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호스토리랜드에서 지하터널을 지나 호스아일랜드로![부산여행] 호스토리랜드에서 지하터널을 지나 호스아일랜드로!

Posted at 2015. 6. 18. 11: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부산여행 / 렌츠런 파크

부산경남경마공원 / 부산경마공원

부산 경마공원



부산경남경마공원

그 두번째 이야기


한번에 올리기에는 사진의 양이나 보여드리고 싶은 곳들이 너무 많아서 두번에 나눠서 글을 올리게 되었다. 지금 둘러보고있는 곳은 호스토리랜드이고 이곳을 보고난 후에는 지하로 연결되는 통로를 지나서 호스아일랜드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소개해 드릴 생각이다


자! 그럼 다시 한 번 출발해보자!





트로이의 성으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조형물을 지나서





바위에 신기한 글자들이 새겨져있는 모습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무슨 의미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이런 이국적인 조형물들 하나하나가 나에게는 신기하게만 다가온다. 사실 무슨 언어인지도 모르겠다^^ㅎ





여기는 또 어디일까?

어느 지역을 여행하고 있는것인지 이제는 내심 궁금해지는 마음이 크다


등대 같이도 보이고

성벽의 입구처럼 보이기도 하고...

뭔지 궁금해서 계속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여기는 아랍관인가?





마굿간


기원전 10세기 히브리왕국이 번영했을 당시 솔로몬 왕의 전차용 말을 위한 마굿간에 대한 기록이 열왕기에 전해진다. 이 마굿간은 경주용 말을 맡아 훈련시키고 경주에 내보내기도 하였다고 한다


히브리라는 단어가 보이는 것으로 봐서 이곳은 이스라엘과도 연관이 있는것 같다. 히브리라는 말은 건너다, 가로지르다라는 의미를 가지는 단어인데 아브라함의 자손, 이스라엘 사람들을 나타내는 관용적인 표현이다. 이 단어는 가나안이니 블레셋과 같은 비 이스라엘인들에게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멸시하고 낮추는 의미로도 사용이 되었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순수한 자신의 이스라엘 혈통을 자랑하고 싶을때 이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예전에 교회에 다니면서 열심히 성경을 읽고 공부했던 기억들도 새삼 떠오르는 시간이었다





말이 달린다

여기는 또 어딜까?





천막이 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유목민족들 중 하나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구나

몽골이다





안으로 들어서니 정말 몽골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하다.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혼자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어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





옷이나 장신구들도 전시가 되어있어서 입고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정말 보면 볼수록 왜 이렇게 멋진 곳을 이제서야 알았을까... 하는 생각만 계속 든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와도 정말 멋진 추억들을 많이 남길수 있을것 같다





게르

이런 천막을 게르라고 부른다. 게르는 유목생활을 하는 몽골인들의 생활에 맞춰 나무와 펠트를 주 재료로 만들어진 이동식 전통가옥이다. 무게는 쉽게 이동할 수 있는 300kg정도이며, 조립과 해체가 가능해서 유목생활상 편리하게 고안되었다





근대한국관


이곳에서는 또 어떤 모습들을 만나게 될까?





기대를 하면서 들어섰다





하지만...

대부분이 경마의 역사에 관한 것들이어서 사실 나는 그다지 흥미가 가질 않았다. 혹시 경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보신다면 옛 추억이 떠오르는 반가운 물건들을 많이 만나보실수 있을 것이다





근대 한국관을 빠져나오니 이렇게 멋진 성벽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딱 보기만 해도 느낌이 온다


그렇다!

영국관이다








세부적인 디테일도 상당한 편이다

정말 테마파크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수준!








안녕하세요

혹시 세익스피어....???

절대 알고있는 사람이 그 한명 뿐이라 이렇게 물어본 것은 아니다ㅡ.ㅡ;; 다만 예전에 어느 책에서 본듯한 그의 모습과 조금 비슷하게 보여서 물어본 것일 뿐이다

물론.. 구차한 변명이다

영문학을 전공했다는 사람이...ㅜㅠ





신화속의 하얀 말

흰색말은 다른 색의 말들보다 수가 적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전해지는 신화들 속에서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녀석이기도 하다. 


