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햇살 가득한 벚꽃 터널, 창원 교육단지 벚꽃따뜻한 봄 햇살 가득한 벚꽃 터널, 창원 교육단지 벚꽃

Posted at 2020. 3. 27. 11:0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벚꽃 명소 / 창원 교육단지 벚꽃

창원 벚꽃거리 / 창원 벚꽃 / 창원대로 벚꽃

창원 교육단지 벚꽃







해마다 한 번씩은 찾아가는 곳, 창원 교육단지 벚꽃 거리이다. 봄이 되면 좁은 길 양 옆으로 노점상들이 가득하고,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고서는 거리를 걸어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창원 벚꽃 명소이다. 아직 100% 만개한 시기는 아니지만 3일간 꽤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벚꽃 잎들이 모두 떨어져버리기 전 조금 이른 시기에 다녀왔다.


이른 아침의 모습도, 해가 진 후 밤의 모습도 모두 아름다운 곳이라 많게는 3-4번씩 찾아가기도 하는 곳인데 올해는 그러기는 어려울 것 같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그래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잠시 사진 몇 컷 담아보고 싶은 마음에 살짝 다녀오게 되었다.


매해 봄마다 여기 이 창원 교육단지 벚꽃길을 찾으면 적어도 500장 이상의 사진을 찍곤 했다. 여기저기 천천히 둘러보며 걷다보면 예쁜 곳들이 너무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짧게 머문 10여분 동안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한 자리에서 50여장 남짓의 사진을 담은 것이 전부이다. 덕분에 오랜만에 방 구석에 잠자고 있던 망원렌즈를 깨워서 들고 나갔다.





  창원 교육단지 벚꽃



다녀온 날 : 2020년 3월 25일







창원 교육단지 벚꽃 거리


여기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그냥 드라이브 삼아 차를 타고 지나며 구경하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이 조금 몰려있는 장소들도 있었는데 그 자리는 살짝 피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가장 없는 구간에서 횡단보도를 왔다 갔다 하면서 사진을 담아보았다.





차들은 꽤 많이 지나는 편이었다. 아무래도 밖에서 걸으며 즐기기 보다는 이렇게 차를 타고 벚꽃거리를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이 보였다.





교정에도 화사하게 피어있는 벚꽃.





강아지들도 즐거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사진으로 보면 꽤 가까운 거리처럼 보이지만 최대 망원 300mm의 렌즈이기 때문에 적어도 50m 이상은 떨어진 거리에서 담은 사진들이다.








카메라를 든 사람들은 드문드문 보인다.





이렇게 거리감 있는 피사체들을 가까이에서 본 것처럼 담을 수 있다는 것이 망원렌즈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또 망원렌즈만이 가지는 그 압축감 가득한 느낌도 가끔은 참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잠시의 외출이겠지만 여유로운 낮의 한 때를 즐기는 사람들.








나도 여기저기 걸어보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이번 비에 벚꽃 잎들이 모두 떨어지지 않는다면 이번 주말에는 만개한 창원 교육단지의 벚꽃 터널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이번 주말에는 카메라는 잠시 내려두고, 벚꽃 터널 드라이브를 즐기러 다시 한 번 교육단지 벚꽃 거리를 달려봐야겠다.











그래도 안전이 최우선.

서로간의 충분한 안전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창원 벚꽃 명소, 창원 교육단지


충분히 안전한 거리를 확보하고, 멀리에서 떨어져 담은 사진들이다. 물론 나도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그렇게 움직이기에는 내 마음이 너무 편치 않았다. 물론 그렇게 해서도 안되는 것이고.


올해는 이렇게밖에 볼 수 없는 벚꽃길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올해 이 마음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가, 내년에는 더 예쁜 시선으로 벚꽃들을 바라봐야겠다. 멀리서 본 잠시의 모습이었지만 충분히 행복하고 즐거운 10분간의 점심 산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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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0분의 산책에서 발견한 아름다운 벚꽃을 담아 오셨네요. 두번째 사진 정말 마음에 듭니다.
    뭔가 스토리가 있는 사진 같아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전 그런 사진이 좋아요
    보면 뭐가 느끼게 하고 생각을 하도록
    유도하는 사진요
    황홀한 벚꽃의 모습 잘 봤네요.
  3. 벚꽃이 이렇게 이쁘게 피었는데
    놀러가지 못하고 너무 아쉽네요 ㅠ
  4. 살기좋은창원 :) 가끔의 우리동네라는게 방쌤님 블로그 보면서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벚꽃터널은 만개했는데 우리발걸음도 코로나종식되어 벚꽃터널을 걷고 싶어진답니다 ㅠ
  5. 방썜 블로그만 봄이 온 것 같아요 :)
  6. 사실 벚꽃그늘 아래에서 산책하듯 거닐기 참 좋은 곳인데...
    이번에는 코로나때문에 드라이브 코스로 다녀올 계획 입니다.
    이번 주말도 좋겠죠? ㅎㅎ
  7. 벚꽃비 맞으며 산책하고싶네요 ㅠㅠ
    사진보고 힐링하고 갑니다 ㅎㅎ
  8. 한 번 걸어보고 싶은 길입니다.
  9. 우와 너무예뻐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 없을때 다녀오셨나요? ㅎㅎㅎ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행에 관한 글 읽으려고 구독했어요~ 제 블로그도 놀러와 주세요~
  10. 창원은 지금 벚꽃이 한창이네요~
    정말 환상적이에요~
    저 길을 마음 놓고 걸으면 참 좋을텐데 아쉬우셨겠어요
    서울은 이번비에 벚꽃이 필 것 같아요..
    그 때 저도 석촌호수는 사람들이 많이 붐빌것 같아
    올림픽공원에 한번 나가보려구요..^^
  11. 서울은 이제야 조금씩 벚꽃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남쪽마을은 만개를 했네요.
    사진도 이리 좋은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 더 좋을까요?
    남쪽마을로 후다닥 떠나고 싶어집니다. ㅎㅎ
  12. 구독과 하트❤ 누르고 갑니다~
    소통하며 지낼 수 있을까요^^
  13. 만개한 꽃이 너무 멋지게 담겼네요~
    잘보고갑니다~
  14. 아 벌써 벚꽃이....
    올해는 경주도 못가볼판이네요 ㅎㅎㅎ
    사진으로 마음을 달래고 가요 ♡
  15. 너무 좋네요^^
    바라만 봐도 힐링~
  16. 와 길에 벚꽃이라니!
    진짜 너무이뻐용ㅋㅋ
    힐링힐링~ㅎㅎ
  17. 세상이 어수선하다해도 봄은 찾아오고 꽃은 피어나는군요 ..
    아쉬움이 많은 올해 봄날이지만, 예쁜 봄꽃은 우리의 마음을 화사하게 만들어줍니다. ^^
  18. 벚꽃 터널을 이루는군요.
    그렇게 봄은 오고 있었으니...ㅎㅎ
    구경 잘 하고 가요
  19. 정말 아름답고 좋은데요! 직접 보고 싶어집니다. 잘 보고 가요. : )
  20.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화사한 봄을 더욱 아름답게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
  21. 창원대로에도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보니까 벚꽃이 만개했더니...와우~~ㅎㅎ
    코로나때문에 망원으로 담아오셨군요...
    그러고 보니 저도 망원이 깊은 잠에 빠져있네요...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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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공원에서 잠시 즐긴 벚꽃 나들이, 창원 올림픽공원한산한 공원에서 잠시 즐긴 벚꽃 나들이, 창원 올림픽공원

