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번째산행/100대명산48] 노령산맥의 최고봉! 진안 운장산(1126m)[64번째산행/100대명산48] 노령산맥의 최고봉! 진안 운장산(1126m)

Posted at 2013. 10. 9. 22:17 | Posted in 『MountaiNs』

 

 

 

 

 

 

[물이 맑고, 암벽과 숲으로 둘러싸인 운장산]

 

 

 

 

 

 

 

  

 

 

★ 64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운장산(1126m)

● 위치: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 산행일: 2013년 10월 3일(목)

● 날씨: 맑음

● 산행경로: 내처사동 - 삼장봉(동봉) - 운장대(정상) - 칠성대(서봉) - 독자동 - 내처사동

● 산행거리: 약 6.5km

● 산행시간: 약 3시간 30분

● ★★★★급

 

 

높이는 1,126m이다. 산 이름은 산중(山中) 오성대에서 은거하던 조선 중종 때의 성리학자 운장 송익필(宋翼弼)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지며, 19세기 중엽까지는 주줄산으로 불렀다. 중생대 백악기퇴적암응회암으로 된 지질로 이루어졌고, 노령산맥의 주능선을 이루는 최고봉이다. 완주군진안군의 접경과, 금강(錦江)과 만경강(萬頃江)의 분수령을 이룬다.

남한의 대표적 고원지대인 진안고원의 서북방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에는 상봉, 동봉, 서봉의 3개 봉우리가 거의 비슷한 높이로 있다. 동쪽 10km 부근에는 같은 능선에 속하는 구봉산(九峰山:1,000m)이 있다. 서봉은 일명 독재봉이라고도 하며 큰 암봉(巖峰)으로 되어 있고, 서봉 아래에 오성대가 있으며, 부근에는 북두칠성의 전설이 담겨 있는 칠성대가 있다.

운일암(雲日岩)·반일암(半日岩)으로 유명한 대불천(大佛川) 계곡이 운장산에서 발원하는 주자천(朱子川)의 상류지역에 있다. 주변이 높은 산이 없는 평야지대이기 때문에 정상에 오르면 전망이 좋고, 물이 맑으며 암벽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있다. 능선에는 기암괴석과 산죽(山竹)이 많으며, 북쪽 비탈면에서는 인삼과 버섯이 많이 생산되고 산허리에서는 감나무가 많이 자란다. 서쪽으로 동상저수지를 둘러싸고 있다

 

 

오전에 마이산에 올랐다가 내려오니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이대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기에는 너무나 아쉽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산들을 검색해본 결과 오후시간 동안 산행이 가능하고

거리도 그리 멀지 않은 운장산을 오르기로 결정!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차를 몰았다.

급하게 달려 1시간 정도만에 도착한 내처사동 주차장!

생각보다는 찾은이들이 많지는 않다.

친절하신 마을 할머니의 도움으로 들머리로 들어서고

오늘의 두번째 산행을 시작한다.

높이는 1000m를 훌쩍 넘는 산이지만 그렇게 심하게 험한 산은 아니다.

하지만 1000m급 봉우리를 세개나 넘어야 하는 산행이니 그리 호락호락 하지는 않을 것이다.

약간은 들뜬 마음으로 출발~

 

 

내처사동 주차장.

버스 정류장도 보인다.

낫 들고 가시는 분이 도움을 주신 할머님~^^감사감사~

 

 

주차장에 마련되어있는 화장실

 

 

등산 안내도

보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없는것 보다는 훨 낫다...

 

 

주차장 왼편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들어선다

 

 

동봉, 서봉, 상봉이었는데

지금은 이름이 이렇게 바뀌어져있다...

훨씬 부르기도 보기도 좋은 듯~

 

 

닭을 이렇게 방사해서 키우고있다

그 크기에 심하게 놀라고...덤비는 줄 알고 깜짝...ㅡㅡ^

 

 

등산로로 들어서는 초입길

 

 

정상까지는 3.1km다.

