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카페 초량, 그리고 핑거맥주에서 수제 맥주도 한 잔!우유카페 초량, 그리고 핑거맥주에서 수제 맥주도 한 잔!

Posted at 2017. 3. 9. 10:41 | Posted in 『TastY』


방쌤의 여행이야기


초량1941 / 초량카페 / 우유카페

카페 초량 / 초량 핑거맥주 / 카페 초량 주차장

부산 카페 초량



요즘 부산에는 핫한 카페들이 아주 많이 생기고 있다. 내가 가본 카페들은 대부분 그 카페만의 독특한 특색을 가지고 있는 곳이었다. 기장 웨이브온의 경우 바로 옆의 카라반 캠핑장과 눈 앞에 펼쳐지는 시원한 바다가 매력적이었고, 신기산업의 경우 도심 한 복판이지만 조금 높은 지대에 위치해서 옥상에서 보는 뷰가 멋진 곳이었다. 또 가까이에서 부산항대교의 멋진 야경도 만나볼 수 있다는 특징도 있었다. 이번에 다녀온 카페 초량의 경우 예전 백제병원을 개조해서 만든 브라운핸즈라는 카페와 비슷하게 옛 건물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들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커피가 아닌 '우유'를 메인으로 하는 카페라는 것도 굉장히 독특한 점이다.





초량 Since 1941





일제 강점기 시절 지어진 적산가옥을 카페로 탈바꿈시켰다.





왠지 모르게 학교의 분위기도 살짝 느껴졌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앞 뜰에서 즐기는 차 한 잔도 좋을 것 같다. 아니, 여기에선 우유 한 잔인가?^^





주차장은 꽤나 넓은 편. 하지만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빈 자리를 찾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








이제 내부를 한 번 둘러볼까?


사람들이 너무 많고, 내부도 살짝 좁은 편이라 담아온 실내 사진이 거의 없다.





장식품들도 꽤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와,, 내가 어릴적 우리 집에도 저런 성냥이 있었는데,,^^





추억 돋는 다이얼 전화

우리 동네에 있던 전화는 20원을 넣고 걸어야 했던 주황색이었다. 


괜히 옛 생각이 불끈,,,











이건,,,

나도 사실 잘 모르겠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다 발견한 작은 간판 하나! 핑거맥주!


여긴 뭐지?


궁금하면 일단 들어가고 본다.





오호~~ 이런 분위기란~~

내가 딱 좋아하는 느낌을 가진 공간을 발견했다.











우워,,,

설마,,,

저 모든 꼭지에서 맥주가 쏟아지는건가? 


대답은 '그렇다'이다.


여기는 수제맥주를 판매하는 곳! 초량은 굉장히 붐비고 있었지만 여긴 사람 하나 없었다. 그래서 일단 제일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안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느낌 완전 좋은데!





옆으로는 작은 쪽방이 하나 있다.








무심한 듯, 세심한 듯


그런 느낌이 괜히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당연히 맥주 한 잔 콜!

우유 사러 왔는데 우유는 관심도 없고 일단 맥주부터 시키고 보는 이 과감한 센스라니,,,


감자튀김은 양이 너무 많아서 옆 테이블에 있던 분들과 함께 나눠서 먹었다.





그래도 초량에 왔는데 우유는 맛보고 가야지~





정말 다양한 우유들이 있었지만 나의 선택을 받는 것들은 말차우유와 바닐라커피우유. 가격은 1병 당 6.000원이다. 생각보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었다.





수제 맥주 클리어!!!