뭐 그런 내용이다





지인과 함께 갔었다면...

꼭 앉혀놓고 한 장 찍어보고 싶었다

내가 언제 또 이런 서재에 와보겠는가..





조명 하나까지...

정말 제대로다





난 삐뚤어질테다!

중2.. 푹풍의 시기를 겪고있는듯한 모습의 전사





다시 길을 나서니 도착하게 된 곳은 바로 모뉴먼트밸리이다. 물론 북미에 있는 그 모뉴먼트밸리와는 비교도 할 수 없겠지만 가볍게 그 모습을 즐기기에는 그만인 곳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진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던 곳

짐마차도, 지하로 이어지는 길도, 주위의 소품들도 너무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사진도 참 이쁘게 나와서 맘에 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가지런히 줄을 서있는 인디언 모형들

모뉴먼트밸리는 유타 주와 애리조나 주의 접경에 있는 나바호 국립 인디언 공원에 속한다. 5,000만 년 전, 이 지역은 단단한 사암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고원이었으며 곳곳에 화산이 흩어져 있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고원의 표면은 바람과 물에 의한 침식작용에 의해 지금의 모습으로 변화했다





서부의 거리 한복판을 걷고있는듯한 기분이 들었던 곳

SEABISCUIT라는 간판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원래 이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선원들이 즐겨먹는 건빵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여기는 경마공원! 당연히 말과 관련이 있는 의미 또한 가지고있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기억하고 있을것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로 제작되었던 씨비스킷이라는 작품을 말이다. 절뚝거리며 태어난 말 한마리,  이제는 퇴물이 되어버린 권투선수 출신의 기수,  실패한 사업가였던 마주... 거기다가 설상가상 경기 도중 부러진 다리... 회복 불가능판정을 받았지만 다시 재기하여 다시 1위를 차지하는 스토리... 지금도 나의 기억속에 너무도 선명하게 남아있는 영화이다





씨비스킷


당연히 그 안으로 살짝 발걸음을 내딛는다





찾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관리는 정말 잘 되고있는 곳이다. 또한 건물마다 머무르면서 안내를 해주시는 분들도 있으니 궁금한 점들이 있으면 바로바로 물어볼수도 있다. 이런 곳에 왜 사람들이 없는걸까?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정말 포토존은 따로 찾을 필요도 없다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이 포토존이 되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사람이...

정말 없다...

토요일인데...

이래도 되나...ㅡ.ㅡ;;





정말 보안관이 한 두명 있을것만 같다











그래도 경마공원에 왔는데 말은 한 번 만나봐야 하지 않을까? 말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말들을 만나러 가는 길, 여기저기로 이어지는 길도 참 이쁜 곳이다





말이다!

드디어 오늘 처음으로 만난 말

너무 늦게 찾아와서 미안해~

너무 순하게만 보이는 아이였는데 손을 가까이 대면 위험하다고 한다. 물리면 큰일 난다고...ㅡ.ㅡ;; 그말을 듣고나니 괜히 이 순하게 생긴 아이가 조금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래서 입과는 먼 뒤통수....위주로... 쓰다듬어줬다^^ㅎ


늘 얘기하지만...

덩찌와 인상에 비해서....은근 소심하다ㅎ





다리도 복슬복슬~

사랑받고 살고있다는게 느껴진다^^





드디어!

연못 아래로 이어지는 터널을 지나 그 한가운데 떠있는 섬, 호스아일랜드로 들어간다





이 터널을 지나면 또 어떤 곳들을 만나게 될까?





와...

터널을 지나오니 또 이런 낯선 풍경이 나를 반겨준다


철쭉이 가득 피어있는 그 사이에 풍류정이라는 이름을 달고있는 정자 하나. 출입이 제한되는 곳도 전혀 없고 방해를 받는 곳도 전혀 없다. 그냥 마음 편안하게 쉬어가기만 하면 되는 곳이다





허걱... 깜짝이야...ㅡ.ㅡ;;

정자 아래에서 가야금을 타고 계시던 한 분





둘레를 걷는 길도 참 이쁘다

좋은 곳들이 너무 많아 어디를 먼저 둘러봐야할지 고민해야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사랑의 데크

음...

