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여행] 노랗게 물든 마을, 구례 산수유축제
2015. 3. 23.
방쌤의 여행이야기 전남여행 / 구례여행 / 봄꽃여행 산수유축제 구례 산수유축제 1년만에 다시 찾은 구례 산수유축제. 원래 축제 당일에는 잘 가지 않는 편인데 이미 산수유가 활짝 피었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그래서 엄청난 교통증체가 확연하게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일단 구례를 향해서 출발하기로 결정했다. 시계를 보니 11시를 조금 넘긴 시간, 사람들이 가장 폭발적으로 밀어닥칠 시간이다. 역시나... 예상대로 마을로 들어서는 길 입구에서부터 차들이 전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ㅜㅠ 겨우겨우 도착한 산수유마을 화사하게 피어있는 노란 산수유들이 차 안에서 긴 시간을 보내느라 지친 여행객들의 봄나들이를 반갑게 맞이해준다 흐르는 개울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여유롭게 걸어보는 산수유가 가득한 길 다들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