으로 뻗어난 서원계곡에는 수목들이 수려하다. 산세는 전체적으로 경사가 급한 편이다.

봄철이면 진달래꽃이 산록에 넓게 퍼져 있으며, 전국에서 손꼽힌다. 대곡산(516m) 일대의 진달래군락이 가장 화려하고 밀도도 높다. 진달래는 대개 4월 중순에 산기슭을 물들이기 시작하여 하순이면 절정을 이룬다.

산행은 자산동 약수터를 기점으로 한다. 자산약수를 거쳐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지능선의 중간 봉우리인 학봉을 만난다. 이 봉우리에 올라서면, 학이 비상하려는 듯한 진면목이 한눈에 들어온다. 학봉은 암봉 일대에서 진달래빛이 유난히 고운 봉우리이며, 여기서 주능선에 이르는 길은 상당히 가파르다. 주능선에 이른 다음, 오른편으로 방향을 틀어 올라가면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동쪽으로 구(舊) 마산시가지가 내려다보인다. 주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남해뿐만 아니라 다도해의 풍광도 전망된다. 정상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상에 702m 봉우리가 솟아 있고, 그 사이에는 ‘서마지기’란 이름의 넓은 공터가 자리잡고 있다. 하산은 능선을 따라 관해정이 있는 서원계곡으로 내려가면 된다.

 

 

 

 

 

요즘에는 정말 푸른 하늘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오랫만에 하늘이 푸른 빛을 한껏 뽐내는 모습이다.

이런 날 어찌 집에서 뒹굴뒹굴 굴러댕길수만 있으랴!

서둘러 옷을 챙겨입고 최근에는 찾아보지 않는 만날고개로 차를 달린다

 

 

만날고개에 도착

오픈편 길로 들어서면 주차장이지만 길이 그렇게 붐비는 편이 아니라

그냥 갓길에 주차를 하고 오늘의 산행을 간단히 준비해본다

 

 

 

만날고개에서 등산로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

궂이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가족끼리 가볍게 소풍삼아 찾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다

아시다시피 마산에는 그렇게 공원들이 많은 편이 아니다.

있는 경우에도 차편이 필요하거다 정확한 위치를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또 막상 가보면 너무 좁기도 하고..

 

 

 

요즘에는 예전보다 머리가 더 나빠진 건지

시를 읽으면 그 내용이나 깊이가 전혀 이해가 되질 않는다.

물론 예전에도 완전한 이해는 불가능했지만 그래도 뭔소리인지는 알았는데...ㅜㅠ

 

 

 

오르는 길 왼편 아래쪽으로 내려다 본 모습

볕 잘 드는 벤치에 앉아서 책이나 읽고 있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게다가 맛나는 도시락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시원한 맥주 한캔이 추가된다면 천국이 따로 없을 것인데..

 

지금 내게는 그 아무것도 없으니...ㅡㅡ^

 

 

 

에어건이 설치되어있는 이곳은 무학산 둘레길과 이어지는 곳이다

나중에 산을 내려올 때에는 아무래도 저곳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요소요소마다 아기자기하게 참 잘 꾸며놓았다는 느낌이다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는 이곳 만큼 좋은 곳도 없을 듯~

차량도 출입이 제한된 곳이니 안전하기도 하고

 

 

 

이른 5월인데도 내려쬐는 햇살이 굉장이 뜨겁다

그래도 푸른 하늘을 오랫만에 마주하고 있으니 마음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는 무학산 전체의 모습

 

보통은 서원곡에서 학봉과 중봉을 거쳐 정상으로 오르는 길을 가장 즐겨 찾는다.

하지만 가끔 그 길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런 때에는 항상 만날고개에서 대곡산을 거쳐 정상으로 오르는 길을 찾는다.

 

 

 

 

오른쪽으로 나있는 샛길이 하나 있는데 저렇게 이정표도 있으니

나름 쉽게 들머리를 찾을 수는 있을 것이다

 

솔직히 나는 처음 혼자 왔을때 저 표지판을 찾지 못했었다

그래서 한참이나 다른 곳으로 올라갔다가 이웃 주민들께 여쭤보고

부랴부랴 다시 내려와서 이곳으로 올라갔었던 기억이 있다

 

역시...길치였다

 

 

 

드디어 시작되는 오늘의 두근두근 솔로산행!

 

 

 

대곡산까지는 거리가 1km밖에 되질 않지만 올라가는 길이

사방으로 막혀있고 계속 이어지는 조금은 가파른 오름길이라

힘도 꽤 들고 조금은 지루하기도 하고...

나름 명상과 음악..자연과 하나가 되어보려는 허무한 몸부림..

등으로 자신을 달래며 올라가게 되는 길이다

 

 

 

앗!! 멍멍이다!!

뭐냐.. 그 도발적인 자세와 눈빛은!!

한 번 해보자는 거냐..

 

조금이라도 더 배운 내가 양보하고 비켜줬다

 

산에 다니면서 인성이 참 올바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는듯

나는 재사회화라고 감히 부르고 싶다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주는 고맙고 시원한 길

나무들 사이로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얼굴에 송긋송긋 솟아나는 주체안되는 땀들을 시원하게 날려준다

 

 

 

그래도 오르막은 힘들다

 

 

 

요기~

얼마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오.르.막...이다

 

그래서 항상 내가 꼭 쉬어가는 곳~

그냥 쉬지 않고 지나치시는 어르신들을 마주할때면

괜히 뭔가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느껴지기도 한다

의식적으로 시선을 피하고 자연에 흠뻑 빠져 동화된 듯한 절정의 연기를 펼치기도...

 

 

 

 

잠시 쉬고 힘을 내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대곡산을 대표하는 나무 한 그루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크거나 화려한 나무는 아니지만

볼때마다 참 이쁘고 정겹다는 생각이 드는 나무이다

 

사람이든, 나무든.. 과하지 않은, 조금은 부족한 듯한 느낌이 주는 편안함이 있는가보다

 

 

 

대곡산 정상터

돌무더기가 조~렇게 쌓여있다

많은 사람들의 소중한 바람들을 간직한 하나하나의 돌들이 모여있는 것이겠지?

 

 

 

대곡산 정상석

아랫부분에 돌들로 어수선하게 받혀놓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장소이니 만큼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정상터는 완전 뙤약볕이고 그늘이 전혀 없는 곳이라

머무르지 않고 곧장 무학산 방향으로 움직인다

 

대곡산에서 무학산으로 넘어가는 길에 경치도 좋고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들이 꽤 많이 있다

그러니 처음 이곳으로 산행을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쉬는 타임을 대곡산 지나 10분 정도 후로 잡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잠시만 넘어가도 이렇게 데크로 잘 꾸며진 쉼터가 하나 나온다

 

 

물론 조망도 막히는 것 없이 뻥!

 

 

혼자서 업된 기분에 파노라마도 한 방 돌려주시고~

요렬때 보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참..

혼자서도 잘 논다

 

 

 

살짝쿵 당겨본 마창대교의 모습

참 반듯하니 잘 만들었다

 

물론 다리니까 반듯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지만..

 

 

 

이어지는 길들은 참 아기자기

산책하듯이 걷기에 좋은것 같다

 

 

 

어느듯 무학산까지도 얼마 남지를 않았다

마냥 걷다보면 줄어드는 거리가 조금씩 아쉬운 경우가 있다

 

조금만, 조금만, 조금만 더 걸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정말 동화속에서나 나오는 정원을 거니는 듯한 느낌이다

이런 곳에서는 자연스럽게 나의 발걸음도 느려진다

하나라도 놓치기 싫어 계속 상하좌우로 시선을 돌리게 되고

 

 

 

나무들 사이로 잠시 열리는 마산 시가지의 모습

저 아래 우뚝 솟아있는 아파트가 아이파크인가?

 

 

 

요기요기!!!

개인적으로 쉼터로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일단 무학산에서 보기 힘든 바위들을 만나는 곳이고

나름 나무들이 만들어주는 그늘들도 꽤 있는 편이다

 

 

 

그리고

왼쪽으로 바라보면 저 멀리 학봉과 중봉이 보이고

 

 

 

정면으로 바라보면 이런 막힘없는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창원, 진해에 있는 산들도 한 눈에 들어오는 환상의 포인트!!

 

이곳에 앉아서 즐기는 간식과 시원한 음료 한잔의 맛이란

정말 먹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꿈에서도 상상하기 어려운 맛이다

 

 

 

무학산 전체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찾는 학봉의 모습

친한 친구의 얼굴을 당기듯이 한 번 쭈~욱 당겨봤다

 

학봉 왼편에 솟이있는 바위로 된 봉우리에는 꽤 너른 터가 만들어져 있어서

올라가서 휴식+식사도 가능하다

다만!

한 여름에는 쪄 죽을수도 있으니 피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가을이 저물어가는 무렵, 산들이 저마다 화려한 색의 옷들로 갈아입고

자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기에 한창인 시절에 이곳을 찾는다면

절대 잊지 못할 그림 한장을 가슴속에 품고 산을 내려오게 될 것이다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

산에서 만나는 하늘은 왠지 더 푸르게만 느껴진다

 

조금이라도 하늘과 더 가가워져서 그런 것일까?

 

 

 

여름이 다가오면서 풀들도 많이 자란 모습이다

 

 

 

완월폭포 갈림길을 만나면서

이제는 1km도 남지 않은 거리

 

 

 

 

흙길만 있을것 같은 무학산이지만

은근히 이런 길이나 바윗길이 많이 등장한다

 

 

 

 

안개약수터의 모습

많은 분들이 쉬어가시는 모습이다

벤치도 마련되어있고 아래쪽에는 정자도 하나 깨끗하게 자리잡고있다

 

밥을 먹기에도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하는 곳

 

 

 

아침에 운동삼아 매일 이곳에 물뜨러 다닌다면

아마도 몇개월 후에는 초인이 되어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나는 집에 정수기가 있으므로... 패쓰!!

 

 

 

절묘한 포인트에 자리잡고있는 쉼터 하나

신선놀이 하기에는 그만이다

 

다음에 책 1-2권 싸들고 한 번 올라와야겠다는 생각이 마음에 가득!

 

 

 

그렇게 가파르지는 않은 오름길

 

그래도 나는 힘들다

 

 

 

 

굉장히 눈에 익은 곳이다

학봉, 중봉을 거쳐 올라오면 만나게 되는 삼거리

보통때에는 오른쪽에 보이는 길에서 올라오다가 이 갈림길을 만났었는데

 

보는 방향에 따라 길도 참 많이 다르게 느껴진다

어찌 길만 그렇겠는가..

 

사람도, 마음도 보는 방향에 따라 전혀 다른 대상으로 느껴지기도 하는데

 

 

 

널찍하게 펼쳐져있는 오름길을 하나 오르고나면

 

 

 

 

이제는 이런 계단길이 이어진다

데크로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진달래가 한창일 때 이곳을 찾게되면

길 양 옆으로 진달래가 만개한 꽃길을 걷는 호사를 누릴 수도 있다

 

 

 

아직 남아있는 진달래의 흔적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마산시내의 모습과 멀리 창원, 진해의 모습

무학산의 능선길은 언제 보아도 참 포근하다

 

 

 

 

이제는 어느듯 정상부의 철탑이 시선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이상하게 속도조절을 잘 하다가도

정상부만 눈에 들어오면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빨라진다

괜히 혼자 헐떡거리고 있고...

 

 

 

 

정상부에 도착해서 내려다 본 진동방향의 모습

 

 

 

중리방향인데 산 빼고는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그래도 정상까지 왔는데 인증샷은 남겨야하지 않겠음~

 

 

 

서마지기의 모습

이전에 찾았을 때는 진달래로 가득한 분홍빛깔의 모습이었는데

 

어느듯 푸르름이 산 전체를 둘러싸고있다

 

 

 

 

 

잠시 정상터에서 쉬다가 서마지기로 내려가는 길

 

 

 

앗!

나의 그림자 실루엣!

근데..

너무 거대하게 나왔다

물론 작은사이즈는 아니지만...저건...

곰...인데...

 

 

 

방쌤 축 탄신일!

 

 

 

 

 

 

 

서마지기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계단의 이름은 건강계단!

 

그 수는 365개이다

아마도 365일 건강하시라는 의미가 아닌지

 

 

 

무학산에서 유일하게 음식과 주류를 판매하는 곳

막걸리와 파전도 판매하는 곳이니 이곳을 찾을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현금을 조금씩 챙겨들 오시길~

 

하지만!

산행에서 무리한 음주는 절대~~ 안됩니다^^

 

 

 

 

BangSsaem's birth Anniversary Again~

 

 

 

심심하기는 한가보다

오늘 날짜도 함 담아본다

 

 

 

나무를 해치지 않고 이렇게 계단을 놓은 모습이 참 마음에 든다

역시 세심한 배려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라는 생각이 다시 드는 순간

 

 

 

 

계단길이 끝나고나면 남은 길은 거의 흙길이다

또 내려가는 동안 걱정바위를 제외하고는 구경거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금은 지루한 편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 길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터덜..터덜..룰루..랄라..

걷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걱정바위

 

왜 걱정바위인지는 모르겠다

나름 조금 알아보려 했는데도 도무지 흔적을 찾을 수가 없었다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로~

그럼 정말 감사~^^ㅎ

 

 

 

걱정바위에 있는 정자에서 내려다 본 무학산의 속살

가을에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무학산의 모습은 정말...

fantastic! awesome! beautiful! unbelievable!

 

 

 

 

걱정바위에서 내려가는 길에는 요렇게 계단이~

 

 

 

지그재그로 길게 이어지는 내려가는 길

 

 

 

너덜바위

어디에서 굴러내려와서 이렇게 너른 터에 쌓여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 규모가 정말 상당히 큰 편이다

 

 

 

 

졸졸졸~ 시원한 소리를 내며 흐르는 계곡

귀에서 시작해서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소리다

 

 

 

 

저기 저렇게 길이 열려있었는데 저곳은 어디로 연결이 되는 거지?

이정표도 하나 없으니 마냥 들어가볼수도 없는것이고..

 

아마도 완월폭포쪽 길이랑 연결이 되지 않을까?

하고 혼자 생각만 해보았다

 

 

 

 

 

약수터를 만나게되면 오늘의 산행은 사실상 거의 끝났다고 생각하면 된다

들러본적은 한 번도 없는 곳인데

 

 

 

오늘은 물소리가 너무 시원하게 들려와서

나도 한 번 들러보았다

 

보기만해도 그 시원함이 느껴지지 않나?