이름이 그렇게 와닿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번 걸어보기로 했다





아무리 둘러봐도...

사람은 없다...

홀로 물을 쉴새없이 내뿜는 분수만 있을뿐





여기도 물론 

길은 너무 이쁘다





중간중간 피어있는 화사한 꽃들까지








걷는 걸음걸음이 즐겁기만 하다





추억이 가득 남아있는곳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찾은곳인데 왜 이렇게나 소문이 나지 않은걸까? 나는 그저 감사하기만 하다





연꽃들이 가득 피어있던 연못을 여유롭게 한 번 둘러보고






호스아일랜드를 둘러보다 보니 장미원이라는 이름이 눈에 들어온다. 그럼 이곳에서 장미들의 축제도 만날수 있는건가? 내심 기대를 안고 장미원을 가르키는 이정표를 따라 다시 길을 걸어서 도착한 곳





조금은 이른듯한 느낌이다

5월 중순에 다녀온 곳이라 만약 5월 말이나 6월 초에 찾았다면 더 멋진 모습의 장미원을 만날수 있었을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이쁘기만한 장미들이다








화사한 꽃들에 둘러싸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이제는 다시 밖으로 나가야 할 시간





주차장의 모습이다

이렇게나 넓은 주차장인데 차들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사실 나도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이런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었다. 경마를 목적으로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하고 찾았던 곳인데 너무 예상 밖의 모습을 보여줘서 놀랍기도 한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아직은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어떤 곳인지 자세하게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다. 더 많은 분들이 이곳을 알게되어서 이런 멋진 풍경과 시설들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제일 크다. 부산에 가까이 살고 계시는 분들은 지금 당장 찾아도 절대 후회는 없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다시 가고싶은 곳이니까^^


다들 깜짝 놀라셨죠?

얼른 즐거운 나들이 일정 한 번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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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구경 잘 하고 갑니다.^^
  3. 햐!
    경마공원에 이런데가 있는 줄은 몰랐답니다..
    경마장에는 한번 가봤는데 정작 이런곳은 가보질 못했군요..
    다음 기회에는 방쌤님덕분에 이곳을 한번 찾아가봐야 할것 같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4. 우리나라 안 같네요 ㅎㅎ
  5. 대표사진만 보고는 외국여행 가신 줄요~~ㅎㅎ
    부산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부산 여행 가고픈 맘이 더욱 증폭되는 데요~ㅋ
    • 2015.06.19 12:37 신고 [Edit/Del]
      날씨가 더워지면서 남쪽을 찾은 여행자분들이 많으신데
      부산에 들리시면서 함께 구경해도 좋을것 같아요
      근데 부산에는 볼거리가 워낙 많아서 말이죠...^^ㅎ
  6. 저도 첫사진만 보고 잘못들어왔나 생각했네요. ㅋㅋ 올해 다시 한 번 부산에 가면 꼭 들러봐야겠어요. 신기해보여요.
  7. 부산경마공원 아주 다양하군요 ㅎㅎ
    꼭 구경가고싶습니다.
  8. 넹..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잘 구경하고 갑니데이~ 근데, 말이 정말 곱게 잘 키워졌네요. ㅎ
  9. 좋아요 좋아 ~~~
    정말 사방이 사진 찍기 좋은 곳이네요 ㅎㅎ
    그리고 얼룩이 말 예뻐요. 아이들도 데리고 가면 좋을거 같아요^^
  10. 볼거리가 정말 많네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을 듯합니다! ㅎㅎㅎ
  11. 한번 가보고 싶네요^^
  12. 각종 조형물과 거리의 모습이
    마치 외국에 온듯한 착각마저 듭니다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13. .정말정말사람들이안보여서안타깝다는생각으로 엄청열심히보고갑니다
    .두번에걸쳐봤지만 저역시다음에는뭘까하는궁금증이생겨 더열심히보게되네요
    .멀어서못가기에더열심히봤다는...ㅋㅋ
  14. 영화에서 본 듯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15. 이곳에서 세계 여행을 하는군요 ㅋ

