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북면수변공원, 언덕을 가득 뒤덮은 노란 금계국창원 북면수변공원, 언덕을 가득 뒤덮은 노란 금계국

Posted at 2017. 6. 1. 12:3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가볼만한곳 / 창원 금계국 / 창원 북면

북면수변공원 / 창원북면 / 북면 금계국

창원 북면수변공원 금계국



날씨가 좋은 주말. 화사하게 피어난 꽃들을 만나러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장거리 여행은 너무 부담스러운 날. 그런 날들이 있다. 나 역시 여행을 좋아하고 왠만한 장거리는 신경도 쓰지 않는 편이지만 가끔은 그냥 가까이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가 있다. 지난 주말이 딱 그런 날이었다. 아니,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주말이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래서 혹시나 가까이에 내가 잘 모르던 곳들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여기저기 뉴스들을 검색해보기 시작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곳이 마금산온천으로 유명한 창원 북면이다. 북면수변공원에 금계국이 가득 피어있는 사진 한 장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다소 과장된 사진이라는 느낌은 바로 들었지만 그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픈 마음에 지난 주말 오랜만에 북면을 다녀왔다.





창원 북면수변공원 금계국





공원으로 가는 마을 길목에서도 화사하게 꽃을 피운 노란 금계국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북면수변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둘러보는 주변 풍경





조금 늦은 감이 있기는 했지만 꽤 넓은 범위의 언덕을 가득 채우고 있는 금계국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너무 좋은 곳








곱게 핀 아이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기도 하고








뒤 마을과 산을 배경으로 전체적인 풍경을 눈에 담아보기도 한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입구





그 양 옆으로 이렇게 금계국들이 가득 피어있다.





주차장은 꽤 넓은 편.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는지 드론을 날리는 분들이 여럿 보일 뿐이었다.








경남대에서 바로 들어오는 버스

언덕 위를 달리는 버스와도 함께 담아본 북면의 금계국





햇살이 참 좋은 날이었는데


이렇게 밖에 담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불어오는 바람에 살랑살랑


그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 한참이나 옆에 쭈그리고 앉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공원도 한 번 둘러볼까? 자전거를 타고 놀기 딱 좋아 보이는 길.





그래도 이상하게 나는 이런 길들이 더 좋다.^^





나름 북면 왕따나무





개망초들도 가득 피어있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계속 그 길을 따라 걷게 된다.








늦은 봄의 여유로운 산책 in 북면수변공원


가까이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새로운 놀이터를 하나 발견한 듯한 기쁜 마음? 이제 집 가까이에도 잠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싶을 때 찾아갈 수 있는 곳이 하나 더 생겼다. 


물론 내년에도 금계국이 피기 시작하는 5월에 다시 찾게 되겠지? 멀리서 찾아올 정도의 장소는 절대 아니다. 그냥 가까이에 살고있는 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도시락 하나 싸서 들고 꽃구경 하러 가기 딱 좋은 곳이다. 혹시 모르시는 창원 분들이 계시다면 한 번 정도는 가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이 꽃 이름이 금계국이군요!! 방쌤님 덕에 알았습니다.
    제 출근길에 열몇송이 피어 있거든요ㅎㅎ 항상 무슨 꽃이지 하다가 오늘 처음 알았네요 ^^*
  2. 금계국이 양평에선 이제 피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집 정원에는 아직 꽃망울로 있구요.
    금계국이 꽤나 넓게 피어있군요.
    개망초도 무리지어 피면 참 이쁜 꽃인데
    우리집 축대에 잡초로 난것들은 여지없이 뽑아주어야 합니다. ㅎㅎ
  3.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4. 이야 너무 아름다워요.
    제 마음까지 물들기 시작합니다.^^
  5. 정말 감탄만 나오는 꽃밭이군요~~
    부럽습니다~~ㅋ
  6. 전 이런 들꽃이 참 좋아요, 그냥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7. 무리지어 피어있는 모습이 장관이군요.