길지는 않지만... 그 오름길이 절대 만만치는 않다

 

 

시작되는 숲 오름길

 

 

특이한 고구마 색깔의 계단...

이후에는 그냥 고구마계단이라고 부르겠다...

 

 

계단과 이런 오름길이 계속 반복적으로 이어진다...

삼장봉까지 계속...

 

 

내려오시면서 늦게 올라간다고

걱정을 해주시던 분들...감사합니다...ㅋ

 

 

나무들 사이로 떨어지는 태양...

그 빛이 따스하다.

 

 

 

생각보다 너른 터가 나타나고

일행들이 있다면 이곳에서 쉬어가면 좋을듯 보인다.

 

 

다시 이어지는 가파른 고구마계단...

 

 

지그재그 로프구간도 나오기 시작한다

 

 

죽길치고는 상당히 널찍한 편.

평소에는 항상 조금 끼는 편인데...ㅡㅡㅋ

 

 

요런 바위길도 심심할라 하면 하나씩 나오고

 

 

위에 자리잡은 나무가 멋스럽다

 

 

오늘 처음으로 펼쳐지는 조망

역시나 시원하다.

 

 

앞에 있는 아이들은 무슨 산일런지...

 

 

 

비에 젖어 미끄러운 오름길은 계속 이어지고

 

 

조금 더 올라서니...

 

 

요런 그림과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지친 산객의 땀을 식혀준다...이얼~

 

 

다시 키만큼 크게 자라있는 죽길을 지나고

 

 

또 만나게 되는 고구마계단이다...ㅡㅡ^

확...씹어먹고 싶은...

 

 

상당히 좁다...

심하게 낀다...ㅡㅡ^

 

 

 

 

저 위로 보이는 것이 아마도

오늘 지나가야하는 봉우리들 중 하나이겠지?...하면서

급하게 걸음을 옮긴다.

 

 

삼장봉으로 오르는 계단...

헉헉...ㅡㅡ^

 

 

지대가 높나...바람이 너무 강하나...

죽들이 제대로 자라지를 못하고있다.

 

 

이제는 운장대까지도 그렇게 멀지는 않은 길이다.

 

 

다시 이어지는 잠시의 숲길을 지나면

 

 

그림같은 조망터가 열리고

 

 

이곳이 바로 삼장봉이다

그림같은 풍경들이 펼쳐지고...

개인적으로 운장대보다도 나는 이곳에서의 조망이 더 멋지더라는...

그리고 사실 높이도 삼장봉이 약간 더 높다.

그런데 왜 운장대가 정상 역할을 하고있는 건지... 의문이다.

 

 

삼장봉 정상 인증샷~

늘 나와 함께하는 배낭

 

 

모든 산들을 아래에 두고 있는 기분이다

다행이 날씨까지도 너무 좋고

 

 

 

이런 암봉도 만나게 되고...

긔 위에서 자라난 나무의 강한 생명력이란...

 

 

삼장봉에서 내려서는 길이 처음부터 상당히 가파르다

 

 

내려와서 올려다보니 더욱더...

스틱을 드신 분들이 상당히 힘들게 통과하시던 구간이다

떨어트리기도 하고...

 

 

잠시 죽길을 지나니

 

 

이제는 로프를 타는 구간도 나온다

약간의 지루함을 날려주려는 듯...

 

 

 

길이 꽤나 미끄러운데 그래도 로프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지날수 있다

 

 

정상으로 향하는 가파른 오름길

 

 

이런 길을 꽤나 여러번 지나게 된다

 

 

운장대 정상터가 보이고

 

 

운장산의 정상 운장대이다

당연히 인증샷 하나 남겨주시고~

조금 쉬었다 가려다 먼저오신 분들이 조금 소란스러워서...ㅡㅡ^

바로 칠성대로 이동하기로 한다

그러고보니...

오늘 한번도 쉬지를 않았는데...다리가 괜찮을런지...

