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충익사 배롱나무꽃, 의병박물관도 함께 둘러보기!
2018. 8. 17.
방쌤의 여행이야기의령 충익사 / 의병 / 곽재우배롱나무꽃 / 충익사 배롱나무꽃의령 충익사 배롱나무꽃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더운 2018년의 여름이다.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여름날 즐길 수 있는 꽃구경이 하나 있다. 해바라기 시즌도 다 끝이 나고,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들기 직전에 화사하게 꽃을 피우는 배롱나무꽃, 목백일홍이 그것이다. 백일홍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나무에서 꽃을 피우는 백일홍이라고 해서 목백일홍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전국 곳곳에 배롱나무꽃이 곱게 피는 곳들이 꽤 많이 알려져있다. 안동의 병산서원, 담양의 명옥헌원림 등이 그런 곳들인데 작년에는 물론 이 곳들을 모두 다녀왔었지만 올해는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의령 충익사를 먼저 다녀왔다. 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