    잘 보고갑니다.
  8. 아... 북면이군요~~~ 한때 막걸리 먹으로 몇번 출동했었는데~~^^ 그립네요~~~
  9. 요즘 피는 꽃들 주에는 금계국이 제일
    화사한 것 같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맑은 공기에 기분이 상쾌합니다.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10. 수변 공원 주변에 노란 물결이 너무 인상적이네요 아름다워요
  11. 금계국의 눈부신 향연이네요.
    그 화사함이 가슴속 깊이까지
    환히 밝혀주는 느낌입니다.
    덕분에 돌아오는 발길도 너무 가벼워졌을 것 같습니다..^^
  12. 금계국을 보니 상주 여행을 했던 작년이
    생각납니다
    온통 금계국 천지였었던..
    상주지역 또 한번 나서야 하나요 ㅎㅎ
  13. 여길 다녀 오셨군요~ 역씨 부지런하신 방쌤님입니다~
    저도 지난 일욜 다녀왔는데..
    뭐가 그리 일이 바쁜지 포스팅은 담주쯤 포스팅해야 할것같네요...ㅎㅎㅎ
  14. 저렇게 아름다운 마을에 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고 갑니다~
  15. 금계국이 피어있는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도시락 싸서 놀러가고 싶네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16. 나즈막한 언덕에 핀 꽃이 정말 장관이네요. 컴퓨터 모니터 화면으로 다시 봐야겠어요ㅎㅎㅎ.
  17. 리나
    금계국이라는 왜래종입니다
    토종 야생화 개망초도 곧 초토화 시킬거 같네요
    뿌리번식과 씨앗번식 동시에 하여 번식력이 강합니다
    일본은 유해식물로 뽑아 버린다고 합니다
    처음엔 관상용으로 수입했다가 야생초나 야생화가 초토화 되는걸 보고 돈을 줘가며 뽑는다고 하네요
    낙동강에 괴물쥐 뉴트리아처럼
    • 2017.06.21 16:02 신고 [Edit/Del]
      그런 사연도 있군요,,,
      저는 전혀 몰랐습니다.
      그냥 모습만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거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조금 슬프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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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번째산행/백월산] 사자바위, 창원 북면 백월산(428m)[71번째산행/백월산] 사자바위, 창원 북면 백월산(428m)

Posted at 2013. 10. 20. 12:36 | Posted in 『MountaiNs』

방쌤의 산행이야기


인기명산 / 창원산행 / 창원 백월산

창원 북면 백월산


 

 

 

 

 

 

   

★ 71차 산행

 

● 창원 북면 백월산(428m)

● 산행일: 2013.10.19(토)

● 날씨: 구름약간

● 산행경로: 월산마을 - 삼거리 - 산불초소 - 백월산 - 헬기장 - 남사 - 월산마을

● 산행거리: 약4.6km

● 산행시간: 약2시간5분

● ★★

 

 

 

 

경상남도 창원시의 북면 월백리에 소재하여 동읍에 걸쳐 위치한 산이다(고도 : 428m). 남쪽은 구룡산이 이어지고 동쪽 사면에 주남저수지가 조성되어 있다. 백월산은 707~709년 노힐부득(努肹夫得)과 달달박박(怛怛朴朴)이 관음보살의 현신으로 성도한 유적지라고 하여 이름난 곳이다. 『여지도서』(창원)에 백월산은 "부의 북쪽 25리 지점에 있다. 염산(簾山)에서 이어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염산은 지금의 구룡산이다. 『해동지도』(창원)의 북면에 백월산이 있다. 남동쪽으로 구룡산이 이어진다. 『대동여지도』에는 창원의 북쪽에 위치하여 낙동강에 면한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읍치 북쪽으로 첨산·천주산·철마봉·백월산이 나란히 나타난다.