Posted at 2020. 3. 26. 10:4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벚꽃 명소 / 창원 교육단지 벚꽃

창원 올림픽공원 / 창원대로 벚꽃

창원 올림픽공원 벚꽃






지금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의 경우 벚꽃 개화가 80% 이상 진행이 되었다. 그래서 딱히 어느 여행지를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평소 지나던 거리에서도 얼마든지 아름다운 벚꽃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어제 오후, 비교적 한가한 점심 시간에 맞춰 창원 올림픽공원을 다녀왔다. 


창원에도 벚꽃이 예쁜 길들이 참 많이 있다. 사실 진해가 유명하기는 하지만 평소에도 진해보다 창원이나 마산의 벚꽃 거리를 더 자주 찾아갔던 것 같다. 이전에 소개한 마산의 가포해안로와 연애다리, 그리고 어제 다녀온 창원 올림픽공원 인근의 벚꽃거리를 나는 제일 좋아한다. 그리고 창원 올림픽공원의 경우 평일에 찾아가면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곳이다. 그래서 조금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잠시 벚꽃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창원 올림픽공원, 창원대로 벚꽃



다녀온 날 : 2020년 3월 25일








창원대로 양 옆으로 길게 줄지어 서있는 벚꽃나무들. 벌써 활짝 꽃을 피우고 있었다. 





특별히 어느 장소를 찾아가지 않아도 거리에서 이렇게 멋진 벚꽃터널을 만날 수 있다.





차들은 많이 지나는 곳이지만 걸어서 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없다. 그래서 잠시 안전한 곳에 주차를 하고 창원대로에 가득 피어있는 벚꽃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햇살이 좋은 날이라 그런지 벚꽃들의 모습도 더 예쁘게 보인다.





사이좋아 보이는 아이들,.^^





봄이 되면 예쁜 벚꽃 길이 참 많은 창원이다.^^





눈 앞 가득한 벚꽃들. 바람에 날리는 꽃잎들도 너무 예쁘기만 하다.














창원 올림픽공원에는 내가 좋아하는 길이 하나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길에는 항상 사람들이 없다. 올해만 그런 것이 아니라, 작년에, 또 재작년에 찾아왔을 때에도 이 길에는 나 혼자 밖에 없었다.





올해도 또 만났네요, 곰돌이 아저씨.^^





자목련도 곱게 꽃을 피우고 있다.





어딜 가든 꼭 있는 혼자 도드라져 보이는 아이.^^





내가 참 좋아하는 벚꽃 터널.^^

그런데 여기는 항상 조금 개화가 늦은 편이다. 아직은 약간 이른 편. 이틀 정도만 더 지나면 정말 예쁠 것 같은데 목요일부터 3일간 꽤 많은 비가 예보 되어있는 경남 창원이라 내가 조금 서둘러서 찾았다. 혹시 비에 벚꽃잎이 다 떨어져 버릴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지금은 당연히 기차는 지나지 않는 곳이지만 이렇게 철길은 공원 한 귀퉁이에 그대로 남겨두었다.








나무 액자 속에 담아보는 올림픽공원의 예쁜 봄 풍경.





너희들도 오랜만이네.^^





초록이 가득해지는 봄의 이 색감이 나는 너무 좋다. 





햇살을 가득 머금어서 속살까지 투명하게 비치는 것만 같은 벚꽃들.


예쁘다.^^








여기 아래쪽 길도 참 예쁜데 여기도 사람들로 많이 붐비는 곳은 아니다.





갑자기 혼자 가을 느낌을 풍기는 아이도 만나고,





  창원 올림픽공원, 창원대로 벚꽃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대로 오늘 아침에는 꽤 많은 비가 내렸다. 지금은 잠시 멈춘 상태인데 오후에는 다시 비가 내릴 것 같다. 그 비는 이번 주 토요일까지 꽤 오래 이어진다는데 막 피기 시작한 벚꽃잎들이 모두 떨어져 버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창원대로와 교육단지의 경우 차에서 내리지 않고, 드라이브 삼아 한 바퀴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벚꽃 피는 봄, 창원에서 추천하고 싶은 드라이브 코스들 중 하나이다. 


