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번째산행/100대명산] 마산 무학산, 진달래산행[82번째산행/100대명산] 마산 무학산, 진달래산행

Posted at 2014. 4. 13. 20:04 | Posted in 『MountaiNs』

방쌤의 산행이야기


100대 명산 / 인기명산 / 마산등산

진달래산행

마산 무학산


 

 

 

 

 

 

   

★ 82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111위
    진달래로 가득한 무학산(767m)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 산행일: 2014.4.13(일)
● 날씨: 비 + 갬

● 산행경로: 서원곡주차장 - 둘레길 - 학봉삼거리 - 학봉 - 중봉 - 무학산정상 - 서마지기 - 서원곡주차장
● 산행거리: 약 5.2km
● 산행시간: 약 3시간6분
● ★★★급

 

백두대간 낙남정맥의 최고봉이다. 마치 학이 날개를 펼치고 날아갈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마산지역을 서북쪽에서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크고 작은 능선과 여러 갈래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동쪽으로 뻗어난 서원계곡에는 수목들이 수려하다. 산세는 전체적으로 경사가 급한 편이다.

봄철이면 진달래꽃이 산록에 넓게 퍼져 있으며, 전국에서 손꼽힌다. 대곡산(516m) 일대의 진달래군락이 가장 화려하고 밀도도 높다. 진달래는 대개 4월 중순에 산기슭을 물들이기 시작하여 하순이면 절정을 이룬다.

산행은 자산동 약수터를 기점으로 한다. 자산약수를 거쳐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지능선의 중간 봉우리인 학봉을 만난다. 이 봉우리에 올라서면, 학이 비상하려는 듯한 진면목이 한눈에 들어온다. 학봉은 암봉 일대에서 진달래빛이 유난히 고운 봉우리이며, 여기서 주능선에 이르는 길은 상당히 가파르다. 주능선에 이른 다음, 오른편으로 방향을 틀어 올라가면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동쪽으로 구(舊) 마산시가지가 내려다보인다. 주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남해뿐만 아니라 다도해의 풍광도 전망된다. 정상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상에 702m 봉우리가 솟아 있고, 그 사이에는 ‘서마지기’란 이름의 넓은 공터가 자리잡고 있다. 하산은 능선을 따라 관해정이 있는 서원계곡으로 내려가면 된다.

 

 

 



 

또 다시 찾은 무학산

아무래도 가까이 있다보니 시간이 나는 경우에는 즐겨 찾게 된다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나의 들머리가 된

둘레길 주차장

학봉으로 오르는 입구가 바로 옆이라 주차하기에는 딱이다

 

늘 비어있는 주차장인데 오늘은 꽤 차들이 들어와있다

아무래도 진달래가 피크인 시점이라 찾는 사람들이 많은 듯 보였다

관광버스들도 장난 아니게 많이 주차되어 있었으니...

 

사람들에게 치이질 않길 속으로 간절히 바라면서 오늘의 가벼운 산행을 출발~

 

 

 

 

주차장 주위에도 꽃들이 한 가득

봄이 왔음을 온 몸으로 알려주고있다

 

 

 

너른마당으로 올라가는 길

500m정도만 올라가면 바로 너른마당이다

 

오전에 비가 와서 길이 조금 젖어있는데

이정도는 오히려 걷기에 더 좋은듯 하다

 

 

 

너른마당에 도착

 

이곳에서 둘레길과 학봉으로 오르는 길이 나누어진다

쭉 직진하면 둘레길이고

 

 

 

요기 이런 갈림길에서 왼편의 오름길 계단으로 들어서면

학봉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학봉, 중봉을 지나서 정상으로 갈 계획이라면 왼편 길로 진입!!!

 

 

 

 

뭐... 다 아는 길이지만 다시 한 번 구경하고

 

 

 

학봉까지는 800m

길지 않은 길이라 정상까지 가지는 않고

간간하게 운동으로 학봉까지만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

 

학봉까지 가지 않고 그 앞의 전망대까지만 가도 경치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참고하시고~

 

 

 

학봉까지는 대부분이 이런 오름 계단길이다

 

산을 즐겨 찾으시는 분들이 아니면 조금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는 길이지만

길이가 짧으니 너무 걱정은 않으셔도 된다

 

그냥 숲을 즐기면서 천천히 걸어보시길

 

 

 

중간중간 만나게 되는 비를 머금은 꽃들이

반갑게 맞이해주는 맑은 느낌의 숲 길

 

 

 

무학산에도 은근히 돌들이 자주 보인다

학봉으로 올라가는 길에서는 더 자주...