 

 

 

깨끗깨끗

 

그래도 드시지는 마시고~

계곡물은 위험하니

 

 

 

 

요길은 나도 처음 가보는 길이었다

늘 내려가던 길로 가려다가 옆으로 샛길이 하나 보이길래

그냥 조금 더 걷고싶은 생각에 들어서보았다

 

 

 

 

약간은 사람들의 손이 타지 않은 듯한 모습

자연스러운 산의 모습이다

 

 

 

내려가는 길에 이렇게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쁜 쉼터도 알게 되고

 

 

 

약간은 투박하지만 따뜻한 배려와 그 마음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편안하게 길 따라 걸어가다보니

다시 평소에 다니던 익숙한 길을 만나고

 

 

 

 

 

서원곡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내려가는 길은 두가지이다

왼쪽으로 내려가서 계곡을 건너면 나타나는 데크로드를 이용해도 되고

그냥 아스팔트길을 따라 쭉 걸어 내려가도 된다

 

 

 

200m정도 내려가면 보이는 주차장 하나

이곳이 항상 내가 이용하는 곳이다

둘레길과도 연결이 되어있고 학봉으로 오르기에도 최적의 장소이다

자리도 항상 비어있는 편이고~

 

 

 

택시를 탈까...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둘레길로 걸어서 만날고개로 돌아가기로 결정~

 

이럴때 보면 참 무모하다

그냥 버스나 택시를 타지..

 

 

 

둘레길로 입성!

학봉으로 올라가는 길도 이곳에서 시작된다

 

 

 

 

 

근데..

오늘 내가 조금 지쳤나.. 초행길도 아닌데 계속 길을 잘못 찾아간다

 

또 길치의 부활인가

 

 

 

 

꾸뻑..

죄송합니당

 

 

 

절과 기도원이 옆집에 자리잡고있는 절묘한 배치!

종교의 융합인가!

 

 

 

조금 지치기도하고 해도 지는 시간이 다 되었고

그냥 샛길로 하산하기로 결정!

 

 

 

 

 

항상 지나가기만 했지 이 육교를 내가 걸어서 지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역시

사람일은 모르는 법이다

 

 

 

 

육교위에 올라서면 괜히 그냥 지나치지를 못한다

나는..ㅎ

괜히 위에서 이렇게 지나가는 차들을 보는게 재밌다

그래서 혼자 또 한참을 사진찍고 놀다가~

 

 

 

 

내려왔는데..

택시가 안온다!!!

 

그래서 그냥 걷는다..

 

 

 

 

이 아이들이랑 오순도순 얘기도 나누면서

한우아파트까지 가서야 겨우 택시를 잡을수 있었다

기사분께 완전 환한 땀에 찌든 썩은 미소를 날려드리며

만날고개로 넘어왔다

늘 그렇지만 오늘도 즐거웠던 쏠산행^^ㅎ

 

 

 

 

 

  1. 산을 좋아하시는 듯해서..종종 놀러올께요~~
    무학산...잘 구경하고 갑니다.
  2. 산..조아라합니다ㅋ
    자주뵙죠~~
  3. 와우 포스팅에 정성이 보통 정성이 아닌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방쌤님^-^

    저도 운동을 좀 해야 하는데~
    얼마 전에 와이프한테 자전거를 가르쳐줬더니 재미를 붙여서 자전거를 구입 할 예정인데
    방쌤님 포스팅 보고 예전부터 미뤄왔던 등산이 급 땡기네요 ㅎㅎ
    • 2014.09.16 17:55 신고 [Edit/Del]
      작년에 100대명산 탐방에 도전하면서 정성을 나름 많이 들였습니다^^ㅎ
      물론 다 채우지는 못했지만요ㅜㅠ
      1년안에는 도저히 힘들더라구요~ㅎ
      그래도 아직 아침운동으로 동네산은 꾸준히 오르고있답니다.
      산은...정말 좋은것 같아요^^
  4. 와우 산행 포스팅을 이렇게 성심성의껏 남기시는 분은 처음 보네요 ㅋ
  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무학산가고싶네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82번째산행/100대명산] 마산 무학산, 진달래산행[82번째산행/100대명산] 마산 무학산, 진달래산행

Posted at 2014. 4. 13. 20:04 | Posted in 『MountaiNs』

방쌤의 산행이야기


100대 명산 / 인기명산 / 마산등산

진달래산행

마산 무학산


 

 

 

 

 

 

   

★ 82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111위
    진달래로 가득한 무학산(767m)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 산행일: 2014.4.13(일)
● 날씨: 비 + 갬

● 산행경로: 서원곡주차장 - 둘레길 - 학봉삼거리 - 학봉 - 중봉 - 무학산정상 - 서마지기 - 서원곡주차장
● 산행거리: 약 5.2km
● 산행시간: 약 3시간6분
● ★★★급

 

백두대간 낙남정맥의 최고봉이다. 마치 학이 날개를 펼치고 날아갈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마산지역을 서북쪽에서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크고 작은 능선과 여러 갈래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동쪽으로 뻗어난 서원계곡에는 수목들이 수려하다. 산세는 전체적으로 경사가 급한 편이다.

봄철이면 진달래꽃이 산록에 넓게 퍼져 있으며, 전국에서 손꼽힌다. 대곡산(516m) 일대의 진달래군락이 가장 화려하고 밀도도 높다. 진달래는 대개 4월 중순에 산기슭을 물들이기 시작하여 하순이면 절정을 이룬다.

산행은 자산동 약수터를 기점으로 한다. 자산약수를 거쳐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지능선의 중간 봉우리인 학봉을 만난다. 이 봉우리에 올라서면, 학이 비상하려는 듯한 진면목이 한눈에 들어온다. 학봉은 암봉 일대에서 진달래빛이 유난히 고운 봉우리이며, 여기서 주능선에 이르는 길은 상당히 가파르다. 주능선에 이른 다음, 오른편으로 방향을 틀어 올라가면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동쪽으로 구(舊) 마산시가지가 내려다보인다. 주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남해뿐만 아니라 다도해의 풍광도 전망된다. 정상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상에 702m 봉우리가 솟아 있고, 그 사이에는 ‘서마지기’란 이름의 넓은 공터가 자리잡고 있다. 하산은 능선을 따라 관해정이 있는 서원계곡으로 내려가면 된다.

 

 

 



 

또 다시 찾은 무학산

아무래도 가까이 있다보니 시간이 나는 경우에는 즐겨 찾게 된다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나의 들머리가 된

둘레길 주차장

학봉으로 오르는 입구가 바로 옆이라 주차하기에는 딱이다

 

늘 비어있는 주차장인데 오늘은 꽤 차들이 들어와있다

아무래도 진달래가 피크인 시점이라 찾는 사람들이 많은 듯 보였다

관광버스들도 장난 아니게 많이 주차되어 있었으니...

 

사람들에게 치이질 않길 속으로 간절히 바라면서 오늘의 가벼운 산행을 출발~

 

 

 

 

주차장 주위에도 꽃들이 한 가득

봄이 왔음을 온 몸으로 알려주고있다

 

 

 

너른마당으로 올라가는 길

500m정도만 올라가면 바로 너른마당이다

 

오전에 비가 와서 길이 조금 젖어있는데

이정도는 오히려 걷기에 더 좋은듯 하다

 

 

 

너른마당에 도착

 

이곳에서 둘레길과 학봉으로 오르는 길이 나누어진다

쭉 직진하면 둘레길이고

 

 

 

요기 이런 갈림길에서 왼편의 오름길 계단으로 들어서면

학봉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학봉, 중봉을 지나서 정상으로 갈 계획이라면 왼편 길로 진입!!!

 

 

 

 

뭐... 다 아는 길이지만 다시 한 번 구경하고

 

 

 

학봉까지는 800m

길지 않은 길이라 정상까지 가지는 않고

간간하게 운동으로 학봉까지만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

 

학봉까지 가지 않고 그 앞의 전망대까지만 가도 경치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참고하시고~

 

 

 

학봉까지는 대부분이 이런 오름 계단길이다

 

산을 즐겨 찾으시는 분들이 아니면 조금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는 길이지만

길이가 짧으니 너무 걱정은 않으셔도 된다

 

그냥 숲을 즐기면서 천천히 걸어보시길

 

 

 

중간중간 만나게 되는 비를 머금은 꽃들이

반갑게 맞이해주는 맑은 느낌의 숲 길

 

 

 

무학산에도 은근히 돌들이 자주 보인다

학봉으로 올라가는 길에서는 더 자주...

 

비가 와서 미끄러우니 조심하면서~

 

 

 

전망대에 도착

 

정상까지 가지 않아도 여기서도 꽤 괜찮은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날씨가 흐린 편이라 조망이 조금 제한적이다

 

아쉬운 마음은 가득하나 이 또한 이뻐보이니...만족한다^^

 

마산 앞바다와 희미하지만 돝섬도 보인다

 

 

 

날씨가 맑으면 마창대교, 창원까지 멀리 조망이 되는데...

오늘은 아무래도 날이 아닌가 보다

 

 

 

 

다시 학봉으로 올라가는 길

 

가는 중간중간 왼편으로 조망이 터지는 구간이 꽤 많다

 

잠시 쉬어가려면 이 구간이 제일 좋을 듯 하다

또 학봉으로 오르는 길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

호젓한 산행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혹시나 조망이 조금이라도 더 열리는지 계속 돌아보게 되고...

 

 

 

 

학봉 정상터 바로 아래편에 있는 나무 한 그루

이미 벚꽃은 대부분 져버렸으나 그 모습도 나름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벚꽃의 꽃말이 순수한 마음??? 이라고 했던가...

정말 환상적인 포인트에 자리잡은 이쁜 벚꽃나무 한 그루

 

 

 

학봉 정상이다

 

잠시 쉬어가려 했으나

옆에서 몇 산객들이 너무 소란스럽게 떠들며 쉬고 있어서...

더 머무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바로 중봉으로 이동을 결정!

 

중봉으로 넘어가는 길에도 쉬어갈 수 있는 포인트들이 2-3군데 있으니 별 걱정은 없다

 

 

 

오늘 걸어가야 할 중봉쪽을 한 번 바라보고

 

무학산은 능선이 참 포근한 편이다

전형적인 따스한 흙산이니...

 

 

 

학봉에서 내려서는 길에는 이렇게 데크가 잘 깔려있다

 

예전에는 없어서 바위를 타고 내려왔었는데...

 

 

 

와... 봄이 가득한 무학산의 모습이다

 

예전에는 전혀 느끼질 못했는데 산행을 다니면서

산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변한것 같다

 

이런 울긋불긋한 모습들이 얼마나 이뻐 보이는지...^^ㅎ

 

 

 

 

사진으로 이쁘게 본래의 모습을 담아보려 애써보지만

항상 역부족이다...

 

이럴때는 정말 다시 카메라를 바꿔보고 싶은데...

그 어떤 카메라를 써도 수정을 하지 않는 한

눈으로 보는 그대로를 담아낼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에...

그냥 마음을 접는다

 

 

 

군데군데 조금이라도 가파른 곳에는 이렇게

데크나 계단들이 잘 설치되어있다

 

 

 

완월동 갈림길에 도착

 

솔직히 이 날 컨디션이 좋질 않았다

비가 와서 시원한 편이어서 모자도..물도..손수건도..아무것도 준비하질 않았었다

근데 너무 더운 날씨에 땀이 줄줄...물도 없고...

 

그냥 내려갈까 꽤 오래 고민을 했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내려가기는 너무 아깝고 계속 가던길로 가기로 결정

 

땀 때문에 안경도 엉망이 되었지만

흐린 시선으로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불편한 산행을 이어갔다

 

 

 

아...열심히 찍었지만 이렇게 밖에는...

 

 

 

어느 정도 올라서니 아까 지나온 학봉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고

 

학봉은 지나서 돌아봤을때 보이는 모습이 제일 멋있는것 같다

 

 

 

중봉 데크에 도착

 

중봉에는 따로 정상석은 없고 이렇게 널찍한 쉼터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지대가 높아질수록 서서히 진달래들이 더 자주 눈에 들어오고

 

 

 

 

삼거리에 도착한다

 

 

 

나는 솔직히 이 구간부터가 제일 지치더라

 

꽤 걸어왔는데 다시 시작되는 오름길...

그리고 그 길이도 생각보다는 꽤 긴 편이다

 

 

 

 

잠시 오름길 후에 계단 하나를 오르고 나면

 

 

 

 

이렇게 바위들이 쌓여있는 장소가 눈에 들어온다

 

원래는 이곳에서 쉬어가는 시간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오늘은 조금 천천히 걸어서 그런지 별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를 않았다

 

그래서 잠시 서서 마산시내만 내려다 보다가 다시 이동

 

 

 

 

 

어라...

못보던 새로운 이정목이 서있다

 

학룡사 위 등산로 입구

가본적은 없는 곳인데...

어디로 이어지는 길인지 궁금해진다

 

다음에 다시 찾게 되면 저 길로 한 번 내려가 봐야겠다

 

 

 

아직 피지 않은...

 

 

 

와... 진달래다^^ㅎ

혹시나 다 지진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대곡산 갈림길

 

만날고개에서 무학산 정상을 향해서 이동을 하게 되면

만나게 되는 길이다

 

만날고개에서 무학산을 오르려면 대곡산을 지나서 와야 한다

 

 

 

대곡산 합류점을 잠시 지나면 이렇게 쉼터가 조성되어있다

 

데크도 많고 그늘도 많은 구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항상 사람들로 가득가득한...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지는 않은 곳

 

 

 

지난 주에만 왔어도 벚꽃이 가득했을 나무인데...

 

이제는 그 만개한 모습은 이미 사라지고...

 

 

 

 

여기서부터는 정상까지 계속

진달래 길이 이어진다

 

 

 

데크길 옆으로 진달래가 가득

 

사람들 모두 진달래의 마지막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려

 

가다...멈추다를 반복한다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 중 하나이다

 

진달래와 함께 담아본 마산시의 모습

 

 

 

좌우로 펼쳐진 진달래에 빠져서 기분좋게 걷다보니

 

어느새 무학산 정상터가 눈에 들어온다

 

 

 

뒤로 돌아보니 지나온 길에도 진달래가 드문드문

 

 

 

그래도 정상이니 인증샷은 하나 남기고

 

^----------------------------^

 

 

 

이야... 신기하게도 정상터에 한 그루 자라있는 벚꽃나무에는

 

잎들이 뽀얗게 가득하다

 

 

 

요것도 새 이정목

 

아무래도 최근에 한 번 정비사업을 했었나 보다

 

3주 전에 왔을 때만 해도 이런 모습이 아니었는데...

 

꾸준한 관리가 마냥 고마울 따름이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진달래구경에 들어가 봅시다

 

무학산과 천주산을 무수히 찾았지만 진달래가 만개한 무학산은 처음이다

 

아...

이런 모습을 보기 위해 멀리서도 긴 이동시간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대박!!!

 

 

 

 

 

 

서마지기가 가까워지니 진달래의 빛깔도 더 아름다워지고

 

 

 

 

 

 

 

조금 밝게 나왔으면 좋았을 것인데...

사진을 너무 급하게 찍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뭐 그리 급한 일도 없었는데... 왜 그렇게 서두른 것인지...

 

꼭 고쳐야 할 내 나쁜 습관중의 하나다...