사람 북적거리는 거리가 불편한 요즘이다. 잠시 시간을 내서 벚꽃길 드라이브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잠시나마 눈이 행복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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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꽃이 활짝 펴 너무 멋집니다
    간접으로나마 볼수있어 즐거워집니다
  3. 정말 예쁘게 피어있네요 ^^
  4. 안 그래도 이쁜데 사진도 기가막히게 잘 찍으셔서 더욱 이쁘네요~!!
    잘 보고 갑니다~!
  5. 봄 정말 이뻐요~! 화창한 봄날입니당~!
  6. 활짝 만개한 벚꽃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7. 오늘도 눈호강 하고 갑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8. 이틀전에 제주에서 벚꽃보고 왔는데 역시 창원은 클라스 다르네요 ^^
  9. 유용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요. 좋은하루 되세요~~^^👍👍
  10.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곳을 이번에도 아주 멋지게 표현해 주셨습니다 ^^ 거제도에서 이제 벚꽃이 많이 피었답니다 ㅎㅎ
  11. 멋진 벚꽃 터널이 있군요.
    자목련도 예쁩니다.
    멀리 안 가셔도 되겠습니다.^^
  12. 이렇게 곳곳에 멋진 풍경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떠나고 싶어집니다. 좋은 풍경 감사해요. 잘 보고 가요. : )
  13. 여기저기...봄을 알리는데...
    눈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14. 보내 구경 잘하고 갑니다 코로나 덕분에 공원이 한산한 거 같군요
  15.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대부분의 식물원은 폐쇄가 되어
    공원으로 벚꽃구경 가야겠어요.. ^^
  16. 날이 따뜻한 봄날.
    벚꽃길을 걷는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인 것 같아요.
    요새 날이 계속 좋아서 그저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지요.
    코로나가 어서 잡히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
  17. 멋지고 예쁜 벚꽃길을 눈에 담아봅니다.
    코로나 종식되어서 여기저기 꽃구경 갈수있는 날이 빨리오기를~~
  18. 한적한 벚꽃길 좋네요.... 그래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19. 와 여기는 벌써 벚꽃 만발이네용^^
    예쁜 꽃들 덕분에 잘 구경했습니당~!!
    빨리 코로나 잡혀서 꽃구경 갔음 했는데 ㅠ
    어렵게 됐네요 흑
  20. 오~창원도 올림픽공원이 있었군요~
    도로변에도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걸보니
    창원이 벚꽃으로 유명할만 하네요..^^
    창원 벚꽃을 보니 서울 벚꽃이 더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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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가까이 오는 소리, 올해 첫 목련과의 데이트봄이 가까이 오는 소리, 올해 첫 목련과의 데이트

Posted at 2020. 3. 16. 10:3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울림픽공원 / 창원 교육단지 목련

창원 목련 / 올림픽공원 목련

창원 교육단지 목련








혹시 벚꽃이 폈을까?


괜히 궁금해졌다. 경남 창원은 해마다 곱게 피는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실 창원이라는 지명보다는 지금은 창원시 진해구로 통합이 된 '진해'라는 도시가 벚꽃으로는 전국에서 두 번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축제는 취소되어버렸다.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봄은 다시 우리 곁으로 다가올 것이고, 봄꽃들도, 그리고 벚꽃들도 피어나기 시작할 것이다.


진해도 물론 너무 좋지만 나는 사실 창원의 벚꽃거리들도 진해의 그것들 못지 않게 좋아한다. 그 중에서 한 곳을 꼽으라면? 당연히 올림픽공원 옆 교육단지 도로를 따라 길게 벚꽃이 피어나는 그 길을 선택하겠다. 창원, 마산, 그리고 진해에서 가장 애정하는 길들이 다 한 장소들은 있는 편이다. 


혹시 창원에 벌써 벚꽃이 폈을까? 궁금한 마음에 잠시 동네 마실을 다녀왔다.






  창원 교육단지 목련



다녀온 날 : 2020년 3월 15일 일요일







다가온 봄을 반기며 화사하게 피어있는 살구꽃. 사실 큰 기대는 없이 찾아온 창원 교육단지인데 이렇게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유난히 성급하게 먼저 꽃을 피운 창원도서관 앞 마당의 살구꽃나무.





약간 짙게 느껴지는 그 색도 너무 고왔다. 날씨가 굉장히 흐린 일요일 오후였다. 하늘까지 맑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비슷한 듯 다른 매화와 살구꽃

매화는 단아한 매력이 더 크게 느껴진다면, 살구꽃은 화려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





창원도서관 앞 두 그루의 살구꽃나무들은 벌써 꽤 많이 꽃을 피웠다.





살구꽃

예쁘다.^^





직박구리인가?

배가 너무 뽈록한데,,,





아직 많은 곳들의 벚꽃나무들은 거의 피지 않은 상태이다. 중간중간 한 그루씩 꽃을 피운 벚꽃나무들이 보이긴 했지만 아직은 굉장히 이른 시기이다. 원래는 3월 말 정도는 되어야 예쁘게 활짝 핀 벚꽃터널을 만날 수 있는데 올해는 개화가 조금 이른 편이라 3월 20일에서 25일이면 활짝 만개한 벚꽃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하얀 구름들을 배경 삼아 그 위로 올려본 봄꽃.





이제 옆에 있는 올림픽공원으로 한 번 가볼까? 올림픽공원에도 물론 벚꽃나무들이 많이 있지만 아직은 거의 피지 않았다. 벚꽃보다 조금은 이르게 꽃을 피우는 목련! 그 목련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다. 올림픽공원에는 꽤 키가 큰 예쁜 목련나무들도 상당히 많이 있다.





여기도 꽤 폈구나,,  그런데 바람이 강해서 그런지 벌써 떨어져버린 꽃들의 모습도 꽤 많이 보인다.





바닥에 떨어져 있던 꽃 송이.





와~

목련은 정말 활짝 폈구나!





흐린 하늘을 배경으로 담아도 역시나 예쁜 목련들이다.








꽃이 그렇게 크지 않고 애기 주먹만큼 작은 봉우리들이 많이 있어서 올림픽공원 목련을 더 좋아한다.





꼭 예쁜 촛대들을 한 자리에 가득 모아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옆지기 인증샷.^^


사람 하나 없는 공원.