 

 

운장대에서 내려다본 모습

마치 한폭의 산수화와 같은 모습이다.

 

 

 

 

운장대 정상터에 자리잡은 철제 펜스에

시그널들이 수없이 많이 매달려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이니 만큼...

 

 

칠성대로 내려서다 뒤 돌아본 운장대의 모습

 

 

초입길은 그리 가파르지 않은 내리막 숲길이다.

 

 

 

넘어온 길을 한 번 돌아보는 여유도 생기고...

 

 

칠성대로 향하는 길 왼편으로 펼쳐지는 산들의 모습

 

 

칠성대가 가까워질수록 바위들이 하나둘씩 눈에 들어오고

 

 

 

성질 급한 녀석들은 벌써 머리를 살랑살랑...

그 모습이 아름답다.

 

 

겨우 한 명 지날수 있는 죽길도 지난다

 

 

드디어 칠성대가 가까워지고

오르는 길이 꽤나 멋스럽다

 

 

오늘 넘어온 능선들과 봉우리들...

 

 

칠성대로 오르는 바위길

꽤나 가파르고 험하다.

 

 

 

바위길에 이어서 철계단도 등장하고

 

 

 

저 멀리 칠성대 정상터가 보인다.

 

 

 

이곳에서 독자동을 지나 내처사동으로 하산하는 길이 오늘의 코스다.

 

 

어울리지 않게 이렇게 벤치가 두개...떠억~

일단 고맙게 앉아서 잘 쉬었다..감사~

 

 

칠성대 정상 인증샷~

 

 

칠성대에서 독자동 쪽으로 내려다본 모습

보이는 것은 산밖에 없다...

 

 

 

오늘 지나온 능선

그림이 선명하다...

 

 

 

사람 한명 겨우 지날수있는 좁은 숲길

끼잉...끼잉...

 

 

새로 구입한 등산화 인증샷...

근데...너무 밀린다...ㅜㅜ

나름 비싼건데...

 

 

미끄럽고 밀리는 내림길은 계속 이어지고...

 

 

독자동 방향으로 계속 진행하면 내처사동으로 가는 길과 이어지게 된다

 

 

계속 이어지는 미끄러운 내림길...ㅡㅡ^

나는 개인적으로 미끄러운길에 쥐약이라...

도무지 속도가 나지를 않는다...

할머니걸음으로 한발...한발...

 

 

 

슬슬 해가 떨어지는 모습이

나무들 사이로 드러나고

 

 

그래도 경사가 심한 곳에서는

이렇게 세심하게 로프처리가~

 

 

헉...ㅡㅡ^

이길이 맞기는 맞는거지...

미끌미끌~

 

 

잠시 좁은 죽길을 지나니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더니

이런 계곡이 눈에 들어온다

보기만해도 시원함이 온몸 가득 느껴지고

 

 

보기만하는게 아니고...

조심조심 건너가야된다...ㅡㅡ^

표준체형보다 짧은 다리는 아니지만...긴장긴장...

 

 

건너서자 이어지는 완전 바위너덜길...

길이 잘 보이질 않아 세심하게 주위를 살피고~~

시그널을 따라 이동한다.

이런곳에 이정표하나 설치해주면 정말 좋을텐데...

 

 

시그널들에 무한 감사인사!!!

꾸~~~뻑!

 

 

이제 독자동 입구로 나서면서 길은 점점 좋아진다

 

 

굉장히 을씨년스럽던 나무 한 그루...

무슨 사연이 있는건 아닐까...한 동안 혼자 생각에 잠기고...

 

 

요런 길같지 않은 길들도 꽤 이어지고

 

 

드디어 임도로 들어선다

 

 

넌 이름이 모니???

그냥 이뻐서~ㅋ

 

 

올려다 본 운장산의 모습

 

 

헉...ㅡㅡ^

오늘 처음 개시한 신발인데...

옆구리가 터져버렸다...발바닥에 살이 찐건가...

그래도 이건 너무하잖아!!!