 

산에서도 가끔 서두르는 것

 

 

 

 

늘 생각은 하고 있었다

 

나의 생일을 꼭 한 번 담아보리라...

 

근데 항상 그냥 지나치기 일수였다

 

오늘을 다행이 깜빡하지 않고~ 사진에 담는데 성공!

ㅎ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내려가는 길

 

생각보다 미끄러운 구간이 많다

 

가파르지는 않지만 조심해야 할 구간들이 꽤 있으니

 

조심하면서...

 

 

 

 

요기요기!!!

 

개인적으로 제일 조심하는 구간이다

 

미끄럽기도 정말 장난이 아니다!!!

 

줄잡고 한발 한발 조심조심...ㅋ

 

 

 

걱정바위 전망대

 

이곳에서의 조망 역시 예술이다

 

가을에 찾게 되면 붉게 물든 무학산의 속살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걱정바위라고 불리는 곳인데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바위는 보이질 않는다

 

왜 걱정바위라고 불리는 지는 잘 모르겠다

 

 

 

가을에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무학산의 모습은 환상 그 자체인데...

 

 

 

파노라마도 한 번 돌려보고

 

 

 

 

나는 개인적으로 미끄러운 길에 쥐약인 편이라...

 

이런 길에서도 상당히 조심스럽다...ㅡㅡ^

 

 

 

 

 

원래는 물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곳인데

비가 와서 그런지 졸졸 물이 흐르는 소리가 귓가를 떠나질 않는다

 

소리만 들어도 마음까지 다 시원해지는 느낌...

 

 

 

거의 다 져버렸지만 ...

그래도 이쁘다

 

굉장히 많이 찍었는데 그나마 이 아이가 제일 나은 듯 하다

 

 

 

요런 다리 하나 건너면 이제 산행은 거의 끝났다고 보면 된다

 

 

 

서원곡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늘 산행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뭔지 모를 아쉬운  마음이 밀려온다

 

 

 

날이 조금 흐려서 그런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은 한산한 편

 

화장실은 여기가 제일 좋은 편이니

 

볼일들은 이 곳에서 해결하심이...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임도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길 건너편에는 데크로드도 조성되어 있으니 임도가 싫으신 분들은

 

계곡 건너로 보이는 데크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도 좋다

 

 

 

 

 

 

  1. 나는 너의 블로그를 매우 좋아한다.
  2. 우와, 이렇게 진달래가 가득한 산은 한번도 올라본 적이 없네요.
    그러고보니 산엔 가을에만 가봤어요. 내년엔 봄꽃이 활짝핀 등산 도전!
    전 벌써 봄을 꿈꾸고 있네요. 겨울이 이제 시작인데. -_-;
    • 2014.12.08 16:52 신고 [Edit/Del]
      강화도였나??
      그 근처에도 진달래가 정말 장난아닌
      산들이 꽤 있다고 들었어요
      요즘 산엘 안가니 기억이 가물가물...ㅎ
      겨울산도 좋은데 이것저것 챙길게 많아서
      쉽게 안가지네요
      이노무 저주받은 게으르니즘은..ㅡ.ㅡ;;;ㅎ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80번째산행/100대명산] 겨울에 찾은 무학산(767m)[80번째산행/100대명산] 겨울에 찾은 무학산(767m)

Posted at 2014. 2. 7. 21:27 | Posted in 『MountaiNs』

 

100대명산 / 겨울산행 / 창원산행 / 마산산행 / 서원곡

무학산

 

 

 



   

★ 80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111위
    겨울에 찾은 무학산(767m)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 산행일: 2014.1.30(목)
● 날씨: 맑음
● 산행경로: 서원곡주차장 - 둘레길 - 학봉삼거리 - 학봉 - 중봉 - 무학산정상 - 서마지기 - 서원곡주차장
● 산행거리: 약 5.2km
● 산행시간: 약 3시간6분
● ★★★급

 

 























  1. 등산 많이 다니시나봐요. 80번째 산행이시라니....대단해요...乃
    저도 산에 꽂혔을 때가 있었는데, 오래는 못가더라구요.ㅋㅋ
    작년 말부터 올 초까지는 겨울산에 꽂혀서 한라산까지 다녀왔다는요.ㅋㅋㅋㅋㅋ
    겨울 지나니 금새 사라진 흥미...^^;;;
    무학산 정상 비석을 배경으로 청명한 하늘을 보니, 살짝 흥미가 되살아나는 듯요.^^
    • 2014.08.12 18:56 신고 [Edit/Del]
      처음에는 크게 좋아하는건 아니었는데 다니다보니 정이 많이 들었나봅니다. 작년에 100개의 산을 오르는게 목표였는데 일하면서 빨간날에만 다니려니 현실적으로 불가능...ㅋ80개 정도에서 아쉽게 멈췄습니다~
      하지만 아직 진행형!!!^^ㅋ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79번째산행/100대명산59] 겨울산행, 황악산[79번째산행/100대명산59] 겨울산행, 황악산

Posted at 2013. 12. 7. 21:18 | Posted in 『MountaiNs』

 

 

 

100대명산 / 겨울산행 / 김천황악산 / 직지사 / 비로봉

황악산

 

 

 

 

 

 

★ 79차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87위

    겨울로 접어드는 황악산(1111m)

● 위치: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 산행일: 2013년12월7일(토)

● 날씨: 맑음+중국발미세먼지

● 산행경로: 소형주차장 - 직지사 - 운문암 - 운수봉 - 백운봉 - 비로봉(황악산정상) - 형제봉 - 신선봉 - 망월봉 - 직지사 - 소형주차장 회귀

● 산행거리: 약 13.2km

● 산행시간: 약 5시간40분

● ♡♡♡

 

 

 

예로부터 학이 자주 찾아와 황학산으로 불리웠고, 지도상에도 그렇게 표기되어 있으나, 직지사의 현판을 비롯, 택리지등에 황악산으로 명기되어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특징없이 완만한 편이나 온 산에 수림이 울창하고 산 동쪽으로 흘러내리는 계곡은 곳곳에 폭포와 소를 이뤄 그윽한 계곡미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직지사 서쪽200m 지점에 있는 천룡대에서부터 펼쳐지는 능여계곡은 이산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봄철에는 진달래, 벚꽃, 산목련이 볼만하고 가을철 단풍 또한 절경을 이룬다.

산행기점은 최근 관광 단지로 크게 조성된 여관촌이 되고 직지사를 경유 백련암, 운수암을 거쳐 능선에 오르거나 백련암에서 왼쪽 계곡길을 통해 주능선에 도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직지사

황악산 동쪽 산쪽에 자리한 이 절은 신라 눌지왕2년(418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고 문화재로는 보물제319호인 석조여래좌상과 보물 제606호인 3층쌍석탑이 있으며 부속암자로는 운수암, 백련암이 있다.
산세는 그리 수려하지 않지만 비교적 완만한 육산으로 산아래 직지사를 품고 있어 가을, 봄 순으로 찾지만 사계절 두루 인기 있다.
 

 

 

 

 

 

원래는 오늘 민주지산을 찾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어제 너무 피곤했었는지...일어나니 시간이 애매하다

민주지산도 가고싶은 코스를 정해놓았는데 아무래도 일몰전에

산행을 마치는 것이 불가능해보이고...

쌓인 눈과 이미 녹아버려서 생긴 아이스들이 가득한 상태에서

야간산행은 더 위험하게 느껴지고...

그래서 급하게 지도를 펴고 검색해본 결과!!!

100대명산 중에 그나마 가장 가까이에 있는 황악산을 오르기로 했다

 

 

 

2시간 여를 달려서 도착한 경상북도 김천

네비에 직지사를 찍고 왔는데 이곳으로 안내를 해준다

소형차주차장에 주차를 마치고 담아본 주차장의 모습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위쪽으로도 주차장이 상당히 여러군데있다

 

정보부족으로...

20분정도 아스팔트길을 방황하게 되었다

 

그래도 이쁜 공원도 하나 구경하고 했으니...

뭐 손해본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위...안...ㅡㅡㅋㅋ

 

 

 

사전조사중에 어디에선가 본 기억이 난다

 

사명대사길

 

일단은 길을 따라 들어서고

 

 

 

산행을 시작하며 들어서는 마을길

길가에 식당들이 상당히 많다

또 다들 티비에 출연한 가게라고들 광고중이시던데...

 

먹어보지 않았으니 판단은 여러분의 몫~

 

 

 

저 멀리 병풍처럼 둘러처진 황악산의 모습이 보인다

 

또 은근 기대감에 살짝 가슴이 콩닥콩닥~

 

 

 

직지사로 들어서는 길에 만난 공원

 

공원이름은 잘 모르겠다

굉장히 이쁘게 잘 꾸며진 곳이었는데...

 

아시는 분들은 답글 부탁드립니다.^^

 

 

 

직지사로 들어가는 입구

이곳에 주차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싶다

 

물론 안으로 더 들어가도 주차장은 있다

 

왼편에 보이는 곳이 매표소이다

입장료는 2500원!

 

 

 

 

처음만나는 이정표

 

이곳에도 주차장이 있고

더 올라가서도 제2주차장이 있다

 

임도를 걷는 것이 싫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다

 

 

 

늘 그렇듯이...절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입장료가 아까워서 들어가볼까...했었는데...솔직히 돈보다 시간이 더 아깝다...ㅡㅡ^

 

직지사 벽을 따라서 올라서는길

 

 

 

올라서는 길에 만난 공사중인 건물

 

요즘에는 산행을 하다보면 공사중인 건물들을 정말 자주 보게된다

 

뭐...필요에 의한 것들 이겠지만...

 

그냥...ㅡㅡ^

 

 

 

또...주차장이다...ㅡㅡ^

 

 

 

처음만나는 갈림길

 

왼편은 은선암이라고 적혀있고 오른편은 등산로라고 적혀있다

 

왼편으로 오르면 망봉과 신선봉을 거쳐 정상에 오르게되고

 

오른편으로 가면 운문암을 거쳐서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신선봉으로 오르게되면 상당히 많은 계단들을 지나야한다.

 

길도 상당히 가파른 편이니 들머리로 잡으시려면 준비를 잘 하셔야 할 것이다.

 

왜...악산...인지 알게 되실것이니....ㅡㅡㅋㅋ

 

 

 

일단은 은선암쪽으로 내려올 계획을 잡고

 

등산로로 들어선다

 

임도가 너무 길게 이어지다보니...상당히 길이 지겨운 편이다

 

그것도 오르막...ㅡㅡ^

 

 

 

지도를 살피시는 산객들

 

운문암정도까지 갔다가 내려가시던데...그곳까지는

 

엎치락뒤치락 함께 걸었었다

 

 

 

백두대간길...

 

대간길이다보니 능선길은 난이도가 거의 없는 편인데

 

능선까지 오르내리는 길은 상당히 가파른 편이다

 

 

 

등산로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오늘의 코스는 오른편으로 올라가서 왼편으로 크게 돌아 내려오는 길~

 

 

 

방명록도 남겨두고~

 

아싸~ 1번이다!!!ㅋ

 

 

 

정상까지는 4.4km

 

그렇게 길게 느껴지는 거리는 아니다

 

하지만 벌써 2km가까이를 걸어왔다는 사실...워밍업은 제대로 됐다...ㅋ

 

 

 

또 한 동안 임도가 이어지고

 

 

 

이정표를 빙자한 셀카 한 장 남겨주고~ㅋ

 

 

 

 

숨은그림찾기~

머리위가 하도 시끄러워서 올려다보니 딱따구리 한 마리가

힘차게 나무를 쪼고있다

 

찾아보세용~~^^ㅋ

 

 

 

운수암 방향으로~

 

 

 

빛의 속도로 나아가시던 스님 두 분

왼편에 계신분은 여러 산을 다녀보신 모양이다

 

예전 북한산에 갔을때 다들 아이젠을 착용하길래 처음에는

거추장스럽게 뭐 그런 것들을 하십니까? 라고 했었는데

주위분들의 끊임 없는 권유로 아이젠을 한번 착용해보셨다는데...

 

"또 다른 세상을 보았습니다" 라고 하시더라는...ㅋ

 

 

 

간간히 이런 멘트들을 만나게 된다

 

예전에도 한 번 본적이 있었는데...어디였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천태산이었나???

 

괜히 반가운 마음~ 즐거운 마음~^^

 

 

 

운수암으로 올라가는 길도 계속 임도다

 

 

 

드...디...어!!!

 

흙길을 만나는 순간!

 

오른편은 운문암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왼편이 등산로다

 

 

 

네~네~ 고맙습니다^^

 

 

 

입구에 이렇게 반듯한 바위들이 몇개 놓여있다

 

잠시 앉아서 쉬어가기로~

날이 예상과 달리 너무 따뜻해서 자켓은 벗기로 하고~

 

산행이 끝날때까지 티셔츠 하나만 입고 다녔다

날씨는 너무 좋았다^^

 

미세먼지만 아니었으면...ㅜㅜ

 

 

 

오늘 처음으로 만나는 흙길~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이다

 

 

 

오름길을 잠시 오르고 나니 쉼터도 하나 만나고

 

많은 인원들이 함께 쉬어가기에도 좋은 장소이지 싶다

 

 

 

낙엽이 가득 깔린 명품길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얼마나 좋던지

 

 

 

이제는 운수봉으로 오르는 길

 

 

 

처음 만나는 계단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계단길이 꽤나 가파르다

 

 

 

오늘 산행에서 만나는 처음이자 마지막 철계단

 

 

 

이정표는 정말 잘 되어있는 편이다

 

등산로도 꽤나 정비가 잘 되어있는 편이고...

 

혼자하는 산행에도 길을 잃을 염려는 전혀 없다

 

갈림길 또한 거의 없는 편이니...

 

 

 

 

중간중간 이런 식의 지점설명도 잘 되어있는 편이다

 

오늘 처음 만나는 1지점~

 

12번까지는 본 기억이 나는데... 혹시나 더 있는지...

 

 

 

힘겹게 올라가시는 분들

 

 

 

오늘은 체력이 괜찮은 편이라 그냥 앞질러 가기로...

 

 

 

여시골산 갈림길

 

한 번 가보고도 싶었으나...

 

그냥...별 이유없이...패쓰!!!

