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움 가득한 보랏빛 등나무 꽃 터널, 물향기쉼터 등나무
2021. 4. 26.
방쌤의 여행이야기 광양 등나무 꽃 / 광양 물향기쉼터 / 등나무 등나무 꽃말 / 등나무 꽃 향기 / 등나무 꽃 광양 물향기쉼터 등나무 꽃 그렇게 기다렸던 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고, 이제는 그 봄을 지나 여름이 조금씩 더 가까워지고 있음이 느껴지는 계절이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한 달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얇아졌다.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이제는 전혀 낯설지 않다. 빠르게 지나가는 계절의 모습의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기이다. 여름이 가까워지면 거리 곳곳에 피어있는 보라색 예쁜 등나무 꽃을 만날 수 있다. 어릴 때 학교 운동장 스탠드 주변으로 하늘을 가득 뒤덮고 피어있는 등나무 꽃을 보았던 기억이 난다. 등나무 꽃은 향기도 아주 짙은 편이다. 그래서 늘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