 

비가 와서 미끄러우니 조심하면서~

 

 

 

전망대에 도착

 

정상까지 가지 않아도 여기서도 꽤 괜찮은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날씨가 흐린 편이라 조망이 조금 제한적이다

 

아쉬운 마음은 가득하나 이 또한 이뻐보이니...만족한다^^

 

마산 앞바다와 희미하지만 돝섬도 보인다

 

 

 

날씨가 맑으면 마창대교, 창원까지 멀리 조망이 되는데...

오늘은 아무래도 날이 아닌가 보다

 

 

 

 

다시 학봉으로 올라가는 길

 

가는 중간중간 왼편으로 조망이 터지는 구간이 꽤 많다

 

잠시 쉬어가려면 이 구간이 제일 좋을 듯 하다

또 학봉으로 오르는 길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

호젓한 산행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혹시나 조망이 조금이라도 더 열리는지 계속 돌아보게 되고...

 

 

 

 

학봉 정상터 바로 아래편에 있는 나무 한 그루

이미 벚꽃은 대부분 져버렸으나 그 모습도 나름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벚꽃의 꽃말이 순수한 마음??? 이라고 했던가...

정말 환상적인 포인트에 자리잡은 이쁜 벚꽃나무 한 그루

 

 

 

학봉 정상이다

 

잠시 쉬어가려 했으나

옆에서 몇 산객들이 너무 소란스럽게 떠들며 쉬고 있어서...

더 머무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바로 중봉으로 이동을 결정!

 

중봉으로 넘어가는 길에도 쉬어갈 수 있는 포인트들이 2-3군데 있으니 별 걱정은 없다

 

 

 

오늘 걸어가야 할 중봉쪽을 한 번 바라보고

 

무학산은 능선이 참 포근한 편이다

전형적인 따스한 흙산이니...

 

 

 

학봉에서 내려서는 길에는 이렇게 데크가 잘 깔려있다

 

예전에는 없어서 바위를 타고 내려왔었는데...

 

 

 

와... 봄이 가득한 무학산의 모습이다

 

예전에는 전혀 느끼질 못했는데 산행을 다니면서

산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변한것 같다

 

이런 울긋불긋한 모습들이 얼마나 이뻐 보이는지...^^ㅎ

 

 

 

 

사진으로 이쁘게 본래의 모습을 담아보려 애써보지만

항상 역부족이다...

 

이럴때는 정말 다시 카메라를 바꿔보고 싶은데...

그 어떤 카메라를 써도 수정을 하지 않는 한

눈으로 보는 그대로를 담아낼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에...

그냥 마음을 접는다

 

 

 

군데군데 조금이라도 가파른 곳에는 이렇게

데크나 계단들이 잘 설치되어있다

 

 

 

완월동 갈림길에 도착

 

솔직히 이 날 컨디션이 좋질 않았다

비가 와서 시원한 편이어서 모자도..물도..손수건도..아무것도 준비하질 않았었다

근데 너무 더운 날씨에 땀이 줄줄...물도 없고...

 

그냥 내려갈까 꽤 오래 고민을 했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내려가기는 너무 아깝고 계속 가던길로 가기로 결정

 

땀 때문에 안경도 엉망이 되었지만

흐린 시선으로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불편한 산행을 이어갔다

 

 

 

아...열심히 찍었지만 이렇게 밖에는...

 

 

 

어느 정도 올라서니 아까 지나온 학봉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고

 

학봉은 지나서 돌아봤을때 보이는 모습이 제일 멋있는것 같다

 

 

 

중봉 데크에 도착

 

중봉에는 따로 정상석은 없고 이렇게 널찍한 쉼터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지대가 높아질수록 서서히 진달래들이 더 자주 눈에 들어오고

 

 

 

 

삼거리에 도착한다

 

 

 

나는 솔직히 이 구간부터가 제일 지치더라

 

꽤 걸어왔는데 다시 시작되는 오름길...

그리고 그 길이도 생각보다는 꽤 긴 편이다

 

 

 

 

잠시 오름길 후에 계단 하나를 오르고 나면

 

 

 

 

이렇게 바위들이 쌓여있는 장소가 눈에 들어온다

 

원래는 이곳에서 쉬어가는 시간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오늘은 조금 천천히 걸어서 그런지 별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를 않았다

 

그래서 잠시 서서 마산시내만 내려다 보다가 다시 이동

 

 

 

 

 

어라...