 

 

 

능선길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쉬어갈수있는 자리들도 잘 준비가 되어있는 편

 

바람을 막아주는 공간이 거의 없는 편인데 다들 맛있게 식사를 즐기시는 모습...ㅋ

 

 

 

 

이제 본격적인 능선길에 접어들고

 

 

 

한 동안 함께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함께 올라가신 분이다^^

 

 

 

오른편에 정식등산로가 있고 왼편에는 봉우리로 치고오르는 길이있다

 

 

 

오름길로 치고 올라서 만나게 되는 백운봉

 

그냥 등산로로 가게되면 만날수 없는 봉우리이다

 

첫 봉우리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다시 내려와서 등산로로 합류~

 

 

 

이곳에는 눈이 거의 다 녹아서 거의 잔설만 보이는 수준

 

 

 

정상까지 1.5km

 

 

 

이곳에서 부터는 본격적으로 미끄러운 눈길이 시작된다

 

녹았다가 얼어있는 길이라 거의 아이스수준

 

 

 

아이젠을 착용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잠시 쉬어가면서 생각하기로~

 

 

 

아침에 급하게 준비해온 샌드위치와 커피 한 잔~

 

깔끔하고 먹을 수 있고 열량을 보충하기에는 그만이다^^

 

 

 

네네~ 잘 쉬었다가 갑니다^^ㅎ

 

 

 

 

계속 이어지는 미끄러운 길

 

조심조심 올라선다

 

 

 

 

신기하다...

방향에 따라서 전혀 눈이 보이지 않는 구간도 있고

 

대부분 오르는 쪽은 쌓여있고 내려가는 쪽은 이런 모습이었다

 

 

 

정상까지 1km정도를 남기고 만나는 쉼터

 

 

 

쌓여있는 눈의 높이를 보니...

 

지난주에는 이곳도 장난이 아니었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오르는 길에는 여전히 눈이 가득

 

 

 

드디어 황악산 정상이 눈에 들어온다

 

정상부로 오르는 길이 이렇게 나즈막하면서 이뻤던 곳은 처음인 듯

 

자박자박 걸어보는 길

 

 

 

갈림길

 

곤천산은 어디인지... 잘 모르겠다

 

신선봉을 거쳐서 직지사(은선암 방향)로 내려서려면 바람재 방향으로 진행~

 

 

 

황악산 정상터로 오르는 길

 

 

 

드디어 황악산 정상 비로봉이다

 

해발 1.111m 높이가 참 재미있다^^

 

오늘도 역시 배낭 인증샷!!!

 

 

 

해설판은 보이지도 않고...

 

나만 보이네...ㅡㅡ^

 

 

 

비로봉에서 내려다 본 김천시의 모습

 

날이 그렇게 선명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조망이 전혀 없는 것 보다는 낫다~^^

 

positive mind!!!

 

 

 

 

 

정상석 뒷편

 

읽어보니 나름 재미가 있더라는~

 

"하는 일들이 거침없이 성공하는 길상지지의 산"

 

부디 그렇게 되기를...^^

 

 

 

정상터 조금 아래에 또 조그만한 쉼터 하나

 

 

 

역시나...

 

오르는 방향으로는 꽤나 많은 눈이 아직도 남아있는 모습이다

 

 

 

 

멀리 보이는 산들은 이름들이 무엇인지...항상 제일 궁금한 것이다

 

정말 조망이 터지는 구간이 거의 없는 황악산이다

 

이런 모습이라도 보여주니 감사할 따름이고...ㅜㅜ

 

 

 

오늘 넘어온 능선의 모습이다

 

백두대간길이라 그런지 능선길의 모습이 상당히 온순한 편이다

 

맨 오른쪽에 삐쭉 솟은 곳이 비로봉이지 싶다

 

 

 

이제는 바람재를 향해서~

 

바람재를 향해 가다보면 바람재와 신선봉의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하나하나가 아쉬워서 보이는 그림마다 사진으로 남기기에 바쁘다

 

높기는 높은 산이구나...

 

 

 

 

오르는 길은 예외없이 눈이 가득가득~

 

그래도 아이젠이 필요한 수준은 아니다

 

 

 

바람재 갈림길 전에 만나는 벤치~

 

여기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바람재삼거리

 

이곳에서 신선봉으로 이동~

 

가는 동안 몇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려야한다

 

몇번이나 신선봉이 여기인가...하면서 오해했었다는...

 

 

 

이쪽으로 오란다...

 

그럼 가야지...ㅡㅡ^

 

 

 

 

길지는 않지만 오르내리는 길이 정말 많다

 

 

 

요기를 올라가면 이제는 신선봉인가...

 

하는 생각을 하는 순간 트랭글에서 긴 진동이 울려온다!

 

신선봉이구나...^^

 

 

 

정상석은 없고 이정목이 대신하고있는 신선봉

 

이곳도 거의 1000m에 육박하는 높이이다.

 

다른 곳에 있었으면 정상노릇 했을텐데...ㅋ

 

 

 

이정목 옆으로 자리잡고있는 벤치

 

여기서도 잠시 쉬어가기로~

 

오늘은 꽤 많이 쉬어가면서 즐기는 산행이다^^ㅋ

 

아무래도 이동거리가 거리인 만큼...체력안배는 필수~

 

 

 

초입에 내려서는 길이 정말 가파른 편이다

 

 

 

미끄럽기도 상당히 미끄럽고...

 

 

 

정말... 오르내림이 심한 산이다

 

 

 

계속 가파른 내림길이 이어진다

 

흙이 녹은 눈에 젖어서 신발에 계속 달라붙고...미끄럽고...

 

다리에 절로 힘이 빠짝 들어간다

 

 

 

 

길게 이어지는 계단길도 드디어 끝이 나고

 

 

 

너른 터가 하나 나타단다

 

그 뒤에 다시 오름길이 시작되는 것을 보니 망봉으로 오르는 길인가 보다

 

그런데...

 

이름이 망봉이 맞는 건지, 망월봉이 맞는 건지...

 

이정목에는 망봉이라고 되어있는데 트랭글 기록에서는 또 망월봉이라고 나오고...

 

 

 

 

망봉을 향해 다시 힘을 내서 오르는 길

 

 

 

또다시 어김없이 울리는 트랭글의 진동소리

 

망봉인가보다

 

길은 정말 미끄럽고...

 

 

 

망봉 역시나 정상석은 없고 이정목이 대신~

 

 

 

곧바로 시작되는 가파른 계단길...

 

직지사까지 1km정도의 거리인데...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계단길이다

 

올라오는 모습을 상상해보니...ㅡㅡ^

 

끔찍하다...악산에는 계단이 많다더니...월악...치악...

 

 

 

조망이 너무 없어서 혼자서 안타까워하던 차에...

 

잠시나마 만나게 되는 황악산의 능선

 

이걸로라도 만족해야지...원...ㅡㅡ^

 

 

 

 

낮에 오르던 길에 지나갔던 운문암의 모습

 

 

 

계속 이어지는 계단길

 

무릎이 시큰시큰...ㅜㅜ

 

 

 

 

옆에 반가운 흙길이 보여서

 

그 길을 따라서 후다다닥~~^^

 

 

 

아... 오늘은 산행하며 하늘도 한 번 올려다 보질 못했구나...

 

늦은 감이 있지만 잠시 하늘 한 번 바라보고

 

허리도 한 번 쭈~~욱 피고^^

 

 

 

내가 뭔짓을 하든...

 

계단길은 계속 된다

 

 

 

낙엽에 완전히 묻혀버린 길

 

사진으로 보니 그래도 길이 보이는 편인데...

 

정말 숲에서 혼자 볼때는 길이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다

 

 

 

드디어 임도와 만나게 되고

 

 

 

사실상 산행은 여기에서 끝이나게 된다

 

오늘도 무사히~^^ㅋ

 

 

 

왼편에 보이는 길이 낮에 올라갔던 길

 

 

 

신선봉으로 하산을 하게되면

 

이렇게 은선암 갈림길로 내려오게 된다

 

 

 

앗!!!

 

아까 정상에서 내 사진 찍어주신 분들이다

내려오는 모습을 보시더니

 

아... 바람재로 가면 저기로 내려오는가보다...라고 얘기하시던...^^

 

 

 

내려오는 길에는 직지사에 들러볼 생각이었으나...

 

그다지... 썩... 마음이 땡기질 않는다

 

그래서 그냥 지나가면서 하는 구경으로 만족하기로~

 

 

 

 

 

아쉬운 마음에 뒤돌아 보는 황악산의 모습

 

 

 

다시 안내소를 지나고

 

 

 

매표소를 나선다

 

 

 

한장씩 담아보는 공원의 모습

 

 

 

 

 

요거요거 아이디어 좋다^^

 

갓화장실이랍니다.

 

들어가보고 싶었지만...볼일이 없어서...ㅡㅡㅋ

 

 

 

다시 식당가를 지나고...

 

고기굽은 냄새가 살인적이다...ㅡㅡ^컥...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오늘은 나의 실수로 우리 붕붕이의 모습을 담아주질 못했다...쏘리...ㅡㅡ^

 

갑자기 걸려오는 전화들을 받느라 정신이 없어서...

 

급하게 찾아온 황악산 산행!

 

그렇게 험하고 힘든 산은 아니고 길도 좋은 편이다

 

조망이 되는 구간들이 너무 없어서 그 부분이 가장 아쉬웠고...

 

그래도 산행길이가 꽤 되는 산이니만큼 겨울에는 제대로 된 준비가 꼭 필요한 곳이다.

 

또 산에 일단 올라서면 물은 구할 곳도 전혀 없기 때문에 모든 것들을 출발 전에

 

꼼꼼하게 모든 것들을 챙겨서 산행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100대 명산 치고는 그냥... 이것저것 따질것 없는 평범한 산이라고 생각~

 

혹시 진달래가 만발한 봄에 다시 찾는다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13km...꽤나 많이 걸었다

고도를 1000m를 높였으니...오르막이 이해가 된다

 

 

이거이거...오르막 봐라 ㅡㅡ^

 

  1. 김천의 황악산을 다녀 오셨네요..
    황악산 정상에는 저법 많은 눈이 소복히 내려 와있어 산 아래 풍경과는 정말 다른 모습입니다..
    혼자서 해보는 눈내린 산행은 어쩌면 아무런 제약도 없이 쉬엄쉬엄 올라가보는
    남다른 즐거움도 있을 것같습니다..
    혼자 산행하기가 정말 쉽지 않은 진데 말이지요...
    황악산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2. 장단이있으나...제눈에는 장점이 더많이 보이네요. 그냥 온전히 산만 만나고 온다는 느낌? 굉장히 평화롭습니다^^. 특히나겨울산은 오르면 오를수록 정말 많은 모습들을 숨기고있는듯한 녀석입니다^^ㅎ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78번째산행/100대명산58] 겨울산행, 눈으로 덮힌 적상산[78번째산행/100대명산58] 겨울산행, 눈으로 덮힌 적상산

Posted at 2013. 12. 1. 10:03 | Posted in 『MountaiNs』

 

 

100대명산 / 겨울산행 / 덕유산국립공원

적상산 향로봉 / 눈꽃산행 / 적상산

무주 적상산 눈꽃산행

 

 

 

 

 

 

   

★ 78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125위

    눈으로 덮힌 적상산(1024m)

● 위치: 전북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 산행일: 2013.11.30(토)

● 날씨: 맑음

● 산행경로: 서창공원지킴터 - 장도바위 - 적상산성 - 향로봉삼거리 - 향로봉 - 안렴대 - 안국사삼거리 - 안국사 - 향로봉삼거리 - 서창공원지킴터 회귀

● 산행거리: 약 8.9km

● 산행시간: 약 5시간20분

☆☆☆☆

 

 

적상산은 사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면 여인네의 치마와 같다 하여 적상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 가을뿐만 아니라 철따라 독특한 개성미를 가득 뿌린다. 적상산에는 장도바위, 장군바위 등 자연 명소와 함께 최영 장군이 건의하여 축조했다는 적상산성(사적 제 146호)이 있다.

현재의 성은 조선 인조6년(1628년) 다시 쌓은 것으로서 둘레가 8.143㎞에 이른다. 적상산성 안에는 고찰 안국사 등 유서깊은 문화유적이 운치를 더해 준다. 적상산은 적상면 중앙에 솟은 향로봉과 기봉 두 봉우리를 주봉으로 한다.

북쪽 향로봉과 남쪽 기봉이 마주하고 있는 정상일대는, 흙으로 덮인 토산이라 원시림을 방불케 할 정도로 나무가 울창하다. 하지만 지면에서 800-900m 가량되는 산허리 까지는 층암절벽이 병풍처럼 겹겹이 둘러싸고 있는 바위산이다.

험한 바위산인 탓에 등산로는 서창리 지소 쪽이나 조금 아래 쪽으로 내려가서 안국사로 오르는 적상교가 일반적이나 안국사로 오르는 길은 돌비탈을 지나야 하고 길도 애매해서 지소 쪽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무주의 명산, 덕유산과 마주하고있는 적상산을 찾았다.

원래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산이지만 이번에는시기를 놓쳐서

가을에 한창인 모습의 적상산은 만나지를 못했었다.

 

원래 계획은 주말에 민주지산을 다녀오는 것이었는데

무주에 굉장히 많은 눈이 내렸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물론 덕유산이 먼저 떠올랐지만...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몰렸을 것이라는 예상에

그 앞에 자리잡고있는 적상산을 찾게 되었다.

 

능선길에 올라서면 눈꽃들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부푼 가슴으로 무주로 달려간다!

 

2시간 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서창마을지킴터

네비에 지명이 나오지를 않아서 한참을 고생을 했다...ㅡㅡ^(파인드라이브)

 

 

 

서창공원지킴터 조금 아래 마을에 주차를하고 산행을 시작하는 기점

 

지킴터에는 사람도 없고...

등산하는 사람도 없고...

그냥 혼자였다...

 

 

 

적상산이 덕유산국립공원 내에 있다는 것도

 

오늘 와서 처음 알았다

 

지도나 이정표는 정말 잘 되어있겠구나...라는 생각에

 

혼자하는 산행에 조금 걱정은 덜었다

 

 

 

치목마을에서는 못올라옵니다~~

 

주의하시고...

 

 

 

길 너머로 보이는 적상산의 모습

 

 

 

향로봉까지는 3.4km

 

길도 험하지 않은 편이라 2시간 이내로 가능한 거리인데

 

눈도 너무 많았고 사진도 엄청나게 찍어대는 바람에...

 

2시간 반 정도가 걸렸다...ㅡㅡㅋ

 

 

 

오늘의 코스는...

음...

 

향로봉갔다가...안렴대갔다가...안국사갔다가...

그냥 여기저기 쏘다니는거다...ㅋㅋ

 

 

 

초입에 만나게 되는 계단길

 

이 계단길이 꽤 길게 이어지는데 가파르거나 하지 않아서

 

산책하듯이 가볍게 걸을수 있는 수준이다~

 

준비운동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겠다...^^

 

 

 

아직은 눈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모습이다...

 

하지만 나중에... 깜짝!!! 놀라게 된다...ㅋ

 

 

 

거리 진도도 잘 나가는 편

 

길이 참 좋다

 

 

 

사람하나 없는 호젓한 숲길

 

간간히 나무위에 있는 눈들이 녹아서 떨어지는 소리 밖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요함

 

 

 

 

음.. 이름이 리기다소나무...였구나...^^

 

 

 

소나무가 빽빽하게 솟아있는 숲길을

 

자박자박 걸어가면서 힐링~~~

 

 

 

 

슬슬 눈의 양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기대감 역시 고조되기 시작하고...

