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번째산행/100대명산] 마산 무학산, 진달래산행[82번째산행/100대명산] 마산 무학산, 진달래산행

Posted at 2014. 4. 13. 20:04 | Posted in 『Mou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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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산행이야기


100대 명산 / 인기명산 / 마산등산

진달래산행

마산 무학산


 

 

 

 

 

 

   

★ 82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111위
    진달래로 가득한 무학산(767m)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 산행일: 2014.4.13(일)
● 날씨: 비 + 갬

● 산행경로: 서원곡주차장 - 둘레길 - 학봉삼거리 - 학봉 - 중봉 - 무학산정상 - 서마지기 - 서원곡주차장
● 산행거리: 약 5.2km
● 산행시간: 약 3시간6분
● ★★★급

 

백두대간 낙남정맥의 최고봉이다. 마치 학이 날개를 펼치고 날아갈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마산지역을 서북쪽에서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크고 작은 능선과 여러 갈래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동쪽으로 뻗어난 서원계곡에는 수목들이 수려하다. 산세는 전체적으로 경사가 급한 편이다.

봄철이면 진달래꽃이 산록에 넓게 퍼져 있으며, 전국에서 손꼽힌다. 대곡산(516m) 일대의 진달래군락이 가장 화려하고 밀도도 높다. 진달래는 대개 4월 중순에 산기슭을 물들이기 시작하여 하순이면 절정을 이룬다.

산행은 자산동 약수터를 기점으로 한다. 자산약수를 거쳐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지능선의 중간 봉우리인 학봉을 만난다. 이 봉우리에 올라서면, 학이 비상하려는 듯한 진면목이 한눈에 들어온다. 학봉은 암봉 일대에서 진달래빛이 유난히 고운 봉우리이며, 여기서 주능선에 이르는 길은 상당히 가파르다. 주능선에 이른 다음, 오른편으로 방향을 틀어 올라가면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동쪽으로 구(舊) 마산시가지가 내려다보인다. 주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남해뿐만 아니라 다도해의 풍광도 전망된다. 정상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상에 702m 봉우리가 솟아 있고, 그 사이에는 ‘서마지기’란 이름의 넓은 공터가 자리잡고 있다. 하산은 능선을 따라 관해정이 있는 서원계곡으로 내려가면 된다.

 

 

 



 

또 다시 찾은 무학산

아무래도 가까이 있다보니 시간이 나는 경우에는 즐겨 찾게 된다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나의 들머리가 된

둘레길 주차장

학봉으로 오르는 입구가 바로 옆이라 주차하기에는 딱이다

 

늘 비어있는 주차장인데 오늘은 꽤 차들이 들어와있다

아무래도 진달래가 피크인 시점이라 찾는 사람들이 많은 듯 보였다

관광버스들도 장난 아니게 많이 주차되어 있었으니...

 

사람들에게 치이질 않길 속으로 간절히 바라면서 오늘의 가벼운 산행을 출발~

 

 

 

 

주차장 주위에도 꽃들이 한 가득

봄이 왔음을 온 몸으로 알려주고있다

 

 

 

너른마당으로 올라가는 길

500m정도만 올라가면 바로 너른마당이다

 

오전에 비가 와서 길이 조금 젖어있는데

이정도는 오히려 걷기에 더 좋은듯 하다

 

 

 

너른마당에 도착

 

이곳에서 둘레길과 학봉으로 오르는 길이 나누어진다

쭉 직진하면 둘레길이고

 

 

 

요기 이런 갈림길에서 왼편의 오름길 계단으로 들어서면

학봉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학봉, 중봉을 지나서 정상으로 갈 계획이라면 왼편 길로 진입!!!

 

 

 

 

뭐... 다 아는 길이지만 다시 한 번 구경하고

 

 

 

학봉까지는 800m

길지 않은 길이라 정상까지 가지는 않고

간간하게 운동으로 학봉까지만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

 

학봉까지 가지 않고 그 앞의 전망대까지만 가도 경치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참고하시고~

 

 

 

학봉까지는 대부분이 이런 오름 계단길이다

 

산을 즐겨 찾으시는 분들이 아니면 조금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는 길이지만

길이가 짧으니 너무 걱정은 않으셔도 된다

 

그냥 숲을 즐기면서 천천히 걸어보시길

 

 

 

중간중간 만나게 되는 비를 머금은 꽃들이

반갑게 맞이해주는 맑은 느낌의 숲 길

 

 

 

무학산에도 은근히 돌들이 자주 보인다

학봉으로 올라가는 길에서는 더 자주...

 

비가 와서 미끄러우니 조심하면서~

 

 

 

전망대에 도착

 

정상까지 가지 않아도 여기서도 꽤 괜찮은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날씨가 흐린 편이라 조망이 조금 제한적이다

 

아쉬운 마음은 가득하나 이 또한 이뻐보이니...만족한다^^

 

마산 앞바다와 희미하지만 돝섬도 보인다

 

 

 

날씨가 맑으면 마창대교, 창원까지 멀리 조망이 되는데...

오늘은 아무래도 날이 아닌가 보다

 

 

 

 

다시 학봉으로 올라가는 길

 

가는 중간중간 왼편으로 조망이 터지는 구간이 꽤 많다

 

잠시 쉬어가려면 이 구간이 제일 좋을 듯 하다

또 학봉으로 오르는 길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

호젓한 산행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혹시나 조망이 조금이라도 더 열리는지 계속 돌아보게 되고...

 

 

 

 

학봉 정상터 바로 아래편에 있는 나무 한 그루

이미 벚꽃은 대부분 져버렸으나 그 모습도 나름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벚꽃의 꽃말이 순수한 마음??? 이라고 했던가...

정말 환상적인 포인트에 자리잡은 이쁜 벚꽃나무 한 그루

 

 

 

학봉 정상이다

 

잠시 쉬어가려 했으나

옆에서 몇 산객들이 너무 소란스럽게 떠들며 쉬고 있어서...

더 머무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바로 중봉으로 이동을 결정!

 

중봉으로 넘어가는 길에도 쉬어갈 수 있는 포인트들이 2-3군데 있으니 별 걱정은 없다

 

 

 

오늘 걸어가야 할 중봉쪽을 한 번 바라보고

 

무학산은 능선이 참 포근한 편이다

전형적인 따스한 흙산이니...

 

 

 

학봉에서 내려서는 길에는 이렇게 데크가 잘 깔려있다

 

예전에는 없어서 바위를 타고 내려왔었는데...

 

 

 

와... 봄이 가득한 무학산의 모습이다

 

예전에는 전혀 느끼질 못했는데 산행을 다니면서

산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변한것 같다

 

이런 울긋불긋한 모습들이 얼마나 이뻐 보이는지...^^ㅎ

 

 

 

 

사진으로 이쁘게 본래의 모습을 담아보려 애써보지만

항상 역부족이다...

 

이럴때는 정말 다시 카메라를 바꿔보고 싶은데...

그 어떤 카메라를 써도 수정을 하지 않는 한

눈으로 보는 그대로를 담아낼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에...

그냥 마음을 접는다

 

 

 

군데군데 조금이라도 가파른 곳에는 이렇게

데크나 계단들이 잘 설치되어있다

 

 

 

완월동 갈림길에 도착

 

솔직히 이 날 컨디션이 좋질 않았다

비가 와서 시원한 편이어서 모자도..물도..손수건도..아무것도 준비하질 않았었다

근데 너무 더운 날씨에 땀이 줄줄...물도 없고...

 

그냥 내려갈까 꽤 오래 고민을 했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내려가기는 너무 아깝고 계속 가던길로 가기로 결정

 

땀 때문에 안경도 엉망이 되었지만

흐린 시선으로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불편한 산행을 이어갔다

 

 

 

아...열심히 찍었지만 이렇게 밖에는...

 

 

 

어느 정도 올라서니 아까 지나온 학봉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고

 

학봉은 지나서 돌아봤을때 보이는 모습이 제일 멋있는것 같다

 

 

 

중봉 데크에 도착

 

중봉에는 따로 정상석은 없고 이렇게 널찍한 쉼터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지대가 높아질수록 서서히 진달래들이 더 자주 눈에 들어오고

 

 

 

 

삼거리에 도착한다

 

 

 

나는 솔직히 이 구간부터가 제일 지치더라

 

꽤 걸어왔는데 다시 시작되는 오름길...

그리고 그 길이도 생각보다는 꽤 긴 편이다

 

 

 

 

잠시 오름길 후에 계단 하나를 오르고 나면

 

 

 

 

이렇게 바위들이 쌓여있는 장소가 눈에 들어온다

 

원래는 이곳에서 쉬어가는 시간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오늘은 조금 천천히 걸어서 그런지 별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를 않았다

 

그래서 잠시 서서 마산시내만 내려다 보다가 다시 이동

 

 

 

 

 

어라...

못보던 새로운 이정목이 서있다

 

학룡사 위 등산로 입구

가본적은 없는 곳인데...

어디로 이어지는 길인지 궁금해진다

 

다음에 다시 찾게 되면 저 길로 한 번 내려가 봐야겠다

 

 

 

아직 피지 않은...

 

 

 

와... 진달래다^^ㅎ

혹시나 다 지진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대곡산 갈림길

 

만날고개에서 무학산 정상을 향해서 이동을 하게 되면

만나게 되는 길이다

 

만날고개에서 무학산을 오르려면 대곡산을 지나서 와야 한다

 

 

 

대곡산 합류점을 잠시 지나면 이렇게 쉼터가 조성되어있다

 

데크도 많고 그늘도 많은 구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항상 사람들로 가득가득한...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지는 않은 곳

 

 

 

지난 주에만 왔어도 벚꽃이 가득했을 나무인데...