돌산도 아닌 흙산에서...ㅜㅜ

 

 

한 동안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걸어내려가고

 

 

구봉산 연계산행을 많이들 하시던데...

상당한 거리구나...ㅡㅡ^

나는 언제쯤...

 

 

개울 위로 만들어진 특이한 모양의 다리

 

 

이름 없은 입석하나~

내처사동도 멀지 않았다...

 

 

오른쪽편에 보이는 길로 이곳까지 걸어와서

왼편에 보이는 도로길을 따라 주차장까지 올라가야한다

 

 

 

운장산 명품송도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저 멀리 주차장이 시야에 들어온다...와~

 

 

마지막으로 다시 올려다 본 운장산의 모습...

포근한 모습이다

 

 

오늘도 충실하게 또 외롭게...

주인을 기다리고있는 우리 구염둥이 붕붕이와 재회하면서

오늘의 즐거웠던 산행을 마무리한다.

오전에 마이산에 다녀와서 조금은 지친 몸으로

세개의 높은 봉우리를 넘는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봉우리마다 펼쳐지는 아름다운 그림들에 지치는 줄을 몰랐다.

독자동으로 내려오는 길이 너무 미끄러워 조금 힘이 들었었고...

오늘 개시한 쌔삥 등산화가 옆구리가 터져버려서...

조금 마음이 아프기는 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마무리 된 산행에 너무 감사한다.

다음에 조금 더 여유있게 운장산을 찾는다면

더 제대로 된 운장산의 모습을 느껴볼수있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산행!!!

 

 

 

 

  1. 설명이 정말 자세하게 쓰셔서~ 감동하면서 봤네요~ㅎ 잘보고 갑니다~^
  2. 라는 이유로 근처에 있는 대학교나 구경가기로 했다. 나는 강력하게 스탠포드를 가길 원했지만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28번째산행/금원산] 생각보다 힘들었던 거창 금원산(1353m)[28번째산행/금원산] 생각보다 힘들었던 거창 금원산(1353m)

Posted at 2013. 5. 6. 12:59 | Posted in 『MountaiNs』

 

 

 

 

  

 

★28차 산행

 

●금원산(1353m)

●산행일: 2013.05.05(일)

●날씨: 맑음

●산행경로: 휴양림-자운폭포-유안청폭포-임도삼거리-동봉-금원산정상-남동능선-기백산-휴양림회귀

●산행거리: 약14km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급

 

금원산(1353m)과 기백산(1331m)은 경상남도 거창군 상천리와 함양군 상원리의 경계로 이 두산은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한번 산행으로 두 산을 함께 오를 수 있다. 금원산의 모산은 남덕유산(1508m)이다. 남덕유산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쳐내린 월봉산(1279m) 능선은 두가닥으로 갈라지는데 오른쪽 수망령(940m)쪽 능선 최고봉이 금원산이다.

금원산 정상에서 남동으로 뻗어내린 능선을 타면 기백산과 만난다.금원산의 이름은 옛날 이 산에 살고 있던 금빛 원숭이를 원암(猿岩)이라는 바위에 잡아 가두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됐다. 금원산에는 유안청 폭포, 자운폭포, 한수동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소와 담이 있으며, 마애불 등의 문화유적이 많다.

유안청계곡은 금원산에 딸린 기백산 동쪽 기슭에 깊숙이 자리잡아 그리 알려지지 않은 심산유곡이다. 계곡으로 들어가면서 선녀 담과 미폭포,용폭, 유안청폭포를 비롯해 크고 작은 폭포와 소, 울창한 숲이 늘어서 있다.

이태의 [남부군]에 “5백여명의 남부군이 남녀 모두 부끄럼도 잊고 옥같은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알몸으로 목욕을 했다”는 곳이 바로 여기다.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험하다는 이야기에 조금 미루다가 이번에 기회를 잡았다.