 

 

 

이제 정상까지는 2km

 

능선길이 700m정도 되니까 1km정도만 더 올라가면 된다

 

 

 

고드름...올해 들어 처음보는 고드름 되시겠다

 

반갑네 칭구...^^

 

 

 

길이 꽤나 미끌미끌...

 

조심조심...

 

 

 

 

먼저 지나간 누군가가...

 

정말 처절하게 김밥이 드시고 싶었나보다...ㅡㅡㅋ

 

 

 

ㅡㅡ^... 이건 또 뭐냐...

 

뭐... 유니콘 그런거냐...

 

아마도 누군가가 고드름을 꽂아놓고 가신듯...

 

내려올때까지 저대로 있더라는...

 

 

 

와~~~

 

처음으로 열리는 조망

 

역시나 덕유쪽 산들도 새하얗게 단장중인 모습이다

 

개스가 너무 많이 끼어서...

 

건너동네에 있는 산들을 사진으로 담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300m에서 시작했으니...500m정도는 고도를 올린듯

 

 

 

야생동물들의 흔적들이 정말 많았다

 

최근 산행에서 가장 많이 본듯...

 

멧돼지의 흔적들 또한...ㅡㅡ무셔~

 

 

 

왼편으로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산행 시작이후 처음으로 만나는 바위지대다

 

 

 

최영장군이 쪼개버리셨단다...

 

 

 

한성깔 하시는 듯...ㅡㅡㅋ

 

 

 

요기 미끄러워 죽느줄 알았다...

 

줄에 대롱대롱 메달려서 올라갔다는...

 

 

 

적상산성에 도착~

 

최영장군의 건의로 건설된 산성이라고한다

 

 

 

클릭하시면 원본이 보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주 꼼꼼히 읽어보시고~

 

나는 산에서 열심히 보았으니 패쓰!!!

 

 

 

 

 

그렇구나...ㅡㅡㅎ

 

 

적석산성임을 나타내고있는 비석들이

 

여기저기에 꽤 많이 세워져있다

 

 

 

 

아... 이제는 쌓인 눈의 양이 꽤 많다...^^하하핫~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참 마음에 든다

 

볕도 따스하게 잘 들어온것 같고~^^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눈길산행

 

먼저 가신분의 러셀덕분으로 편안하게 올라간다

 

감사합니다~~^^꾸뻑!

 

 

 

 

점점 발이 빠지는 깊이가 깊어진다

 

아이젠은 챙겨왔는데 스패츠는 차에 두고왔다는 불편한 사실...

 

불안감이 엄습한다

 

또 뭐한다고 물은 세통이나 들고왔는지...

 

한....모금도 마시실 않았다ㅡㅡ^

 

커피하나 마신게 전부...

 

 

 

드디어 삼거리에 도착~

 

이곳에서 정상인 향로봉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한다

 

이렇게 갔다가 돌아와야하는 구간들이 적상산에는 정말 많다

 

눈길이 아니었다면 정말 지겨운 산행이 되었을듯...

 

 

 

와~~~~~~~~~~~~~~

대박이다!

 

본격적인 눈길산행이 시작되는 구간~^^

 

 

 

 

푹~푹~빠진다...

 

절대 무게때문이 아님...

 

 

 

 

 

 

나무위에 조심스레 내려앉은 눈송이들

 

 

 

하늘도 높고 푸르기만 하고

 

 

 

드디어 정상터 아래에 도착

 

 

 

적상산의 정상인 향로봉이다

 

원래는 기봉이 이곳보다 10m가량 더 높은 진짜 정상이나...

 

현재는 kbs송신탑이 세워져있어 출입이 불가~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망도 훨 나은 이곳을 정상터로 두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오늘도 즐겁게 배낭 인증샷~

 

정상석은 없어서 표지목으로 대신^^

 

 

 

기대하던 모습은 아니지만...ㅜㅜ

 

눈꽃이 활짝~^^

 

 

 

내다보는 덕유의 능선

 

 

 

 

아래로는 대전-통영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이고

 

 

 

하늘 한 번 바라보고

 

숨도 한 번 고르고

 

 

 

다시 삼거리로 돌아가는 길

 

 

 

 

 

다시 돌아온 삼거리

 

이제는 안국사 방향으로 이동한다

 

 

 

 

신기한 모양의 나무

 

 

 

능선에는 눈이 한가득이다

 

 

 

산성표지석

 

 

 

 

안국사삼거리

 

안렴대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예술이라

 

적상산을 찾으면 반드시 가봐야하는 곳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왕복 0.6km이니... 가볍게 다녀오기로 결정~

 

 

 

 

눈길을 헤치며 걷다보니 구조물이 보이기 시작하고

 

 

 

이곳에서 바로 안국사로 내려서는 길도 있다

 

 

 

안렴대로 들어가는 길에는 사람이 많이 찾지를 않았는지

 

눈이 더 깊이 쌓여있다

 

 

 

길이 생각보다 좁아서 상당히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마주보는 덕유산의 모습이다

 

 

 

대전-통영고속도로

 

아까보다는 많이 선명해진 모습이다

 

 

 

 

안렴대로 내려가는 계단길

 

 

 

 

드디어 도착한 안렴대

 

사방이 깎아지른 절벽이라고 한다

 

실제로 보니 알겠더라는...ㅡㅡ^

 

 

 

폴짝~ 건너뛰고~

빠지거나 낑기면 끝장이다...ㅋㅋㅋ

 

 

 

구름사이로 볕이 내리쬐고있는 덕유산

 

저기 어디에 무주리조트도 있을텐데...ㅡㅡㅎ

 

 

 

 

오늘 넘어온 향로봉과 적상산 능선

 

저~ 뒤에 삐쭉 솟은 봉우리가 아무래도 향로봉이지싶다

 

 

 

 

 

안렴대의 모습도 다시 한 번 담아보고

 

 

 

안국사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 있지만

 

 

 

길의 흔적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초행길에 무리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래서 그냥 아까의 삼거리로 돌아가서 안국사로 내려서기로...

 

 

 

 

다시 아까의 삼거리로 돌아와서

 

 

 

안국사로 내려가는 길

 

 

 

 

눈에 뒤덮인 사찰이

 

원래의 모습보다 더 고요하고 평화로운 듯 보이는...

 

 

 

 

원래는 적상호까지 다녀올 생각이었으나

 

눈길산행으로 시간도 많이 지체되었고

 

내려가는 길이 응달이라 길도 보이질 않고 너무 미끄러워보였다

 

그래서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여기까지만 둘러보기로...

 

 

 

 

 

 

안국사 내부의 모습

 

 

 

범종을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묶여있지도 않은 개가 한마리 짖으며 나에게 달려온다...

 

강아지가 아니라... 개!!!다

 

얼마나 놀랐던지...

 

얌전히 뒤돌아서서 그냥 왔던길로 돌아나왔다...ㅋ 깨갱...ㅋ

 

인상은 좋아보였는데... 얼마나 짖어대던지...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서~

 

이제는 집으로갑시다~^^

 

 

 

여기서...

 

왼쪽 허벅지에 살짝 쥐가 들어오는 난감한 상황...

 

멈추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천천히라도 무조건 계속 걸었다

 

다행히 곧 사라지기는 했지만 정말 난감한 상황이었다

 

깊이 빠지는 눈길에서 예상보다 힘을 많이 썼더니...다리가 놀랬나보다

 

1주넘게 운동을 쉬었더니... 역시 몸이 제일 먼저 반응한다

 

 

 

다시 아까의 향로봉삼거리로 돌아와서

 

 

 

이제 내려가는 길~

 

 

 

설산산행에서는 오르는것 보다 내려가는 길이 훨씬 더 힘들다

 

고로 체력안배를 정말 잘해야한다

 

 

 

다시 서문 산성터도 지나고

 

 

 

낮에 날씨가 조금 풀리면서 눈이 많이 녹았다

 

미끌미끌~

 

 

 

요기는 올라갈때도 고생했는데...

 

내려오다가는 죽을뻔했음...ㅡㅡ^

 

 

 

 

높이가 낮아지면서 눈의 양도 이제는 많이 줄었다

 

 

 

아... 이제 미끄러운 길은 끝이다

 

안미끄러지려고 계속 다리에 힘을 가득 주고 걸었더니...

 

다리가 땡글땡글~

 

 

 

다시 리기다소나무숲을 지나고

 

 

 

 

산행이 끝나는 즈음에는 항상 아쉬움이 남고...

 

 

 

 

산행초입에 만났던 나즈막한 계단길을 이제는 다시 내려선다

 

 

 

등산로 입구 카운터기를 지나면서

 

오늘의 산행

 

2013년 겨울시즌 첫 설산산행을 마무리한다

 

 

 

뒤돌아 다시 올려다보는 적상산의 모습

 

 

 

 

작지만 화장실도 공원지킴터 옆에 하나있다

 

이곳보다는...맞은 편에 순두부식당이 하나 있는데

 

화장실이 식당밖 야외에 있다. 눈치보며 사용가능~

 

뭐.. 그곳도 그리 깨끗하지는 않았지만 저곳보다는 나은듯~^^

 

 

 

공원지킴터를 지나고~

 

빠이빠이~

 

 

 

오늘도 빤질빤질한 궁댕이를 뽐내면서

 

충실하게 주인을 기다리고있는 우리 붕붕이와 재회하면서 적상산산행을 마무리한다.

 

적상산...

 

가을 단풍시즌이 가장 찾기에는 좋을 듯 보이고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있는 산은 아니라고 본다.

 

다른 계절에 찾으면 조금은 심심할수도 있는 산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반면에 초보자들이나 아이들과 함께하는 산행도 충분히 가능한 곳이라는 이야기도 되니...

 

 

덕유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산이다보니... 적설량이 상당해보인다.

 

은근히 겨울에 찾기에도 참 적당한 산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전혀 후회없었던 너무 즐거운 설산산행!

 

 

 

 

 

 

 

 

 

 

 

  1. 오오,,,훌륭합니다. DSLR을 가지고 다니시면서 많이 찍으시네요. 무거워서 이제는 스마트폰으로만 찍는데 이렇게 보니 너무나 멋집니다. 블로그 관리도 너무 잘 하시고요. 자주 놀러 와서 눈요기라도 하고 가야겠습니다. 산행도 많이 하시고. 티스토리는 네이버처럼 이웃하기 기능이 없나요?
    • 2014.10.23 10:29 신고 [Edit/Del]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 꾸뻑!!!
      잘 찍지는 못해도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산행하면서도 사진은 늘 찍었어요

      이웃하기 기능은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고
      그냥 링크로 걸어놓고 자주 가는 이웃분들만 찾아가고 있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반갑습니다. 끝짱맞짱님^^ㅎ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77번째산행/100대명산57]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561m)[77번째산행/100대명산57]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561m)

Posted at 2013. 11. 18. 02:19 | Posted in 『MountaiNs』

 

 

충남여행 / 청양여행 / 천장호출렁다리 / 칠갑산천문대

칠갑산 산행이야기

 

 

 

 

   

★ 77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35위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561m)

● 위치: 충남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 산행일: 2013.11.17(일)

● 날씨: 흐림+우박

● 산행경로: 천장호주차장 - 출렁다리 - 칠갑산정상 - 자비정 - 칠갑산천문대 - 칠갑광장 - 대치리(택시로 주차장 회귀-17000원)

● 산행거리: 약 9km

● 산행시간: 약 3시간10분

● ★★★★

 

충남 청양에 위치한 칠갑산은 예부터 진달래와 철쭉으로 이름이나 있는 산이다. 정상을 중심으로 아흔아홉계곡을 비롯한 까치내, 냉천계곡, 천장호, 천년고찰인 장곡사 등 비경지대가 우산살처럼 펼쳐져 있어 볼거리도 많다.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으로 4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최익현동상, 칠갑산노래조각품등),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도림사지, 두륭성 등이 있다. 지도상에서 보면 산 북동쪽 한 여름에도 서늘한 마치리의 냉천계곡, 북서로 강감찬계곡, 서쪽 장곡사 쪽으로 장곡천, 99계곡, 동쪽 천장리 쪽으로 천장계곡, 남쪽 절골쪽으로 백운계곡의 수림이다. 칠갑산은 계절마다 특색이 있지만 봄철이 가장 화려하다. 산 전체에 야생 벚나무와 진달래가 밀집하여 있기 때문에 4-5월이면 하얗고 붉은 색이 어우러진다. 진달래는 장곡산장에서 465봉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구간에 큰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 능선의 남북쪽 사면을 채우고 있는 진달래는 아흔아홉계곡을 오르며 볼 수도 있지만 이보다는 정상이나 삼형제봉에서 능선을 뒤덮은 진달래를 즐기는 것이 진달래 산행의 포인트. 오솔길로 이뤄진 등산로는 거의 완만해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오르기 적당하다

 

 

 

 

칠갑산...

덕숭산과 함께 참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산이라서

언제나 찾게될지 항상 고민이 되는 산이었다.

 

덕숭산을 먼저 찾으려다가 정말 볼것이 없고

왜 100대명산으로 지정되었는지 잘 모르겠다는 글들이 너무 많아서

칠갑산을 먼저 찾기로 결정했다.

 

요전날 전북 백암산의 막바지 단풍을 즐기고

좋은 사람들과의 1박을 위해서 3시간 가까이를 달려 충남서산 용현자연휴양림에서 1박을 하고

다시 1시간 30분여를 달려 도착한 칠갑산!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오늘의 산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힘을 내본다

 

 

 

천장호 출렁다리 옆에 준비되어있는 주차장

 

대형, 소형으로 구분되어있으나 자리는 조금 협소한 편.

어쩔수 없이 길가에 주차를...

 

 

 

소형주차장을 지나서 출렁다리로 들어서는 길

저곳에서 왼편으로 쭉 걸어들어가면 출렁다리가 보인다

 

 

 

아... 이곳에서도 예전에 1박2일 촬영을 했었지...

어렴풋이 보았던 기억이 난다

 

 

 

생각보다 산행루트가 다양한 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출렁다리로 오르던지

아니면 출렁다리로 내려오는 길을 택하는 듯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공원처럼 관리가 잘 되고있는 편이다

 

 

 

그 유명한...

콩밭매는 아낙네 되시겠다

 

 

 

저 멀리 천장호를 가로지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길다는 출렁다리가 보인다

 

다행이 날씨도 좋은듯~

 

 

 

출렁다리로 들어서기 전에 만나는 마지막 화장실

 

 

 

한때 1박2일의 힘이 정말 대단했다...

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천관산을 찾았을 때도 들었던 생각이지만...

 

 

 

벌써 2년도 더 지났구나...

시간 참 빠르다

 

 

 

오~~~

국내 최장! 동양에서 2번째!

