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여행] 비가 와서 더 좋은 거리, 진해역 & 여좌천
2015. 5. 7.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여행 / 창원여행 / 진해여행 진해여좌천 / 진해역 진해역 & 여좌천 지난 일요일에는 하루종일 비가 주륵주륵 내렸었다. 오전에는 방도 정리하고 오랫만에 영화도 한 편 보면서 오랫만에 휴식을 만끽하고 있었는데 점심을 먹고나니 조금씩 좀이 쑤시기 시작한다. 조금 갑갑하기도 해서 맑은 공기나 잠시 쐬러 나가자는 생각으로 집을 나섰다. 어리로 한 번 가볼까... 잠시 생각하다가 갑자기 떠오른 그 곳은 바로 진해였다. 지난 달에 벚꽃축제가 있어서 정말 수없이 많이 찾았던 곳인데 나도 모르게 정이 들었던 것일까? 요즘 진해에서 가볼만한 곳들을 자주 알아보는 편이다. 특별히 화려하고 유명한 여행지는 아니더라도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곳들, 그런 곳들 중 하나가 바로 진해역이다. 진해역에 도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