창원 목련은 활짝 만개했습니다.^^





  2020년, 창원 봄꽃과의 즐거운 만남


이제 창원에서도, 또 진해에서도, 그리고 마산에서도 벚꽃들이 피기 시작하겠지? 물론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들을 찾아가지 않을 생각이다. 하지만 여기저기 꽤 오랜시간 돌아다니다 보니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는, 내가 혼자 애정하는 벚꽃명소들도 꽤 많이 생겼다. 올해는 그런 곳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볼 생각이다.


조금은 여유롭게, 또 편안하게

봄꽃들과의 행복한 산책을 즐기고 싶은 계절이다. 





  수정

제가 살구꽃과 벚꽃 구분을 잘 못해서,,ㅜㅠ 죄송합니다. 위 글에 올린 사진들 속에 있는 꽃은 벚꽃이 아니라 살구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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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역시 남쪽마을은 봄소식이 빠르네요.
    서울에서 노란 산수유는 봤지만, 벚꽃은 아직이거든요.ㅎㅎ
    봄꽃은 활짝 피고, 코로나19는 자취를 감췄으면 좋겠네요.
  3. 벚꽃과 목련이 활짝 폈네요~^^
    축제거 열리지 않아 조금 아쉽네요 ㅠㅠ
    힐링하고 갑니다~~^^
  4. 하아.. 벌써 벚꽃이....
  5. 와~~!!
    벌써 벚꽃과 목련이 활짝피다니
    신기하고, 멋집니다.
  6.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라지고 봄꽃 구경 많이 하고싶네요~
  7. 비밀댓글입니다
  8. 역시 창원이네요
    울 동네는 지금 목련이 봉오리지기 시작했는데
    벌써 봄이 만개했네요..^^
  9. 분위기 굉장히 운치있네요. 기회되면 한 번 가봐야 겠어요. 잘 보고 가요. : )
  10. 코로나가 끝나서 봄을 만끽했으면 좋겟어요 ㅜㅡㅜ
  11. 남쪽은 슬슬 벚꽃이 만발하겠네요
    확실히 작년보다 개화시기가 일주일정도 빠른 듯 합니다.
    코로나가 하루빨리 잠잠해지길...🙏
  12. 회사 앞에서는 이제 노란 개나리가 피려는 중인데....^^
    오늘 의식적으로 보았어요.

    꽃을 보니 "봄은 봄이다" 이리 생각이 들어요~
  13. 비밀댓글입니다
  14. 지난 주말 잠깐 나갔다 왔는데 정말 봄이 성큼 왔더군요..
    이번주는 날도 따뜻해 봄꽃들이 활짝 필것 같습니다
    올려 주신 꽃사진으로 우선합니다.
  15. 아침에는 좀 쌀쌀하지만 낮에는 봄기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거 같아요
  16. 목련이 활짝 피었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7. 서울에는 아직 벚꽃과 목련 소식이 없지만
    산수유는 피기 시작합니다.
    마음의 봄도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18. 봄꽃들이 만발할 시기가 되었네요. 조심스럽지만, 그 풍경을 담으로 나가도 싶네요
  19. 벚꽃 보러가고 싶어요ㅠㅠ
  20. 사진너무이쁘네요;; 눈호강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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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축제? 마산, 창원의 벚꽃도 절대 놓치면 안돼~ 추천벚꽃명소!진해 벚꽃축제? 마산, 창원의 벚꽃도 절대 놓치면 안돼~ 추천벚꽃명소!

Posted at 2018. 4. 3. 11:3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진해 벚꽃축제 / 진해 군항제 / 창원 벚꽃

창원교육단지 벚꽃 / 마산 벚꽃 / 가포 벚꽃

진해 벚꽃축제? 마산, 창원도 좋아




이제 그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진해 벚꽃축제. 수많은 사람들이 그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만나기 위해 경남 진해로 몰려들고있다. 물론 지금도 진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지만 엄밀하게 따져보면 창원시에 속한 진해구라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 역시 창원시라는 이름보다는 진해시, 또 마산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아직  마산시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더 익숙하다. 아직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진해, 물론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수십만 그루의 벚꽃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만들어내는 그 풍경은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저절로 감탄사가 터져나오게 만든다. 


하지만!

멀리 진해까지 여행을 오신 분들이라면 근처 아름다운 벚꽃 명소들을 함께 둘러보고 가는 것이 훨씬 더 알찬 여행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통합 창원시 안에 위치하고 있는 장소들 중 한 번은 가볼만한 곳들을 마산, 창원 그리고 진해 별로 하나씩 꼽아봤다. 


물론!

더 멋진 곳들도 많이 있다.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내 기준이다.^^






  1. 일단 첫번째는? 마산, 가포 동백&벚꽃길이다!




붉은 동백꽃과 연분홍 벚꽃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





지난 토요일에 다녀온 모습이라 아직 채 피지 않았던 모습. 오늘 오전에 다시 다녀왔는데 완전 만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사진도 물론 담아왔지만 아직 정리를 하지 못했다. 아마도 이번 주중에는 따로 소개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동백

목련

벚꽃

그 셋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지금은 저 2-3배는 더 풍성하게 꽃을 피운 모습이다.





사람들이 많지 않고, 가는 길 곳곳에 잠시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원하는 곳 어디에서든 여유로운 벚꽃 구경이 가능하다는 점!











바닥 가득 깔린 목련 꽃잎. 목련은 아마도 지금쯤 모두 진 상황이 아닐까? 목련이 다 지기 전에 찾는다는 것이 그만 벚꽃들이 활짝 피기 전, 조금 이른 시기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지금은,,, 사진들의 모습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2. 그리고 창원, 교육단지와 창원대로의 벚꽃터널!


사실 예전에는 그렇게 심하게 붐비는 곳은 아니었다. 그래서 즐겨 찾기도 했던 곳인데 지금은 사람들에게 너무 많이 알려져서 시간과 요일을 가리지 않고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인기 벚꽃명소가 되었다. 그래도~ 진해만큼 붐비지는 않는다. 또 접근성도 훌륭한 곳이라 큰 부담없이 방문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진해만큼 붐비지 않는다는 것이지,,, 여기도 차가 꽉 들어차 막히기는 막히는 곳이다. 