 

 

 

올라서기 전에 풀샷 한방

 

 

 

요렇게 간간히 아래가 내려다보이는 구간도 있다

출렁출렁~~

 

 

 

 

 

용이다...

그냥... 용이다...

 

 

 

바닥에 깊숙히 푹~박혀있는 이정목

 

 

얘도...

그냥... 호랑이다...ㅡㅡㅋ

 

 

 

출렁다리에서는...

시작부터 꽤나 가파른 계단과 오름길이 길게 이어진다

 

초반에 땀 쫙~ 뺀다

 

 

 

지그재그로 꺾어지는 계단길...

아직 몸도 안 풀렸는데...ㅜㅜ

 

 

 

 

계단이 끝나는 곳에는 전망대가 하나 만들어져있다

숨을 고르면서 내려다 본 모습

길기는 길다~

 

 

 

계단길이 끝나면 바로 이런 오름길이 이어지고

 

 

 

이정표의 설치는 정말 최강이다

매200m마다 빠짐없이 표지목이 설치되어 있다

혼자 다녀도 절대 길을 잃을 염려는 없는 산이다

 

 

 

산의 지도도 상당히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고...

너무 좋았다^^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는데도 제격인 듯~

이정표가 고추모양으로 되어있다

 

 

 

잠시잠시 이런 평지길이 이어지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된비알 오름길이다

 

 

 

만약 눈이 내린다면 꼭 로프가 필요한 구간일 듯...

 

 

 

 

 

한 번에 치고오른다는 느낌보다는

그리 험하지는 않지만 오르내림이 상당히 많이 반복되는 편이다

그리고 경사도 꽤나 가파른 편이라서 힘들다고 느껴지는 구간들도 가끔은 나온다

 

 

 

가파른 오름길 하나가 끝이나니

이렇게 쉼터가 나오고...

 

나도 여기에서는 잠시 쉬어가기로...

 

 

 

낙엽이 가득 쌓인 숲길을

홀로 걸어가는 느낌도 생각보다 꽤 좋다

바스락~ 바스락~

 

 

 

 

오로는 길이 가파르니 내리는 길 역시나 가파르고...

이쪽으로 하산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오르내림이 꽤 자주 반복되기 때문에

나름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려오시는 분들이 종아리 터진다고 다들 아우성이었으니...ㅡㅡㅋㅋ

 

 

 

한 폭의 그림같은 숲길

전형적인 늦가을 산의 모습이다

 

 

 

에게...아직 반도 오질 못했다...

 

 

 

나즈막한 오르내리은 계속 이어진다

 

 

 

이제 반 정도는 왔구나...ㅋ

오르내림이 심하기는 해도 미칠듯 힘들거나 하지는 않다

 

 

 

 

 

아~~주 짧지만 이렇게 평지길도 가끔씩 나온다

그래그래...종아리도 조금식은 쉬어가야지...ㅋ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린다더니...

높이는 높지 않지만 산은 꽤 크고 깊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씩 고도가 올라갈수록 하늘은 점점 더 맑아지고

 

 

 

당연당연~~ 산불조심~~

 

 

 

 

낙엽 밟는 소리가 일품~

못났지만 내 발도 한 장 담아보고~

 

 

 

 

정상을 1km정도 남겨두고는

바닥에 이렇게 매트???ㅡㅡ^ 가 쭉 깔려있다

이거 대박~ 너무 좋다!

미끄럽지도 않고 폭신폭신한게...걷기에 너무 편한 길이었다

 

 

 

덕분에 오름길도 한 결 수월해지고

 

 

 

저 멀리 칠갑산 정상터가 드디어 시야에 들어온다

 

 

 

 

 

정상으로 오르기 직전에 만나는 너른 터

아마도 무덤으로 보였는데...

후손들은 체력이 정말 좋아야 할 듯

 

 

 

마지막으로 가파른 오름길을 하나 오르고 나면

 

 

 

정상터가 눈 앞에 다가온다

 

 

 

정상에서는 사방으로 조망이 열리고...

 

각 방향으로 이렇게 전망데크가 설치되어있다

 

 

 

헉...내 그림자가...

안내판을 다 가려버리는구나...ㅜㅜ

 

 

 

각 등산로와 지명들이

정말 알아보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었다

 

각 구간들에서 소요되는 시간표시까지...

 

 

 

이제 본격적으로 사방으로 펼쳐지는

시원한 그림감상~~

 

 

 

 

정상터가 굉장히 넓다

 

 

 

 

올라오는 길에 우박도 만나고...

날씨가 많이 불안했지만 정상에 올라서니

다행히 굉장히 멀리까지 조망이 열린다

 

 

 

 

정상에서 여유롭게 남겨보는 배낭 인증샷~^^

가을이라 배낭을 바꿨다...

아무래도 넣어야 할 것들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ㅋ

함께하는 2번째 산행인데...생각보다 마음에 든다^^

 

 

 

 

오늘 내려가야 할 칠갑광장쪽 계단길

 

 

 

헉...ㅡㅡ^

여기 계단이 작살이다...

끝이 보이질 않는 굉장히 가파른...

 

올라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다

 

 

 

조금 내려서서 올려다보고...

 

 

 

남은 계단을 내려다 보고...

 

 

 

휴...계단길은 드디어 끝이 나고

 

 

 

통나무를 통째로 놓아둔 듯한...

잠시 쉬어가고 싶었지만 바람이 너무 강해서

잠시도 멈출수가 없었다...

 

한겨울 칼바람 삘이었다는...

 

 

 

 

 

저녁시간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모양이다

이렇게 생긴 등들이 탐방로 옆으로 쭉 늘어서 있었다.

생각보다 이쪽은 길이 너무 좋은 편이라서

저녁에 산책삼아 걷기에도 무리가 없을 듯 보였다

 

 

 

이어지는 산길도 이쁘기만 하고

 

 

 

음... 혼자 가고있습니다...

 

 

 

갑자기 떡~하니 정자가 하나 나타난다

 

 

 

자비정의 모습

 

역시나 바람이 너무 강해서 그냥 통과~

 

 

 

 

자비정을 지나면 이렇게 넓은 길이 시작된다

차도 다닐수 있을 정도의 넓고 좋은 길~

 

이런 길이 칠갑광장까지 계속 이어진다

 

 

 

 

 

산에서 만나기 힘든 모양의 럭셔뤼~한 모양의 벤치

 

 

 

쉼터들은 군데군데

정말 잘 설치되어있다

 

바람이 강하지만 않으면 쉬어가고 싶지만...

볼따구가 찢어지려 하는 바람에...무조건 통과통과~

 

 

 

 

산책로 같이 이어지는

낙엽이 가득 쌓인 이쁜 길

 

 

 

 

하트모양의 낙엽~

 

 

 

터덜터덜 걷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칠갑산 천문대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계획을 세우셔야 할 듯~

 

 

 

 

 

천문대까지는 차량이 올라올 수 있는 길이다

 

 

 

충혼탑도 지나고

 

 

 

오...럭셔뤼한 벤치들의 연속이다!!!

 

 

 

 

콩밭매는 다른 아낙네도 만나고...

 

 

 

 

칠갑산에 얽인 이야기들~

 

 

 

칠갑광장에 도착~

 

 

 

 

아마도 저 멀리 보이는 동상이 최익현동상일듯...

별로 볼일은 없어서 통과~

 

 

 

구기자 약수터

청양이 구기자와 고추로 유명하다보니...

 

 

 

이곳에서 천장호로 바로 가는 길은 없는 건지...

그냥 걸어가보기로 결정~

 

 

 

도로길을 따라 내려선다

 

 

 

터널도 지나고...

 

 

 

 

걸어서 이동하다 보면

차로 갔으면 놓쳤을 그림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칠갑산에도 단풍들의 마지막 그림들이 남아있고...

 

 

 

15분 가까이 걸어서 도착한 마을

 

 

 

대치리에 도착해서 만난

오늘의 세번째 콩밭매는 아낙네...

아까보다는 많이 늙으셨다...ㅡㅡ^

 

버스를 이용하려고 했지만..통 소식이 없고...

바람은 미친듯이 불고...

어쩔수 없이 콜~을 불렀다.

10분 동안 기다리다가 얼어죽을 뻔 했다...ㅡㅡ^

 

천장호까지 택시비는 17000원.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다

 

 

 

천장호주차장에 도착하니 아까의 많은 차들은 이미 다 빠지고

또 우리 붕붕이만 홀로 외로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생각보다 길지 않은 산행이었지만 오름길이 꽤 많은 편이라 쉬운 산행은 아니었다.

또 칼바람이 너무 거세어서 산행내내 후드를 쓰고 산행을 해야했으니...

날씨만 좋다면 주위사람들과 참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산이라 생각된다.

또 정성에서 펼쳐지는 그림 하나는 정말 예술이니~

 

 

 

 

 

 

오...오늘 전혀 안 쉬었구나...ㅡㅡ^

 

 

가파른 오름길이 꽤 반복된다

 

 

  1. 청양의 칠갑산은 저도 한번 가보고 싶은 산이었는데
    정말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2. 덕분에 잘 둘러보고 갑니다 ^^
    행복 가득한 하루를 보내세요~
  3. 칠갑산이에요. 노래로 알았던 ㅎㅎ 잘보고 갈께요..
  4. 헐,,,,쌤 찾아버렸네요??ㅋㅋ
  5. 할 짓 없어서 인터넷 뒤지다가 생각나서 찾아봤는데,,,ㅋㅋㅋㅋㅋㅋ
  6. 아주 멋진곳에 다녀 오셨네요.
    덕분에 좋은 구경 했습니다.^^
  7. 콩밭 메는 아낙네가 정말 많네요 ^^
    칠갑산이 고추로 유명한 청양에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8. 1박2일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칠갑산은 처음인데, 멋집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76번째산행/100대명산56] 가을단풍의 끝자락 백암산(741m)[76번째산행/100대명산56] 가을단풍의 끝자락 백암산(741m)

Posted at 2013. 11. 18. 01:22 | Posted in 『MountaiNs』

방쌤의 산행이야기


100대 명산 / 백양사 단풍 / 가을산행

내장산국립공원 / 백양사 / 백암산단풍

늦가을 백암산에서 만난 풍경


 

 

★ 75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110위

    단풍의 끝자락 백암산(741m)

● 위치: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 산행일: 2013.11.26(토)

● 날씨: 맑음

● 산행경로: 백암사주차장  - 쌍계루 - 영천굴 - 학바위 - 백학봉 - 도집봉 - 상왕봉 - 사자봉 - 사자봉삼거리 - 운문암 - 백양사 - 백양사주차장

● 산행거리: 약 9km

● 산행시간: 약 4시간20

● ★★★★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741.2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입안산 줄기와 맞닿아 있다. 옛 부터 봄이면 백양, 가을이면 내장이라 했듯이 산 하면 내장, 고적 하면 백암이라 할 정도로 백암산의 절경은 내장산에 뒤지지 않는다. 백학봉과 상왕봉, 사자봉 등의 기암괴석이 곳곳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한 편이다.

 

백암산은 사시사철 철 따라 변하는 산색은 금강산을 축소해 놓았다 할 정도로 아름답다. 백암산의 으뜸은 단풍이라 할 수 있다. 산 전체와 조화를 이루며 서서히 타오르는 장작불처럼 산을 물들이는 모습은 가히 절경이다. 백암산 단풍은 바위가 희다는 데서 유래한 백학봉의 회백색 바위와 어울려 독특하기도 하다.

 

백양산에는 학바위, 백양산12경, 영천굴 등 볼거리가 많다.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와 굴거리나무도 산 입구에 집단서식하고 있다. 동쪽으로 약수천을 따라 올라가면 남룡폭포가 있다

 

지난주에 내장산을 찾았을때 연계산행으로

찾으려고 했던 백암산..

이런저런 복잡한 사정들로 산행은 무산되고

언제 다시 찾을까 고민중이었는데

일기예보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이번주가 백암산 단풍의 절정이라는!!!

 

어리석게도 그 말을 그대로 믿어버린...어리석은...ㅡㅡ^

여하튼 아침 일찍부터 2시간 넘게 차를 달려 백양사주차장에 도착했다

 

 

 

시작부터 비주얼이 압권이다!

또 운이 좋게도 제일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는~^^

이 사진은 주차장에서 찍은 샷!

 

연못에 비친 백학봉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또 하늘은 얼마나 푸르던지...

 

아쉽기는 하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늦가을의 단풍들도 보인다

 

 

 

 

 

한번 당겨보는 백학봉의 모습

 

올라가는 길이 예사롭지는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씨게 다가온다

 

 

 

자리가 많이 남은 주차장

 

 

 

쌍계루로 들어서는 길

 

 

 

울긋불긋 단풍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되었답니다...

 

이산저산 뒤져보면 더 늙은 나무가 나올수도 있겠지만...일단은~^^

 

 

 

 

여전히 붉은 단풍들도 조금은 남아있고~

 

 

 

물에 비친 나무들의 모습

 

 

 

 

비친 모습이 너무 선명하다

 

 

 

 

 

드디어 만나는 쌍계루의 모습

 

 

 

아...오늘의 베스트샷!!!

연못에 비친 쌍계루와 백학봉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등산로와는 별개로 자연관찰로도 조성이 되어있다

 

 

 

 

쌍계루의 모습

 

 

 

아직도 울긋불긋 단풍들이 조금은 남아있다

 

한창때의 모습을 괜히 한 번 상상해보게되고

 

 

 

좌측으로 가면 백양사

우측으로 들어서면 등산로 입구이다

 

백양사는 나오는 길에 들러보기로 하고

 

 

 

백양사에서 백학봉까지는 2km의 거리

 

하지만 대부분이 상당히 가파른 오르막길과 계단의 연속이다

 

 

 

국립공원이니만큼 안내도는 깔끔한 편

 

 

 

올려다 본 백학봉의 모습

하늘이 정말 푸르다^^ㅋ

 

 

 

 

아직 남아있는 단풍들을

아쉬운 마음에 계속 담아보고...

 

 

 

 

 

갈림길에 도착한다

 

 

 

오른쪽 길로 올라서서

왼편길로 내려오는 길이 오늘의 코스

 

사자봉삼거리에서 내려오면 이길과 만나게 된다

 

 

 

시작부터 길이 상당히 가파르다

 

영천굴까지만 가보자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영천굴까지는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긴 오름길

 

 

 

 

 

 

지그재그 오름길이 끝이 나면

약사암으로 오르는 계단길이 보인다

 

 

 

 

 

약사암종무소를 지나고

 

 

 

약사암의 모습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느라 분주하다

 

 

 

저 뒤로 보이는 바위들을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한다

 

 

 

앞으로 펼쳐지는 풍경

 

 

 

내부의 모습도 한 번 담아보고

 

 

 

백학봉까지는 1km

이제부터 본격적인 계단 오름길이 시작된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힘든 코스!!!