 

이제는 그 만개한 모습은 이미 사라지고...

 

 

 

 

여기서부터는 정상까지 계속

진달래 길이 이어진다

 

 

 

데크길 옆으로 진달래가 가득

 

사람들 모두 진달래의 마지막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려

 

가다...멈추다를 반복한다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 중 하나이다

 

진달래와 함께 담아본 마산시의 모습

 

 

 

좌우로 펼쳐진 진달래에 빠져서 기분좋게 걷다보니

 

어느새 무학산 정상터가 눈에 들어온다

 

 

 

뒤로 돌아보니 지나온 길에도 진달래가 드문드문

 

 

 

그래도 정상이니 인증샷은 하나 남기고

 

^----------------------------^

 

 

 

이야... 신기하게도 정상터에 한 그루 자라있는 벚꽃나무에는

 

잎들이 뽀얗게 가득하다

 

 

 

요것도 새 이정목

 

아무래도 최근에 한 번 정비사업을 했었나 보다

 

3주 전에 왔을 때만 해도 이런 모습이 아니었는데...

 

꾸준한 관리가 마냥 고마울 따름이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진달래구경에 들어가 봅시다

 

무학산과 천주산을 무수히 찾았지만 진달래가 만개한 무학산은 처음이다

 

아...

이런 모습을 보기 위해 멀리서도 긴 이동시간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대박!!!

 

 

 

 

 

 

서마지기가 가까워지니 진달래의 빛깔도 더 아름다워지고

 

 

 

 

 

 

 

조금 밝게 나왔으면 좋았을 것인데...

사진을 너무 급하게 찍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뭐 그리 급한 일도 없었는데... 왜 그렇게 서두른 것인지...

 

꼭 고쳐야 할 내 나쁜 습관중의 하나다...

 

산에서도 가끔 서두르는 것

 

 

 

 

늘 생각은 하고 있었다

 

나의 생일을 꼭 한 번 담아보리라...

 

근데 항상 그냥 지나치기 일수였다

 

오늘을 다행이 깜빡하지 않고~ 사진에 담는데 성공!

ㅎ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내려가는 길

 

생각보다 미끄러운 구간이 많다

 

가파르지는 않지만 조심해야 할 구간들이 꽤 있으니

 

조심하면서...

 

 

 

 

요기요기!!!

 

개인적으로 제일 조심하는 구간이다

 

미끄럽기도 정말 장난이 아니다!!!

 

줄잡고 한발 한발 조심조심...ㅋ

 

 

 

걱정바위 전망대

 

이곳에서의 조망 역시 예술이다

 

가을에 찾게 되면 붉게 물든 무학산의 속살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걱정바위라고 불리는 곳인데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바위는 보이질 않는다

 

왜 걱정바위라고 불리는 지는 잘 모르겠다

 

 

 

가을에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무학산의 모습은 환상 그 자체인데...

 

 

 

파노라마도 한 번 돌려보고

 

 

 

 

나는 개인적으로 미끄러운 길에 쥐약인 편이라...

 

이런 길에서도 상당히 조심스럽다...ㅡㅡ^

 

 

 

 

 

원래는 물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곳인데

비가 와서 그런지 졸졸 물이 흐르는 소리가 귓가를 떠나질 않는다

 

소리만 들어도 마음까지 다 시원해지는 느낌...

 

 

 

거의 다 져버렸지만 ...

그래도 이쁘다

 

굉장히 많이 찍었는데 그나마 이 아이가 제일 나은 듯 하다

 

 

 

요런 다리 하나 건너면 이제 산행은 거의 끝났다고 보면 된다

 

 

 

서원곡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늘 산행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뭔지 모를 아쉬운  마음이 밀려온다

 

 

 

날이 조금 흐려서 그런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은 한산한 편

 

화장실은 여기가 제일 좋은 편이니

 

볼일들은 이 곳에서 해결하심이...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임도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길 건너편에는 데크로드도 조성되어 있으니 임도가 싫으신 분들은

 

계곡 건너로 보이는 데크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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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는 너의 블로그를 매우 좋아한다.
  2. 우와, 이렇게 진달래가 가득한 산은 한번도 올라본 적이 없네요.
    그러고보니 산엔 가을에만 가봤어요. 내년엔 봄꽃이 활짝핀 등산 도전!
    전 벌써 봄을 꿈꾸고 있네요. 겨울이 이제 시작인데. -_-;
    • 2014.12.08 16:52 신고 [Edit/Del]
      강화도였나??
      그 근처에도 진달래가 정말 장난아닌
      산들이 꽤 있다고 들었어요
      요즘 산엘 안가니 기억이 가물가물...ㅎ
      겨울산도 좋은데 이것저것 챙길게 많아서
      쉽게 안가지네요
      이노무 저주받은 게으르니즘은..ㅡ.ㅡ;;;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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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번째산행/100대명산] 겨울에 찾은 무학산(767m)[80번째산행/100대명산] 겨울에 찾은 무학산(767m)

Posted at 2014. 2. 7. 21:27 | Posted in 『Mou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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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 겨울산행 / 창원산행 / 마산산행 / 서원곡

무학산

 

 

 



   

★ 80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111위
    겨울에 찾은 무학산(767m)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 산행일: 2014.1.30(목)
● 날씨: 맑음
● 산행경로: 서원곡주차장 - 둘레길 - 학봉삼거리 - 학봉 - 중봉 - 무학산정상 - 서마지기 - 서원곡주차장
● 산행거리: 약 5.2km
● 산행시간: 약 3시간6분
●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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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등산 많이 다니시나봐요. 80번째 산행이시라니....대단해요...乃
    저도 산에 꽂혔을 때가 있었는데, 오래는 못가더라구요.ㅋㅋ
    작년 말부터 올 초까지는 겨울산에 꽂혀서 한라산까지 다녀왔다는요.ㅋㅋㅋㅋㅋ
    겨울 지나니 금새 사라진 흥미...^^;;;
    무학산 정상 비석을 배경으로 청명한 하늘을 보니, 살짝 흥미가 되살아나는 듯요.^^
    • 2014.08.12 18:56 신고 [Edit/Del]
      처음에는 크게 좋아하는건 아니었는데 다니다보니 정이 많이 들었나봅니다. 작년에 100개의 산을 오르는게 목표였는데 일하면서 빨간날에만 다니려니 현실적으로 불가능...ㅋ80개 정도에서 아쉽게 멈췄습니다~
      하지만 아직 진행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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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번째산행/100대명산51] 전북장수 장안산 우중산행(1237m)[67번째산행/100대명산51] 전북장수 장안산 우중산행(1237m)

Posted at 2013. 10. 10. 01:20 | Posted in 『Mou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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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구름에 갇혀 조망이 막혀버린 장안산 ]

 

 

 

 

 

 

   

 

 

★ 67차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84위

● 위치: 전라북도 장수군 계남면

    장안산(1237m)

● 산행일: 2013년 10월 9일(수)

● 날씨: 흐림 + 비

● 산행경로: 무룡고개 - 팔각정 - 샘터 - 억새밭(1.2전망대) - 장안산정상 - 중봉 -정상 - 무룡고개 회귀

● 산행거리: 약 6.5km

● 산행시간: 3시간

● ★★★★급

 

높이 1,237m이다. 소백산맥의 서쪽 비탈면을 이루며, 동쪽에 백운산(1,279m), 서쪽에 팔공산(1,151m)이 솟아 있다. 동쪽 비탈면에서 흘러내린 계류는 섬진강의 상류인 백운천으로 흘러들고, 북쪽 비탈면에서 흘러내린 계류는 계남면의 벽남제(壁南堤)로 흘러든다.

동쪽은 소백산맥의 준령에 막혀 교통이 불편하지만, 북동쪽의 무령고개(1,076m)와 남쪽의 어치재를 통해 경상남도 함양군의 산록 계류지역과 연결된다. 서쪽 비탈면은 경사가 완만하며 장수읍의 낮은 분지로 이어진다.

남서쪽 비탈면에서 발원해 용림천으로 흘러드는 덕산계곡(德山溪谷)은 윗용소·아랫용소 등 2개의 용소와 크고 작은 10여 개의 소(沼), 20여 개의 기암괴석으로 유명하다. 또 가을철 동쪽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넓은 억새밭이 명물로 꼽힌다. 인근에 국민관광지인 방화동 가족휴양촌이 있다. 1986년 부근 일대와 함께 장안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난주에 4군데나 되는 산을 찾는 바람에 다리 상태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집에서 쉬려고했는데...하늘을 보니...그냥 집에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씨다

가까운 거리에 가볼만한 산을 찾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장안산!

1200m를 훌쩍 넘는 금남정맥에서 가장 높은 큰 산이지만

험하다기 보다는 푹 안겨서 쉴수있는 따스한 품을 가진 전형적인 흙산이다.

몇해전 겨울에 장안산을 한번 찾은적이 있었는데 상당히 포근했던 기억이 아직 남아있다

창원에서 2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

더 고민하지 않고 바로 차에 몸을 실었다

생각나면 바로 직진이다!!!ㅋ

 

 

상당한 꼬불꼬불 산길을 달려 도착한 무룡고개 주차장

비가 올듯한 날씨인데도 차들이 꽤 들어차있다

 

 

화장실 옆에 있는 계단을 올라서는 길이 등산로로 향하는 곳이다

 

 

주차장 저 멀리에서는 맑은 하늘이 열리는 분위기도 보이고...