그래도,,,

지난 주말에 다녀온 하동 십리벚꽃길 처럼 10분 거리를 2시간 동안 가야하는,,, 그런 대참사가 발생하는 곳은 절대 아니다.^^





창원 교육단지 벚꽃터널. 마산보다는 개화가 조금 빠른 편이었다.





요런 초록초록한 느낌의 길들이 참 좋은 곳이다.











지난 주말의 모습이니 지금은 거의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을까?








가벼운 차림으로 나들이 나온 사람들의 모습이 하나 둘 눈에 띈다.





올림픽공원을 지나 창원대로 옆에서 만난 벚꽃





푸른 하늘을 배경삼아 담아보는 하얀 벚꽃들











알록달록한 학교들의 모습과도 참 잘 어울리는 벚꽃. 창원도 벚꽃이 예쁜 곳들이 참 많다. 만약 해가 지는 시간대에 벚꽃나들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그래도 조명이 함께 있는 창원 용지공원의 벚꽃들을 한 번 만나보는 것이 어떨까 추천을 해드리고 싶다.






  3. 마지막은 진해, 바로 경화역이다!

 

여좌천도 좋고, 안민고개도 좋다. 하지만 지금은 물론 기차가 더 이상 지나지 않는 곳이 되었지만 전시되어있는 기차와 함께 두 눈에 담아보는 벚꽃 핀 봄날의 아름다운 풍경. 진해만의 매력을 뽐내기에 충분한 장소가 바로 이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도 달리고 싶다!

진해 경화역 벚꽃열차^^





사람은,,,

늘,,,

어마어마,,,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만나게 되는 곳,,,이다.








역시나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기차가 있는 곳














길도 좋은 곳이라 그냥 여기저기 둘러보며 산책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그래도 역시 기차,,,^^;


멋진 곳들이 너무 많은데 막상 소개를 하려니 잘 정리가 되질 않는다. 군데군데 숨겨진 아름다운 곳들이 참 많은데 하나하나 담아놓은 내 사진들이 없다는 것이 참 아쉽다. 그래서 올해는 시간과 체력이 허락하는 만큼 여러 곳들을 돌아다니며 봄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사진들로 하나 둘 담아가고 있다.


아마도 내년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알찬 내용들로 마산, 창원 그리고 진해의 벚꽃명소들을 소개할 수 있지 않을까? 부족한 글과 사진들이지만 봄날 즐거운 벚꽃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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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역시 진해의 벚꽃이 제일이긴 하군요. 아무래도 수령들이 오래되다보니..
    하지만 요즘은 사람에 치이는건 싫은지라 동네의 벚꽃들이나 구경해야겠는데
    양평은 이제 산수유 개나리가 피고 진달래 생강꽃이 피니 벚꽃은 조금 기다려야겠네요. ^^
    소개하신 동백꽃과 벚꽃도 참 이쁘겠어요.
    공감 꾹~~ 좋은 하루 되세요~^^
  3. 진해의 벚꽃은 올해도 사진으로 만 보게 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기차와 벚꽃을 배경으로 잡아주시니까 먼가 이야기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5. 사진 색감 너무 환상이네요.... 사람들과 벚꽂도 좋고.... 마지막 기차사진도 너무 좋고.... 감상 잘 했어요 ^^ 굳굳~!!
  6. 퇴근하면서 집앞의 벚꽃 핀 모습을 보게되었어요 아름다웠죠~^^
    내일 비가 온다는데, 그럼 우수수 떨어지는데...ㅠㅠ

    올 봄은 좀 아쉽게 흘러가는 느낌이네요~
  7. 경화역은 저도 가봤습니다 ... 벚꽃과 함께하는 경화역이 참 예뻤습니다 ..
    창원 곳곳에 벚꽃이 가득이네요 .. 아름답습니다 ...
  8. 진해군항제만 생각했는데 좋은곳이 훨씬 많았군요ㅠ
  9. 봄만 되면 바빠져서 제대로 꽃구경을 못하는데
    올려 주신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그래도 작은 꽃구경은 합니다 ㅎ
  10. 오늘 내일 비내리면 이번 벚꽃도 곧 엔딩이 될듯.....ㅠㅠ
  11. 가시는곳 마다 꽃잔치 이군요.
    직접 볼 수 없지만, 사진으로 보니 기분이 한결 좋아 집니다 ^^
  12. 주말에 가려고 하는데 방쌤님 포스팅 참고해야겠어요~~
    제발 주말까지 벚꽃 버텨주길 바래요~~
  13. 역시 벚꽃은 진해입니다.
    경주 벚꽃은 발꿈치도 못 따라갈 정도더군요.
  14. 복적이는 출사지보다 알려지지않았지만 그만큼 아름다움이 간직된 곳을 찾는..
    창원대로의 벚꽃터널과 진해의 벚꽃이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네요.
  15. 아... 방쌤님 블로그에만 오면 막 카메라지름신이 내릴듯 합니다.. ㅋㅋ
    멋진 사진과 장소의 소개.. 잘 보고 갑니다...
  16. 다른 이들이 벚꽃 구경 갈때 저는 이웃님들
    블로그 방문 합니다~
    아름다운 벚꽃 작품 사진들이 장난 아닙니다.
    사실 눈으로 제가 보고 온 것 보다 이웃님
    사진들이 더 멋지고 이쁜 벚꽃처럼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17. 지금은 어딜가도 연분홍의 벚꽃들 세상 같습니다..
    역시 진해경화역의 벚꽃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색다른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벚꽃 명소들 소개 잘보고 갑니다..
  18. 꽃대궐이 따로 없네요.
    포스팅으로만 봐도 이렇듯
    마음이 설레는데
    저곳에 직접 서 있으면
    얼마나 가슴이 설렐까요?