 

처음 산행을 시작해서 유안청폭포까지는 길도 정말 좋고 계곡물소리에 취해서

너무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즐겼다. 하지만...얼마 지나지 않아 임도삼거리를 지나고나면

본격적인 급경사 오르막이 시작된다.

문제는 그 길이 너무 길고 그 가파름이 생각보다 심하다는 것이다.

조망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조금 힘들고 지겹게 길을 올랐다.

 

정상 근처에 올라서니 드디어 조망이 펼쳐지고 저 멀리 오늘 지나가야할 기백산...

또 건너로는 거망, 황석산이 펼쳐진다. 산이 힘들어서 그런지 오르는 동안

사람을 한명도 만나지 못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기백산에서 올라오는 길이 조금 수월해서

그쪽을 들머리로 잡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이전부터 찾고싶었던 금원산이었지만 참 인연이 닿지를 않는 곳이었다

그러다가 정말 어렵게 기회가 되어 찾게된 금원산...

그 시작은 썩 좋지가 않았다.

요전날 분명히 전화를 해서 야영이 가능한지 확인을 했었고

된다는 확답이 있어서 늦은밤에 급하게 이동하여 휴양림에 도착을 했는데

그런 대답을 한 직원도 없을뿐더러 현재 공사중이라 야영도 되지를 않는단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차를 돌려 나와서 근처 모텔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이른 아침 산행에 나설수 밖에 없었다.

악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겠지만 서로간의 소통도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직원분들끼리 더 전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휴양림에 도착해서 이곳까지 올라와서 주차를 했다.

왼편에 보이는 길이 나중에 기백산을 거쳐서 하산하게 될 길이다.

좁은 공간이라 3-4대 정도 추자가 가능할듯...

정식주차장은 아닌듯이 보였다

 

 

그 오른편으로 나있는 넓은 도로로 들어선다

다행히 날씨는 너무 좋고~

 

 

한참을 따라서 걸어 올라간다

슬슬 도로길이 지겨워지고...

 

 

요옆에 만들어놓은 데크길로

폴~짝 뛰어올라 걸어도 보고

 

 

자운폭포를 만난다

 

 

부족한 수량이 조금 아쉬우나

그래도 이쁜 모습이다

 

 

계절에 맞지 않는 빛깔에

잠시 시선을 빼앗기고

 

 

야영장쪽으로 이어지는 길로 들어섭니다~

여름 성수기를 준비하는지 곳곳에 공사가 한창이고~

 

 

유안청폭포로 가는 길

계속 이어지는 도로길이다

 

 

그 길의 끝 즈음에 이렇게 매점도 하나 있으나

오늘은 장사를 하지 않고...ㅡㅡ^

 

 

이렇게 큰 무대도 만들고 있는 중~

내년에는 전혀 다른 모습의 금원산 자연휴양림이 기다리고 있겠구나...

 

 

화장실도 하나 보이는데

이곳이 마지막으로 만나게되는 화장실이다.

저기 차가 가는 길은 아니고...

사진의 오른 편으로 열리는 산길로 들어서면 본격적인 산행의 들머리를 만나게된다

 

 

요런길~

 

 

한 동안 옆에 바위를 따라 흘러내리는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산길을 걷게 되고

 

 

흘러내리는 물의 소리와 모습이 정말 시원하다

 

 

오늘 오를길은 금원산 2코스~

 

 

초반부에 진행되는 길은 정말 잘 단장되어있다

 

 

유안청폭포에 들르기로하고

 

 

멀리서부터 들리는 물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유안청폭포의 한폭의 그림같은 우아한 모습

 

 

다시 돌아나와서 2등산로로 합류~

바위길을 걷는다~

느낌도 좋고~

 

 

정상까지는 2.4km

길지는 않은 길이다

 

 

울창하게 들어서있는 나무 숲으로 들어서는 길

 

 

가파른 곳에는 이렇게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구간도 있고

 

 

짧으나마 데크계단도 보인다

초입부에는...

 

 

이제 2km도 채 남지를 않았는데...