이곳만 잘 지나면 상왕봉까지는 굉장히 길이 편한 편이다

 

 

 

 

어르신들은 정말 힘들게 올라서는 계단길

 

영천굴에 약수터가 있다고 해서 다들 가시는 길이라고 한다

 

내가 알기로는 현재 공사중인데...ㅡㅡ^

 

 

 

 

역시나...

아직도 보수공사중인 모습의 영천굴

 

 

 

 

드디어 나무계단들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슬슬 몸을 풀어주시고~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계단길

 

 

 

 

초반에는 간간히 돌계단길도 섞여있다

 

하지만 힘들기는 매한가지...ㅡㅡ헉헉~

 

초가을이지만 벌써 땀범벅...

 

 

 

 

계속 긴 계단들이 이어진다

 

가파르게 이어지는 긴 계단들은 4-5개 정도 올라야 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중간에 멋진 조망이 펼쳐지는 바위터

 

 

 

낑낑 올라서서 담아보는 그림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다

 

바위위에 뿌리를 내린 나무 한 그루...

 

도락산에서 채운봉을 지나면서 보았던 그림이 떠 오르고

 

 

 

 

내려다 본 백양사의 모습

 

은근히 개스가 조금 끼어서 약간 아쉬운 그림이다

 

 

 

 

형형색색...

가을에 만나는 산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상왕봉으로 넘어가는 능선인가?

 

 

 

당겨서 담아본 모습

이곳에 한참이나 머물렀다...

 

 

 

당겨본 백양사의 모습

 

 

 

바위 끝에 걸려있는 나무 한 그루

생명력이 강한 녀석이다...ㅋ

 

 

 

 

가까이 다가온 백학봉의 모습

 

 

 

 

다시 이어지는 계단길

다들 힘들게 오르는 구간이다

 

 

 

조심조심조심조심

 

 

 

지그재그로 계속 이어지는 계단길

 

 

 

 

 

계단쇼를 계속 감상하시라...

 

학바위까지는 따로 볼만한 그림도 없다...ㅡㅡ^

 

 

 

멋져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외로워 보이기도 하는...

 

 

 

 

미친듯 올라왔는데...400m지났단다...ㅡㅡ^

500m남았다...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길

여기저기서 들리는 한숨소리...ㅋ

 

 

 

중반에서 숨돌리며 내려다 본 모습

 

 

 

아직 많이 남았다

 

 

 

와...

계단길 중간에서 만난 멋진 단풍나무

사라있네~~^^

 

 

 

 

하지만...

계단길은 끝나지 않는다...ㅋ

 

 

 

 

잠시 상당히 짧은 평지길이 보이더니

 

 

 

다시 바로 이어지는 계단길이다

 

 

 

지그재그...지그재그

 

 

 

 

 

오...잠시나마 계단길이 끝이나고...

 

 

 

와...꽤 멀리까지 조망이 되는 고마운 날씨~

 

 

 

학바위에 도착!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최고의 조망터이다!

 

백학봉에서는 거의 조망이 없는 편이니

이곳에서 마음껏 즐기고 가시길~

 

 

 

그냥 통과하지 말고 반드시 기어올라 보시길...

완전 강추입니다.

 

 

 

반대편으로 넘겨다 본 모습

 

가을을 지나서 겨울로 들어서는 모습이다

 

 

 

 

멀리 내려다 보이는 백양사의 모습

 

 

 

왼편으로도 돌려다보고

 

 

 

멀리서 당겨보는 백양사

주차장에 붕붕이도 보인다!!!

신기신기!

 

 

 

이제는 백학봉이 지척에~

 

 

 

마지막에는 철계단길이 이어지고~

 

 

 

 

정말 맑은 하늘

산에 올라서면 늘 만나게되는 반가운 모습

 

 

 

 

잠시 이어지는 바위길만 지나서고 나면

 

 

 

백학봉 정상터다

 

 

 

가을맞이 새로 구입한 배낭 인증샷~

 

 

 

백학봉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

 

 

 

마땅히 쉴 자리도 없어서 그냥 통과

상왕봉으로 넘어가는 길

 

 

 

바로 옆에 이렇게 너른 터가 있다

많은 분들이 식사중이신 모습

 

 

 

 

상왕봉까지 이어지는 길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래서 진도도 상당히 잘 나가는 편~

 

 

 

묘지갈림길에서 바로 하산도 가능하다

 

 

 

심심해서 그림자 셀카놀이~

백학봉까지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이었으나

상왕봉으로 넘어가는 길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편이었다

 

 

 

내장산연계산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입산통제기간을 잘 확인하시길~

 

 

 

겨울이 성큼 다가온 모습

 

 

 

 

헬기장 터가 상당히 너른 편이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는 모습

 

 

 

 

잠시 나타나는 조릿대가 가득한 길

 

 

 

 

억새를 배경으로 사진도 한 번 남겨본다

하늘하늘거리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백암산의 명품송!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남기는 샷~

 

 

 

길은 계속 좋은 편이다

 

 

 

요지점을 지나고 나면

 

 

 

이렇게 암봉으로 올라서는 길이 나온다

왼편으로는 우회로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이 그쪽으로 가시는데

이곳으로 꼭 올라서보기를 권하고 싶다

 

아마도 이곳이 도집봉이 아닐런지...

 

펼쳐지는 그림이 상당히 멋지다

 

 

 

넘겨다 본 백암산 능선

 

 

 

앉아서 쉬어 가기에도 자리가 좋은 편

 

 

 

오른편으로는 내장산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뒷모습만 보여서 어디가 어딘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가운데 솟이있는 봉우리가 신선봉이 아닐런지...

추측해본다

 

그럼 왼편이 까치봉인가???

 

 

 

넘어온 길도 한 번 돌아보는 여유도 가져보고

 

 

 

 

 

내가 잠시 앉아서 쉬어간 자리

 

머문자리는 항상 깨끗하게~^^

 

 

 

 

순창새재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곳

내장-백암산 연계산행을 하시는 분들은 이 길로 올라오게 된다

 

 

 

앞에 정상터가 보이고

 

 

 

백암산의 정상

상왕봉이다

 

 

 

사자봉까지는 그리 멀지는 않은 길

 

하지만 막바지의 오르막 계단길이 만만치 않다

 

 

 

 

잠시 급하게 이어지는 내림길을 내려서면

 

 

 

 

능선삼거리에 도착한다

정면에 보이는 길로 올라서면 사자봉이고

왼편으로 내려서면 백양사로 하산하는 길이다

 

사자봉에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서

백양사로 내려서기로 결정~

 

 

 

 

 

사자봉으로 오르는 길은 시작부터 꽤나 가파르다

 

몇시간의 산행후에 만나는 오름길은 항상 힘들다

 

 

 

바위라고는 근처에서 거의 보지를 못했는데...

어디서 이렇게 돌들을 구해서 계단을 쌓았는지...

여하튼 감사함다!!!^^

 

 

 

계단이 끝나는 곳에서 만나는 사자봉 정상터

 

 

 

배낭인증샷!

 

 

 

내장산 방향으로 한 번 내다보고...

 

 

 

 

 

다시 조릿대길을 지나

 

 

 

능선삼거리로 내려서는 길

낙엽이 쌓인 돌계단길은 항상 조심스럽다

 

 

 

능선삼거리에 다시 돌아와서

이제는 백양사 방향으로~

 

 

 

 

오르기에는 힘들겠지만

내려가기에는 적당한 길이다

그리 가파르지도 않고

 

 

 

 

 

 

 

계단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되는 임도길

 

이제 산행은 거의 끝이 났다고 생각해도 된다

 

 

 

임도를 따라 편안하게 내려서는 길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ㅋ

 

 

 

 

낙엽이 가득 쌓인 늦가을의 산

 

 

 

 

 

혼자 걷는 길이지만 전혀 외롭지는 않다

괜히 마음이 포근한~

 

 

 

 

 

그래... 너도 밤나무다...

 

 

 

산행을 시작하면서 지나갔던

갈림길에 도착한다

 

 

 

 

 

아까는 오른편으로 올라서서  백학봉으로 갔었고

사자봉을 지나서 왼편으로 내려왔다

 

 

 

 

백양사에 다다라서 다시 올려다 보는 백학봉

 

계속 다시 눈이 간다...

 

 

 

이뭣고

 

 

 

예전에 무슨 산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뭣고 라는 다리를 지나갔던 기억이 난다.

속리산이었는지 계룡산이었는지...

 

그냥 웃으며 지나쳤는데 이런 의미가 있었구나...

 

 

 

 

백양사로 들어서는 입구

 

 

 

 

절의 내부 모습도 한 번 둘러보고

 

 

 

 

 

 

 

 

건물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백학봉의 모습도 꽤나 잘 어울리는 듯

 

 

 

다시 쌍계루를 지나서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다

 

 

 

아쉬운 마음에 다시 연못에 비친

쌍계루와 백학봉의 모습을 담아보고

 

 

 

 

낙엽들을 자박자박 밟으면서 걷는 기분이란...

 

 

 

 

주차장이 보이고

 

 

 

오늘도 홀로 듬직하게 주인을 기다리는 우리 붕붕이~

와 재회하면서 오늘의 백암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갑자기 연락이 한통왔다...

충남서산의 한 휴양림에서...

간만에 얼굴도 보고 씨게 회포를 풀어보자면서...

 

잠시 고민하다가...바로 출발!!!

 

 

 

충남서산 용현국립휴양림

우리방은 층층나무~

 

생각보다 넓고, 깔끔하고... 따뜻하고...

좋았다~^^

 

 

 

앞으로 펼쳐지는 그림

 

 

 

멀리 정자도 하나 보인다

초가을에는 정말 좋았을 듯~

 

 

 

가까이에있는 마애삼존불을 찾아나선 길~

 

 

 

 

계단이 꽤나 가파르나 길지 않으니 걱정마시고~

 

 

 

 

 

 

 

 

 

 

 

 

트랭글을 켜지 않아서 백학봉부터 기록이 되었다...ㅡㅡ^휴...

 

초반의 백학봉오르는 길이 조금 힘들어서 그렇지

그 이외의 구간들은 상당히 편한편이다

기본체력만 충분하다면 가족끼리나 연인끼리도 가능하다고 생각~

 

특히나  학바위와 도집봉에서 펼쳐지는 그림은 정말 대박이다~^^


  1. 정말 정말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한참 보다보니 마치 직접 가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
    • 2014.07.31 22:46 신고 [Edit/Del]
      에구에구..사진은 혼자서 막찍는 수준이라...^^ㅎ
      좋게 봐주시고 좋게 얘기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모든 장면들을 사실적으로 남겨보자는 주의입니다.ㅋ
  2. 나는 너의 블로그를 매우 좋아한다.
  3. 사진가이시죠??? 사진들 너무 예뻐요!! 특히 물과 다리가 보이는 사진은 모네 그림 같아요....
    님 사진 보니 한국이 너무 그리워요 ㅠ
    좋은 글/ 사진 잘 봤습니다 ^^
    • 2014.11.01 02:37 신고 [Edit/Del]
      ㅎ아니요~사진과 산은 취미랍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꾸뻑!!!
      방문해주시고~
      좋은글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자주 놀러오세요~
      always welcome입니당^^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73번째산행/100대명산54] 황석산에서 거망산까지(1190m)[73번째산행/100대명산54] 황석산에서 거망산까지(1190m)

Posted at 2013. 10. 28. 12:52 | Posted in 『MountaiNs』

 

 

[ 황석 & 거망산의 연계산행 ]

 

 

 

 

 

 

 

 

 

  

★ 73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102위

    함양 황석산.거망산 연계산행

● 산행일: 2013.10.19(토)

● 날씨: 맑음+쌀쌀

● 산행경로: 심원정유원지 - 유동마을(들머리) - 황석산성 - 황석산(1190m) -거북바위 - 북봉우회 - 거망산(1184) - 지장골갈림길 - 지장골 - 용추사 (버스로 유원지로 회귀+차량회수)

● 산행거리: 약13km

● 산행시간: 약6시간30분

● ★★★

 

 

 

 

 

황석산은 남덕유산 남녘에 솟은 산이다. 백두대간 줄기에서 뻗어 내린 네 개의 산 기백·금원·거망·황석 가운데 가장 끝 자락에 흡사 비수처럼 솟구친 이 봉우리는 덕유산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가을철에는 거망에서 황석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광활한 억새밭이 장관이다.

황석산과 기백산 사이에는 그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다. 6/25때 빨치산 여장군 정순덕이 활약했던 곳이 바로 이웃의 거망산이다. 정순덕에게 국군 1개 소대가 무장해제 당하고 목숨만 부지해서 하산한 사건은 최근에야 밝혀진 일이다.

황석산성은 함양땅 "안의" 사람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이다.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이들이 성이 무너지자 죽음을 당하고 부녀자들은 천길 절벽에서 몸을 날려 지금껏 황석산 북쪽 바위 벼랑은 핏빛으로 물들어 있다

안의 화림동 여덟 개의 못과 여덟 개의 정자가 유명하다.특히 농월정, 동호정 거연정, 군자정 등은 전라도 못지 않은 이 지방 정자 문화를 대표한다

기백산을 북쪽으로 마주보고 있는 황석산은 능선에 이르면 싸리나무 억새풀이 많은 암능길이 계속되고, 정상에 두개의 커다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행의 시발점은 용추계곡의 종점인 삼거리에서 서쪽 계곡길로 올라가거나, 용추폭포 직전의 왼쪽 계곡길로 많이 올라간다. 황석산 중턱에 있는 황석산성은 고려시대의 석축산성이며 육십령으로 통하는 관방 요새에 축조된 삼국시대부터의 고성이다.

 

 

 

 

 

 

 

 

어제 천주산산행에서 예상외로 꽤 긴 거리를 걸었었다.

그래서 그냥 집에서 쉬고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아침에 눈이 너무 일찍 떠졌다...

이렇게 된거 그냥 산행이나 가자는 마음으로

근처에 갈만한 산이 있나 찾아보니...함양 황석산이 눈에 들어온다.

예상외로 지루하고 힘든 산행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조금 주저하던 산행이었다.

어차피 한 번은 가야할 100대 명산이니...이번 기회에 오르기로 마음을 굳힌다

 

그런데 역시나...

결과론적으로는...

예상했던대로 상당히 힘든 산행이되었다...남은것도 그다지 없는...

 

 

 

 

 

창원에서 2시간 가까이 달려 도착한 심원정유원지 주차장

이렇게 넓은 주차장에 차도 몇대 없다...

날씨도 이렇게 좋은데...

100대명산 치고는 역시나...너무나 인기가 없다라는 생각이...

 

 

 

심원정유원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기백산군립공원이라는 현판이 눈에 띈다

요금이나 주차료는 없다~무료!

 

 

 

유동마을 입구로 가는 길가에도

붉게 물든 단풍이 한창이다

 

 

 

나중에 산행을 마치고 용추사에서

돌아올 때 타고 올 버스 시간표

막차를 타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ㅡㅡ^

 

현재시간 11시30...

