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피랑마을, 오랜만에 만난 그 자리 그대로 있던 친구통영 동피랑마을, 오랜만에 만난 그 자리 그대로 있던 친구

Posted at 2018. 2. 12. 12:3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동피랑마을 / 통영 강구안 / 동포루

통영 동피랑 / 동피랑벽화마을

통영 동피랑마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통영을 대표하는 여행지들 중 하나인 동피랑마을. 하지만 사실 그 인기가 예전과 같은 수준은 아닌 것 같다. 전국적으로 벽화마을 열기기 일었던 시기가 있었다. 반짝 나타났다 사라진 아니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진 마을들도 꽤 많이 있다.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벽화마을이라는 곳은 처음 만드는 것 보다 그 이후 유지, 관리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통영의 동피랑마을의 경우 찾는 사람들이 꾸준해서 그런지 그나마 유지가 잘 되고 있는 마을들 중 하나이다. 동쪽 벼랑 위에 위치한 동피랑, 서쪽 벼랑 위에 위치한 서피랑 이렇게 두개의 마을이 있는데 그나마 덜 알려지고 볼거리가 사실상 많이 없었던 서피랑도 요즘에는 꽤 많은 공사가 이루어지고 볼거리들이 하나 둘 생기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어가고 있다.





통영 동피랑마을 그리고 강구안





여전히 마을 곳곳에서 찾은 사람들을 반겨주는 벽화들. 하지만 개조심 벽화는 단순한 벽화가 아니니 주의 또 주의!!! 그림이 귀엽다고 절대 속으면 안된다.





큰 소리는 싫어요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켜야지!





동포루에서 내려다 본 강구안





간단하게 티타임?








나도 잠시 쉬어갈까?





그냥 발길이 이끄는대로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된 가게





귀요미들이 창가에 대롱대롱~





오늘의 간식은~

고구마 빼떼기죽!





언 몸을 녹여주는~~ 따뜻한 김이 솔솔~~


맛은 뭐,,,^^

그냥 달달,,,한,,,

내 입맛에는 그다지 뭐,,,

ㅎㅎㅎㅎㅎㅎㅎ





그 대신!


뷰가 너무 좋았던 가게!


동포루에서는 바로 앞의 건물이나 나무들로 인해 조망이 그다지 깨끗하게 펼쳐지지는 않는 편이다. 그걸 아쉽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이런 괜찮은 장소를 우연히 만나게 될 줄이야~ 다음에 만약 강구안의 야경을 담을 일이 생긴다면 장소는 여기로 찜이다.^^





가게에서 내려다 본 강구안





저 멀리 서포루의 모습도 보인다. 





조금 더 가까이 담아본 통영의 겨울바다





강구안에서 인기몰이 중인 거북선





가게의 이름은 해마루언덕


빼떼기는,,, 분명히 호불호가 확!!! 갈릴 것이다.





앗! 넌 여전히 여기에~^^


웃기지만 내가 동피랑마을에서 가장 애정하는 벽화이다. 괜히 이 아이만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이 자리에 꽤나 오래 있었던 아이이다. 내가 처음 동피랑마을을 찾았던 때에도 이 자리에서 뽀샤시한 얼굴로 날 반겨주던 아이였으니^^


다음에도 또 만나자!





아이의 시선


그렇다.

그렇게 함께 살아가며 꿈을 키워야지^^





음,,,

곧 봄이 오겠지?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밖에서 보기에도 분위기가 참 좋았던 카페. 빨강머리 앤이 주 테마인가 보다.





다음에는 여기도 한 번 가보고 싶다. 볕 들어오는 걸 보니 사진도 참 예쁘게 나올듯~^^








음~~~

배도 살짝 고파오는데~~

뭘 한 번 먹어볼까?





2차 간식 메뉴는 김밥!

하지만!

일반적인 김밥이 아닌 장어! 장어가 주 재료인 김밥이다.





오호~

이거 나름 괜찮다.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가게 이름이 장,,,애,,,ㅡ.ㅡ;

그래도 의미가 훌륭하니,, 애써 이름 정당화를 해본다.





간단하게 요기하면서 간식 삼아 먹기에 좋았던 것 같다.





통영으로 들어가는 길에 만났던 꽁꽁 언 저수지


그런데!!!