집에서 출발할때는 날씨가 좋았는데 함양근처를 지나기 시작하니

굵은 비를 쏟아내기 시작했었다...걱정...ㅡㅡ^

 

 

아직은 하늘 분위기가 괜찮아보이고~ 아싸~

 

 

등산안내도를 보면서 오늘 어디까지 다녀올지 시간계산도 한 번 해보고

적어도 하봉까지는 다녀와야겠지...ㅋ

 

 

등산로 입구에 있는 계단을 올라서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친절한 등산안내도~ㅋ

한부 챙기고~

 

 

백두대간길 안내도

 

 

시작부터 가파른 계단을 치고 오른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길이 많이 미끄럽다...

안그래도... 미끄덩에 취약한 몸둥이인데...ㅡㅡ^

 

 

오름길은 이어지고...미끌미끌~

 

 

혹시나 조망이 있을까 팔각정에 들려보기로 하고~

 

 

 

날씨만 좋으면 조망이 끝내주는 곳인데...

 

 

그래도 희미하게나마 멀리 산능선이 보인다..

아이구...감사감사~꾸뻑 ㅡㅡ*

 

 

 

운무에 갇힌 산능선의 모습이 나름 운치있다

산의 아름다움이야 느끼기마련이니까...^^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서 장안산으로 오르는 길

시그널이 주렁주렁~

 

 

이제 본게임 시작이다...

 

 

내가 너무나 좋아라하는 스타일의 길...

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미끄러운 곳에는 이렇게 계단도 잘 만들어져있다

 

 

저 속으로 들어가면 과연 뭐가 있을까...어떤 세상이...

항상 산에 다니면서 드는 생각이다

 

 

안개낀 숲속의 길이 이쁘기만 하다

 

 

첫번째 쉼터가 나오고...

저 뒤로 넘어가면 샘터가 있다고 한다.

나는 물이 전혀 필요없어서 그냥 패쓰~

 

 

이쁘고 반듯한 길은 계속 이어지고

 

 

 

제1전망대가 보인다

 

 

원래는 엄청난 억새밭이 펼쳐지는 곳인데...조망이 없다ㅜㅜ

 

 

한 그루 서있는 나무가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주고

 

 

아쉬운 마음에 계속 사진에 담아본다

 

 

빗물을 머금고 있는 억새의 모습이 마냥 아름답기만 하고

 

 

다시 출발~

완연한 모습은 아니지만 흩날리는 억새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다시 좁은 숲길을 지나고

 

 

 

 

제2전망대에 도착!

이곳에서의 조망은 더 꽝...ㅜㅜ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멀리 보이는 산 봉우리를 담아보고

 

 

요런 데크길도 만난다~

미끄러운 길만 걷다가 너무 감사한 마음이...ㅜㅜ

 

 

 

벌써부터 다채로운 색깔들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빛깔의 잎새들...

한동안 구경하고...

 

 

안개가 점점 더 심해진다...

안...돼...ㅡㅡ^

 

 

계단의 윗부분은 아예 보이지도 않고

 

 

아무도 없는 길을 올라선다...

내 기억으론 저 위에 쉴수 있는 벤치가 있었는데...

 

 

능선길...

이제 정상이 가까워졌음이 느껴지고...

 

 

또 하나의 계단을 가뿐하게 올라주고~

 

 

잠시 편안한 길을 걸으면

 

 

시야에 철탑이 들어온다

 

 

그 바로 옆에 있는 장안산 정상터

그래도 멀리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혼자는 아니구나...ㅋ

 

 

안내표지판이 많이 상했다...

알아보기도 힘든 만큼...

조금만 신경을 써주시길...ㅡㅡ꾸뻑~

 

 

........100km라...

군시절 생각나는구만...ㅋ

 

 

깔끔하게 인증샷도 남겨주고~

 

 

범연동쪽으로 내려선다

범연동에서 정상까지는 왕복 10km의 거리다.

하지만 길이 험하거나 하지는 않으니 길게 걸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범연동코스도 추천할만하다.

하지만 나는 조금 지루했던 기억이...덕유산 임도만 하겠냐만은...그래도...ㅡㅡ^

 

 

봉우리 2-3개는 넘은것 같은데 아무런 이정표를 만나지 못했다...

지나온 길에 중봉이 있었겠지...아마도...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정상터쪽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다시 돌아와서 무룡고개로 돌아내려 가는 길...

 

 

참...산이라는게...

올때와 갈때의 느낌이 정말 다르다...

 

 

억새도 한번 담아보고

 

 

색깔이 참...

벌써부터 곱다...ㅋ

 

 

 

아직도 천상의 화원에는 연무가 가득하고....

 

 

그래도 이렇게 이쁜데...

맑은 날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그래도 이 나름대로의 멋이 느껴진다

 

 

 

2전망대도 다시 지나고

 

 

 

아쉬운 마음에 계속 억새에 눈길이 간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었나...

나무들이 한쪽으로 휘어 자라있다...하긴 1200이상의 고지이니...

 

 

1전망대도 시야에 들어오고

 

 

 

원래 이쪽으로 펼쳐지는 길이 정말 아름다운데...

오늘은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억새밭...

이 달 말쯤이면 사람들이 넘쳐나겠구나...

 

 

 

어이구...땅에 떨어져 계시니...

복구해주시길...

 

 

갑자기 비가 다시 쏟아지고 시작하고

 

 

길은 점점 더 미끄러워진다

 

 

떨어지는 빗방울을 막아주는 고마운 나무들...

 

 

정말 한폭의 그림이 따로 없다

 

 

어느새 무룡고개가 가까이 다가오고

 

 

 

팔각정으로 들어가는 삼거리를 지나

 

 

 

 

산행을 시작하며 올랐던 계단길에 도착한다

 

 

계단을 내려와서 정면으로 보이는 등산로 입구는

백두대간길 영취산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무룡고개 주차장 맞은편으로 올라가면 터널이 하나 보이는데

저곳을 지나가면 섬진강 줄기와 만나게 된다

 

 

막걸리한잔 거하게 하신 아자씨들의 노래소리가 온 산에 울려퍼지고...ㅡㅡ^

 

 

다시 주차장에 도착

출발할때 보았던 모습과는 그림이 참 다르다...

역시 산에서의 날씨란...

 

 

비맞고 말끔해진 붕붕이와 다시 만나면서

오늘의 우중산행을 마무리 한다.

 

 

이런...

주차장을 내려와서 잠시 달리니 이런 하늘이 펼쳐진다...

진짜 너무 하는것 아니냐...ㅡㅡ^

날씨만 좋으면 멀리 지리산의 천왕봉, 반야봉... 또 덕유산 능선까지 다 조망이 되는 산인데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산행이었다...

I'll be back...soon...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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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내를 갈까 -> 오늘도 날씨가 안좋은데 내일하고 모레 이틀동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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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번째산행/100대명산31] 쏟아지는 빗속에서 찾은 덕유산국립공원(1614m)[44번째산행/100대명산31] 쏟아지는 빗속에서 찾은 덕유산국립공원(1614m)

Posted at 2013. 6. 23. 14:13 | Posted in 『Mou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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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4위

    덕 유 산 국립공원(1614m) 

● 위치: 전북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

● 산행일: 2013.06.22(토)

● 날씨: 맑음+비

● 산행경로: 삼공주차장 - 구천동탐방지원센터 - 월하탄 - 인월담 - 백련사 - 향적봉(1614m) - 중봉(1594m) - 오수자굴 - 백련사 - 구천동탐방지원 회귀

● 산행거리: 약 20km

● 산행시간: 약 6시간10분

● ★★★★급

 

덕유산은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에 걸쳐있다. 주봉인 향적봉(1,614m)을 중심으로 해발 1,300m 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을 향해 장장 30여㎞에 뻗쳐있다. 북덕유에서 무룡산(1,491)과 삿갓봉을 거쳐 남덕유(1,507m)에 이르는 주능선의 길이만도 20㎞를 넘는 거대한 산이다.

덕유산에서 발원한 계류는 북쪽의 무주로 흘러 금강의 지류인 남대천에 유입된다. 설천까지의 28㎞ 계곡이 바로 「무주구천동」이다. 구천동계곡은 폭포, 담, 소, 기암절벽, 여울 등이 곳곳에 숨어 "구천동 33경"을 이룬다.

 

청량하기 그지없는 계곡과 장쾌한 능선, 전형적인 육산의 아름다움, 그리고 넓은 산자락과 만만치 않은 높이를 갖고 있어 산악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산 정상에는 주목과 철쭉, 원추리 군락지가 있어 봄, 가을 산행이 운치를 더한다.

덕유산은 철쭉 또한 아름답다. 특히 주능선에는 철쭉이 산재하여 있어 "봄철 덕유산은 철쭉 꽃밭에서 해가 떠 철쭉 꽃밭에서 해가 진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북덕유정상 향적봉에서 남덕유 육십령까지 20㎞가 넘는 등산로에 철쭉군락이 이어진다. 가장 화려한 곳은 덕유평전. 평평한 능선에 철쭉밭이 화원을 이루고 있다. 보통 6월25일 전후 6월 5일경이 절정이다.

 

덕유산은 무주구천동을 끼고 있어 여름철에 각광받는 곳이지만 가을단풍으로도 유명하다. 매우 다양하고 아름다운 단풍경승을 자아내는데 산속으로 안길수록 더욱 깊고 그윽한 맛을 풍긴다. 대표적인 코스는 구천동 33경을 보면서 북덕유산 정상을 오르는 코스. 하지만이 코스는 단풍 절정기에 너무 많은 인파로 붐비는 게 흠이다.

