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홍매화, 추운 겨울을 깨치고 화사하게 꽃을 피우다.양산 통도사 홍매화, 추운 겨울을 깨치고 화사하게 꽃을 피우다.

Posted at 2017. 2. 6. 11:4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양산통도사 홍매화 / 홍매화 / 자장매

통도사 홍매 / 통도사 자장매 / 양산 통도사

양산 통도사 홍매화



경상남도 양산에 위치한 통도사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세개의 사찰들 중 하나


대한민국에는 세개의 보물과도 같은 사찰들이 있다. 이들을 삼보사찰이라고 부르는데 순천 송광사, 합천 해인사 그리고 양산 통도사가 그 세개의 사찰에 이름을 올려두고 있다. 삼보는 불교의 신의 귀의대상인 불, 보, 승을 가르키는데 통도사가 불, 해인사가 보 그리고 송광사가 승을 대표한다. 통도사는 자장율사가 중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을 한 후 지은 곳이다. 귀국을 하면서 불경과 사리를 함께 가지고 왔는데 그 진신사리를 보관하기 위해서 금강계단을 지었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셨다고 해서 통도사를 불보사찰로 부르는 것이다. 


송광사는 큰 스님들이 많이 나온 곳이라 승보사찰, 해인사는 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는 곳이라서 법보사찰로 부른다.





화사하게 꽃을 피운 통토사 홍매화











날씨가 꽤 추웠던 지난 주말

엷게 얼음이 얼어있는 모습의 통도사가 조금은 낯설게 느껴진다.








통도사 일주문








볕이 들지 않는 곳에는 꽤 많은 얼음이 얼어있다. 곱게 피어있는 홍매화들을 만나러 온 길인데 가는 길에는 온통 얼음 투성이다. 과연 꽃이 피기는 피었을까? 가는 길에 잠시나마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천왕문을 지나면 저 멀리 대웅전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그 앞으로 보이는 석등과 삼십칠 조도품탑







양산 통도사 매화나무


영각 앞에 매화나무가 몇 그루 보이는데 그 중 하나가 유난히 일찍 매화를 피운다. 예전에는 이렇게 목재 가림막이 있는 정도는 아니었는데 사람들이 하도 가까이 다가가서 나무에 해를 끼치다 보니 이렇게 조치를 취해 놓았다. 참고로 위로 올라가는 길도 막혀있어서 이렇게 아래쪽에서 사진을 담는 것이 통도사 홍매화를 만나는 유일한 방법이다. 


난 이 것 만으로도 충분~^^





청색 처마에 걸어 놓은 매화 한 송이








다녀온지 1주일 정도 지났는데 지금은 아마도 훨씬 많은 꽃들이 피어있겠지?





일단은 사찰을 먼저 한 번 둘러본다.


이상하게도 사찰을 찾으면 항상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다.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그래서 더 자주 사찰들을 찾게 되는 것 같다. 특히나 가을이나 겨울에는 더 그런 것 같다. 





용화전 그리고 봉발탑





통도사 대웅전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금강계단. 출입 가능 시간이 아니라 이번에는 그 안의 모습을 만나볼 수는 없었다.





세존비각


이 비각(碑閣)은 1706(숙종 32) 계파대사(桂坡大師)가 금강계단(金剛戒壇)을 중수(重修)하고 석가여래의 영골사리비(靈骨舍利碑)를 세우면서 건립(建立)한 것이다.











극락보전 뒤에도 이렇게 매화나무가 한 그루 있다. 하지만 영각 앞에 있는 매화나무보다 개화가 상당히 느린 편이라 2월 말은 되어야 꽃이 곱게 피어있는 매화나무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벌써 피었을까?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매화들과 반가운 눈인사를 나눌 시간





하늘에 걸어두어도 예쁘고





청록색 처마에 걸어놓아도 예쁘고





기와 지붕 위에 올려 놓아도 예쁘다.^^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봉우리들 조차도 참 곱다는 느낌이 든다.











매화나무 보호

접근금지 가림막 설치





겨울에 떠나는 화사한 꽃들과의 여행


이제는 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길가에서도 어렵지 않게 곱게 피어있는 매화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팍팍하고 힘든 일들이 끊임 없이 밀려드는 일상이지만, 이렇게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과 함께 잠시 데이트를 즐기면서 몸도 마음도 살짝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누구든 재충전은 필요한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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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통도사 홍매화가 벌써 꽃피웠군요.
    홍매화나무가 품위있고 고귀하게 보입니다~^^
  3. 비밀댓글입니다
  4. 아무리 홍매화가 빨리 핀다고는 하지만
    통도사 홍매는 정말 개화가 많이 되었군요.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군요.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5. 겨울이어도 꽃이 벌써 아름답게 폈네요.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인상깊어요^^
    벌써 입춘인데 봄이 기다려집니다.
  6. 봄빛이 가득하군요.

    잘 보고갑니다.
  7. 입춘, 그리고 봄을 알리는 매화....
    아직은 겨울이 심술을 부리고 있어요
    이번 주 점점 추워져서 금요일에는 서울이 영하 10도가 될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봄은 찾아 오겠죠?^^
  8. 이제 길고 긴 겨울이 끝나가기 시작하나 보네요!
  9. 멋진 사찰에서 멋진 홍매화 담아오신 턱택에 구경 잘 했네요...ㅎㅎㅎ양산 통도사는 말로만 들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겨울여행으로도 참 좋겠다 싶습니다...ㅎㅎㅎ
  10. 좀 이르다 싶었는데, 아직 만발한 건 아니군요. 슬슬 매화를 보러 갈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11. 통도사에는 벌써 홍매화가 활짝 피었군요.
    날씨가 무척 춥고
    눈이 내리기도 하는 상황에서
    저 곱고 아름다운 꽃을 피어내는
    매화가 너무 기특합니다.
    홍매화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12. 홍매화가 봄을 부르는 군요~ 너무 예뻐요
  13.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었군요
    봄이 성큼 다가 왔음을 느낍니다

    자연만큼이나 현실도 봄이 빨리 왓음 합니다^^
  14. 알록달록 색감이 너무 좋네요.
    매화꽃이 수줍게 핀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15. 사진이 점점 발전 하시는듯 좋은여행 다녀오셨군요
  16. 통도사의 매화는 정말 예술이지요 ..
    그 아름다운 매화가 드디어 꽃을 피우기 시작했군요 ...
    방쌤님의 고운 손길로 만난 매화가 아주 예쁩니다 ..
    남도로 떠나는 길을 서둘어야겠네요 ... ㅎㅎ
  17. 통도사의 홍매화를 영접하러 가야하는데.....
    왜이리 시간이 안나는지...ㅜㅜ
    그래도 이렇게라도 즐감ㅈ하고 가네요^^
  18. 계곡에는 하얀 눈이 있는데 이렇게 홍매화가 예쁘게 꽃을 피웠군요
    어찌 이리 곱고 예쁠까요
  19. 역시...홍매화하면 통도사네요..
    매화의 붉은 꽃망울과 사찰의 기와와 어우러진 풍경이 아주 그만입니다.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
  20. 아.. 벌써 통도사 홍매화가...
    봄이 섬큼 다가온듯 합니다~
  21. 벙써 매화가 피는 군요. 보물 같은 사찰에 보물같은 봄과 꽃이 영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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