그 한 가운데 오리 한 마리가 둥둥~! 바로 갓길에 차를 세웠다.





넌 거기서 혼자 뭐하니???




꽁꽁 언 저수지 위 오리 한 마리


사실 동피랑마을을 여행의 목적지로 두고 통영을 찾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번에도 달아마을에서 일몰사진을 담으려는 목적으로 통영을 찾았다가 지나는 길에 잠시 들른 경우였다. 글쎄,, 내가 보기에는 그렇다. 주목적지라기 보다는 주변 시장, 강구안과 함께 또 가능하다면 서피랑까지 묶어서 함께 둘러보는 것은 괜찮지만 동피랑마을만을 목적지로 해서 찾아간다면 아마도 적잖은 실망을 하게 될 수도 있다. 


통영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여행 루트를 잘 짜는 것도 즐거운 여행에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통영은 예전에는 몇번 갔었고 강구안은 돌아다닌것 같은데 동피랑은 안가봤었지요.
    같이 갔던 일행들이 벽화마을은 별로 관심들이 없었던지라..
    가게에서 보는 전망이 참 좋은데요. ^^
    • 2018.02.14 19:39 신고 [Edit/Del]
      사실,, 그렇게 매력적인 공간은 아닙,,,니다.^^;;
      재개발 직전의 위태로웠던 그 마을이 이렇게 유지될 수 있었다는, 그 계기와 의미가 더 중요한거죠^^
  2. 획일적인 구조의 아파트생활에 찌들은 도시민들은 아날로그적인 골목길과
    하늘이 보이는 낮은 지붕의 가옥에 향수를 느게되는가 봅니다.
    구불거리는 골목길과 아기자기한 소품같은 벽화가 정겹네요.
    • 2018.02.14 19:38 신고 [Edit/Del]
      저도 가끔은 이런 골목길이 그리워지는 날들이 있거든요.
      어릴 때는 그렇게 신나게 뛰어놀던 놀이터가 되어주던 곳인데,,,^^
      때론 추억 돋습니다.
  3. 경치 좋습니다
    가보고 싶네요
  4. 굴뚝에 그려진 안녕! 이란 벽화는 참 오래 가는 것 같아요.
    저기 갔을 때 저 벽화 그린 학생을 인터뷰한 적이 있었는데......
    벽화가 계속 바뀌는 가운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대단하네요!
  5. 김이 솔솔~ 나는 고구마 빼때기 죽이 맛있어보입니다.^^
    저는 달달한 맛을 좋아하거든요. (너무 달면 싫지만...ㅎㅎ)
    그리고 나중에 통영으로 여행가면
    빨간머리앤이 테마인 카페에 가봐야겠습니다.
    꽁꽁 언 저수지 사진을 보면서
    정말 춥구나하는 생각이...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6. 마지막 빙하에 오리가 떠있는것처럼 ㅎㅎ너무 귀엽네요~

    동피랑 마을 벽화가 넘 예쁘네요. 예전보다 더욱 환해진 것 같아요~

    뷰가 좋은 카페도 꼭한번 가보고싶습니다!!
  7. 마을 풍경이 너무나 아늑하고 편안해보여요. 가보고 싶네요.
    그리고 저 장 애...ㅋㅋㅋ 왜 자꾸 상호명에 사랑 애자를 넣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별로 안 예쁜데... ㅠㅠ
    그리구 고구마 빼때기 죽은 처음 들어보는데 팥죽처럼 보이네요. 전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ㅎㅎ
  8. 동피랑 갔을때가떠오르네요
  9. 잠깐 반짝 하고 사라지는 것이 많아지는 요즘 관리 유지하는게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벽화마을도 그 중 일부가 될 때도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네요:)
    • 2018.02.14 19:35 신고 [Edit/Del]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진 곳들이 정말 많습니다.
      주민분들과 불화를 일으킨 곳들도 많구요.
      참,,, 성공이 어려운 것이 또 벽화마을 같아요.
  10. 볼수록 정겨운 풍경같아모