 

 

 

초반 탐방센터를 지나서 백련사까지 걷는 길은 정말 잘 가꾸어진 산책로다. 가족들과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말 그래도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길이다. 하지만 산객들에게는 조금 지겨울수도 있는 길이다... 그 길이가 6km나 되다보니...

 

 

 

 

 

토요일 오전 수업을 마치고 조금 늦은 감도 있고 오후 늦게 비고 올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이 되기는 하였지만 예상보다 맑은 날씨에 예정대로 덕유산 산행을 떠났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서 그 4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으며 1614m의 높이로

내륙 3번째의 높이를 가지고 있다. 덕유산! 눈꽃가득 피어오르는 상고대와 눈부신 설경으로

대표적인 겨울 설산 산행으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덕유산이지만

구천동 계곡길을 따라 걸어가는 길이 너무도 시원하고 끊이지 않는 계곡길이

항상 옆에 있어주어 여름에도 많은 산객들이 덕유산을 찾는다.

 

 

 

 

주차장에서 백련사로 이어지는 길은

이렇게 잘 단장이 되어있다

 

쉼터들이 거의 유원지 수준으로 관리가 되고있는...

 

 

 

오른쪽은 덕유대야영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저곳에는 야영하러 여러번 찾았었는데...

산행으로 이곳을 찾는 일이 생길줄이야...

 

역시나... 오래살고 볼일이다 ㅋ

 

 

 

 

여기는...

덕유산국립공원입니다~

 

 

 

 

관광안내소

사람은 없었다...

 

 

 

옆에는 굉장히 깔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화장실~

벌써 땀이 줄줄~

세수도 하고 손수건도 시원하게 적시고

 

 

 

드디어 입산카운터기로 들어서고

 

이때의 시간이 3시30분이었으니...

시간개념이 너무 부족한 산행이었다

 

지나서 행각해보니...

 

 

 

 

와...사진으로만 보아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드디어 시작되는 백련사로 향하는 임도

 

 

 

물놀이 하는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난 모습

 

 

 

여기서...

백련사까지...

6km다...

이 무슨...ㅡㅡ^휴~

 

 

 

6월에 무슨 단풍 삘이...ㅋ

 

 

 

 

오늘은 향적봉으로 올라가서

오수자굴로 내려오는...코스~

 

 

 

다리 아래로 내려다보니

 

 

 

구천동계곡이 길게 이어진다

 

 

 

전적비도 지나고

 

 

 

 

 

위에서 내려다 본 인월담의 모습

 

 

 

주차장에서 백련사까지의 거리가 6km

왕복 12km의 임도를 걸어야한다

 

죽는줄알았다...

특히나 내려오는 길에 만난 6km는 지루함의 극치...ㅜㅜ

 

 

 

 

 

 

 

이어지는 길은 계속 이런 모습

 

길은 정말 좋다

 

 

 

 

너른 쉼터를 지나 다리도 하나 건너가고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계곡의 물줄기

 

 

 

선바위 하나

 

 

 

드 디 어!!!

백련사 일주문에 도착하고

 

 

 

백련사로 들어선다

 

 

 

이제야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정상까지는 2.7km

그런데 중요한 것은 모든 구간이 가파른 계단으로 된 오르막이라는...

 

 

 

 

절 뒤편으로 이어지는 산행로 입구

저 멀리 보이는 담 너머 길이 입구이다

 

 

 

탐방로로 들어서는 다리

 

 

 

시작부터

 

 

 

길게 이어지는 나무계단

 

 

 

그 경사도 결코 만만치가 않다

거의 사다리 수준...

 

 

 

 

겨우 500m...

 

하지만 이것은 작은 시작에 불과하지 않았으니...

 

 

 

그 이후로도 쭉 이어지는 나무계단길

 

땀이 완전...줄줄 흐르다 못해 몸은 이미 다 젖어버렸다

 

 

 

이제 본격적인 계단길의 연속...

드디어 시작이다

 

 

 

이어지는 계단길 감상시간입니다....

 

 

 

 

 

 

심심할까봐 간간히 돌계단들도 하나씩 나온다

 

 

 

아싸~

이제 반왔다

 

 

 

시작은 산뜻하게 너덜바위길로~

 

 

 

와우~

 

 

 

 

비주얼마저 초 강력한 돌계단길

 

 

 

 

그래도 언젠가 끝이 나기는 나겠지...

 

 

 

 

쳇...

안날것 같다...ㅡㅡ^

 

 

 

 

신기한 모양의 나무

혹시 잡아먹으려는 것이냐...

 

 

 

어라...

길이 조금 풀리나...싶었는데

 

 

 

아직 어림없다...

 

 

 

그래도 올라서니 약간 조망이 터진다

 

아마도 남덕유의 능선이겠지?

 

 

 

 

오늘 참...

계단 하나는 정말 원없이 걷는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으쌰으쌰~

너덜 돌계단길도 오르고

 

 

 

 

대피소삼거리

향적봉으로 올라가도 바로 대피소로 연결되는 길이 있다

남덕유산과 중봉으로 가는 길이 대피소를 지난다

 

 

 

정상까지도 쉬지 않고 이어지는 징한 계단길

 

 

 

 

오르다 숨이 차서 잠시 쉬다가 뒤로 돌아보니

이런 모습이 펼쳐져있다

 

안개속에 희미하게 모습을 드러낸 이름 모를 능선의 모습

 

 

 

 

정상에 거의 올라서서 바라본 대피소의 모습이다

 

 

 

날씨가 좋으면 멀리 천황봉까지 보이는 곳인데...

오늘 지나야 할 중봉도 보이고...

 

곧 찾아갈 남덕유산과 서봉의 모습도 보인다

 

 

 

이 산들을 몇개 빼고 다 가봤다는 것이 더 신기하다...ㅡㅡ^

 

 

 

여기도 다 다녀왔는데...

멀리서 보면 나는 전혀 모르겠다...ㅜㅜ

 

 

 

설천봉쪽으로 내다보지만

시야에 들어오는 것이 거의 없다

 

 

 

그래도 인증샷은 한장 남겨보고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남덕유산 방향으로 이동~

가는 길 중간에 중봉이 있다

 

 

 

대피소가 아담하니 정감있게 보인다

 

 

 

 

대피소를 지나 중봉으로 넘어서는 길

 

 

 

 

군락지에서 만난

주목의 아름다운 모습

 

 

 

 

 

구름이 가득한 길을 걷는 기분도 나름 즐겁다

 

 

 

앞에 중봉 전망대가 눈에 들어오고

 

 

 

올라서서 남덕유 방향을 바라보지만

아무것도 보이질 않고...

 

 

 

중봉에서 인증샷

 

 

 

이곳에서 오수자굴로 하산길를 잡고 내려선다

 

향적봉 길보다는 많이 수월한 코스이다

오수자굴로 올라와서 중봉을 거쳐 향적봉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오수자굴로 내려서는 길

대부분이 풀과 나무 사이로 나있는 좁은 샛길들이다

 

 

 

 

당연히 계단길도 여럿 지나게 되고

 

 

 

오수자굴에 도착

 

 

 

내부의 모습도 찍어보지만...

나는 잘 모르겠다...ㅡㅡ^ㅋ

 

 

 

오수자굴을 지나 길게 이어지는 돌계단길

 

 

 

돌길이지만 길이 그리 힘들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냥 무리없이 걸을수 있는 길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서 조금 미끄럽기는 하다...

 

 

 

백련사에 거의 다 도착한 시점에서 날이 너무 어두워져버렸다

7시 반이 넘은 시간이었으니...

배낭에서 랜턴을 꺼낸다고 뒤지다가

카메라를 그만 떨어뜨려버렸다...ㅡㅡ^

흙 위였으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바위들 사이에 떨어지나 보니 아이가 전혀 작동이 되지를 않는다.

 

그 이후로는 딱히 필요한 그림은 없었지만...그래도 고장난 카메라에 속이 상한건 어쩔수 없고...

호우주의보로 쏟아지는 빗속을 걷고 또 걸어서

삼공주차장에 무사히 도착...

백련사에서 주차장까지의 6km는 정말 장난아니었다는...ㅋ

 

주차장에 도착하니 시간은 벌써 9시

화장실에서 간단하게 씻고 붕붕이에 올라타니 하루의 노곤함이 한 번에 밀려온다

잠도 얼마 못자고 오전에는 출근을 하고...

2시간 넘는 거리를 운전해서 달려와서 20km가까이를 걸었으니...ㅋ

 

다음부터는 이런 무모한 산행은 하지말자...

라는 생각이 마음속에 확~새겨진 산행이었다.^^ㅋ

 

산행은 늘 여유있고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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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느냐며 투덜대는 사람도 있었지만, 다들 우울한 날씨에 하고싶은것도 없다는 이유로 후딱 유씨버클리나 다녀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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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번째산행/100대명산29] 광주의 명산 무등산국립공원[42번째산행/100대명산29] 광주의 명산 무등산국립공원

Posted at 2013. 6. 17. 10:46 | Posted in 『Mou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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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산행이야기


 

100대명산 / 광주산행 / 인기명산

증심사 / 입석대 / 서석대

무등산국립공원


 

 

 

★ 42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49위

    광주광역시 무등산국립공원(1187m)

● 위치: 광주시 북구, 동구, 화순군 화순읍 이서면, 담양군 남면

● 산행일: 2013.06.15(토)

● 날씨: 맑음+무더위

● 산행경로: 증심사주차장 - 새인봉 - 새인봉삼거리 - 서인봉 - 중머리재 - 용추삼거리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장불재 - 중봉갈림길 - 중봉 - 중봉삼거리 - 중머리재 - 당산나무 - 증심사 - 증심교 - 주차장회귀

● 산행거리: 약12.5km

● 산행시간: 약5시간40분

● ★★★★★급

 

2012년 12월 우리나라에서 21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무등산을 찾았다. 무등산 이름이 뜻은 등급을 매길수가 없는산, 또는 비길데가 없는 산이라고한다. 여러 등산로가 있으나 이번에는 증심사를 출발해서 새인봉, 서인봉을 거쳐 서석대, 중봉을 거치는 토끼봉을 제외한 산을 한바퀴 도는 식의 등산로를 택했다. 원래 무등산의 정상은 천왕봉이나 군사지역이라 현재 통제중에 있다. 한번씩 길을 열어주는 행사를 하고있으니 미리 잘 조사를 하고 산행을 나선다면 천왕봉을 오르는 호사를 누릴수도 있을 것이다.