원래 화산(花山)이라 불렀다. 백월산이라는 지명은 『삼국유사』에 다음과 같은 전설로 기록되어 있다. 당나라 황제가 궁 정원에 연못을 팠는데 매월 보름달이 뜨면 달과 함께 사자처럼 생긴 바위산이 비쳤다. 기이하게 여긴 황제의 명을 받은 신하가 해동국(통일신라)에서 산을 찾고, 그 증거로 신발 한 짝을 산 정상의 바위에 매달아두고 왔는데 다음 달 황제의 연못에 신하의 신발 한 짝도 선명하게 비쳤다. 황제가 그 모습에 감탄하며 백월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하고, 산 정상의 바위를 사자암이라 불렀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창원시 북면 마금산온천길을 가는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완만한 능선으로 된 산들이 이어지다가 갑자기 우람한 바위산이 나타난다. 이산은 해발고도 428m의 백월산이며 산봉우리에 커다란 바위가 3개가 있어 일명 산삼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삼산바위 동쪽 끝 봉우리에는 커다란 바위 하나가 사자의 형상을 하고 있어서 그 바위를 사자바위라고 부른다.

 

 

 

 

월산마을 주차장

날씨가 괜찮았는데 도착하니 조금 흐려진다...ㅡㅡ^이런...

10대 남짓의 차량이 주차할수있는 크기다

저기 정면에 보이는 길이 창원에서 들어온 길이다.

산행 들머리로 가기 위해서는 저쪽으로 100m정도 걸어 올라가야한다.

 

 

완전 순둥이...ㅋ

짖지도 않고 그냥 멍~~하니 쳐다보고있다.

반가워서 손도 한번 흔들어주고~ㅋ

 

원래 산행을 다니다가 시골길을 지나다 개들을 만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은 죽일듯이 짖어대는데...ㅡㅡ^

큰 도사견들이 그러는 경우에는 조금 무섭기도하다...줄이 끊어지면 어떻하지...라는 생각도 들고...

 

 

도로길을 따라 조금 걸어올라가면

 

 

이전 마을로 들어서는 갈림길을 만나게된다.

 

 

등산안내도

부실해보여도 있을 것은 다있다.

 

 

요거 좋네...

 

 

왼편으로 들어서도 되고 오른편으로 들어서도 된다.

나는 왼편으로 들어서서 나중에 오른편으로 내려왔다.

 

 

감나무에 감들이 주렁주렁~

농민분들은 늦은 시간까지 수확하느라 분주분주~

 

 

올려다 본 백월산 정상

 

 

한 동안 이런 임도를 따라 걸어들어가면

 

 

요렇게 산으로 들어가는 오름길이 보인다

 

 

차들도 꽤 다니는 모양이다

 

 

이름은 모르지만 산에 올때마다 만나는 꽃들

 

 

요런 널찍한 길을 따라 올라간다

 

 

정신없이 홀린듯 걷다보니 길이 이상하다...ㅡㅡ^

 

 

아차...하면서 다시 돌아 내려오고

저 앞에 보이는 숲길로 들어서야한다

 

 

 

무덤터가 굉장히 많다.

이렇게 많은 무덤터를 가진 산도 드물게 보는듯...

 

 

평지로 보이지만 지그재그 오름길이 계속 이어진다

 

 

요기서 한 판 쉬어가고~

 

 

또 무덤터...해지면 무섭겠다...ㅡㅡ^

혼자 왔는데...

 

 

망으로 가려진 길

여기도 상당히 가파르다.

오기전에 적석산에서 쌩 오르막을 너무 걸었더니 종아리가 땡글땡글~

 

 

정상까지 800m 남은 지점

여기서부터 계속 가파른 지그재그 오름길이다.

잠깐 쉬어가심이 좋을듯...

 

 

드디어 시작~

지그재그 지루한 오름길

 

 

군데군데 벤치가 놓여있어서 쉬엄쉬엄 가기에는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그냥 통과...통과...

 

 

헉...헉...ㅜㅜ

 

 

여기는 사람들이 잘 앉지 않는가보다.

이끼가 가득하고...

괜히 불쌍하네...ㅡㅡ^

 

 

간만에 펼쳐지는 조망

시원하다!

 

 

요런 좁은 길도 지나고

 

 

벤치는 정말 많은 편이다.