    넓은 만큼 멋진곳입니다^^
  16. 몽골관이 인상적입니다.^^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진 공간에
    감탄했답니다.
    경마공원에 전에 갔을때 없던 공간이
    많이 생겨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 2015.06.19 12:56 신고 [Edit/Del]
      저는 모든 관들이 전부 좋더라구요~ㅎㅎㅎ
      관리도 잘되고 있는 곳이라 볼거리가 정말 다양했어요
      아이들이랑 함께 가면 정말 좋아할것 같아요^^
  17. 이국적인 모습이네요...
    혹시 낙타는 없던가요???ㅎㅎㅎ
    하도 낙타를 의심해대서.....

    알차게 꾸며놓아서 구경한 보람이 있을듯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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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말들만 있는줄 알았나요? 부산경마공원[부산여행] 말들만 있는줄 알았나요? 부산경마공원

Posted at 2015. 6. 17. 11:4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부산여행 / 렌츠런 파크

부산경남 경마공원 / 경마공원 축제

부산 경마공원



부산경마공원


사실 이전에는 별로 관심도 없는 곳이었다. 경마...라고 하면 일단은 약간은 도박...ㅡ.ㅡ;;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마냥 경주를 즐기기 위한 곳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그런데 얼마 전에 들려온 소식 하나! 부산경마공원에서 봄꽃축제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되었다. 그 이름도 아름답다! "꽃비가 내린다!" 더 고민할게 뭐가 있을까? 화사한 봄꽃들의 축제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토요일만을 기다리다 주말이 되자마자 곧바로 차에 시동을 걸었다





보안관도 살고있을까?





주차장에 도착

너무 넓고 편안한 주차장에 편안하게 주차를 하고 공원으로 걸어 들어가는 길.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없을수가 있지?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신기하다는 것이었다. 공원에는 입장료가 있는 것도 아닌데 너무 관리가, 지나칠 정도로 깔끔하게 관리가 잘되고 있었다





군데군데 이쁘게 피어있는 장미들

기대한 꽃축제의 모습은 아니지만 첫인상은 너무 좋은 곳이다








멋진 포토존들도 여러군데 설치가 되어있어서 가족끼리, 또는 연인들, 친구들끼리 함께 찾아도 너무 좋을것 같다








가로수 나무 아래에도 

환하게 피어있던 꽃들

색도 너무 고왔던 아이들이다





내가 제일 충격을 받았던 부분이다

경마장이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부대시설들이 차지하는 공간들이 거의 전부였다

과연 나는 오늘 어디를 봐야하지?


잠시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 결과!

내가 선택한 곳은 호스토리랜드였다


그 이유는 호스아일랜드와도 바로 연결이 되는 곳이라

최간거리로 공원의 핵심지역들을 둘러보기에는 가장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입장료는 2천원

거의 공짜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오는 순간에는 내가 오히려 돈을 벌어간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앞으로 펼쳐지는 모습들에 완전 기대를 하셔도 좋을것 같다





긴 터널을 지나서 도착한 

호스토리랜드


왠지 처음 펼쳐지는 모습 부터가 범상치가 않다


여기가 경마공원이 맞나???





어라... 어디에서 본적이 있는 건데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마도 함안박물관에서 봤었던 가야시대 관련 유적에 관한 내용들을 구경하다가 봤었던 것 같다





와... 넓다

내 생에 처음 만나게 된 경마장이다


신기한 마음에 혼자 벤치 위에 올라서서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가야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모형





복슬복슬 이쁜 모양의 아이

예전에 강아지똥이라는 아이를 만난적이 있었는데

괜히 닮은것 같다


너는 이름이 뭐니?





