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대소병대도 일몰,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거제 대소병대도 일몰,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

Posted at 2018. 1. 10. 12:2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대소병대도일몰 / 홍포마을 일몰

홍포전망대 / 여차전망대 / 거제 일몰

거제 대소병대도 일몰



대소병대도는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여차만 인근에 있는 무인도이다. 대병대도와 소병대도로 이루어져 있는 이 곳은 여차마을의 몽돌해변에서 명사해수욕장으로 연결되는 3km 남짓의 비포장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길도 많이 좋아졌고, 올라가는 길 중간중간 전망대들도 새롭게 단장을 했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찾고있는 곳이기도 하다.


거제를 대표하는 일몰 명소는 홍포마을이다. 다름 아니라 바다 위로 바로 떨어지는 오메가 일몰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 조금 높은 위치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 또한 절대 그에 뒤지지 않는다.





거제 대소병대도 일몰





여차마을을 지나 오르막길을 잠시 올라가면 첫 전망대를 만나게 된다. 그 전망대 위에서 바라본 여차몽동해수욕장.








오늘의 목적지!

대소병대도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 본 거제의 바다. 그리고 대소병대도





저 멀리 왼쪽 하늘에서 천천히 지고있는 해의 모습이 보인다.



  최적의 방문시기는 언제?

대소병대도 일몰은 11월 중순에서 1월 초까지가 가장 좋은 것 같다. 섬 바로 옆으로 떨어지는 해를 만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 시기가 지나고 난 후에는 이렇게 해가 오른쪽으로 많이 치우치게 된다.





구름이 조금 많았지만

그래서 더 기대가 되었던 일몰





주차공간은 전망대 바로 앞에 있으니 걱정은 않으셔도 된다.





천천히 해가 넘어가기 시작한다.





금방 구름 뒤로 숨어버리는 그 모습이 조금 얄밉기도 하지만,,,^^





운좋게 만난 구름 뒤로의 빛내림





구름이 참 멋졌던 날

꼭 저 섬 위로 오늘의 마지막 햇살을 드리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해가 지고 난 후 다시 찾아온 고요함





겨울바다

그리고 겨울바다에서 만나는 일몰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었던 날





저 멀리 배들도 하나 둘 불을 밝히기 시작한다.








거제 대소병대도 일몰


가슴 답답한 날 자주 찾아가는 곳이다. 최근에는 그 방문 횟수가 이전에 비해 확실히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항상 거제를 떠올리면 머리 속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들 중 하나이다. 이번 주말에는 날씨가 좋을까? 일기예보를 주시하다 시정거리 좋은 주말을 만나게 되면 다시 한 번 달려가고 싶은 곳이다. 겨울에 거제로 여행을 떠난다면 드라이브 삼아 꼭 한 번은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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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아름다운 일몰이에요
  2. 멋있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3. 거제 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섬들이 참 이쁜 풍경이네요.
    거제에서도 바다로 떨어지는 일몰을 볼수있다니 많은 사람들이 찾을것 같아요.
    서해안에서만 바다로 떨어지는 일몰을 볼수있는줄 알았거든요. ^^
  4. 낙조가 참 아름답습니다^^
  5. 일몰...너무 이쁘네요. 잘 보고갑니다.
    여행이 떠나고 싶어지는 마음입니다.
  6. 역시 거제에는 점점이 뜨있는 작은 섬들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을 볼수 있는곳들이 많은곳 이기도 하군요..
    접근하기도 쉬운 이곳은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볼수 있는
    멋진곳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7. 일출 일몰 안찍어본지 몇백년 된 것 같다는.. ;;;
  8. 멋진 섬들입니다. 이렇게 바다에 띄엄띄엄 점점이 섬들이 솟아있는 모습이 운치가 있어 좋네요
  9. 일몰은 다른 계절보다 겨울이 더 멋있긴 합니다 .. ㅎㅎ
    거제도의 멋진 바다풍경이 해넘이로 더욱 아름답게 물들었군요 .. ^^
  10. 일몰이 정말 아름답네요 ㅎㅎㅎ
  11. 일몰이 구름뒤로 넘어가서 조금은 아쉽습니다.
    저도 최근에 영종도에서 일몰을 봤는데, 구름뒤로 뒤로 넘어 갔어요.
  12. ㅎ.. 아름다워요~~~ 어느순간 일출보다 일몰이 더 멋지게 느껴지더라구요^^
  13. 너무 아름다워요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고 싶어요
  14. 한국 섬들의 미를 볼 수 있는 사진들이네요 ㅎ
  15. 덕분에 추운날인데도 앉아서 대소병대도의 멋진 일몰을
    봅니다

    요즘은 하늘 볼 시간이 얼마 없네요 ㅋ
  16. 빛내림도 볼수 있고.... 대소병대의 일몰이 장관입니다~~^^
    덕분에 즐감합니다~~
  17. 대소병대도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 본 거제의 바다 풍경이 멋집니다^^
    며칠전부터 계속해서 날씨가 정말 추운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18. 진짜,,
    일몰사진 넘 멋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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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여행] 눈 &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바다! with JJ[거제도여행] 눈 &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바다! with JJ

Posted at 2014. 8. 14. 22:23 | Posted in 『HerE & TherE』

계획 없이 떠나는 거제 여행

 

계획도, 생각도 전혀 없이 그냥 친구와 떠난 여행길

특별히 정한 목적지도 없었고

그렇다고 꼭 가고싶은 곳도 없었다.