    목련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시작하세요^^
  19. 이번주말이 피크일것 같아요 ^^ 주말에 꼭 꽃놀이 다녀와야겠습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
  20. 조금 오래 버텨주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일찍 지는것 같아 아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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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이미 벚꽃이 가득~ 봄나들이 다녀왔어요![창원여행] 이미 벚꽃이 가득~ 봄나들이 다녀왔어요!

Posted at 2015. 4. 1. 11:1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여행 / 창원벚꽃 / 진해벚꽃

창원데이트코스 / 올림픽공원

창원교육단지벚꽃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던 어느 봄날, 창원에서 화사하게 벚꽃나무들이 꽃을 활짝 피웠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최근에는 창원을 찾을 일이 없어서 잠시 관심을 끄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일이람.. 바로 차를 돌려서 창원으로 향했다. 물론 벚꽃으로는 진해가 훨씬 더 많이 알려져있고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창원에 살고계신 분들 중에는 진해보다 창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은근히 더 많은 편이다. 물론 이곳도 많이 붐비기는 하지만 진해의 그 폭발적인 사람들의 수 보다는 그래도 양호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진해보다는 조금 이르게 꽃을 피우기도 하는 편이라 진해에서 본격적인 벚꽃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창원에서 봄의 향기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진해 군항제를 찾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텐데 오시는 길에 이곳도 한 번 들러보시면 좋을 듯 해서 살짝 소개를 드리려고 한다

 

 

 

 

역시나 폭발적으로 몰려드는 인파들. 차들이 거의 움직이지를 못하고 있다. 바로 옆에 충혼탑있고 여러 공원들이 함께 몰려있는 곳이다. 왼쪽으로 보이는 곳은 올림픽공원이고 충혼탑 바로 앞에는 가족들의 피크닉 장소로도 유명한 삼동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평소에는 넉넉하고 꽤 편리한 편인데 지금은 시즌이 시즌이라... 사실 주차는 굉장히 힘든 편이다. 창원에서 사시는 분들이나 지리를 잘 아시는 분들은 그래도 어렵지 않게 주차가 가능한 편이나 사전 정보가 전혀 없으신 분들은 굉장히 힘든 길이 될 것이다. 충혼탑에서 진잆하는 도로는 거의 매일 정체가 이루어지는 구간이니 오히려 반대쪽 폴리텍대학 방향에서 진입을 하시는 것도 조금의 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극동방송 앞 올라가는 길에 잽싸게 주차를 하고 나도 함께 봄기운이 가득한 거리를 걸어보는 시간. 좌 개나리, 우 벚꽃! 봄의 기운이 정말 가득한 포근한 거리이다

 

아~ 진짜 봄이구나!

 

 

 

 

거리에는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벚꽃들이 가득하고

 

 

 

 

괜히 하늘도 한 번 올려다 보게 된다

 

 

 

 

차들로 가득하던 길을 잠시 피해서 올림픽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그래도 공원에 들어오니 한결 한적해진 분위기다. 공원도 꽤나 넓은 편이기 때문에 간단한 도시락과 돗자리 하나 들고 나오셔서 따뜻한 봄날의 오후를 만끽하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다. 나도 교육단지 내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이 곳은 내게 정말 익숙한 곳이다. 고등학교 3년 동안 늘 지나던 길이었으니 말이다. 그때는 꽃이 피는지 지는지, 또 피어있는 꽃들이 무엇인지 전혀 관심도 없었는데 역시 나이가 들면서 관심사나 좋아하는 것들도 변하는 모양이다. 이제는 이렇게 꽃을 찾아서 다니게 되었으니 참 신기하기도 하다

 

 

 

 

아직 100%는 아니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화사하게 피어있는 벚꽃들을 만나는 자리라 괜히 혼자 싱글벙글 즐겁기만 한 시간이다

 

 

 

 

봄나들이 나온 할머니와 손자

포근한 봄날의 나들이에 아이들도 신이 났다

 

 

 

 

 

 

 

 

 

 

나름 노력을 기울인 설정사진이었는데 역시 세상일이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다ㅡ.ㅡ;;ㅎ

 

 

 

 

예전에 기차가 지나던 길이었는데 모두 없애지는 않고 이렇게 조금은 남겨두었다. 옛 기억도 되새길 수 있는 곳이라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철길을 따라 걸어보는 벚꽃터널이 마냥 이쁘기만 하다

 

 

 

 

 

 

 

공원에서 잠시 빠져나와 창원대로를 따라 걸어가는 길

목련, 개나리, 벚꽃의 삼단 콜라보레이션

말 그대로 꽃길이다

 

 

 

 

 

 

 

창원대로 변에도 벚꽃이 가득

 

 

 

 

 

 

 

 

 

 

 

 

 

 

 

 

다시 공원으로 들어와서 사람 없는 한적한 길을 걸어보기도 하고

 

 

 

 

너도 산책나왔구나?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꼬리가 떨어져 나가라 흔들어대던 흰둥이. 사람이나 동물이나 봄이라는 녀석은 모두를 괜히 신나고 약간은 흥분하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설명하기 힘든 그 어떤 힘...^^

 

 

 

 

작고 새초롬한 모습이 너무 이뻐서 한참을 들여다 본 아이들이었는데 사실 이름은 알 수가 없었다. 역시나 친절하신 이웃분인 릴리밸리님께서 이름을 알려주셨다^^ㅎ

뽀얗고 깜찍한 외모의 이 아이들의 이름은 '앵초' 였다. 꽃말은 '행복과 사랑의 열쇠', 이름도 참 이쁘다. 정말 가만히 오래 바라보고 있으면 행복과 사랑의 문이 활짝 열릴 것만 같은 기분도 드는 이쁜 아이들이다

 

 

 

 

 

 

 

보라색도 있지롱~

 

 

 

 

화사하게 피어있는 목련나무 아래에서 소중한 추억의 한 장을 남기고 있는 연인들

 

 

 

 

학교 담장 너머에서 하늘을 가득 뒤덮고 있는 벚꽃나무

 