 

오늘의 들머리인 증심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어느덧 시간이 2시가 훌쩍 넘어버렸다. 결혼식이 있어 들러오느라 시간을 많이 지체하게 되었다. 늦은 출발이니만큼 서둘러 짐을 챙겨 산행에 나섰다. 주차장에서 새인봉 산행 들머리까지는 아스팔트길과 도로길을 25분정도 이동해야한다. 또 등산로 입구에는 엄청나게 많은 등산복 매장들과 식당들이 들어서있고 2,3층을 전부 사용하는 상당히 큰 규모의 앤제리너스도 자리를 떡하니 잡고있다.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고 경사가 급하지는 않지만 계속되는 오르막길을 근 50분 정도 치고 올라야된다. 그러면 새인봉에 도착하게 되고 제대로된 이정표나 표지석이 없어서 아차하면 새인봉을 놓칠수도있다. 새인봉에서 중머리재까지는 1.7km. 경사가 급하지는 않지만 조망없이 계속되는 오르막과 내리막의 연속 그리고 엄청난 무더위에 몸이 조금씩 지쳐간다. 오늘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컨디션이 꽤 안좋았던 상황이라 조금 힘들게 산행이 진행되었다. 한동안 쉼없이 오르다보면 하늘이 열리기 시작하고 중머리재가 0.4km남았다는 이정표가 시야에 들어온다. 펼쳐지는 산마루금에 탄성을 내지르며 조금 더 길을 나서니 정말 환상적인 포인트에 벤치가 2개 놓여있다.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잠시 벤치에 않아 휴식을 취하고 다시 중머리재 길로 나선다.

 

중머리재에 모여있는 많은 사람들을 뚫고 바로 용추삼거리, 장불재로 향한다. 장불재까지는 40여분의 시간이 걸리는데 벌써 5시가 다 되어간다. 서둘러 길을 나서고 장불재에 도착, 이곳에서 입석대, 서석대 정상까지는 3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게속 오르막 돌계단길이 이어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지친 다리에 무리가 가기도 한다. 하지만 서석대가 보이기 시작하면 펼쳐지는 절경에 몸의 힘듦은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게 된다. 7000년전 용암이 굳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는 산 정상의 주상절리는 정말 감탄을 자아내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오르지 못하는 천왕봉을 안개사이로 안타까운 마음에 조망해보고 다시 중봉으로 향하는 길을 나선다. 여기서 정말 바보같은 짓을 한것이 서석대에서 중봉으로 바로 갈수있는 길이 있는데 그 이정표를 보고서도 경치구경에 너무 정신이 팔린 나머지 깜빡하고 다시 장불재까지 내려와서 다시 중봉으로 가는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결국 1km이상을 둘러서 중봉을 향하게 되었다. 서석대 향하는 길도 정말 절경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중봉으로 오르는 길이 이번 산행에서 가장 좋았다. 무릎정도까지 오늘 풀들이 온 산을 뒤덮고있고 그 사이로 좁다란 길이 정상까지 이어지는데 그 모습이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워 한동안 발걸음을 옮길수가 없었다. 중봉 정상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해가 지기 시작했고 바람도 너무 세차게 불어 잠시 주위 경관만 둘러본 후 하산을 시작했다.

 

하산 시작시간이 6시반...하산을 조금 서두를수 밖에 없었다. 다시 중머리재로 내려와서 천제단삼거리로 가는 길도 있으나 그것보다 조금짧은 당산나무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잡았다. 굉장히 좁고 가파른 길을 1시간 정도 내려가면 당산나무터가 나오고 잘 조성된 쉼터와 화장실도 보인다. 해가 많이 길어졌다는 것이 몸으로 느껴진다. 8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 해가 보이는 것을 보니...당산나무터를 지나 잘 정돈된 길을 15분 정도 걷다보면 증심사가 보이기 시작하고 증심교를 지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두시간여를 쉼없이 달려서

증심사지구 주차장에 도착~

예상대로 주차장에는 이미 차들로 가득하고

 

 

임도를 따라 올라가는 길

하늘이 너무 푸르르다

 

 

증심사까지는 편안하게 이어지는 길

 

 

화장실도 깔끔하게 지어져있고

 

 

역시 인기만큼이나 많은 상점들이 들어서있다

은근히 저렴한 것들이 많으니 필요한게 있으시면 구입하시고

 

 

중머리재로 바로 넘어가는 길도 있으나

오늘은 새인봉코스로 오르기로

 

 

입구에 있는 멋진 모습의 비석

무등산국립공원

 

 

새인봉으로 들어가는 입구

이런 좋은 길은 금방 끝이난다

 

 

 

이제 슬슬 오름길이 시작되기 시작한다

새인봉까지는 약 50여분 이어지는 오름길...

 

 

 

이정표를 지나면 이렇게

쉬어갈수 있는 벤치도 만나고

 

 

이쁘장한 나무

 

 

이제 숲길로 들어서고

 

 

이어지는 오름길이나

그 길이 그렇게 가파르지는 않다

 

 

 

하지만 계솏 이어지는 오름길과

너무 무더운 날씨에 조금씩 몸이 지치기 시작한다

 

 

바람한점 없는 숲길을 계속 혼자서 걸어가고...

너무 더워서 그런지 사람하나 없다...

 

 

하지만 이어지는 그 길은 너무 푸르기만하고

 

 

앗!!!

전방에 사람발견...

반가운 마음에 빠른 걸음으로 따라잡는다

 

 

동글동글 깔끔한 계단길도 올라서고

 

 

 

 

삐쭉삐쭉 오름길

 

 

가파른 계단이 하나 이어지는 것을 보니

위에 올라셔면 조망이 한 번 터지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역시나!!!

처음으로 내려다 보게되는 광주광역시의 모습

도시안에 이렇게 큰 산을 가지고 있다니...

대구 팔공산 이후로 또다시 부러움이 크게 밀려오고...

 

 

한 동안 이런 길지 않은 암릉길도 지난다

 

 

 

저기 아래 보이는 것이 아마도 증심사인가???

자리 한번 예술이다

 

 

지나오며 뒤돌아 본 능선과 시내의 모습

 

 

돌아보니 올라온 길이 꽤나 가파르다

다들 힘들게 오르고

 

 

턱..허니 놓여있는 바위하나...

누가 쌓아놓은 건지...신기할 따름

 

 

저 멀리 오늘 가야할 길을 내다본다

 

 

푸른 숲 사이로 얼굴을 살며시 내밀고 있는 암봉

그림같이 조화를 이루고있는 모습이다.

 

 

다시 바위오름길로 들어서고

 

 

이제는 중머리재로 이동할시간~

그리 멀지 않은 길이고 길 또한 좋다

 

 

무등산은 높이는 높지만 그렇게 험한 산은 아니다

오르내림이 조금 잦기는 하지만 그리 가파르지도 않고...

다만 그 길은 꽤 길다

난이도가 심하지 않은 긴 산행을 찾으시는 분들께 좋을 듯~

 

 

무더위 속에 이미 몸은 홈빡...젖었고...

나무에서 열기가 올라오는 느낌...

 

 

 

새인봉은 지나오기는 지나왔는데...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다...ㅡㅡ^

지나온 어딘가가 새인봉이었겠지...

 

 

중간중간 쉼터가 잘 만들어져 있는 편이다

쉬엄쉬엄 오르기에 좋은 산이나...

오늘은 너무 늦게 산행을 시작한 관계로...ㅜㅜ

쉬어갈 여유따위는 눈을 씻고 봐도 없다

 

 

 

중머리재로 넘어가는 길도 나름 좋은 편

 

 

 

내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오솔길 삘의...숲길~

 

 

 

내리쬐는 햇살이 뜨겁기만하다...

 

 

 

 

계속 이런식의 길이 이어진다

 

 

갑자기 정면으로 하늘이 뻥 열리고

 

 

중머리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산 능선의 약간은 높은 지점

 

 

저 아래 하얀 공터가 중머리재다

 

 

그림같은 장소에 그림같이 놓여진 벤치하나!

정말..

저곳에서의 뷰는 상상을 초월한다...그래서 당연히 잠시 쉬어가기로 하고

 

 

뒤편에는 헬기장이 만들어져있고

 

 

약간 위쪽에 벤치가 하나 더 놓여있다

구름의 모양마저 어떻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지...

 

 

중머리재로 내려서는 길도 이렇게 편안한~

 

 

중머리재에는 화장실도 이렇게 만들어져있고

급하신 분들 출바~알~

 

 

굉장히 너른 중머리재

하지만...

뙤약볕이라는 것이 핵심...ㅡㅡ^

 

 

장불재를 지나 입석, 서석대를 지나는 것이 오늘의 코스~

 

 

중머리재에 세워놓은 비석

 

 

장불재로 오르는 초입

 

 

와...약수터다...ㅜㅜ

물도 보충하고~가득가득 마시고~

땀냄새에 찌든 손수건도 헹구고...