못보던 새로운 이정목이 서있다

 

학룡사 위 등산로 입구

가본적은 없는 곳인데...

어디로 이어지는 길인지 궁금해진다

 

다음에 다시 찾게 되면 저 길로 한 번 내려가 봐야겠다

 

 

 

아직 피지 않은...

 

 

 

와... 진달래다^^ㅎ

혹시나 다 지진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대곡산 갈림길

 

만날고개에서 무학산 정상을 향해서 이동을 하게 되면

만나게 되는 길이다

 

만날고개에서 무학산을 오르려면 대곡산을 지나서 와야 한다

 

 

 

대곡산 합류점을 잠시 지나면 이렇게 쉼터가 조성되어있다

 

데크도 많고 그늘도 많은 구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항상 사람들로 가득가득한...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지는 않은 곳

 

 

 

지난 주에만 왔어도 벚꽃이 가득했을 나무인데...

 

이제는 그 만개한 모습은 이미 사라지고...

 

 

 

 

여기서부터는 정상까지 계속

진달래 길이 이어진다

 

 

 

데크길 옆으로 진달래가 가득

 

사람들 모두 진달래의 마지막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려

 

가다...멈추다를 반복한다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 중 하나이다

 

진달래와 함께 담아본 마산시의 모습

 

 

 

좌우로 펼쳐진 진달래에 빠져서 기분좋게 걷다보니

 

어느새 무학산 정상터가 눈에 들어온다

 

 

 

뒤로 돌아보니 지나온 길에도 진달래가 드문드문

 

 

 

그래도 정상이니 인증샷은 하나 남기고

 

^----------------------------^

 

 

 

이야... 신기하게도 정상터에 한 그루 자라있는 벚꽃나무에는

 

잎들이 뽀얗게 가득하다

 

 

 

요것도 새 이정목

 

아무래도 최근에 한 번 정비사업을 했었나 보다

 

3주 전에 왔을 때만 해도 이런 모습이 아니었는데...

 

꾸준한 관리가 마냥 고마울 따름이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진달래구경에 들어가 봅시다

 

무학산과 천주산을 무수히 찾았지만 진달래가 만개한 무학산은 처음이다

 

아...

이런 모습을 보기 위해 멀리서도 긴 이동시간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대박!!!

 

 

 

 

 

 

서마지기가 가까워지니 진달래의 빛깔도 더 아름다워지고

 

 

 

 

 

 

 

조금 밝게 나왔으면 좋았을 것인데...

사진을 너무 급하게 찍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뭐 그리 급한 일도 없었는데... 왜 그렇게 서두른 것인지...

 

꼭 고쳐야 할 내 나쁜 습관중의 하나다...

 

산에서도 가끔 서두르는 것

 

 

 

 

늘 생각은 하고 있었다

 

나의 생일을 꼭 한 번 담아보리라...

 

근데 항상 그냥 지나치기 일수였다

 

오늘을 다행이 깜빡하지 않고~ 사진에 담는데 성공!

ㅎ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내려가는 길

 

생각보다 미끄러운 구간이 많다

 

가파르지는 않지만 조심해야 할 구간들이 꽤 있으니

 

조심하면서...

 

 

 

 

요기요기!!!

 

개인적으로 제일 조심하는 구간이다

 

미끄럽기도 정말 장난이 아니다!!!

 

줄잡고 한발 한발 조심조심...ㅋ

 

 

 

걱정바위 전망대

 

이곳에서의 조망 역시 예술이다

 

가을에 찾게 되면 붉게 물든 무학산의 속살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걱정바위라고 불리는 곳인데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바위는 보이질 않는다

 

왜 걱정바위라고 불리는 지는 잘 모르겠다

 

 

 

가을에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무학산의 모습은 환상 그 자체인데...

 

 

 

파노라마도 한 번 돌려보고

 

 

 

 

나는 개인적으로 미끄러운 길에 쥐약인 편이라...

 

이런 길에서도 상당히 조심스럽다...ㅡㅡ^

 

 

 

 

 

원래는 물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곳인데

비가 와서 그런지 졸졸 물이 흐르는 소리가 귓가를 떠나질 않는다

 

소리만 들어도 마음까지 다 시원해지는 느낌...

 

 

 

거의 다 져버렸지만 ...