 

 

 

버스정류장 옆으로 나있는 샛길로

들어서면 마을과 이어진다

 

 

 

마을입구에서 만난 등산안내도

버스정류장에서도 보이는 거리에 있다

 

 

 

가을날 혼자 산행...

 

절대... 좋지 않다...혼자는 절대...절대...

 

 

 

마을로 들어서는 임도

꽤 길게 이어진다

 

 

 

파손되어서 철사로 묶어놓은 모습...ㅡㅡ^

안타깝다...

 

 

 

오르다가 만나는 갈림길에서

좁은 왼편길로 들어서면 된다

 

 

 

연촌마을로 들어선다

 

 

 

또 한동안 오르막 임도가 이어지고

 

 

 

 

이제 정상까지는 4.2jm...

 

 

 

마을길을 걷다가

시그널을 발견하고는 샛길로 들어선다

 

황석, 거망산 산행에서는 시그널을 참고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철망에 걸려있는 많은 시그널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들머리

시그널이 걸려있는 오른쪽 길로 올라선다

 

 

 

버스타는 곳이라니...ㅡㅡ^

장난하나...

 

 

 

초입부터 나무와 풀들이 많이 자라있는 길

상대적으로 나에게는 너무 좁은 길이다...ㅡㅡ^

 

 

 

물 나오는 곳을 찾아보았으나...없었다...

상수도보호구역이라는 현수막밖에는...

 

 

 

조망은 꽝!!!

사방이 막힌 오름길이 드디어 시작된다

 

 

 

그래도 한번씩 하늘을 올려다보니

이미 가을이 훌쩍 다가와있음을 눈으로 느끼게 되고...

 

 

 

시그널을 따라가는 길

 

 

 

낙엽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미끄러운 길이 너무 많다...

 

은근히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길이다

 

 

 

 

긴 오름길 뒤에 나타난 쉼터

이곳이 정상까지 가능 중에 만나는 유일한 쉼터이다...

꼭 쉬어가시길...

 

그리고 이곳 이후부터는 벌떼들의 소리가 머리위에서 끊이질 않는다...

약 1시간 동안 머리위에서는 오디오를 틀어놓은듯

벌들이 웅웅거리는 소리가 끊이질 않고...

은근한 공포심에 도무지 쉬겠다는 생각은 들지도 않는다!!!

 

그냥 벌소리가 끊일때까지 쉬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올랐다...미친듯이...ㅡㅡ^

솔직히 이곳에서 진을 너무 많이 뺐다...

 

오르고나니 한순간에 너무 지쳐버린...다리도 욱신욱신...

 

 

 

여기서부터 1.5km정도를 거의 뛰듯이 쉬지않고 올랐다

 

 

 

벌소리와 함께 미친듯 달려가는 길

 

 

 

 

오름길에 낙엽은 미끌미끌...ㅜㅜ

 

 

 

로프구간도 만나고...

하지만 나의 뜀박질은 게속된다...ㅡㅡ^

 

 

 

단풍들의 색이 너무 곱지만..

마음속에는 구경할 수 있는 여유가 전혀 없고...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이노무 땅벌들...ㅡㅡ^

 

 

 

나무사이로 살짝 열리는 조망에

급하게 사진한장~~ㅋ

 

 

 

또 지루한 오름길은 계속 이어지고...

 

 

 

잠시 쉬어갈수 있는 바위...

이곳에서 벌소리가 잠시 멈췄다...^^ㅋ

 

그런데...

끝은 아니었다...

다시 숲길에 들어서니...시작되는 벌떼소리...

노이로제 걸리겠다...ㅜㅜ

 

 

 

 

계속 정상으로 향아는 길

이제는 멀지 않았다..아자아자~~

 

 

 

낙엽이 많이 쌓은 오름길은 항상 힘들다...

발이 푹푹 빠지는 곳들도 심심찮게 나오고

 

 

 

그래도~

단풍은 너무 곱다!!!^^

 

 

 

요기를 지나면서 벌소리들이 잦아들기 시작했다...

슬슬 숨을 돌려보고...

 

 

 

오늘 산행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편안하게 걸어보는 숲길...ㅡㅡ^

 

 

 

벌이 사라지니 길이 점점 험해지기 시작한다...

 

 

 

 

로프를 타고 마지막 바위길을 타고 오르니

 

 

 

드디어 오늘의 제대로 된 첫 조망이 터진다!!!

 

 

 

오늘 걸어올라온 능선길도 바라보고

 

가을색 옷으로 갈아입고있는 산의 모습이 너무 이쁘다

 

 

 

황석산 정상부

 

 

 

정상부에 솟아오른 바위들

 

 

 

쌓인 낙엽을 밟는 바스락바스락 소리는 너무 좋지만

...미끄럽다...ㅡㅡ^

 

 

 

이제는 정상이 멀지 않았다.

언제 산성이 보이는지 눈은 점점 커져가고

 

 

 

조금더 가파르지 않은 숲길을 오르니

 

 

 

 

저 멀리 황석산성의 모습이 보인다!!!

드디어 지긋지긋한 숲길이 끝나는 순간...

발걸음이 저절로 빨라지기 시작한다

 

 

 

 

드디어 도착한 황석산성 입구

오늘 산행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만나는 사람들이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

바로 올라도 되지만 옆으로 우회로가 만들어져있다

 

 

 

산성에 올라서서 내려다 본 황석산 능선...

저 어딘가로 내가 기어올라왔겠지...ㅡㅡ^

벌들과 함께 ...

 

 

 

뒤로 돌아보니 눈에 들어오는 남봉의 모습

솔직히 조망하나는 저곳이 더 멋지더라는...

 

 

 

정상부로 오르는 사람이 보인다

 

 

 

 

산행을 준비하면서 여러 블로거 분들의 글을 읽었는데...

이런 계단은 보지를 못했었다...

아무래도 최근에 설치가 된듯 보인다

 

 

 

거망산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이곳으로 다시 내려와서

이동해도 되고 아니면 그냥 정상에서 바위를 넘어서

예전 로프구간으로 내려가는 것도 가능하다...

 

단 알아야 할 점은...

로프구간이 더 위험하고...힘들고...시간도 더 많이 걸린다는 것이다...ㅡㅡ^

더 빠른줄알고 갔더니...

 

 

 

황석산 정상으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길.

로프도 꽤 도움이 된다...

 

 

 

정상터에 올라서 바라다본 남봉의 모습

 

 

 

꽤나 가파른 계단길이 이어지고

 

 

 

 

정상에 완전히 오르고 난후 바라본 남봉의 모습이다

 

 

 

 

당연히 이번에도 배낭인증샷~

사람들이 꽤나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 담은 사진이다

 

 

 

정상석을 넘어서 내려서는 암벽길...

저 멀리 북봉의 모습도 보인다...

비주얼은 남봉이 끝판대장인듯...

 

 

 

로프를 타고 조심조심 내려가는 길

 

 

 

 

꽤나 길고...가파르고...발 딛을곳 마땅치 않고...

폭발적인 팔의 힘이 필요한 구간이라 생각한다...ㅡㅡ^

 

 

 

아...사진으로 보니 더 아찔한듯...

 

 

 

내려와서 올려다 본 모습

 

 

 

 

그렇다...추락위험이 있다...

안전하게 다음에는 우회코스를 이용하도록 하겠음다!

 

 

 

내려와서 돌아본 황석산 정상의 모습이다

푸른 하늘과 대조되는 바위들이 색이 더 선명하게 느껴진다...

 

오늘고 내리는 숲길이 너무 정비가 안되어 있어서 그렇지

정상부의 모습은 그 어떤 산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거망산으로의 연계산행을 시작하고...

 

 

 

황석산의 속살에는 이미 가을이 다가와있고

 

 

 

돌아본 황석산 정상부와

뒤에 조금 가려진 남봉의 모습...

오늘의 베스트샷 되시겠다!!!

 

 

 

거북바위위에 올라선 사람들의 모습...

나도 저런 사진들 남겨보고 싶은데...ㅡㅡ^

늘 혼자 다니는 산행이라...불가능하다...

 

 

 

거북바위 아래로 지나는 입구

생각보다 넓다...ㅋ

 

 

 

거망산으로 이동~

 

여기에서 알바한판...ㅜㅜ

어느 막걸리 한잔하신 한 무리의 산악회에서...

친절하게 알려주신 길로 들어섰다가...탁현마을로 내려서는 샛길로 들어서버린...ㅡㅡ^

이상하다 싶어 지도를 찍오보니...하산하고 있는 나를 발견...

다시 여기로 빡빡 기어올라와서 다시 거망산 가는 길로 들어섰다...

가보신 분들은 아실것이다...

탁현마을길이 얼마나 가파른지...ㅡㅡ^

쌩알바 한판 뒤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

또 해지는 시간에 맞춰서 지장골로 하산이 가능할지도 의문이다...

완전 계곡길이고 이정표도 거의 없기 때문에

시그널에 의지해서 이동해야하는 2km 가까운 거리다...쉽지 않은 하산길이 예상되고...

 

 

 

누군가가 블로그에다 황석에서 거망으로 가는 길은

잘 닦인 고속도로와 같다...라고 적어놓은 것을 본적이 있다...

그분은...도대체 무슨 동네에서 살길래 고속도로가 이모양 이꼴이냐...ㅡㅡ^

4-5번 정도의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오르내려야한다...

 

 

 

가파른 길에는 로프가 설치되어있지만

꽤나 미끄럽다

끊어질 듯 보이는 부분도 있고...관심이 필요!!

 

 

 

탁현마을로 하산하는 길

이 길은 상당히 가파르니 하산길에 주의하시고~

 

 

 

거망산으로 넘어가는 길이 억새로 아름답다고 소문이

무성했는데...아직은 아닌가보다...ㅡㅡ^

 

 

 

이렇게 좁디 좁은 죽길로 지나고

 

 

 

낙엽이 가득 쌓여 미끄러운 오름길

사진으로는 오름길이 정말 표현이 안된다

 

 

 

당연히 내려가는 길은 더 미끄럽다...

이게 어떻게 고속도로란 말이냣!!!ㅡㅡ^

 

 

 

내가 지금 거망산으로 넘어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땡쓰~

 

 

 

또 올라갑니다...

황석산 정상으로 올라갈때를 제외하고는...

진정으로 처음 만나본 계단이다

 

 

 

돌아본 황석산의 모습

벌써 많이 걸어왔구나...

넘어오는 길이 꽤나 길다

 

 

 

다시 오름길....

 

 

 

표지는 없으나 이곳이 황석, 거망산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라고 한다

1245봉이라고...

그냥 그렇다고 들었다

 

 

 

넘어온길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또 한동안 이어지는 숲길

 

 

 

드디어 시야에 거망산의 정상이 들어온다

감개무량!!!

 

 

 

계곡구간...

해가 지고있는 분위기라 조금씩 걱정이 된다

 

 

 

정상으로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지장골로 하산하기로..

그냥 넘어가서 사평으로 하산하는 것이 더 좋았을텐데...

조사와 생각이 짧았다

이후에 가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어차피 버스를 탄다고해도 용추사까지는 걸어가야하니...

지장골로 내려가도 용추사까지는 걸어서  이동해야한다

 

 

 

 

거망산 정상터의 모습

 

 

 

뒤에 예전부터 있었던 작은 정상석도 보인다

궂이 이렇게 씨뻘겋게 큰 비석을 만들 필요가 있을런지..

무슨 중국도 아니고...ㅡㅡ^

 

계단이나 필요한 곳에 하나 깔고 이정표나 조금더 보충하시지...

 

 

 

거망산에서 바라본 황석산 능선의 모습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서 지장골로 하산을 시작하고

 

초입의 길은 상당히 가파른 편이다

 

 

 

쌓인 낙엽들 사이로 희미하게 길이 보이고

 

사람하나 없이 정말 평화로운 모습의 숲이었다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들...

 

 

 

 

꽤나 내려온것 같았는데 아직 절반도 채 내려오지를 못했다

이정표가 조금만 더 다양하게 있었으면...

 

 

 

아까 7부능선을 지나고

이제는 거망산의 5부능선이다

남은 거리도 조금만 표시해준다면 더 도움이 될듯

 

 

 

본격적인 계곡길의 시작이다

계곡을 가로질러 건너갔다 왔다...하는 구간이 꽤 있는데

그 포인트를 잡기가 쉽지가 않다...ㅡㅡ^

오로지 시그널에만 의지해서 진행하는 구간...

 

 

 

이렇게 만나는 시그널 하나하나가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다...

마음속으로 깊은 감사를 표하고...꾸벅~ㅡㅡ^

 

 

 

 

 

그래도 정말 다행인것은...

계곡길이 거의 끝나는 부분에서 해가 졌다는 사실이다...

조금만 더 늦었어도 정말 심하게 고생했을듯...

 

 

 

드디어 지장골에서 벗어나는 임도가 보인다

 

 

 

이곳에서 용추사까지는 걸어서 임도로 이동한다

 

계곡에서 살짝 미끄러지는 바람에 오른쪽 다리가 계곡에 빠졌는데...

젖은 몸이라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느낌...

서둘러서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추워서 그런지 사진이 많이 떨렸다...

용추사 들어서는 다리도 지나고

 

 

 

하산길 이정표를 만난다

아마도 사평방향으로 하산길을 잡으면 이쪽으로 바로 내려오는듯...

 

 

 

랜턴을 켜고~

슬슬 걸어내려가는 길

 

 

 

일주문 휴게소에 도착~

5시간 반정도 예상한 산행이었는데

중간에 알바도 있었고 땅벌구간을 지나느라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바람에...

6시간20분 가량 걸리는 산행이 되어버렸다...ㅜㅜ

 

 

 

 

용추사 버스정류장

버스시간까지는 아직 20분 정도가 남았다...

추운데...ㅜㅜ

 

 

 

그래서 혼자 사진찍기 놀이...ㅋ

재미는 없다..ㅡㅡ^

 

 

 

드디어 버스에 탑승~

늘 불편하다 생각했던 버스가...

이렇게 편안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이다...ㅋ

 

 

 

기사분께서 친절하시게도

주차장 바로 앞에 내려주셨다^^

붕붕이와 재회하면서 오늘의 길고도 힘들었던

황석산, 거망산 연계산행을 마무리한다...

 

추억보다는 상처가 많이 남은...

꽤나 힘들게 다녀온 산행이었다

 

  1. 비밀댓글입니다
    • 2014.11.03 12:47 신고 [Edit/Del]
      '알바'는 당연 아르바이트의 준말이구요~
      돈은 안 되는데 몸은 고생한다는 개념 비슷하게
      산행하는 사람들이 가끔 쓰는 말입니다~

      길을 잘못 들어가서 다시 돌아나오는 경우에 주로 씁니다^^
      저는 혼자 산행을 하는 경우라
      대부분의 산행에서 거진 매번 간단한 알바는 하는 편이랍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