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⑥ 분황사] 스탬프투어, 그 여섯번째 이야기 해질녘의 '분황사'
2014. 10. 7.
경북여행 / 경주여행 / 경주스탬프투어 / 황룡사지 코스모스 분황사 일몰 해질녘이 다 되어서야 간신히 분황사에 도착했다 여러번 가본 곳이라 전혀 낮설지는 않은 곳이다 헉!!! 그런데 이게 왠일이냐... 지갑 속을 들여다보니 돈이 하나도 없다. 그 흔하디 흔한 천원짜리 하나 조차도ㅜㅠ 원래 현금을 잘 가지고 다니지 않는데 오늘 주차비, 입장료로 현금을 너무 많이 사용했던 모양이다 입장료가 없어서 분황사 내부로 들어가보지도 못하는 상황 매표소 직원분께 오늘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현금을 너무 많이 써버려서 돈이 다 떨어진 것을 몰랐다고 조금 불쌍한 표정으로 부탁을 해보았으나 의외로 완고한 모습에 그냥 꼬리를 내리고 말았다ㅜㅠ 어렵게 도착한 분황사 그런데 내부의 모습은 구경도 못하게 생겼다 살다살다 천원짜리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