그래도 이쁘다

 

굉장히 많이 찍었는데 그나마 이 아이가 제일 나은 듯 하다

 

 

 

요런 다리 하나 건너면 이제 산행은 거의 끝났다고 보면 된다

 

 

 

서원곡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늘 산행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뭔지 모를 아쉬운  마음이 밀려온다

 

 

 

날이 조금 흐려서 그런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은 한산한 편

 

화장실은 여기가 제일 좋은 편이니

 

볼일들은 이 곳에서 해결하심이...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임도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길 건너편에는 데크로드도 조성되어 있으니 임도가 싫으신 분들은

 

계곡 건너로 보이는 데크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도 좋다

 

 

 

 

 

 

  1. 나는 너의 블로그를 매우 좋아한다.
  2. 우와, 이렇게 진달래가 가득한 산은 한번도 올라본 적이 없네요.
    그러고보니 산엔 가을에만 가봤어요. 내년엔 봄꽃이 활짝핀 등산 도전!
    전 벌써 봄을 꿈꾸고 있네요. 겨울이 이제 시작인데. -_-;
    • 2014.12.08 16:52 신고 [Edit/Del]
      강화도였나??
      그 근처에도 진달래가 정말 장난아닌
      산들이 꽤 있다고 들었어요
      요즘 산엘 안가니 기억이 가물가물...ㅎ
      겨울산도 좋은데 이것저것 챙길게 많아서
      쉽게 안가지네요
      이노무 저주받은 게으르니즘은..ㅡ.ㅡ;;;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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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번째산행/100대명산] 겨울에 찾은 무학산(767m)[80번째산행/100대명산] 겨울에 찾은 무학산(767m)

Posted at 2014. 2. 7. 21:27 | Posted in 『MountaiNs』

 

100대명산 / 겨울산행 / 창원산행 / 마산산행 / 서원곡

무학산

 

 

 



   

★ 80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111위
    겨울에 찾은 무학산(767m)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 산행일: 2014.1.30(목)
● 날씨: 맑음
● 산행경로: 서원곡주차장 - 둘레길 - 학봉삼거리 - 학봉 - 중봉 - 무학산정상 - 서마지기 - 서원곡주차장
● 산행거리: 약 5.2km
● 산행시간: 약 3시간6분
● ★★★급

 

 























  1. 등산 많이 다니시나봐요. 80번째 산행이시라니....대단해요...乃
    저도 산에 꽂혔을 때가 있었는데, 오래는 못가더라구요.ㅋㅋ
    작년 말부터 올 초까지는 겨울산에 꽂혀서 한라산까지 다녀왔다는요.ㅋㅋㅋㅋㅋ
    겨울 지나니 금새 사라진 흥미...^^;;;
    무학산 정상 비석을 배경으로 청명한 하늘을 보니, 살짝 흥미가 되살아나는 듯요.^^
    • 2014.08.12 18:56 신고 [Edit/Del]
      처음에는 크게 좋아하는건 아니었는데 다니다보니 정이 많이 들었나봅니다. 작년에 100개의 산을 오르는게 목표였는데 일하면서 빨간날에만 다니려니 현실적으로 불가능...ㅋ80개 정도에서 아쉽게 멈췄습니다~
      하지만 아직 진행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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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번째산행/100대명산] 가을에 물든 무학산(767m)[75번째산행/100대명산] 가을에 물든 무학산(767m)

Posted at 2013. 11. 11. 23:09 | Posted in 『MountaiNs』

 

방쌤의 산행이야기


 

100대 명산 / 인기명산 / 가을산행 / 마산등산

가을 무학산

마산 무학산


 

 

 

 

 

★ 74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111위

    가을에 물든 무학산(767m)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 산행일: 2013.11.8(토)

● 날씨: 흐림+비

● 산행경로: 서원곡주차장 - 둘레길 - 학봉삼거리 - 학봉 - 중봉 - 무학산정상 - 서마지기 - 서원곡주차장

● 산행거리: 약 4.8km

● 산행시간: 약 3시간30

● ★★★

 

출근도 하지 않는 토요일...

하지만 주말내내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장거리 산행은 그냥 포기하고

가까이에 있는 무학산을 찾기로 결정했다.

 

그래도 가까이에 이렇게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산이 있다는 것도 큰 복이라 생각한다.