    잘 보고가요
  11. 동파랑마을 보니 당장 떠나고 싶은데요 봄이 되면 찾는 분들이 많겠어요
  12. 김밥 비주얼이 아주 좋네요
    빼데기죽도 한번 먹어 보고 싶고
    한번 다녀 와야겠습니다 ㅎ
  13. 낮에보는 동피랑 마을의 느낌은 이렇군요
    전 밤에 다녀와 봐서...ㅎ
    강구안에 훤히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의 카페들..
    아기자기하고 예쁘네요 ^^
  14. 드라마 촬영을 해서 유명해진 곳이라고 들었어요 ㅋ 그 때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았는데 ... 물론 저도 갔었죠 ㅋㅋ
  15. 저여기 진짜진짜 가보고싶은곳이였는데~~~진짜이쁘네요~~
  16. 드라마 촬영을 해서 유명해진 곳이군요?
    오늘도 멋진 사진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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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통영야경] 동피랑마을에서 만난 통영의 밤[통영여행 통영야경] 동피랑마을에서 만난 통영의 밤

Posted at 2014. 10. 16. 08: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통영여행


통영여행 / 통영 가볼만한 곳 / 통영야경 / 통영항

강구안 / 동피랑마을

동피랑마을 통영야경


 

 

낮에 비진도 여행을 마치고 통영항에 도착했는데

이상하게도 이번 여행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냥 돌아가기는 조금 아쉽고 잠시 들러볼만한 곳이 없을까 생각중인데

문득 머리 속에 떠오르는 그것! 바로 '삼각대'

주문한 삼각대가 드디어 어제 도착을 했다!

그럼 일단 야경을 한 번 담아봐야 하는데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해가 진지 꽤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달아공원은 어차피 늦었고

그 다음으로 떠오르는 곳은 바로 통영항이었다

그래서 잠시의 고민도 없이 네비를 찍고 동피랑마을로 출발~

또 슬슬 마음이 콩닥거리기 시작한다^^

병이다...ㅎ

 

 

 

 

 

 

여객선터미널에서 멀지 않은 거리라 금방 도착한 동피랑마을

정말 여러번 왔었지만 이렇게 해가 진 후의 동피랑마을은 나도 처음이다

역시나 낮 만큼은 붐비지 않는 모습

 

 

 

 

 

드디어 야경촬영의 시작을 알리는 조명탄~

동피랑마을 꼭대기에 있는 망루의 구석자리에 베이스캠프를 설치~

사람들도 많이 오가지 않아서 사진찍기에는 최적의 자리라고 생각^^

 

 

 

 

삼각대를 사용해서 야경을 촬영해보는 것도 근 7년만의 일

감각이나 실력따위는 전혀 없다^^ㅎ

조금씩 설정을 바꿔가며 약 1시간 동안 수없이 셔터를 눌러댔다

이런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정말 오랜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움에 빠져드는 순간^^

 

 

 

 

 

셔터스피드를 10초 정도 넣어본 사진

 

 

 

 

 

나머지는 거의 다 2초에서 5초 사이로 넣어서 찍어봤다

 

 

 

 

 

 

 

 

 

 

 

항구에 비치는 야경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주위분들의 얘기로는 항구의 조명이 너무 밝아서 사진찍기 좋은 곳은 아니라고 한다

그래도 자세한 것들 까지는 잘 모르는 내게는 마냥 예쁘기만 한 모습이다

 

내가 무슨 전문가도 아니고 취미로, 또 즐거움을 위해 찍는 사진들인데

보기에 좋은 사진이면 나에게는 충분히 멋진 작품들이라고 생각한다^^

 

 

 

 

 

 

 

 

어안렌즈놀이

예전에도 가끔 야경을 찍을 때 이러고 노는 것을 참 좋아했었다

 

 

 

 

 

 

 

 

 

 

달 위로 구름들이 스쳐 지나가는 모습이 신기해서 담아본 사진

칼날이 스치는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되질 않는다

그냥 그 느낌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한 장 남겨두었다

 

오늘 직접 야경을 찍어보면서 즐겁기도 너무 즐거웠고, 집에 와서 사진을 보니 기분이 좋기도 하고~

삼각대에 투자한 금액은 오늘 하루 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움으로 뽑았다고 생각한다

가끔 새벽에 일찍 눈이 떠지거나, 이른 아침산행을 가고 싶은 날에는

꼭 새로운 친구인 삼각대녀석을 꼭 데리고 다녀야겠다

 