 

 

드디어 바윗길도 나오고

 

 

이야...

이정도면 이건 작품인데...

 

 

갑자기 계단이 떡허니 나타나는 것을 보니

정상이 멀지 않았다는것이고...

 

 

산불감시초소다.

은근히 정상보다는 이곳에서의 조망이 더 좋은 편이다.

정상에서는 은근히 시야를 가리는 시설물들이 많이있는 편이라서...

 

 

초소에서 내려다 본 북면의 모습

멀리 보이는 산들은 뭘까...정병산인가???

 

 

안전하게 울타라도 설치되어있다

 

 

백월산 정상터도 한 번 당겨 담아보고

 

 

짧지만 안전을 위한 배려...

로프구간도 있다. 괜히 한 번 매달려보고...ㅋ

 

 

여기에 체력단련센터 등장!

매일 여기에서 30분씩만 운동하려 올라온다면...

초인이 되실듯...

 

 

요렇게 오른편으로 열려있는

가파른 바위길을 잠시 올라서면

 

 

뛰쪽으로 지나온 봉우리도 보이고...

저게 사자바위인가???

백월산 위에서는 사자바위를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한다.

아래에서만 볼 수 있다는데...난 아래에서도 못봤다...ㅡㅡ^

이노무 바위들은...나는 하나도 못알아보겠다...

 

 

백월산 정상

뒤로 펼쳐지는 그림이 정말 시원하다

 

 

많은 시그널들...

 

 

아... 알겠습니다.

감사~

 

 

 

 

내려가야 할 길

이곳에서 바라보는 이 바위들의 그림이 정말 최고였던듯...

 

 

 

조심조심 내려선다

 

 

 

헬기장 방면으로 진행.

월산마을로 내려서는 길이다.

 

 

꼼꼼한 배려가 느껴지고

 

 

 

 

꽤나 미끄럽고 가파른 구간이 많다

 

 

30분이면 내려가겠구나...

 

 

완전 미끌미끌...

자빠질뻔했다...ㅡㅡ^

 

 

마치 어디로 들어가는 문같다.

완전 공손한 자세로 꾸뻑 숙여주시고...

 

 

갑자기 왼편으로 이런 돌무더기가 쏟아져있다.

이 많은 돌들은 다 어디서 나온 것들일까...

신기하기만하고...

 

 

당연히 내려서는 길도 온통 돌들이다.

발목이 이리저리 뒤틀리는 너덜길...

개인적으로 오늘 산행에서 제일 까다로운 길이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듯 보이는데...

예전에 사용하던 암자인가보다...하고 혼자 생각해보고...

이곳 즈음에 암자가 하나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것도 같다.

 

 

 

터덜터덜~

걸어내려오다보니 어느새 등산로 입구다!

해지기 전에 내려와서 정말 다행~^^

 

 

 

멀리 마을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남사의 모습

들러보지는 않았다...

그다지...관심이...ㅡㅡ^

 

 

드디어 시작되는 임도...

이게 상당히 길다...30분정도 걸어서 나가야하니...

 

 

걷다보니 어느새 해는 지고...

 

 

 

멀리 월백교회의 십가가가 보인다.

산행을 하다하다 십자가를 보고 길을 찾아가기는 또 처음이다...ㅋ

 

 

아까 출발했던 산행 들머리에 도착하고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

 

 

오늘은 두번이나 애타게 주인을 기다려준 우리 구염이 붕붕이~

반갑게 재회하면서 오늘의 2번째 산행을 마무리한다.

개인적으로는 앞에 오른 적석산이 조금 더 나은듯...

그래도 정상에서 펼쳐지는 조망과

정상에서 내려다 본 암봉들은 정말 멋있었다.

가볍게 주말에 2-3시간 산행하기에는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다.

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괜히 밤에 동네에 도착해서...

동네 가로등들의 모습이 너무 이뻐보여서...

한컷 담아봤다^^ㅋ

 

 

 

 

 

 

  1. 새해에는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우리의 고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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