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산복도로 벚꽃, 봄날 행복한 드라이브 코스마산 산복도로 벚꽃, 봄날 행복한 드라이브 코스

Posted at 2020. 4. 6. 11:05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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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벚꽃 명소 / 마산 벚꽃 명소 / 마산 벚꽃

창원 벚꽃길 / 창원 벚꽃 거리 / 산복도로 벚꽃

마산 산복도로 벚꽃








경남 창원, 그 중에서도 마산의 또 다른 벚꽃 명소, 이번에는 산복도로다.


마산에도 꽤 길게 이어지는 산복도로가 있다. 무학산 아래를 지나는 길인데 그 길에도 봄이 되면 벚꽃나무들이 가득 꽃을 피운다. 마산 산복도로의 경우 육교들이 꽤 많이 있어 그 육교 위로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 벚꽃길이 아주 매력적이다. 예전에는 야경사진이나 차량 궤적 사진들도 꽤 많이 찍었었는데 요즘에는 귀차니즘과 게으르니즘으로 인해 그런 사진들은 거의 찍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귀찮아도 봄 벚꽃 시즌이 되면 꼭 1-2번은 찾아가는 곳이 마산 산복도로 벚꽃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에도 딱 좋은 곳이다. 산복도로 육교의 경우 지나는 사람들의 수가 거의 없는 곳이다. 내가 여기에서 사진을 찍느라 머물렀던 30분 정도의 시간 동안 육교 위를 지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마스크도 잠시 벗어두고 카메라와 함께 즐거운 봄날을 즐길 수 있었다.






  마산 산복도로 벚꽃



다녀온 날 : 2020년 3월 29일








산복도로 많은 육교들 중 하나 위에서 내려다 본 마산 산복도로 봄 풍경. 개나리들도 만개한 모습이다.








저 멀리 보이는 경남대학교 건물. 경남대 인근에도 벚꽃들이 예쁜 곳이 꽤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조금씩 몰리는 곳이라 올해는 직접 가보지는 않았다. 올해는 이렇게 멀리서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거리에 사람들도 거의 없는 편이다. 잠시 지나가던 저 행인 한 분이 내가 머물렀던 시간 동안 보았던 유일한 사람이다. 그것도 200mm 망원으로 담은 사진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50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담은 사진이다.





내가 제일 애정하는 산복도로 육교

여기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이 나는 제일 예쁜 것 같다.





경남대학교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벚꽃들이 딱 예쁘게 피어있을 때 운좋게 찾아갈 수 있었다.





반대쪽으로 바라본 모습. 무학산 주 등산로 중 하나인 서원곡으로 올라가는 길이 바로 저 앞에 있다.





아직은 꽃비가 내리기 전.





육교 위에서 바라보는 딱 이 모습이 난 제일 좋다.








사람 하나 없는 육교 위에서 나만의 행복한 봄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벚꽃 만개한 봄이 되면 정말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무학산, 그리고 그 옆으로 함께 이어지는 대암산도 울긋불긋한 아름다운 봄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길가에는 붉은 동백들도 함께 꽃을 피우고 있다.





육교 위로 올라가는 계단도 어느새 꽃길이 되어있다.








경남대 방향으로 조금 자리를 이동해서 다른 육교 위로 올라갔다. 여기 또한 육교 위를 지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차와 사람이 함께 지나는 길인데 차들은 꽤 오가는 편이지만 걸어서 이동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곳이다.





육교로 올라가는 길 바로 옆 갓길에서 담은 산복도로 벚꽃, 그리고 봄 풍경.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차량들과 꽤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상당히 멀리 떨어져서 안전한 장소에서 담은 사진들이다. 적어도 20m 이상은 떨어진 위치에서 담은 사진들이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망원렌즈를 최근 너무 혹사시켜서 그런가? 슬슬 맛이 가는 느낌이 든다. 초점도 잘 잡지 못해서 수동으로 초점을 잡는 경우가 점점 잦아지고 있다. 아무래도 봄 시즌이 지나고 난 후에는 AS를 한 번 보내야 할 것 같다.





신호가 걸리면 이렇게 차가 한 대도 지나지 않는 길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빨간불이 들어오면 적어도 30초 정도는 이렇게 차가 한 대도 지나지 않는다. 





개나리와 벚꽃

마산 산복도로도 참 예쁜 곳이다.


이렇게 내려서 사진을 찍지 않더라도 그냥 드라이브 삼아 한 번 달리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다.








저기 보이는 순두부가게,,, 맛집이다.^^ㅎ





  마산 산복도로 벚꽃


위 사진들은 지난 3월 29일에 찍은 것들이다. 