제일 심각한 얼굴도 ...ㅡㅡ^ 말끔하게 씻어내고~ㅋ

감사감사~

 

 

하늘의 맑은 색과 너무  잘 어울리는 나무 한 그루~

 

 

당분간 이어지는 이런 편안한 길~

 

 

 

삼거리에서 장불재로 오른다

중봉은 내려오는 길에 들르기로~

 

 

헉...갑자기 나타난 쏟아진 바위들에 깜짝 놀라고...

또 여기서부터 달라붙기 시작한 말벌 한마리 때문에

저절로 양다리가 빛의 속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ㅡㅡ^

여하튼 고맙다...시간은 많이 단축했으니...

 

 

다시 편안하게 이어지는 길

 

 

 

아...빛이 들어오는 모습

저기만 통과하면 뭔가가 나타날듯한데...

 

 

역시나 앞이 뻥 뚫린다

 

 

장불재에 도착~

중머리재에서 꽤나 고도를 높였다...짧은 시간에...

 

 

장불재에 자리잡은 조성물들...

아무래도 방송국 송신탑이지 싶다

 

 

드디어!

오늘의 주목적지인 입석대와 서석대다

 

 

이제는 입석대로 들어설 시간~

 

 

저 멀리 입석대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이제부터는 꼬불꼬불 오름길~

 

 

 

 

당연히 전망대에는 들렀다 가야지~

 

 

 

사진으로 담아본 입석대의 모습

똑딱이치고는 상당히 선방했다 생각한다.

그 모양이 신기하기만 하고...

자연의 힘으로 빚어졌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그리고 그 모습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도...

 

 

다시 내려와서 이제는 서석대로 오를 시간

 

 

입석대

 

 

쌓여있는 바위들의 신기한 모습에

자꾸 옆으로 고개를 돌리게 된다

 

 

 

 

이무기가 승천했다고 전해지는 승천암

그 모습이 신기하기는 하지만...

 

 

이제는 본격적으로 서석대로 오르는 길

 

 

이런 삐쭉삐쭉한 바위길이 정상터까지 길게 이어진다

 

 

서석대 정상터

오니편으로는 바위들이 널려있고

오른편으로는 푸른 풀밭이 펼쳐진다...

이것은 무슨 조화인지...

저 멀리 정상석도 보이고

 

 

무등산 서석대

정상에서 당연히 배낭인증샷!

느리게 오르는 산행의 가장 큰 이점이다

누구의 방해도 없이 혼자 정상에서 맘껏 인증샷을 남길수 있다는...ㅋ

 

 

무등산 정상은 천왕봉이나 현재 군기지가 자리잡고 있어서

출입이 자유롭지가 못하다.

가끔 개방을 하기는 하니 찾으시고 싶은 분들은

항상 그 정보에 귀를 열어놓고 계시길~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서석대에 오르니 갑자기 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이게 무슨 조화인지...ㅜㅜ

전혀 보이지가 않는다...

 

 

여기에서 또 바보같은 짓을...ㅡㅡ^

중봉으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저걸 제대로 못보고...

장불재로 다시 내려가서 중봉으로 들어섰다...

결론은 1km넘게 혼자서 쌩알바를 했다는 사실...쳇!!!

 

 

서석대 정상석의 뒷모습

 

 

정말 그림같은 장소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 산객들의 모습...

 

 

돌아다보니 쌓여있는 바위들의 모습

 

 

구름이 산 능선위로 병풍처럼 둘러쳐져있다

 

 

다시 내려서는 길

여기로 안가도 되는 것이었는데...

 

 

 

해가 잠시 구름뒤로 몸을 숨기기도 하고...

 

 

장불재로 내려서서 중봉으로 향하는 길

 

 

알바를 하게되기는 했지만...

아...이길로 오질 않았다면 이런 모습을 담아내지는 못했을 것이다!!!

알바에 대한 보상...

 

 

중봉갈림길까지는 이렇게 좋은 길이 계속 이어진다

 

 

중간에 만난 쏟아져있는 돌무더기

 

 

서석대에서 바로 내려오면 저렇게 가까운 길인데...

이노무 무한대 알바정신은 정말..ㅜㅜ

 

 

중봉으로 들어서는 길은 정말 아름다웠다...

오늘 걸었던 길중에 단연 최고였던듯...

 

 

중봉이 가까워지면서 길은 이렇게 모습을 바꾸고

 

 

중봉터의 모습이다

무등산도 정상부에는 정말 바위가 많은 산이다

 

 

뒤돌아보니 멀리는 구름에 갇힌 서석대가 보이고...

올라온 그림같은 길도 다시 눈에 담아본다

 

 

무등산 중봉에서 인증샷

안보이지만 날파리들과 벌레들이 너무 많았다...ㅡㅡ^

그래서 잠시 쉬지도 못하고 바로 이동을...

 

 

오늘 하산하며 지나가야 할 길

 

 

뿌연 연무에 갇힌 광주시내의 모습

갑자기 변해버린 날씨가 아쉽기만 하다...

 

 

천제단을 거쳐서 내려가는 길도 있으나...

오늘은 시간관계상 당산나무터로 바로 내려가는 길을 선택

2-30분정도 걸리는 시간에 차이가 있다

 

 

내려가는 길에도 가끔식 만나게 되는 무등산의 특이한 바위들

 

 

정말 잘 드는 칼로 누군가가 깎아놓은 듯한 모습이다

 

 

바위들을 뚫고 자란 나무 한그루...

참 많은 비바람을 견디며 이 자리를 지켜내고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잠시 가파른 돌계단길이 시작되고

 

 

이런 편안한 길도...

멀리 보이는 산능선들의 모습들이 한폭의 그림같이 느껴진다

 

 

 

 

다시 도착한 중머리재

아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사람하나 없는 을씨년스러운 모습이다

 

 

당산나무터까지는 2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한 거리다

시간만 있으면 토끼등까지 지나서 내려가면 좋으련만...시간이...ㅜㅜ

 

 

 

토끼등으로 들어갈수 있는 갈림길이다...

아쉬움은 커져만가고...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증심사 방면으로 들어섰다...ㅜㅜ

 

 

편안하게 이어지는 길

 

 

 

이제는 증심사도 그리 멀지 않았고...

 

 

 

혹시나 심심할까봐 하나 나타나주는 계단...

감사감사~~ㅋ

당산나무터가 이제는 가까워진 모양이ek

 

 

 

갑자기 나타나는 화장실 하나

 

 

당산나무터에 도착~

이렇게 쉬어갈 수 있는 자리들도 충분히 만들어져있다

늦은 시간이라 사람은 하나도 없고...

확...발라당 누워버리고 싶은 기분...ㅡㅡㅋ

 

 

 

당산나무

 

 

전체의 모습을 담아보니...

그 모습이 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와우!

 

 

 

절은 정말 많이 봤지만...

기도원은 정말 오랫만에 보는듯...

여하튼 기도빨은 대박일듯!!!ㅋ

 

 

드디어 증심사에 도착하고

 

 

낮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던

일주문도 다시 지나고

 

 

출발할 때 새인봉으로 갈라졌던 갈림길

 

 

아직 다행히 해는 지지 않았다

다시 증심사에서 나서는 길

 

 

와우...이거 진짜 좋았다~

등산화가 다시 뽀샤시~~~

 

 

 

들어갈때는 잘 보지를 못했는데

이렇게 보니 특색있고 참 이쁘다^^

입석대의 모습인가???ㅋ

 

 

 주차장 근처에들어서니 이제는 완전히 해는 사라지고 가게들의 네온사인들이 거리를 밝히기 시작한다. 엔제리너스에 들러 차가운 커피한잔을 사서 들고 더위에 지친 몸을 식히며 오늘의 산행을 되돌아본다.

 

 

 

늦게 시작한 산행이라 조금 서두른 감이 있고 몸이 별로 안 좋아 조금 힘들기는 하였지만 국립공원으로 승격될만한 자격이 충분한 산이었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서석, 입석대 주상절리는 산 정상에 위치해 제주도 바다의 그것과는 전혀 또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눈내리는 계절에 꼭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싶은 산이다. 코스를 잘 정해서 증심사에서 오름길을 잡는다면 그리 힘들지 않게 무등산을 걸어 볼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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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등산 산행 사진 잘 보았습니다. 증심사에서 서석대가지 꽤 긴 산행을 하셨네요.
    광주 사람들은 무등산을 잘 안가서 안타까워요. 산행하다 보면 타지 사람들이 훨씬 많고 부러워합니다.
    블로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4.07.01 10:21 신고 [Edit/Del]
      다들 가까이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잘 못 느끼는듯 합니다.
      그래도 그 소중함을 느끼시고 감사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2. 가느냐며 투덜대는 사람도 있었지만, 다들 우울한 날씨에 하고싶은것도 없다는 이유로 후딱 유씨버클리나 다녀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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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째산행/100대명산21]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길 월악산 영봉(1097m)[33번째산행/100대명산21]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길 월악산 영봉(1097m)

Posted at 2013. 5. 19. 15:51 | Posted in 『Mou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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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길, '월악산']

 

 

 

 

 

 

 

   

 

 

★ 33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 명산, 인기명산 12위

    월악산(1097m)

● 산행일: 2013.05.17(금)

● 날씨: 맑음+무더위

● 산행경로: 덕주골주차장 - 덕주사 - 마애불 - 마애봉 - 송계삼거리 - 영봉(정상) - 송계삼거리 - 덕주사 - 덕주골야영장

● 산행거리: 약12.8km

● 산행시간: 약5시간40분

● ★★★★★★급

 

동양의 알프스 월악산 영봉!