앞으로 퇴근하고 밤마다 동네에 있는 다리라는 다리들은 다 찾아다닐 나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또 다른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발견한 즐거운 날~

다들 그런 주위의 즐거움들을 하나씩 찾아가는 

행복한 하루하루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이제 손각대에서 삼각대입니까??
    저는 귀찮아서(?)손각대를 선호합니다.ㅎㅎ
    통영에서 1박하면서 동피랑마을을 못 가봐서 아쉽네요.
    동피랑의 아름다운 야경들~역시 삼각대는 필수입니다.^^
  3. 통영 강구안의 야경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통영을 자주 갔었지만 강구안의 야경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4. 와 아경도 정말 멋지네요^^
  5. 동피랑의 엇진 야경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6. 저도 동피랑 마을에 갔었는데요.
    역시 벽화가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전 낮에갔었는데
    야경이 무척 아름답네요 :)
    다음에 또 가야겠어요!
    • 2014.10.16 11:21 신고 [Edit/Del]
      저도 항상 벽화 구경만 하다가 야경은 처음 봤어요
      조명이 화려한 곳이라 바다에 비치는 모습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밤에도 한 번은 가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7. 오래 전에 동피랑에 처음 갔을 때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동피랑이 요즘 성행하는 벽화마을의 거의 효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요즘은 어케 변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동피랑에 대해서 쓴 포스트 몇개 트랙백 걸어둘게요~
    • 2014.10.16 11:26 신고 [Edit/Del]
      맞아요~ 벽화마을이 부흥을 이끌어낸 주역!!!ㅎ
      이 곳은 시간이 지나도 크게 변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벽화들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제외하곤...
      아마 오랫만에 가셔도 예전의 기억을 충분히 떠올리실 수 있으실듯~^^
  8. 조명이 멋지네요^^ 운치있어요~~ 담번에 통영으로 여행가봐야겠어요><
    • 2014.10.16 11:38 신고 [Edit/Del]
      항구를 끼고있어서 반영도 이쁘고
      조명들도 화려해서 역시 멋지더라구요~
      통영으로 여행가시면 꼭 일정에 넣어보세요^^
      방문 감사드리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9. 잘 보고 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
  10. 통영항이 아담하게 내려다 보이네요.
    동피랑 벽화가 어찌보면 벽화의 원조라고 하겠는데,
    요즘 새로 생겨난 벽화마을이 많다보니, 살짝 옛날 느낌이 나긴 하더라구요.
    굴구이 맛나게 먹고왔던 기억이 납니다.
    11월초에 또 통영 가려구요. ^^
  11. 너무 좋군요
    저도 그러고 놀고 싶습니다 ㅎㅎㅎ
  12. 성능 좋은 손각대가 있지만, 그래도 역시 삼각대가 최고네요.
    야경은 삼각대가 필수죠. 거기에 어안렌즈까지...
    무겁다는 핑계로 미러리스로 이사왔는데, 다시 무거운 세계로 가고 싶은 욕망이 자꾸만 생깁니다.
    역시 사진은 DSLR이 최고인거 같아요.ㅎㅎ
    • 2014.10.16 14:09 신고 [Edit/Del]
      손각대에서
      삼각대를 세팅하는 순간!!!

      몸이 너무 편해지더라구요^^
      이제 왼팔에게 조금은 여유를 주려구요~
      운동 삼아 열쒸미 들고 댕기고 있습니다^^
  13. 제2의 나폴리....
    통영다녀오셨군요.
    야경...멋지네요^^
  14. 크게 랜드마크가 될 건물이 없음에도 야경이 이쁘네요 ~
    전 왜 저녁에 가 볼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어요
    • 2014.10.16 22:45 신고 [Edit/Del]
      어느 분께서 말씀하시길...
      아기자기하고, 아담하니 이쁘다...라고 ^^
      어떻게 보니 그 표현이 맞기도 하는 듯 해요~
      다른 곳 구경하고 다니시다가 저녁에 올라가보면 좋을 것 같은 곳^^ㅎ
  15. 우와~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야경이 완전 예술이에요!
    방쌤님 덕분에 눈이 제대로 호강하고 갑니다^^
    저두 야경보러 가고 싶어졌어요ㅎㅎ
  16. 통영 갔다가 막차타고 대구에 새벽 두 시에 도착했던 적이 있는데
    그게 몇 년 전인지 기억도 잘 안 나네요.