비가 내려도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편안하게 산행을 시작하기로~

 

 

 

 

 

오늘의 산행 들머리인 서원곡주차장에 도착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벌써 도착한 모습

 

한가할 것이라는 나의 예상이 깔끔하게 빗나가는 순간이다

뭐... 늘 그렇지만...ㅡㅡㅋ

 

 

 

산행들머리로 올라서는 길

오른편에 데크로드가 조성되어있지만

중간에 둘레길로 빠져서 바로 학봉으로 오를 예정이라

오늘은 그냥 임도를 따라 걸어올라간다

 

 

 

맞은 편으로 보이는 데크로드

 

길이 참 이쁘고 잘 만들어져있다

 

 

 

아마도 예전에 맑은농장이라는 식당이 있던 자리인데...

 

캠핑장으로 바뀌어있다

그다지 뭐 캠핑장으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캠핑장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듯

 

마산에서 캠핑장을 본것은 어쨌든 처음이니까...

 

 

 

원각사도 지나고

 

 

 

 

 

왼편으로 보이는 무학산 둘레길 입구

 

이곳에서 100m 정도만 올라가면 학봉삼거리가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도 좋은 둘레길~

 

 

 

무학산둘레길의 총 길이는 21km

전 구간을 다 걷는데 걸리는 시간은 6시간 정도이다

예전에 한 번 걸어봤는데 5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심심하면 한 번 걸어보시길...

은근히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드디어 처음으로 숲으로 들어서는 길

 

 

 

올라서면 바로 만나게 되는 삼거리

 

 

 

이곳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길로 들어서면

바로 학봉으로 올라서는 갈림길이다

 

 

 

하하하하하하핫~

쫌 웃고 삽시다~^^

 

 

 

 

아무래도 얘들이 학이지싶다...

살찐 비둘기같이 보이기도하고...ㅡㅡㅋ

 

 

 

얼마전에 마산에서 국화축제가 있었는데

 

무학산에도 국화들이 방긋방긋~

 

 

 

이곳에서 오른편으로 들어서면 둘레길이고

왼편으로 올라서면 학봉을 거쳐서

무학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슬슬 오름길의 입질이 오기 시작하고~

 

 

 

완월농장에서 올라오면 만나게 되는 삼거리

 

 

 

학봉까지는 그래도 계단들이 꽤 나오는 편이다

 

 

 

처음 만나는 목재계단길

 

 

 

하나가 더 이어지고

 

 

 

학봉까지는 계속 오름길이 이어진다

 

 

 

 

한 동안 이어지는 오름길을 올라서면

 

 

 

전망대를 하나 만나게 되고

 

엄청나게 반가운 마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마산의 모습

 

 

 

당겨본 돝섬의 모습

어릴때 소풍은 거진 저곳으로 갔었는데...

가깝기는 하지만 배를 탄다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었다.

지금은 영업을 하는지...ㅡㅡ^

 

그 뒤로 마창대교의 모습도 보인다

조금만 더 맑았으면 좋았을것을...

 

 

 

저 멀리 수출자유지역과 창원, 진해로 넘어가는 길도 보이고

 

 

 

 

신마산과 대암산으로 이어지는 무학산의 능선

 

 

 

이번에 새로 구입한 등산화

초기불량이 걸려 반송하고...다시 받고...

사연이 길었던 등산화다.

 

내구성은 좋은듯 느껴지는데 접지력은 약간 부족한 듯...

그래도 트랙스타보다는 나은것으로 평가!!

 

조만간 k2하나 지를 기세...

신어본 것들 중에는 제일 좋은듯

 

 

 

전망대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시작되는 오름길

 

 

 

학봉으로 오르는 길에 드는 생각은...

 

참... 무학산 같지 않다는 것이다.

 

서원곡에서 바로 오르거나

만날고개에서 대암산을 거쳐 오르는 길들과는 참 다른 느낌

 

개인적으로 이 길이 가장 좋다

 

 

 

드디어 학봉 정상터로 오르는 계단이 보이고

 

 

 

학봉 정상

 

정상석 뒤로는 마산시의 모습과 바다

멀리는 다도해의 모습까지 펼쳐진다

 

생각보다 멀리까지 조망이 되는 기분좋은 날씨!

 

 

 

내려서는 길에

넘겨다 본 중봉과 무학산 능선의 모습

 

 

 

중봉으로 넘어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바위

바람만 심하지 않다면 저 위에서 먹는

밥과 간식은 정말 최고임!!!