 

 

 

살짝 가까이 다가가본다

 

 

 

반가운 소식에 한 걸음에 내달려 다녀온 창원의 벚꽃나들이. 언제 필까? 언제 필까? 애태우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어느새 활짝 핀 모습으로 봄이 가득 다가왔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월요일까지는 날씨가 참 좋았는데 어제부터는 봄비가 주륵주륵 내리고 있어서 꽃잎들이 모두 떨어져버리지는 않을까 걱정이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 비는 조금씩 내리지만 바람도 전혀 없고 내리는 양도 굉장히 적은 편이라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창원은 이미 지금 그 절정이 시작이 된 것 같고, 진해는 이번 주말을 시점으로 본격적인 축제에 들어갈 것 같다. 다행히도 진해와 창원에는 이번 주말 비소식이 없으니 찾으시는 분들은 걱정없이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달려오시면 될 듯~, 다만... 교통지옥...은 미리 생각하시고 오셔야 할 것이다. 진해로 들어가는 길은 어마어마한 정체가 예상되고 있으니...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시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부디 모두들 얼굴 붉히는 일 없이 즐거운 추억들만 가득한 봄꽃여행 다녀오시길 바란다^^

 

금요일이면 봄비도 그친답니다

그럼 뭐? 달려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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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기는 진짜 아는 사람만 가는 곳이군요 ..
    수 많은 자동차를 보면서 .. 인기를 실감하게 됩니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을 보니 ..
    진짜 봄이 제대로 왔음을 느끼게 됩니다..
  3. 창원에도 꽃이 만발하네요 ^^ 아름다운 풍경 감사합니다
  4. 군항제도 오늘 시작이라는것 같던데 벌써 엄청 피었네요 :)
    서울은 반쯤 핀 거 같아요 ㅎ
  5. 에고.. 올해는 벚꽃구경 갈 수 있으려나요..^^
    덕분에 벚꽃구경 실컷하다 갑니다..~~
  6. 활짝 핀 벚꽃을 보니 봄이 실감나네요.
    창원교육단지로 벚꽃구경 가고 싶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내일 진해 벚꽃축제에 갑니다.
    방쌩님이 올려주신 로망스다리가 제일 기대되네요.^^
  7. 창원은 몇년전에 일때문에 자주 갔었는데 창원대로 지나가면서 와~ 창원에 벚꽃이 정말 예쁘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거래처분도 창원 벚꽃이 진해보다 훨씬 더 좋다라는 자부심으로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창원과 장유의 벚꽃은 무척이나 예뻤다라는 생각이 남아있는데 요래 또 다시 보니 옛 생각이 나네요. ㅎㅎ
    저도 어렸을때는 산, 바다, 꽃 등이 머가 이뿌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조금씩 보이더라고요.
    이번 주말까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던데 부디 주말에 비가 오지 않아서 벚꽃 구경 갈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내일도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 2015.04.02 15:10 신고 [Edit/Del]
      가까이 있으면서도 창원과 진해의 벚꽃은 느낌이 참 다른것 같아요
      창원은 뭔가 넓으면서도 가득하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진해는 조금 더 오밀조밀 하구요
      어쨌든 둘다 이쁘기는 하지만요^^
  8. 와~ 사진을 보니 봄이기보다 여름에 가까운 느낌이 드네요! 활짝 핀 봄, 잘 보고 갑니다. ^^
  9. 며칠사이에 서울에도 벚꽃이 많이 폈드라고요.
    벚꽃은 언제 어디서 봐도 예쁘네요.
  10. 벚꽃 아름다워요 봄비오고나니 벚꽃 많이 피더군요 저는 여의도 벚꽃축제 가려고요 ㅎㅎ
  11. 이제 본격적으로 벚꽃 축제가 열리겠네요~!
    전 어린이 대공원이나 잠실 5단지쪽 가보려구요~!
  12. 좋은꿈 꿈세요 다녀갑니다.
  13. 벚꽃이 만발합니다^^
  14. 와 ~ 여기 사는 분들은 너무 좋으시겠어요 ㅎㅎ
    집안에서도 구경 할수있고, 집밖에 나가서 산책할수있고 부러워요 ^^
  15. 창원교육단지 벚꽃도 끝내주는군요
    목요일을 뜻깊게 보내세요
  16. 모두가 요즘처럼 꽃을 보는 그런 마음이엇으면
    좋겠습니다^^

    꽃을 대하는 마음처럼...
  17. 요즘 어딜 가나 벚꽃이 활짝이더라구요 ^^ 정말 예뻐요~
  18. 벚꽃이 피어있는 모습이 넘 예쁩니다.^^
    앵초 사진도 아름답고요.
    이제 4월이니~ 서울에도 이렇게 꽃이 만발해지겠지요?ㅎㅎ
    행복한 봄날 보내세요!
  19. 활짝 핀 벚꽃처럼 우리 마음도
    활짝 폈으면 좋겠네요^^
  20. 서울은 금요일에도 비가 온답니다.
    저도 금욜부터 봄꽃 맞이 나들이를 계획했는데, 아무래도 담주쯤 떠나야 할 거 같아요.
    서울은 조금 느리니깐, 괜찮겠죠.
    진해와 창원보다는 못하지만, 서울 봄꽃들도 곧 보여드릴게요.ㅎㅎㅎ
  21. 창원에는 정말 잘 만들어진 공원들이 많아 어딜 가더라도 아름다운 벚꽃들을 만날수 있는 것같군요..
    요즘은 어딜가도 이런 아름답고 화려한 벚꽃들을 볼수 있어 멀리까지 갈 필료가 없는 것 같기도 하구요..
    창원에서의 벚꽃들도 아름답기는 마찬가지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2015.04.02 17:13 신고 [Edit/Del]
      엄밀히 말하면 제가 사는 곳은 마산이라
      공원은 창원이 정말 부러워요
      조금만 가도 이쁜 공원들이 가득하거든요
      그래도 가까우니 괜찮아.. 라며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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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드디어 벚꽃이 활짝, 뽀얗게 뒤덮인 거리[창원여행] 드디어 벚꽃이 활짝, 뽀얗게 뒤덮인 거리

Posted at 2015. 3. 29. 19:0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여행 / 창원데이트코스 / 창원벚꽃

창원 교육단지 벚꽃


 

 

대박!