마산, 창원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벚꽃잎들이 떨어진 상황이다. 사진들만 보고 찾아갔다가는 실망하기 쉽상. 이제 내년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정말 힘든 봄 시즌이었다. 가보고 싶은 곳도, 또 보고싶은 것들도 너무 많았는데 이 예쁜 봄 대부분의 시간들을 집, 그리고 동네 인근에서 보내야 했다. 


부디 지금의 힘든 상황이 빠르게 좋아져서 마스크 없이 마음 편하게 밖을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회적 거리두기! 꼭 지킵시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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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와 육교에서 내려다 보이는 모습 정말 예쁘네요~!!
    바로 눈 높이에서 벚꽃을 보는 느낌이라 정말 좋을 것 같아요^^
  3. 오늘은 유난히 사진이 더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여유있게 벚꽃을 맘껏 담으셔서 좋으셨겠습니다. ^^
    찬란한 봄 벚꽃 시즌이 허무하게 가는게 아쉽습니다.
  4. 오늘도 글 잘보고 가요 :-) 💚
  5. 예쁜 코스네요~
    봄 기운 느껴보고 가요^^
  6. 산복도로의 벚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인도가 조금만 더 넓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럼 꽃 그늘 아래 산책하는 묘미가 참 좋을것 같아서요....ㅎㅎ
  7. 오늘도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당!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제 새 게시글에도 함 놀러오세요!!
  8. 도시에서 곳곳에 있는 벚꽃들을 찾는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 같습니다.
  9. 글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되세요...
    오늘도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10. 방쌤님은 경치가 좋은 벚꽃 명당만을 찾아가시는거 같아요~ 덕분에 좋은 구경 하고 갑니다.
  11. 산이 도화지가 되었네요
    너무 이쁜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12. 사람이 없는 곳이라면 마스크를 벗어도 됩니다.
    저도 그러거든요.ㅎㅎ
    남쪽마을은 벚꽃엔딩이군요.
    서울은 비기오지 않아서인 듯, 꽤 오래 가는 거 같아요.
  13. 드라이브하기 더할나위없이 좋은곳이네요
  14. 크... 사진 너무 잘 찍네요ㅎㅎ
    항상 풍경사진보면서 힐링합니다👍👍
  15. 덕분에 마산구경 잘하고 갑니다
    역시 사진실력은 최고예요 ^^
  16. 마산에 벚꽃도 한창이네여
  17. 올해는 이렇게 봄날이 가려나 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8. 마산에도 산복 도로가 있군요.
    지금쯤은 벚꽃들이 다 졌겠네요..

    200mm망원,,좋네요^^
  19. 지난주 벚꽃이 가장 화려할때 다녀오셨군요.
    저 길은 자주 다니곤 하는데 내려서 구경할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ㅎㅎ
    지금쯤은 꽃비가 흩날리고 있겠죠 ? 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 길따라 벚꽃이 펼쳐져있어 더 멋있고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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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 자락에도 찾아온 봄, 벚꽃, 그리고 푸른 하늘무학산 자락에도 찾아온 봄, 벚꽃, 그리고 푸른 하늘

Posted at 2020. 3. 29. 11:25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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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벚꽃 명소 / 마산 무학산 벚꽃

마산 벚꽃거리 / 마산 벚꽃 / 무학산 벚꽃

마산 무학산 벚꽃, 진달래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 잠에서 깨 눈을 떠보니 창 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너무 예쁘다. 오랜만에 아침 운동이나 한 번 나가볼까? 가벼운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집 근처에 있는 무학산으로 아침 산책을 나갔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려두고 있는 마산 무학산. 3월 말이 되면 등산로 입구에 벚꽃들이 만개하고, 4월 초가 되면 산 능선에, 또 정상 가까이에 있는 너른 동산에 진달래가 만개하는 무학산이라 1년 중 이 시기에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다.


나는 물론 산행을 목적으로 찾은 무학산이 아니라, 가벼운 아침 산책, 그리고 벚꽃 구경을 위해 찾은 무학산이다.^^





  마산 벚꽃 명소, 무학산 벚꽃



다녀온 날 : 2020년 3월 29일








벚꽃 그늘, 평상 위에 앉아서 신선한 도토리묵 한 접시에 막걸리 한 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학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도 정말 많은 식당들이 있다. 하지만 바가지가 심하거나 그런 곳들은 아니고 그냥 일반 식당들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은근 맛집으로 소문난 곳들도 많아 일부러 이 무학산 길에 있는 식당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아침 산책 코스.


사진에 보이는 계곡 옆 데크 길을 따라 그냥 한 바퀴 걷는 코스이다.