 

꼭 기어올라가 보시길...ㅋ

 

 

 

학봉에서 내려서니

 

 

 

무학산의 속살에도

어느새 가을이 한창이다

 

 

 

저 멀리 오늘 넘어서야 할 중봉의 모습이 보이고

 

색이... 참 이쁘다

 

 

 

옆으로 데크가 놓여있지만...

 

나는 늘 이상하게도 이 옛날길을 지나게 된다

나도 모르게...

 

 

 

안전하게 다시 데크로 내려서서

 

 

 

 

뒤로 돌아본 학봉의 모습

 

 

 

무학산 능선도 한 번 바라보고

 

 

 

그 한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암자도 한 번 당겨본다

저곳의 이름은 뭔지...

 

 

 

다시 올라서는 계단길

 

길지도 힘들지도 않다^^

 

 

 

완월동 갈림길에 도착~

 

 

 

정상까지는 2km정도의 거리이다.

 

하지만 험한 구간이 없다보니 진도는 술술 나가는 편

 

 

 

 

요런 계단길이나 오르막이 이어지긴 하지만

길은 계속 평이한 편이다

난이도는 없는...

 

 

 

중봉에 오르기 전 다시 당겨보는 학봉의 모습

 

 

 

운무가 조금 걷히니 더 선명하게 다가오는 마산시내의 모습

 

 

 

창원, 진해방면

 

 

 

다시 잠시 오르면

 

 

 

중봉전망대에 도착한다

 

 

 

요것 빼고는 다른 표식은 없다

 

 

 

중봉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

 

 

 

다시 능선길로 올라서고

 

 

 

삼거리를 지나서

 

사람이 너무 없으니 조금 심심하기는 하다

 

 

 

 

삼거리에 벤치 하나

그냥 괜히 혼자 앉아서 한 동안 시간을 보내고

 

 

 

 

다시 꺾어지는 계단 하나를 올라서면

 

 

 

 

 

바위들이 쌓여있는 조망터

이곳에도 평평한 바위들이 많이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곳이다

 

뒤로는 중봉의 모습도 보이고

 

 

 

이제는 정상으로 올라서는 길

 

 

 

 

뒤로 돌아보는 중봉과 멀리 학봉의 모습

 

 

 

당겨보는 마창대교와

멀리 다도해의 모습

 

 

 

 

갈대가 아직 남아있는 길도 잠시 지나고...

 

비가 슬슬 내리기 시작한다.

 

근데...신기하게도 전혀 신경은 쓰이지 않고...ㅡㅡ^

 

이제는 산에서 맞는 비에는 너무 익숙하다

 

 

 

학봉갈림길을 지나면

 

 

 

만날고개에서 올라오면 만나게 되는 길

 

 

 

요길은 어디에서 올라와도 만나게 되는 구간이라

굉장히 익숙한 길

 

 

 

저 멀리 철탑이 솟아있는 무학산 정상터의 모습도 보이고

 

정상입구까지는 요런 데크길을 따라간다

 

빗방울은 점점 굵어지고...

 

 

 

 

 

정면에 보이는 무학산 정상터의 모습

 

 

 

뒤로 돌아본 대암산 능선

 

 

 

서마지기로 내려서는 길도 한 번 담아본다

 

 

 

다행이 사람이 없어

수월하게 담은 무학산 정상의 모습

 

 

 

뒷면

어디선가 본듯한 이미지...

지리산 정상석의 모습이 잠시 스쳐 지나가고

 

 

 

정상터 바로 아래에 자리잡은 헬기장

 

 

 

내서쪽으로 내려서는 능선

 

 

 

 

정상에서 내려다 본 중봉과 학봉의 모습

멀리 삐쭉 솟아있는 봉우리가 학봉이다

 

 

 

서마지기의 모습

 

 

 

서마지기 너머에 있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팔각정의 모습

 

오늘도 쉬어가고 싶었지만...

몸도 다 젖었고...

길은 미끄럽고...

먹을것도 없고...

 

통과!!!

 

 

 

서마지기로 내려서는 365개의 건강계단

 

 

 

가을이 가득 담겨있는 무학산의 능선

 

 

 

내려와서 올려다 본 계단길

 

상단부의 계단은 건강계단이라는 이름

 

하단부의 계단은 사랑계단이라는 이름

 

아이디어가 참 좋은것 같다^^

 

 

 

봄이면 진달래로 가득한 서마지기의 모습

 

가을의 모습도 나름 멋스럽다^^

 

 

 

서마지기에는 쉬어갈 수 있는 자리들이

 

많이 준비되어있다.