 

 

금원산 정상에 올랐다가

기백산을 거쳐서 복합산막으로 돌아오는 길이

오늘의 산행코스다

4코스만 해도 11km의 거리...

 

 

슬슬 오름길의 시작을 알리는

입질이 오고

 

 

생각보다 굉장히 가파르고 미끄럽다

 

 

남은 거리는 거의 이런 길의 연속이라고 보면 된다

가파르고 미끄럽고...

 

 

 

어느정도 치고 오르니

한 숨 돌릴수 있는 이런 호젓한 능선길이 지친 산객을 달래주고

 

 

파손된 이정목을

누군가가 저렇게 정성스레 다시 묶어놓았다...

신경좀 써 주시길...

입장료는 다 챙겨 받으시면서...

 

 

다시 이어지는 오름길

아직까지 산행하면서 사람은 한명도 만나보질 못했다

심...심...ㅡㅡ^

 

 

바위 위에 솟아있는 이쁜 나무 한 그루

 

 

이런 바위길도 넘어서니

 

 

왼편으로 펼쳐지는 풍경

올라온 능선도 시야에 들어온다

 

 

앞으로 내다본 금원산 능선의 모습

 

 

잠시 앉아 쉬면서 조망에 빠져보고...

 

 

다시 출발하니 잠시 이어지는 죽길

죽들이 크게 자라지는 못했다

 

 

뭔가 이제는 나타날듯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정상이 이제 바로 옆이다

 

 

다시 솟아있던 봉우리에서 내려서고

돌아본 모습

 

 

금원산 정상을 향해서 이어지는

잠시의 흙길

 

 

드디어 시그널들과

금원산 정상터가 시야에 들어오고

 

 

정상에 도착한다

뒤쪽으로 펼쳐지는 오늘 넘어가야 할

기백산으로 이어지는 남동능선

 

 

금원산 정상 인증샷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 혼자서 사진찍기에 최적의 환경!!!

 

 

정상석 뒷면에 새겨진 글귀

솔직히 다 읽어보지는 못했다...ㅡㅡ^

 

산은 굉장히 큰데 그에 비해 조망이 너무 닫혀있는 구간이 많아 아쉬움이 컸다.

또 관리가 너무 안되고 있는 구간이 많아 보수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만 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후 기백산으로 이동~~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19번째산행/100대명산12] 대구의 명산 팔공산[19번째산행/100대명산12] 대구의 명산 팔공산

Posted at 2013. 3. 17. 23:42 | Posted in 『MountaiNs』

 


100대명산 / 인기명산 / 대구여행 / 동화사

팔공산갓바위 / 대구 가볼만한 곳

대구 팔공산


 

 

 

 

★19번째 산행

 

●대한민국 100대 명산. 인기명산 24위

   팔  공  산(1192M)

●위치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113-1

●산행일: 2013년 3월 17일(일)

●날씨: 맑음

●산행경로: 동화사주차장 - 동화사 - 염불암 - 염불봉 - 종주능선삼거리 - 동봉 - 비로봉(정상) - 서봉 - 수태골삼거리 - 염불암 - 동화사주차장

●산행거리: 약 13km

●산행시간: 약 6시간

●★★★★★급

 

갓바위로 유명한 산

대구를 비롯해 군위, 칠곡, 영천, 경산 등 4개의 시·군에 걸쳐 있는 큰 산으로 크기만큼이나 많은 문화재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상은 비로봉(1,193m)이며,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서로 봉우리들이 솟아 능선을 이루고 있다. 동화사지구에서부터 시작해 비로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비롯해 파계사지구, 갓바위지구 등에서 시작하는 다양한 등산로가 있다. 팔공산은 몰라도 갓바위하면 아는 사람들이 더 많을 정도로 유명한 곳으로 정확한 명칭은 관봉석조여래좌상이다. 좌대의 크기를 포함해서 5m가 넘는 거대한 여래상이 머리 위로 갓을 쓴 듯 판석을 얹고 있는데 이 모양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불상이 만들어진 것은 신라 후대이지만 그 위에 갓이 씌워진 것은 고려 때일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이때만 해도 100대 명산을 오르겠다는 생각은 솔직히 없었다.