 

일단은 바다를 보러가자!

라고 마음이 통했고 그 후에는 아무런 고민도 필요없었다

1시간40분 가까이 차를 달려서 도착한 곳

 

솔직히 지금도 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그런게 여행에서 꼭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

 

눈으로 가득 담아내고, 마음 속에 넓게 품었다면

그것으로 이미 충분한 것 아닐까?

 

 

 

 

 

 

끝 없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

한 동안 우리는 서로 아무말도 없었다.

그냥 말 없이 조용히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는 시간.

 

가슴 속에 깊게 쌓여있는 걱정과 불안들이 말끔하게 씻겨나가는 기분이다

 

 

 

 

 

잔잔하게 이는 파도들이 남해바다의 제일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튜브를 타고 파도놀이를 즐기기에는 많이 부족한 점들이 있지만...

 

그러기에는 내가 봐도 너무 심심한 바다다

나중에 결혼을 하고 아이들이 생긴다면 또 생각이 달라지겠지?

 

그때는 또 최고의 여름휴양지가 될 것이다.

일단 안전하니까~

 

 

 

 

 

주위를 둘러보니 눈이 닿는 곳 마다 마치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 듯

 

 

 

 

 

이렇게 잠시나마, 그리 멀지도 않지만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을 가까이에서 만나게 되면 드는 생각이 있다.

 

왜...

그렇게 아등바등 열을 올리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할까?

물론 이유야 명확하다.

 

더 많은 월급, 더 좋은 차, 더 넓고 편안한 집, 또 즐길 수 있는 많은 것들...

하지만 그런 것들로 마치 큰 구멍이 뚫린 듯한 마음속의 허전함은 채울 수가 없는데

이렇게 잠시나마 밖으로 나오게 되면 적어도 그런 생각들로부터는 벗어날 수 있게 된다

 

다시 돌아가면 또 그 생활 속에 적응해서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겠지만

 

 

 

 

내가 거제도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

 

거제도에는 다들 알다시피 유명한 관광지들이 아주 많다

1박2일의 촬영으로 유명해진 바람의 언덕, 그 바로 옆에 자리잡은 유채가 아름다운 신선대

학동 몽돌 해수욕장, 거제 망산, 포로수용소 유적지, 여차전망대...

 

하나하나 다 이름을 대기도 힘들 정도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거제도가 좋은 이유는

딱히 어떤 목적지를 정해놓고 가지 않아도

해안도로를 따라 바다를 옆에 두고 기분좋게 달리다가

어디에다가 차를 세워도 그 곳이 그 어디보다 아름다운 전망대가 된다는 점이다

 

그래서 거제를 찾을 때는 항상 그 목적지를 한두군데로 절대 정하지 않는다

 

그냥 발길 닿는대로 아무곳이나 돌아다녀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곳들이 넘쳐나니까

2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곳에 이런 아름다운 바다가 있다는 것도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사진도 한 장은 필요하겠다 싶어서 담아본 친구 JJ의 모습

(초상권 따위는 X나 주고서 그냥 내 맘대로 올린다. 다행인 것은 저넘이 인터넷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ㅋ)

우리 둘 다 사진찍는 것은 죽어라 싫어하는데

가끔 뒤지다보면 친구놈들의 사진이 하나씩 보인다.

예전에 선물로 사준 티셔츠인데 좋다고 잘 입고 다니니 괜히 보는 나도 기분이 좋다

도통 옷이라는 것이나 악세서리에는 돈을 절대 쓰지 않는 넘이라...ㅋ

불우이웃 돕기라 생각하고 가끔 마음먹고 베푼다!

 

 

그럴때면 괜히 더 반가운 마음이~

물론 실제로 더 자주 보며 살아가면 좋겠지만

그게 참 쉽지가 않다

 

조금만 더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고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한 어렵지도 않은 일인데...

 

항상 마음만...

 

마음이 움직이는 것의 딱 반만이라도 행동하면서 살아가자

 

 

  1. 통영도 그렇고 거제도 그렇고 풍경 하나만큼은 너무나 멋진 곳입니다.
    창원에 사신다니 정말 반갑네요.
    자주 들를게요^^
    • 2014.08.14 23:13 신고 [Edit/Del]
      저도 너무 반갑습니다~꾸뻑!!ㅎ
      조금 느리게 걸으면서 주위를 둘러보면
      깜~~짝!! 놀랄 그림들이 수두룩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자주 놀러가겠습니다~^^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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