아무래도 요즘 핫한 카페이다 보니 찾는 사람들이 정말 많을 것이다. 초량에서 판매하는 우유가 물론 주인공의 역할을 하는 곳이지만, 핑거맥주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 그 생각이 조금 바뀌게 될지도 모른다. 사실 지금 난 초량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저 핑거맥주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감자튀김 또한,,,,^^


일단 마셨고,,, 우유는 Tak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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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산에 핫한 카페가 많이 생겨서
    참 좋네요. ㅎㅎ
    다음에 부산에 가면 동생이랑 함께
    가려고 메모했습니다. ^^
    오늘도 즐겁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 아하!
    부산 초량에 이렇게 고풍스런 카페가 있군요..
    적산가옥을 이렇게 멋진 카페로 만들었구요..
    이곳에 있는 소품들이 정말 옛스러움을 느끼게
    한답니다..
    시간되면 한번 찾아가고 싶기도 하구요..
    덕분에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3. 오오오 초량이란 이름에서 적산가옥인가? 했는데 진짜군요

    개조와 관리를 잘한곳인가 보네요
    맛도 좋다니 +_+
    부산에 가면 들러보고 싶습니다 ^^
  4. 썸네일로 올려두신 사진에 홀릴 정도로 여기 정말 마음에 꼭 들어요.
    약간 근대적인 느낌도 남아 있으면서 모던하게 잘 꾸며놨네요.
    다음에 부산 가면 반드시 꼭 가봐야겠어요! :D
  5. 글 속 내용처럼 무심한 듯하지만 세심한 것들에서 느끼는 편안함이 좋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6. 오호 .. 여기 기억두겠습니다 ...
    맥주도 맥주지만 .. 분위기가 참 묘하면서도 재밌습니다 ..
    술도 우유도 먹는 재미가 있겠습니다 .. ㅎㅎ
  7. 카페의 문패부터가 묵직해 보입니다.
    말차우유도 처음 보네요.
    목요일 밤을 잘 보내세요.
  8. 빈티지 느낌이 참~ 잘 꾸며 놓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수제맥주, 언제나 늘 마시고 싶은 리스트인데, 기회가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이런데서 맥주와 함께 속에 있는 감성을 확~ 표현하고 싶은 생각이....ㅎ
  9. ㅎㅎ 너무 재미있네요.....특히 유엔성냥은 정말 감성 돋게 만드는군요
  10. 무심한듯 세심한듯 이란 말이 딱 맞네요ㅎㅎ
    추억돋는 물건들도 있어서 너무좋은것 같아요~
  11. 분위기도 너무 좋고 특히나 우유 담은 병은 정말로 아기자기 하네요. 가지고 싶네요
  12. 분위기 있어 보여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잘 보고갑니다.
  13. 초량이라는 지명은
    돌아가신 외할머니에게서 자주 들어서
    왠지 정겹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커피에 취하고 맥주에 취해서
    마냥 머물러 있고 싶어질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여유로운 금요일 보내세요^^
  14. 수제는 만드는 사람마다 달라 맛이 다양해 좋은 듯 해요
  15. 우아 추억의 그 시절 주변모습이 정겹네요. 지금은 잊혀져 가는 것들이겠죠
  16. 카페 분위기가 추억의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네요. ^^
    딱 좋아하는 분위기임다. ^^
    병에 든 우유를 이 카페에서 볼 수 있군요. ㅎㅎ
    어렸을 땐 병에 든 우유 마시는 게 그리 좋았는데 말예요. ㅎㅎ
    핑거 맥주!~ 원츄!~ ^^
    행복한 금요일 시작하셨길 바래요. ^^
  17. 독특한 곳이로군요
    많은분들이 찾으실만 하군요

    여러 생각들이 교차할듯 합니다
    편안한 금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18. 음.. 여기도 우유마시러 함 가야 하는데... 왜 내가 가고싶은곳만 골라서 가는지... ㅎㅎ
    담에 나도 좀 델꼬 다니세욧~
  19. 분위기도 넘~ 맘에 들구.. 우유맛도 궁금하고..
    벽에 손잡이들을 보니 한번씩 다 따라보고 싶네여.. ㅎ ^^
  20. 역시 블로거의 기본은 카메라...대충 온갖자깁기 자료로 블로그를 메우려 했던 자신을 반성하게 만드는...다시한번 감탄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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