호스토리랜드로 들어가는 길





김수로 왕의 첫 왕비이자 허씨의 시조모인 인도 공주 출신 허황옥

부산이지만 김해와 가까운 곳이다보니 역시나 가야와 관련된 이런 조형물들을 만나게 된다. 김수로왕은 신화적인 측면이 강하지만 금관가야, 가락국의 시조이며 김해 김씨의 시조이기도 하다





호스토리랜드로 들어가는 입구


두근두근


지금까지 펼쳐지는 모습이 내가 생각했던 그 경마공원의 것과 너무 달라서 기대되는 마음도 사실 너무도 컸다





사실 어디인지 정말 너무 헤매고 다녔다

드디어 그 축제의 장을 만났으니 그 기쁨이야...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과연 꽃비가 내릴까?

사실 입구에서 만난 느낌은...

조금... 허~~~했다





화사하게 피어있는 이쁜 꽃들





드디어 입장!





여긴 도대체 어떤 곳이지?


경마공원이라는 이름만 듣고 온 곳인데

내가 생각했던 그림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경마공원에 오두막이라니...

이게 말이 되나???


마냥 즐겁기만 하다





왕상록패랭이연지

이름은 조금 길고 어렵지만...ㅎ

너무 색이 고운 녀석이다





노랑숙근코스모스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쭉 피어있는 아이이다

내가 지금까지 본 코스모스와는 조금 다른 모습에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샤스타데이지

하나의 줄기에 하나의 꽃을 피우는 아이이다

추위에도 강해서 평소에 쉽게 만날수 있는 꽃이기도 하다











꼭 풀잎이 꽃을 피운듯한 모습이었던 아이


이름이 혹시 뭔지 아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너무 신기했다





화려한 꽃밭을 지나니 갑자기 이런 동상들이 눈 앞에 나타난다


이게 뭐지?





그 길을 지나니





상상도 못했던 이런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경마공원인데...여기는...


내 눈 앞에 나타난 이 곳은 도대체 어디일까?

마냥 궁금한 마음만 커져간다





넓은 광장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강한 곳인데..

정확하게 어느 곳의 풍경인지 선명하게 기억이 떠오르지는 않는다





아테네의 그것인듯 보이는 건물도 보이고





내려가는 계단길은 꼭 이탈리아의 풍경을 닮았다는 느낌도 든다





여기는 어디일까?

테마파크도 아닌데...

계속 눈 앞에 나타나는 낯설고 새로운 풍경에 맘은 쉴새 없이 두근거리기만 한다





그 계단을 내려서니





이런 모습의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아...

이탈리아였구나!





콜로세움 모형





이제야 정확하게 감이 잡힌다


이곳은 이태리관이었다

아무래도 이곳은 각 나라별로 특색있는 공간들을 꾸며놓은 곳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앞으로는 어떤 다양한 나라들을 만나게 될까?

괜히 반갑고 신나기만 한다





판테온(신전)

고대 로마의 유적이다. 사실 위에 적힌듯 포세이돈의 신전이라는 곳은 사실 들어본 적이 없고, 판테온이라는 곳은 신전을 의미하는 것인데 판테온이라는 명칭은 그리스어로 모두를 뜻하는 판(Pan)과 신을 뜻하는 테온(Theon)이 합쳐져 만들어 졌다









궁금한 마음에 그 안으로 들어가보니 이렇게 영화관의 모습과도 같은 멋진 모습이 펼쳐진다. 이렇게 멋지게 꾸며놓은 곳인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나도 대리석 의자에 잠시 앉아서 상영되는 역사에 관한 영상물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족이나 조카들과 함게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순간이었다





트로이의 성?

많은 분들이 알고있는 이야기일 것이라 생각한다. BC13세기 트로이의 목마로 인해 붕괴된 트로이의 성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조금 생뚱맞은 느낌도 있었지만 그냥 구경하며 사진으로 추억으로 남기기에는 너무 좋은 장소였다


부산경마공원으로 나선 나들이


생각치도 못한 모습들이 이어지는 바람에 혼자 나선 나들이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던 날이다. 가까이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는 것을 왜 여태까지 몰랐을까?


여기를 지나면 또 어떤 곳들이 눈 앞에 펼쳐질까?


여기 경마공원 맞나요?