충북 제천, 단양 그리고 경북 문경에 걸쳐서 있는 산으로 험준한 산세와 온갖 기암괴석 또 충주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으로 유명한 월악산은 아름다운 단풍으로 가을에 아주 아름다워 10월에 많이들 찾는다. 하지만 송계계곡과 용하구곡의 폭포, 소와 담이 있는 절경으로 봄, 여름 산행지로도 아주 인기가 높다.

 

원래는 보덕암 코스로 올라 능선길을 타보고 싶었지만 현재 통제기간이라 아쉽게 차를 돌려 덕주사로 향했다. 덕주사에서 영봉까지는 6km정도의 길지 않은 길이지만 후반 3km정도가 굉장히 험하고 가파른 계단코스들이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숙련자는 5시간 정도가 걸린다고하고 초보자는 2시간 정도 더 걸린다고 생각하면 될것이다. 산세가 아주 험하기는 하나 조금만 옆으로 눈을 돌리면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소나무들이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며 내륙의 바다라는 충주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초반 마애불까지는 비교적 평탄한 길로 어린이나 노약자도 편하게 탐방할 수 있다.

또 옆에 계곡이 흐르고 있어 물소리를 들으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도 있다.

마애불을 지나면 본격적인 등로가 시작되는데 돌계단, 나무계단, 철계단 등 계단이 끝없이 이어지고 경사가 심하여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등산이 어려운 곳이라고 볼 수 있다. 계단을 오르다보면 960고지-송계삼거리 부근에

능선이 있어 잠시 평탄한 구간이 나타나나 꼳 다시 시작되는 가파른 계단들을 오르내려야한다.

그렇게 3시간 정도를 계속 오르내리다보면 보덕암 삼거리를 지나게되고

마지막 남은 가파르고 긴 계단하나를 오르고 나면 영봉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도착했을 때의 경치와 그 희열은 그 어디에도 비할 수가 없었다. 세상에 어찌 이런곳이 있을까 라는 생각에

멍하니 않아 경치에 젖어있다가 뒤늦게 카메라를 꺼내들고 쉴새없이 셔터를 눌러댔다.

 

 

 

 

 

덕주사 주차앙에 도착~

오늘 오를 월악산을 멀리 넘겨다보고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보덕암으로 들머리를 잡았다가 입산통제로

다시 돌아오는 바람에 시간을 꽤나 소비했다...ㅡㅡ^

 

 

임도를 따라 약간 걸어가다보면

 

 

거의 실사 느낌의 등산안내도를 만난다

와우~좋은걸...

출발하는 느낌이 좋다...^^ㅋ

 

 

 

영봉까지는 5.4km...

꽤 긴거리이다...거기다가 악명을 떨치는 수없이 많은 계단들...ㅡㅡ^

 

 

괜히 길 옆에 있는 자연관찰로도 함 들어가보고...

 

 

 

뚱...하니 서있는 거대한 바위하나~

 

 

덕주사다..

이번 또한 절은 별 관심이 없으니...

주저없이 통과!

 

 

동양의 알프스...랍니다^^

그 이름이 너무 잘 어울리는 월악산!

 

 

카운터기를 지나 다리하나 건너면

 

 

잘 단장된 길이 나타나고...

 

 

한 동안 좋은 길을 걸으며

숲의 푸르름을 마음껏 만끽해본다..후~아~

 

 

 

음...그래도 가다가 만나면 적잖이 놀랄듯...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된다

아자아자~ 빠이링!!!

 

 

가파르지는 않지만 꽤 긴 계단길...

 

 

성벽터를 지나고...

올라가보고 싶었지만 올라가지 마세요!!! 라고 적혀있다...

부서진다나...ㅡㅡ^

 

 

 

역시나 국립공원이라 그런지 초입에 구조물들이 잘 설치되어있는 편이다

 

 

슬슬 오름길이 계속 이어지고...

 

 

영봉과 마애불의 갈림길

가까우니 함 보러갑시당...

 

아... 그렇구나...

다들 한번 읽어보시고...

 

 

요~런길을 올라서면

 

 

마애불과 만나게 된다...

글쎄... 멋지기는 하나...그리 큰 감흥은 없다...

뭣을 알아야 느끼든 말든 하지...무식이 죄다...ㅜㅜ

 

 

드디어 만난 철계단...

절로 한숨부터...ㅡㅡ^

 

 

돌계단까지 하나 빡씨게 올라서니...

 

 

나무들 사이로 처음 조망이 열린다...

감사할 따름이고...

 

 

다시 오른다...

 

 

약간은 너덜스러운 오름길도 나오고...

 

 

본격적인 계단길이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대한민국 모든 산들의 계단을 모아놓은듯

계단이 많고 가파르다는 월악...이제 시작이다!

 

 

그래도 옆으로 펼쳐지는 조망하나는 정말 눈부시다...

막 찍어도 이렇다...ㅋ

 

 

가파르고 미끄럽고...조심~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ㅡㅡ헥헥~

 

 

 

초입인데 벌써들 힘겨워들 하는 모습이...

 

 

그냥... 함 내려다봤다...우와...

하지만...이건 시작에 불과했으니...

 

 

계단...

 

 

 

미끌미끌...가파른 바위오름길...

네발로 오른다...

 

 

좁은 틈새로 보이는 것도... 계단이다...

 

 

 

지금 다시봐도 아찔한 각도의 계단들이다...

거진 사다리 삘의...

 

 

올려다보시고는 잠시 멈칫... 하시더라는...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래도 가야하니...

나도 뒤따라 오르고...

 

 

 

 

정신없이 오르다보니...

옆으로 이런 모습이 펼쳐진다...

역시나 능선은 가파르고 아찔하다...

 

 

반대쪽으로 내려다본 마을... 벌써 많이도 올라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산들의 모습도 너무 푸르르고 조화롭다...

 

 

바위위에 솟은 한그루 멋진 나무...

하늘색과의 조화가 아름답다

 

 

이런 천연바위 오름길도 나오고...

역시나... 존재하는 모든 장르의 오름길을 보여줄듯 하다...ㅋ

 

 

아...드디어 영봉이 보인다...

급한 마음에 한번 당겨보고...

다시 힘을 내본다~^^ㅋ

 

 

오름길은 계속되고...

 

 

드디어 한눈에 들어오는 영봉과 중봉, 하봉...

너무 멋진 그 모습에 한동안 바라보며 휴식시간을 가지고...

 

 

 

이렇게 올랐는데 아직 반밖에 지나질 않았다...

월악산도 크기는 크구나...라는 생각이 다시 들고...

 

 

이런 길이 나오길래 잠시 당황했다....

월악산에도 이런길이 있었나...하면서...잠시 호사를 누리고~

 

 

 

완벽한 포토존이다...

저분들 지나가고나서 나도 한참을 셀카찍고 뒹굴고 놀다가 출발을 했으니...ㅋ

 

 

잠시 내리는 걸 보니 삼거리가 가까워졌나보다...

 

 

너른터가 보이고 송계삼거리에 도착한다

 

 

삼거리에서 남은 거리와 갈 길을 정리해보고....

 

 

곧바로 이동을 시~작~^^

 

 

 

신륵사삼거리에 도착~

이제는 1km도 채 남지 않았다...

 

하지만 여기서 꼭 명심하셔야 할 사항...

지금부터는 쉼 없는 계속되는 가파른 오름길입니다.

요기가 진짜 난코스라고 할수있음...

 

 

 

힘을 얻기위해 주위 산들을 한번 둘러보고...

 

 

이제 마지막 계단길이 시작된다...

개인적으로 치악산 사다리병창보다...월악의 철계단이 더 힘들었었다는...ㅡㅡ^

 

 

계단2...

 

 

계단3...

 

 

계단4...

 

 

와...뻥!!! 뚫리는 환상적인 조망...

 

 

계단5...

 

 

내려가기도 하고...

 

 

보덕암 삼거리...

원래는 저쪽에서 올라와야되는 것인데...

신륵사쪽에서는 짧고 빠른 시간에 영봉에 오를수가 있다...

내가 알기로는 가장 짧은 길...

 

 

계단6...

 

 

계단7...

정말 가파르고 길다

 

 

 

계단8...

 

 

 

가파르고 미끄러운...

경사로...

 

 

긴 계단길 끝에 드디어 정상터가 보이고...

 

 

아...정상에서 펼쳐지는 조망...

이럴때는 정말 궁금하다...

저 앞에 보이는 산들의 이름들은 무엇인지...

가끔 그런 것들까지 자세히 올리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그분들이 내공이 부럽기만 하고...ㅜㅜ

 

 

 

 

영봉 정상터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시고

저마다 주위의 그림같은 풍경들을 사진으로 남기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나도 가야지~~~^^ㅋ

 

 

 

월악산 영봉!!!

정상에서 배낭 인증샷~

 

 

이곳까지 올라야만 볼수있는 영봉에 대한 설명글...

 

 

잠시 쉬다가 하산길로~ㅋ

내려가면서 봐도 계단길은 아찔하다...징글징글....ㅡㅡ^

 

 

 

 

한참을 내려가다보니 나처럼 혼자서 산행을 하시는 분도 보인다

여성분인것 같은데...정말 대단하심~~^^ㅋ

 

 

 

내려오는 길에 혼자서 영봉을 배경으로 쌩쑈~도 함 하고~

 

 

 

내리다가 아쉬워서 다시 계속 돌아보게되는

영봉과 중봉, 하봉...

그림같은 풍경이다...

한 동안 내 컴의 바탕화면을 장식하고 있던 사진이다...