 

마산시의 배려가 정말 많이 느껴지는 부분

 

 

 

서마지기에서 서원곡으로 내려서는 계단길

 

 

 

오른쪽으로 보이는 능선

 

정상에서 중봉으로 넘어가는 길목이다

 

 

 

사랑계단... 이랍니다 ㅡㅡ^

 

쳇!!!

 

 

 

하루하루 날짜가 계단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요것도 나름 재미가 있고...

 

딱 365개입니다

 

 

 

내려서는 길이 비와 낙엽으로 상당히 미끄럽다

 

새로 구입한 등산화의 개시일이었는데...

 

트렉스트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미끄러워서 고생좀 하고...

 

 

 

서원곡주차장과 무학산 정상과의 딱 중간부분 쯤에 위치한 쉼터

 

이곳에서의 조망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가을의 모습

 

이곳을 걱정바위라고도 부르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바위는 보이질 않는다...ㅡㅡ^

 

왜 그렇게 불리는지도 잘 모르겠고...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시길~

 

 

 

 

 

오늘 넘어온

 

학봉, 중봉의 모습

 

 

 

예상보다 그림이 너무 예뻐서

 

한참동안이나 전망대에 머물러 있었다

 

 

 

내려서는 길에도 바위가 너무 많아서

 

길은 상당히 미끄럽고...

 

 

 

너들???

 

너덜이 맞는것 아닌가...잘 모르겠다

 

 

 

돌탑들이 꽤나 많이 쌓여있고...

 

 

 

아...

 

미끌미끌...

 

조심조심...

 

 

 

 

바윗길 뒤에 만나는 계단길이

 

반갑기만하다...

 

 

 

 

저 녀석의 종은 무엇인지...

 

그냥 너무 귀여버서 함 담아보고~ㅋ

 

니만 봐도 나름 힐링의 효과가 있는 듯 하니...ㅋ

 

 

 

 

다리도 건너서고

 

낙엽 깔인 다리위를 걷는 기분이 나름 운치있다

 

 

 

좋냐?...ㅡㅡㅋ

 

 

 

 

저 아래로 오늘 산행의 날머리가 보인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고

 

에어건으로 먼지도 털어내고~

 

 

 

 

등산로 입구에 자리잡은 백운사

 

 

 

개인적으로는 이 안내도가

 

무학산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다운받아서 사용하시고~

 

 

 

입구주차장을 지나고

 

 

 

이곳에도 화장실이 있고

 

더 내려서서 있는 도로변 주차장에도 화장실이 하나 있다

 

시설은 이곳이 월등히 좋으니...참고하시고~

 

 

 

그래도 아스팔트길 보다는 데크길이...

 

 

 

다리를 건너다 내려다 본 계곡의 모습

 

물이 많이 말랐다

 

 

 

 

데크길은 아래 주차장까지 이어진다

 

편안하게 걸어내려 가는 길

 

내려가는 길에 공사가 한창인 구간들도 보였는데...

 

다음에 찾아오면 또 조금은 다른 모습의 길을 보여주겠지?

 

 

 

또 주인을 홀로 기다리고 있는 우리 붕붕이~

 

주차장에 도착할 즈음에는 빗줄기가 꽤나 굵어져있었다.

 

물론 오늘 산행을 하면서 비를 많이 맞기는 했지만 그렇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다

 

그냥 기분 좋게 걸을수 있는 수준의 가을비?

 

무학산의 탐방로들은 거의 모든 구간들을 걸어보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학봉으로 올라서서 서원곡으로 내려서는 길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다면 정상에서 시루봉으로 넘어서서

 

둘레길에 합류해서 서원곡까지 걸어보는 길도 좋을 것 같다.

 

  1. 짱돌
    무학산의 가을모습도 상당히 멋지군요...
    비오는 날 고생 많으셨겠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2. 서원곡에서 학봉을 거쳐 중봉 무학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무학산의 산행기가 마치 같이 산행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는 군요...
    비가오는 날 혼자서 이렇게 해보는 산행길도 어쩜 또다른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2013.11.15 18:43 신고 [Edit/Del]
      학봉오르는 샛길은 개인적으로 무학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구간입니다. 우중산행은 처음이었는데 나름의 매력이 또 다르게 다가오더라구요...^^
      명산은 명산인가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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