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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제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의 겨울 (68) 2021.01.28

인제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의 겨울인제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의 겨울

Posted at 2021. 1. 28. 11:5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인제원대리 자작나무숲 / 강원도 눈꽃

원대리 자작나무 숲 / 인제 자작나무숲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랜선여행

겨울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여행지들이 몇 곳 있다. 강원도 인제 원대리에 있는 자작나무 숲 또한 그런 곳들 중 하나이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에는 그래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강원도로 여행을 갔었던 것 같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터진 후에는 아무래도 장거리 여행이 많이 꺼려진다. 또 가서는 안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강원, 경기, 서울 등지로의 여행은 2019년 이후로 잠시 멈춰있는 상황이다. 하루 빨리 이 상황이 진정이 되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강원도 인제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누가 이런 이름을 지었을까? 숲의 모습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정말 그 길을 걷고 있으면 옆의 자작나무들이 나의 귓가에 대고 뭔가 작은 소리들을 속삭이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겨울이 되면, 또 눈 소식이 들려오면 항상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오늘은 그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으로 랜선여행을 떠나볼 생각이다.





  강원도 인제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다녀온 날 : 2019년 1월 19일









꽁꽁 얼어있는 계곡.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으로 가는 길에 만난 모습이다.


따뜻한 남쪽나라에 살고있어서 그런지 이런 강원도의 겨울 풍경은 낯설기만 하다.





30분 정도 걸었을까? 드디어 도착한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주차장에서 자작나무 숲까지는 거리가 꽤 되는 편이다. 4km 조금 못되는 거리? 그래서 편안한 신발과 옷은 필수이다.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그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겨울 눈이 내린 풍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하얀색 자작나무들.





어디를 둘러봐도 온통 하얀색 자작나무들만 가득한 예쁜 숲이다.





안내소 주차장에서 여기까지는 3.8km의 거리이다. 





생각보다 눈이 많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겨울 자작나무 숲의 매력을 느끼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사실 이보다 더 눈이 많이 왔더라면 오가는 길의 상황을 생각해서 아이젠을 하나 챙겨야 했을 것이다. 오가는 길에 은근 그늘이 많아 얼어있는 곳들이 많은 편이다. 올라올 때는 괜찮더라도 내려가는 길이 절대 만만하지는 않을 것이라 눈이 많이 왔을 때는 아이젠을 챙겨두는 것이 좋다.





이 나무들 위로 하얗게 눈이 쌓인 모습도 꼭 만나보고 싶었는데. 올해 겨울, 그리고 내년 초에는 꼭 그 모습을 편안하게 마스크 없이 만나보고 싶다.





자작나무 숲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데크도 있다.








전망 데크에서 바라보는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의 모습.





참 예쁘다.








색수차가 가득한 사진들이지만 그 모습 또한 나름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따로 보정을 하지는 않았다.








자작나무가 아파서 울고있어요.

그냥 눈으로만 바라봐주세요. 











그냥 눈으로만 바라봐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꼭 이 나무들에게 내가 다녀갔다는 그런 쓰잘데기 없는 흔적들을 남기고 싶을까?








거리는 꽤 되지만 길은 좋은 편이다.





아프지 말고 이 자리에 오래오래 건강하게 있었으면 좋겠다.





잠시 하늘이 열리면서 푸른 하늘을 보여주기도 한다.





주차장이 가까워지자 인근 인가에 살고있는 어린 댕댕이 두 마리가 달려나온다. 사람들의 모습이 그저 반가운 모양이다. 귀염둥이들.^^




  인제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엄마가 저 위에서 매서운 눈초리로 노려보고 있었다. 순간 긴장........


겨울에 참 아름다운 곳이다. 봄과 여름의 모습도 만나보았다. 나름 다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이지만 나는 겨울의 그 모습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든다. 하얗게 내린 눈과 하얀색 자작나무, 그 둘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곧 다시 만날 수 있겠지? 다음에는 정말 온 세상이 하얗게 눈으로 뒤덮였을 때 이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을 꼭 다시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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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요즘 여기 일부러 찾아가시는 분들 정말 많이 늘어난 거 같아요ㅎ
    어떻게 봐도 이국적이고 아름다워서..
  3. 머먼곳 여행을 하셨네요. 원대리 숲길 소문이나서 많이들 찾는데 아직 가보진 못했군요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4. 와우 하늘향해 찍은 사진이 기가 막히네요
  5. 흰 자작나무하고 흰 눈이 정말 환상적으로 보입니다.
  6. 안녕하세요
    좋은 글보고 공감누르고 댓글 남기고
    구독하고 갑니다

    맞구독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7. 인제 원대리 자작 나무 숲이로군요
    가 보진 못해 언제 한번 보고 싶은곳입니다.
  8. 와..정말 멋지네요.
    자작나무 숲...설경까지 더하니..더욱...ㅎㅎ
    잘 보고갑니다.
  9.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정말 예쁘네요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10. 자작나무숲이 환상적이네요
    멋지고 아름다워요.. ^^
  11. 헐 세상에 동화속에 나오는곳 같아요
    제가 셀프웨딩 찍을때 시즌별로 찍고 싶었는데
    여건상 포기했지만
    겨울에 찍고 싶었던 분위기와 딱 들어 맞네요
    암튼 사람들 어디다가 흔적좀 안남겼으면 좋겠네요
    창피한 짓이란걸 왜 모르는지ㅜㅜ
  12. 눈으로 만든 나무같은 느낌이네요!!
    눈속에 하얀 자작나무들이 너무 멋있고 이뻐용!!
  13. 와~ 진짜 분위기 대박입니다!
    특히 썸네일......오묘한 느낌이 나는 멋진 사진이네요!
    아랫지방에서 추운 인제까지 오셔서 멋진 사진을 건지시는 그날이
    또 빨리 오길 바래봅니다!!
  14.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 눈이 내려 온통 하얀색 일색이군요.
    나무도 땅도 하늘까지...ㅎㅎ
    근데 나무에도 정말 쓰잘데기 없는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나봐요 ?
    야생화도 훼손하거나 캐가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참말로...ㅠㅠ
  15. 겨울이 다가오면 이번에는 꼭 가봐야지 하는 곳입니다.
    아직까지 못가고 있지만 ㅜㅜ .. 하얀 눈속의 자작나무가 빛납니다.
  16. 겨울 자작나무 숲도 정말 운치가 있네요.
    덕분에 눈요기 하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17. 아 여기 저도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아직 못 가봤네용~자작나무 숲은 눈 온 뒤 겨울에 가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18. 높게 뻗은 자작나무들을 바라보니,
    힐링이 절로 됩니다.
    오늘도 멋진 포스팅, 공감하고 갑니다 :)
  19. 앗 마지막 강아지 사진만 눈에 들어오내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20. 아스펜 나무와 비슷하게 생겼네요.
    풍경도 하얗고, 나무도 하얗고 정말 겨울왕국이네요. ^^
  21. 진짜 이쁘네요 꼭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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