드디어 폈다!

벚꽃!

 

여행차 통영에 들러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후배에게서 전화가 한 통 왔다. 지금 창원에는 벚꽃이 활짝 펴서 난리도 아닌데 지금 어디에 있냐고 묻는 후배... 요즘 내가 봄꽃 사진들을 담으러 다니는 것을 잘 알고있는 후배라 혹시나 이 곳에 사진을 찍으러 왔나? 해서 전화를 했다고 한다.

 

허걱ㅡ.ㅡ;; 그냥 핀것도 아니고 활짝!!! 피었다니!!!

바로 차를 돌려서 창원으로 향했다. 빛의 속도로 창원으로 컴백!

문제의 교육단지를 찾았다. 그 거리로 차를 몰아 들어서는 순간...

 

이...럴...수...가...

 

 

 

 

정말 뽀얗게... 활짝 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차들의 행렬

이 와중에도 번개와 같은 순발력으로 잽싸게 주차를 완료!ㅎ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늘게 된 스킬이다

 

 

 

 

 

 

 

혼자 싱글벙글 걸어보는 뽀~얀 벚꽃터덜

 

 

 

 

가는 길 구석구석마다 벚꽃들이 만발하다

 

 

 

 

 

 

 

 

 

 

 

 

너는 누구니?

 

저녁에 약속이 있는지라 사진을 그렇게 많이 담아오지는 못했다. 아무래도 출근 전 시간을 활용해서 한 번 더 찾아야 할 것 같다. 진해와 비슷한 시기에 개화가 진행될 것이라는 생각에 잠시 방심했었다ㅜㅠ. 진해 여좌천이나 경화역에 비교해도 절대 뒤쳐지지 않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 바로 이 곳이다. 따로 나중에 소개를 드리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조금 이르게 소개를 해드리게 되었다. 드디어 본격적인 벚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제대로 터졌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을 제대로 정리할 시간이 없어서 많은 사진들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할 따름이에요ㅜㅠ

밤에 들어와서 사진이 정리되는대로 내일이나 모레 정식으로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우선 오늘 올려드리는 반가운 벚꽃사진들과 함께 즐거운 일요일 저녁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남쪽마을의 벚꽃축제

드디어 그 신호탄이 터졌다!

  1. 이전 댓글 더보기
  2. ㅎㅎ 완전이쁘네요!! 서울에도 빨리피기를...
  3. 서울 여의도도 좀 있으면 피겠지요..
    잘봤습니다^^
  4. 오~오 벛꽃이 피기 시작했네요....ㅎㅎㅎ

    여의도에 올라오면 올해는 꼭 보러 갈께요!!
  5. 완전 벚꽃터널입니다. ㅎㅎ
    역시 진해 넘 멋져요
  6. 차들이 왜이렇게 많지?? 생각하다가 꽃을 보고 아 ~~~ 이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구나! 이제 알겠네요 ^^
    사진 시간되시는데로 또 올려주세요 ^^
  7. 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다음 달이 되면 벚꽃 놀이도 많이 다니 겠군요
  8. 저두 벚꽃놀이 보고파요~~~ 벌써 폇나용?! 전 아직 못봐서 ㅜㅜ 넘 보고파용!!
  9. 창원이면 벚꽃이 정말 유명한 곳 맞죠? 유명세대로 정말 이쁘게 활짝 피었네요.
    봄은 뭐니뭐니 해도 벚꽃이 제일 이뻐요. 기분이 밝아지는 느낌.
    그런데 저 마지막 이쁜 꽃은 뭘까??? 울동네에서도 비슷한 녀석들을 본 것 같은데 이 아이들도 이쁘네요. ^^*
  10. 남쪽은 역시 다르군요
    서울은 아직 멀었거든요.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11. 사진기들고 어디 한번 벗꽃 보러가긴 해야겠네염 ㅎㅎ.
    즐건 하루되세염.
  12. 도쿄도 이제 벚꽃 시즌 시작입니다.
    벚꽃구경으로 나온 사람들 엄청 많더라고요
  13. 벚꽃 소식이 벌써 들려 오는군요
    곧 4월이니 이제 여기 저기서 벚꽃 소식이 들려 올듯하군요^^
  14. 이쁘게 피기 시작하더라구요 ^^
    많이많이 구경하러 가야겠어요 ㅎㅎ
  15. 만개했네요. 저도 주말에 벚꽃찾아 다녔는데 서울은 아직 찾아야 보이는 정도에요. ㅎㅎ
  16. 벚꽃이 벌써 만개를 했네요... 하긴.. 모레부터 4월이 시작되니... 때는 잘 맞춘것 같습니다....
    저도 벚꽃보러 다녀와야겠어요.^^
  17. 와 벌써부터 벚꽃이 예쁘게 폈네요
  18. 창원으로 가아겠습니다^^
    곧 진해군항제 하니 관광객이 엄청 몰리겠어요^^
  19. 드디어 피었군요! 수도권까지도 조만간 벚꽃이 북상하겠죠? 진짜 봄이네요. 너무 아름다워요!
  20. 우와~정말 뽀얗게 벚꽃들이 활짝 폈네요.
    여기는 아마 다음 주에나 볼 것 같습니다.
    누구니?? 앵초라고 해요.ㅎㅎ
    • 2015.03.31 11:16 신고 [Edit/Del]
      앗.. 역시 릴리밸리님이 알려주실 것 같았어요~^^ㅎ
      앵초.. 앞으로는 꼭 이름으로 불러줄께요~
      다음주면 나라 전체가 벚꽃으로 뒤덮이겠네요^^
  21. 뽀얗게 활짝 핀 벚꽃이 너무 아름답네요~
    눈이 제대로 호강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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