어라,,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거의 없을거리 생각하고 왔는데 은근 사람들의 모습이 조금씩 보인다. 대부분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모습이다.

 

동네 어르신들 아침 산책코스, 또 해 질 녘 운동 코스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나도 잠시 그 길을 걸어본다.





이미 만개한 모습의 무학산 벚꽃





햇살 아래에서 반짝이는 벚꽃





어제는 하루 종일 잔뜩 흐린 하늘이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화창한 봄 하늘을 보여준다.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아침이다.





어라,,

시간이 지날수록 데크 위를 걷는 사람들의 수가 조금씩 눈에 띈다. 


아쉽지만 이제 아침 산책은 그만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





너무 예쁜 오늘의 하늘

계속 고개를 들어 하늘만 올려다 보게 된다.





봄이 되면 참 예쁜 곳인데 맘 편안하게 걸을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다.














색이 너무 고운 진달래들.








헉,, 저긴 뭐지? 갑자기 몰려드는 사람들. 내려갈 때는 다른 길로 가야할 것 같다.





벚꽃과 진달래











좀 아쉽기는 하지만 잠시나마 올해도 인사는 나누었다.





내년에 또 만나자.^^ 

내년에는 제대로! 오랫동안! 구석구석!





  마산 산복도로 벚꽃, 드라이브 코스 추천


마산 산복도로에도 이미 벚꽃이 만개!

봄날 드라이브를 즐기기 너무 좋은 길이다.


많이 아쉬웠다. 일단 조금 더 이른 시간에 가지 못한 내 결정이 아쉬웠고, 마스크도 제대로 챙기지 않은채 단체 산행을 준비하는 젊은 한 무리의 사람들을 마주한 사실도 너무 아쉬웠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인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산을 찾은 나이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많다는 것도 아쉬웠다.


내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을까? 잠시라는 핑계로, 집 앞 동네라는 핑계로 아침 산책을 나섰던 내 모습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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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와와산책코스로 대박이네용^^
  3. 진짜 드라마의 한장면처럼 풍경이 대박이네요 무학산 이름 많이들어보긴했지만 꼭 방문하고싶습니다
  4. 산복도로변에도 무학산에도 정말 벚꽃이 만개했군요 ㅎㅎ 저 산복도로 늘 어릴때 고모집을 가던길이였는데 점차 어른이 되고 안간지 오래되었지요 ㅎㅎ 사진으로 보니 너무 좋습니다 :)
  5. 진짜 사람많을 코스인데.. 코로나때문에 ㅠㅠ
    마산에도 참 예쁜곳 많아요 ㅎㅎ
    사진을 정말 잘 찍으시네요 부럽습니다!
  6. 잘보고 갑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7. 풍경 너무 이쁘네요ㅋ
  8.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9. 벚꽃 너무 예쁘네요^^
  10. 단체산행은 자제해야할텐데요.
    더구나 마스크도 안쓰고..
    벚꽃이 완전 만개로군요.
    화사하고 이쁩니다. ^^
  11. 너무 이뻐요. 오늘 방쌤 동네 덕동 다녀왔습니다.
  12. 이렇게 멋진 장소를 아침 산책길로 하실수 있다니 너무 좋은데요.
  13. 서울에도 벚꽃이 피었다는 뉴스기사를 접했었는데.....
    진해군항제도 그렇고 코로나 영향으로 시들하다 보니......
    한창 이맘때면 블로그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었는데 말이죠.
  14. 무학산 벚꽃 멋지네요..
    저도 지난 주말 신천 벚꽃을 보았습니다..ㅎ
    사람 많아지면 피해야 합니다..
  15. 여기저기...봄이 가득하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6. 아름답고 화사한 벚꽃의 계절입니다
    계절은 상큼한 봄날인데
    마음의 봄은 아직 먼 것 같아 안타갑습니다
  17. 무학산 서원곡 데크길에도 벚꽃이 만개해 있군요.
    저 길은 비가 올때도 아주 운치가 있다고 하던데...
    아...마스크를 안가져가셨었군요.
    요즘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택시도 안태워준다고 하던데...ㅎㅎ
  18. 좋아요
    제가 마산 살때는 수정만쪽 벚꽃이 좋아서 그쪽으로 자주 갔답니다
    이쪽은 워낙 사람들이 많으니
    무학산 밤에는 야간산행도 자주 갔었는데 그립네요
  19. 남쪽이여서 그런가 벌써 벚꽃이 완전히 만개했네요!! 너무예뻐요:)
  20. 벚꽃 너무 이쁘네요
    제주는 축제가 취소되서 슬프기만 합니다ㅜㅜ
    코로나 조심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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