그냥 취미생활로 등산을 시작해보자...라는 수준이었지...

사진도 그냥 평소에 차에 짱박아뒀던 몇년된 똑딱이로 찍은 것들이라 화질도 엉망이다.

나름 가까이에 있는 명산을 찾아보자는 생각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다

맨 처음 눈에 들어온것이 팔공산이다. 전날 비슬산 산행에 이어 찾아온 팔공산!

설레는 마음으로 그 탐방을 시작한다.

 

 

한티재휴게소

이곳을 들머리로 잡은 것은 아니지만 그냥 궁금해서 한번 와봤다.

상당히 많은 산객들이 산행을 준비중이다.

상당히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한티휴게소에서 만난 등산 안내도

길이 그리 험하지는 않았다고 들었다...길기는 해도

 

 

저곳이 한티휴게소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들머리이다.

휴게소 뒤편으로 들어가시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

다른 길도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오늘의 산행 들머리인 동화사에 도착해서 만난 산행안내도

상당히 자세하게 표시가 잘 되어있다

 

 

동화사 입구 매표소

산행이 아니라 절을 찾은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보였다.

 

 

동화사 경내로 들어서는 길

등들의 색상이 화려하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비로봉인가???

 

 

간단하게 절 구경도 하고...

산행로와는 반대편으로 들어서야 된다

 

 

다시 돌아나와서

등산안내소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오늘의 첫 이정표

동봉까지는 3.4km...그리 길지는 않은 거리다

일단 첫 목적지인 염불암쪽으로 출발~

 

 

한 동안 임도길을 걸어가고

 

 

어느새 염불암은 채 1km도 남질 않았다.

길이 좋으니 당연히 즐거운 마음에 진도도 잘 나가고

 

 

계곡을 끼고 오르는데

물이 다 말라버려서 물소리는 들을수가 없었다...

아쉽기만 하고...

 

 

돌탑들이 가득 늘어서있는 길도 지나고...

정말 한동안 계속 탑들이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

 

 

그림자 셀카놀이~

이러고 논다...ㅡㅡ^

 

 

올려다 본 암봉

아마도 염불봉이 아닐까 추측해보고...

 

 

염불암에 도착해서 만나는 이정표

이곳에서 염불봉으로 오르는 길을 찾느라 알바를 여러번...

지금도 어떻게 찾아올라갔는지 다시 설명해보라면 못할듯...

어떻게 헤매면서 오르다보니 염불봉이더라는...ㅡㅡ^

 

 

염불암에서 만난 거대한 석벽

새겨진 모습이 신기하기만 하고...

 

 

염불봉으로 오르는길...

그 후로 당분간 알바가 이어지느라 사진이 없다...

 

 

염불봉으로 올라서는 마지막 깔딱이...

경사가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올라서니 왼편으로 이런 숨겨진 그림이 펼쳐지고

 

 

오른 편으로는 이런 바위들의 모습이...

 

 

저 멀리 비로봉터가 보인다

명실공히 정상이건만...제대로 된 정상적 하나 없는...

정말 홀대받는 팔공산 정상이다

 

 

아직 눈이 다 녹질 않아 얼어버린 길도 자주 등장하고...

오르는 산객들의 발걸음이 상당히 조심스럽다

 

 

이런곳에서는 어김없이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펼쳐지는 능선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오늘 넘어가야할 봉우리들을 한번 담아보고...

 

 

이어지는 미끄러운 오름길

 

 

올라서면 항상 이런 그림같은

팔공산의 모습들이 펼쳐지고

 

 

잘 정비된 목재계단길도 오른다.

 

 

아래로 펼쳐지는 그림에 쉽게 걸음을 옮기지를 못하고...