 

 

 

 

곧게 솟아있는 멋진 나무들과도 인사를 나눠보고

 

 

 

이름은 모르지만...

산행을 하면 할수록 이런 아이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터덜터덜 걷다보니 다시 법주사가 보이고...

 

 

넌 무슨얘기를 하고있는거니...

괜히 궁금해지고...ㅡㅡㅋ

 

 

 

 

법주사를 지나서 오늘 산행의 들머리였던 마을에 도착한다

 

 

또 착하게 주인을 기다리고있는 붕붕이~

이뻐해줘야겠다...^^ㅋ

 

 

야영장에 도착~

겨우 자리를 구해서 주차를 하고~

 

 

주위분들께 양해를 구하고...굽신굽신~~

겨우 자리를 구해 텐트를 치고 오늘의 잠자리를 완성한다...^^ㅋ

 

 

 

 

자주 찾기는 힘든 산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꼭 한번은 다시 찾아보고 싶은 산이다.

산행을 마치고 1박을 위해 텐트를 치는데 자리가 없어 고생을 많이했다. 2시간 정도를 방황한 끝에

겨우 송계오토캠핑장에 자리를 구하고 텐트를 치고나니 벌써 10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온 몸이 뽀개지는 느낌이었다...

이래저래 잊지못할 기억들이 많이 남은 환상적인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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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째산행/100대명산] 대곡-무학산 연계산행(761.4m)[17번째산행/100대명산] 대곡-무학산 연계산행(761.4m)

Posted at 2013. 3. 10. 00:19 | Posted in 『Mou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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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산을 거쳐서 무학산까지]

 

 

 

 

 

 

  

★17차 산행

●대곡산-무학산 연계산행

●위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행일: 2013년 3월 10일(토)

●날씨: 맑음

●산행경로: 만날고개 - 밤밭고개 - 대곡산정상 - 안개약수터 - 무학산정상 - 중봉 - 삼거리 - 학봉 - 삼거리회귀 - 무학산둘레길합류 - 완월폭포 - 만날고개 회귀

●산행거리: 약 11.4km

●산행시간: 약 4시간 30분

●★★★급

 

도시민의 휴식처로서 경관이 좋은 아기자기한 능선과 다도해를 바라다보는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정상 북서쪽에 있는 시루봉 일대의 바위는 좋은 암벽등반 훈련장임. 예전부터 양조업이 성할 정도로 수질이 좋음 서원골 입구에 최치원의 제자들이 세운 관해정(觀海亭)이 있고 부근 원각사, 백운사 등이 유명하다.

 

<남쪽 바다 굽어보는 마산의 진산 >
무학산은 낙남정맥의 기둥줄기로 남북으로 길게 흘러 동쪽으로 마산시를 끌어 안고 있으며 발치 아래는 호수 같은 마산만과 어울려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 놓은 듯하다.
세개의 산줄기가 모여 이루어진 삼각뿔의 무학산은 춤추는 한 마리의 학의 형상에 비유된다. 정상은 풀 한 포기 없는 바위덩이로 형성되어 있다. 무학산은 마산 산악인들의 고향으로 알프스 북벽 등반이 이곳에서 시작되었고 히말라야 거봉도 여기서부터 연결되었다.
한때 전국을 강타한 자유등반의 거센 물결의 발원지도 무학산이다. 무학산의 본래 이름은 '말 마' '자 척'의 두척산(斗尺山), 우리말로는 마재다. 세마재로 불리기도 했다. 백두대간의 끝자락인 지리산 삼신봉에서 시작되는 낙남정맥의 상좌격인 무학봉은 마산의 진산(鎭山)으로 마산만과 진해만을 굽어보며 바다를 향해 학이 날개를 펼친 듯 아름다운 형상을 하고 있다.
명산이 갖추어야 할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는 이 산은 바닷가에 위치한 산답게 시원한 조망을 만끽할 수 있으며 주능선 등로엔 억새밭과 암봉 전망대가 있어 편안한 느낌을 준다.
대곡산 아래쪽에는 `만날고개'가 있는데 이곳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댓가를 받고 시집 보낸 딸을 그리워하던 어미와 그 딸이 그리움을 참지 못해 고갯마루에 올랐다가 우연히 만났다는 애틋한 전설이 전해지는 고개다. 무학산의 옛이름은 풍장산이었는데 신라말 최치원이 이곳에 머물면서 산세를 보니 학이 나는 형세같다하여 무학산이라 불리우게 되었다한다.

 

 

 

집에서 가까이 있는 산이라 소풍으로도 간혹 올랐었고

가끔 답답하거나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 있으면 한번씩 찾았던

마산의 명산 무학산!

본격적으로 산행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매번 오르던 들머리인 서원곡계곡은 잠시 제쳐두고

만날공원을 들머리로 잡았다.

대암산을 거쳐서 정상까지 올랐다가 중봉, 학봉을 거쳐서

둘레길로 합류~

그 후에 만날고개로 회귀하는 길이다.

 

 

얘기는 들었지만 처음 만나보는

무학산 둘레길 안내도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던 시절이 아니라 화질이 많이 구리다...ㅡㅡ^

언제 다시 한 번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만날고개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다보면

대곡산으로 들어가는 샛길이 오른편에 저렇게 보인다

 

 

나름 깔끔하게 정돈된 등산 안내도

 

 

대곡산정상까지는 1km밖에 되지 않는 짧은 길이지만

계속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쉬엄쉬엄 걸어가는 편이 좋다.

아니면 종아리 폭발한다...ㅡㅡ^

 

 

 

슬슬 오름길이 시작되고

종아리에 입질이 오기 시작한다

 

 

 

요런 널찍한 길이 꽤 오래 이어진다.

당연히 계속 오름길이다...

 

 

해와 달이 같이 담긴 신기한 모습

 

 

 

대부분이 잘 단장된 너른 길이지만

가끔 이런 너덜길도 나온다

하지만 길지는 않으니 안심~

 

 

정상터에 서있는 대곡산 명품송

관리가 잘 되고있는 듯 보인다

 

 

 

정상에서 인증샷 한 번 남기고~

이곳에서는 쉬어가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상당히 씨끌씨끌한 편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막걸리 냄새도 썩 좋지 않아서...바로 이동~

잠시 가다보면 쉬기 좋고 조망도 훌륭한 바위능선이 나온다!

 

 

처음으로 만난 전망대

 

 

내려다보이는 경치가 예술이다...

바다와 산

 

 

무학산으로 넘어가는 길은

안개약수터까지 계속 이렇게 포근한 능선길이다

 

 

 

현재 고도 460m...

무학산 정상까지는 2km도 채 남질 않았다

 

 

흙길을 잠시만 더 걸어 들어가면

 

 

굉장히 짧지만 이런 바위능선길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최고있듯!

잠시 앉아서 땀도 식히고 간식도 먹고...음악도 듣고...

많은 생각들도 정리하고...

다시 이동~

 

 

완월폭포로 내려가는 삼거리도 지나고

 

 

잠시 바위오름길을 오르면

 

 

안개약수터다

당연히 시원한 물을 꿀맛이고...

여름에 이 샘터를 만나게되면 얼마나 반가울지 절로 상상이 된다

 

 

당연히 쉼터나 약수터를 지나게되면

그 뒤에는 오름길이 이어지는 것은 당연하고...

 

 

그리 가파르지 않은 오름길을 쉬엄쉬엄 오른다

 

 

그러다 보면 금새 데크로 잘 단장된 길이 나타나고

 

 

그 위에서의 조망 또한 훌륭하다!

한 눈에 들어오는 마산시내의 모습

 

 

무학산 정상에 도착한다.

바람이 심해서 배낭인증샷은 무리고...

간만에 본인인증샷..ㅋ

 

 

멀리 마창대교도 눈에 들어오고

 

 

다시 오른 길을 내려와서

학봉으로 가는 길로 들어선다

 

 

 

학봉으로 내려가는 길도

잘 단장이 되어있다.

이곳에 쌓여있는 바위들이 꽤나 신기한데...

사진이 없다...ㅡㅡ^

 

 

사거리

이곳에서는 무학산의 어느코스로도 연결이 된다.

원하시는 방향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학봉으로 오르는 길이 꽤나 가파르다

 

 

 

학봉에서 내려다본 마산시의 모습

무학산에서보다는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다

시가지 바로 위쪽에 솟아있는 봉우리이니...

 

 

 

학봉 인증샷~

예전에는 저런 정상석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최근에 생긴 모양이다

 

 

학봉에서 아까의 갈림길로 다시 내려와서

 

 

완월폭포 쪽으로 들어선다.

내려가다보면 둘레길과 합류하는 지점을 만날수있다.

 

 

완월농장 방향으로 올라서고

 

 

처음으로 만나보는 둘레길 이정목...

근데...오리는...뭐지...ㅡㅡ^

 

 

생각보다 재미있게 잘 꾸며져있는 둘레길

 

 

오늘 무학산...

제대로 한 번 훑어보는구나...

 

 

잘 정돈된 길을 즐겁게 걷다보니

어느새 만날고개가 눈에 들어오고

 

 

출발했던 만날고개로 들어서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올해 들어서 벌써 3번째 찾은 무학산...

늘 곁에 두고 보던 산이라 그런지 새롭거나 설레는 기분은 전혀 없었다.

그냥 동네 마실길 걷듯이 편안한 기분.

100명산 산행이 끝나고나면 가끔씩 찾아서 숨겨진 무학산의 모습들을 찾아보고싶은 마음은 있다.

하지만 당분간은 다시 찾을 일은 없을듯...

다시 만난때까지 지금의 모습 간직하고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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