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홍매화, 봄 향기 타고 다녀온 향긋한 봄꽃 여행
2018. 3. 9.
방쌤 여행이야기양산 통도사 자장매 / 통도사 홍매화통도사자장매 / 통도사 홍매화 개화시기양산 통도사 홍매화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 비교적 따뜻한 날씨의 남쪽마을에서는 곳곳에서 반가운 봄꽃 소식들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그 시작을 알리는 꽃은 바로 매화! 매화가 곱게 피는 것으로 유명한 곳들은 꽤 많이 있다. 대표적인 축제는 광양매화마을과 양산 순매원에서 펼쳐지지만 그보다 조금 더 이르게 꽃을 피우는 곳들이 있다.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기 전 먼저 살짝 눈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곳들, 이번에는 그런 곳들 중 하나인 양산 통토사로 자장매를 만나러 다녀왔다. 양산 통도사 홍매화 주차장에 차를 두고 통도사로 들어가는 길 이 길도 난 참 좋다. 넌 어딜 보고있는거니? 조용히 귀를 기울이면 들려오는 바람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