셀카놀이...ㅡㅡㅋ

 

 

멀리 보이는 비로봉

 

 

동봉에 도착!

대부분의 산객들이 팔공산의 정상처럼 생각하는 곳이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서야

이렇게 인증샷 하나 남길수 있었다.

산악회분들...즐기시는 것은 좋지만 돌아가며 수십장씩 사진을

찍어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킬것은 지켜주시길...

썩어가는 막걸리 냄새에 취할까봐 사진만 찍고 바로 서봉으로 이동!

 

 

서봉으로 가는 길에 만난 비로봉 갈림길

이곳에서 비로봉으로 올라서면 서봉으로 가기위해서는 이곳으로 다시 내려와야 한다고...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팔공산의 정상인 비로봉을 안 보고 갈수는 없는 일이고...

별 고민없이 비로봉으로 올라선다.

기대도 안 했는데 올라가보니 서봉으로 바로 이어지는 길이 있었다.

없다고 장담하신 막걸리냄새 가득한 산악회 분들은 뭔지...ㅡㅡ^

산에서는 정확한 정보만 줍시다!

 

 

비로봉으로 오르는 길은 상당한 오르막이다.

300m이지만 꽤 땀을 흘려야하는 구간...

 

 

오르는 길에 동봉을 돌아다보고

 

 

팔공산 제천단

한 번 읽어보시고...좋은 글인데...

 

 

팔공산 정상

비로봉이다

 

 

비로봉에서 조망해본 서봉(삼성봉)쪽 풍경

 

 

비로봉에서 잠시 내려서면 이런 너른 공터가 보이는데

저기 앞에 보이는 산불조심 현수막 옆으로 들어가는 좁은 수로길이 있다.

그쪽으로 들어서면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서봉으로 이동할 수 있다.

 

 

되돌아본 비로봉 정상터

 

 

요렇게 생긴 길같지 않은 길로 들어서면 된다

 

 

잠시 오름길이 이어지고

 

 

가는 길에 만난 쌓여있는 바위들

무너지지 않고 눈, 비바람을 견디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고

 

 

수태골하산길과 갈라지는 삼거리

 

 

당연히 봉우리에 올라야하니

가파르게 치고오르는 계단길이 등장하고

 

 

올라서서 뒤돌아본 비로봉과 동봉

 

 

서봉에 도착~

 

 

정상석이 두개나있다

앞쪽에 삼성봉정상석, 조금더 뒤쪽에 서봉정상석~

 

 

어마어마한 각도의 셀카놀이...ㅋ

 

 

이제는 수태골주차장쪽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내려가다보면 동화사로 들어가는 갈림길을 만나게된다

 

 

하산길이면... 내려가기만 하면 좋을텐데...

이런 오름길을 만나면 조금 힘이 빠진다...ㅡㅡ^

 

 

이곳에서 염불암 내려가는 길로 들어서고

 

 

너무 이뻤던 계단길도 룰루랄라 내려가고

 

 

저 아래 한참 공사중인 절터가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하늘의 구름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 번 담아보고

 

 

아까 오르며 지났던 돌탑들도 다시 지나가고

 

 

동화사에 들어서면서 등산안내소가 보인다

 

 

저곳에서 오른편으로 나가면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

직진하면 동화사로 들어가는 길~

 

 

알록달록~ 이쁜 색깔의 등들이 대롱대롱 걸려있는

다리를 다시 지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꽤 긴 길이었지만 그렇게 심하게 힘든 산행은 아니었다.

하지만 인기가 하도 많다보니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지정체현상이 너무 자주 발생해서 괜히 혼자 지치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길은 동봉까지 오르는 길이 더 멋진 편이지만

오늘은 한적하게 혼자 걸을수 있었던 비로봉과 서봉으로 넘어가는 길이

솔직히 개인적으로 더 좋았다.

가을에 대포카메라 들고 꼭 다시 찾고싶은 산!

명산임에는 틀림없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