멋진 테마파크가 따로 없네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도박 경마장이 아니라면 정말 멋있네요.
    여러 가지가 잘 갖춰져 있고요.
    잘 봤습니다.
  3. 어머나, 경마공원 멋져요 ~~~
    여기서 야외 결혼식을 올리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
    마지막 사진을 보니 로마에 놀러간거 같은 재미가 있을거 같네요. ^^
  4. 그러게요. 경마공원으로만 불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드는데요.
    게다가 이렇게 잘 조성해 놓고 사람들이 봐주지 않으면
    너무 섭할 것 같습니다.
    자주 가봐도 좋을 아름다운 곳이네요.^^
    • 2015.06.18 13:01 신고 [Edit/Del]
      저도 경마공원에서 무슨 꽃축제를 한다는거지? 라는 생각으로 찾았는데
      공원을 이렇게나 이쁘게 꾸며놓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누릴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5. 우와 여기 엄청 이쁘네요 ^^
    얼핏보면 외국같아 보이기도 하고 ㅎㅎ
    • 2015.06.18 13:01 신고 [Edit/Del]
      친구나 가족들이랑 함께 놀러가서
      나들이도 즐기고 이쁜 사진들도 담아오기 좋은 곳이었어요
      다음에는 인물사진도 한 번 찍어보려구요^^
  6. 방쌤님때문에 명소가 될거 같은데요.
    경마공원인데, 경마공원스럽지 않네요.
    경마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가 있는데, 여기 가면 완전히 사라질거 같아요.ㅎㅎ

    과천 경마장도 이와 비슷한 모습일지, 궁금해지네요.ㅎㅎ
    • 2015.06.18 13:02 신고 [Edit/Del]
      저도 걷다보니 여기가 경마공원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게 되더라구요
      저는 사실 경마에는 관심도 전혀 없는 사람인지라...ㅡ.ㅡ;;ㅎ
      처음 가본 곳인데 이렇게 이쁜 모습으로 반겨주네요^^
  7. 부산경마공원 좋은데요,
    저도 한번 가봐야 겠어요~
  8. 오~ 경마공원에 이런 건물들이 있었군요.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ㅎㅎ
  9. 부산에 가면 꼭 한번 들러봐야 겠습니다! ^^
  10.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1. 경마공원이라 그런지 큼직큼직하고 시원하면서도 예쁘네요 ^^
  12. ㅎㅎ 부산경마공원인데..말들은...어데에 있는거여요?
    암튼, 잘 구경하고 갑니데이~
  13. 알듯모를듯한 화사한 꽃들의 잔치로군요 ..
    부산에도 경마장이 있었군요 .. 경마장 몇 번 가봤는데 ..
    승부를 떠나서 ... 말이 달리는 것 보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더군요 .. ㅎㅎ
  14. 경마공원이 아니라 테마파크네요^^
  15. 부산에도 경마공원이 있음을 처음 알았어요
    볼거리가 무척 많네요
    목요일을 잘 보내세요~
    • 2015.06.18 13:06 신고 [Edit/Del]
      이야기는 자주 들었었는데...
      경마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가볼 생각도 하지 않았거든요
      이제는 멋진 나들이장소로 제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16. 개인적으로는 도박경마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한 시설로 보이는 색안경을쓰게 됩니다.
  17. 예전에 개장 초기에 한번 가봤었는데, 그때와 비교해서 뭔가 많이 바뀌었군요....
    볼거리가 많을 것 같습니다~
  18. 경마공원 부산 가는 길에 보기는 해도 가지를 못하네요.
    오늘도 알찬 정보 새기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19. 이런곳이 있었군요

    마사회에서 운영하는가요?
    • 2015.06.18 13:11 신고 [Edit/Del]
      네, 마사회에서 운영하는 곳이더라구요
      서울이랑 제주에도 렛츠런파크라는 이름으로 같은 곳들이 있던데
      이렇게 공원이 크게 형성된 곳은 부산밖에 없는것 같았어요
  20. 거의 놀이공원수준으로 꾸며놓았네요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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