    그때 여기저기 돌아다녔지만 지금은 그냥 통영에 갔다왔다는 것만 생각나는 수준. -_-;
    • 2014.10.17 09:38 신고 [Edit/Del]
      ㅎㅎ최근에 통영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그 모습이 많이 변해가는 것 같아요
      저도 가까워서 자주 찾는데 올해 처럼
      젊은 여행객들이 많이 보이는 건 처음인 듯~
      기회되실 때 다시 한 번 찾아 가보세요^^
  17. 와~ 정말 멋진 야경을 담아오셨네요.
    통영쪽으로는 몇번 가봤는데 통영항과 동피랑은 한번도 못가본곳인데 다음에 갈때는 꼭 들러봐야겠네요.
    그리고 밤에 야경도 담아보고 싶어지네요.
    오른쪽에 자리잡고 있는 건물만 없었어도 더 멋진 야경이 되었을텐데 저 건물이 조금 아쉽네요.
    저는 어안렌즈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방쌤님 사진보니 ㅎㅎ 또 땡기는데요. ^^
    • 2014.10.17 14:06 신고 [Edit/Del]
      은근 가끔 놀기좋아요~ㅎ
      두번 가기는 그렇고
      늦은 오후에 가서 구경하고 놀다가
      해지는거 보고 내려오면
      딱 좋을것 같아요^^
      야경은 소문이 많았는데
      나름 좋았어요
      앞에 건물은 정말...ㅜㅠ
  18. 통영을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야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항구의 모습을 이쁘게 담아주셨군요. ^^
  19. 와~ 이번에는 손각대에서 벗어나 삼각대를 쓰셨군요~!!!
    손각대로도 워낙 미동조차 않으시고 찍어서 완벽하다 생각했는데
    역시 삼각대로 찍으니 더 깨끗하게 나오는거 같네요~^^
    저도 카메라만 있으면 이렇게도 찍어보고 저렇게도 찍어보고,
    같은 각도에서도 이런 모드, 저런 모드로 찍어보고... 이렇게 노는거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시간가는줄 몰라요~ㅎㅎㅎ
    • 2014.10.17 15:21 신고 [Edit/Del]
      본전 뽑으려고 열쒸미 들고 댕깁니다^^
      그말씀이 정답~
      요렇게 저렇게 찍고 놀다보면
      어느새 한시간이 뚝딱~
      즐거운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해요~^^ㅎ
  20. 달 사진 이쁘네요~
    한국의 나폴리라더니 정말 예쁩니다^^
    통영은 낮에 2번정도밖에 못 가봤는데 다음엔 야경도 구경하도록 1박해야겠어요 ㅎㅎ
  21. 동피랑마을은 낮에만 가봤는데 야경은 또 새로운 모습이네요~ 밤도 너무 예쁘네요
    • 2014.10.23 01:45 신고 [Edit/Del]
      저도 밤에 동피랑마을을 올라가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네요
      예상했던 일정은 아니었지만
      의외로 여행을 다니다보면 이렇게 얻어 걸리는 곳들이 많은 듯^^ㅎ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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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동피랑마을 통영바다와 함께 걷는 길[통영여행] 동피랑마을 통영바다와 함께 걷는 길

Posted at 2014. 9. 8. 15:25 | Posted in 『HerE & TherE』

 

통영여행 / 통영 가볼만한곳 / 벽화마을 / 동피랑마을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자리로,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자 2007년 10월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공공미술의 기치를 들고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마침내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의 집 3채만을 헐고 마을 철거방침을 철회하였다. 철거 대상이었던 동네는 벽화로 인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하였다.

 

 

 

 

 

 

오랫만에 다시 찾은 '동피랑 마을'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왔던 기억이 있는데

사진들이 다 어디갔는지 아무리 뒤져봐도 흔적이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 소매물도 방문차 통영까지 온 김에

다시 한 번 동피랑 마을길을 걸어보기로 결정!

 

이곳도 은근히 주차하기가 힘들다

동피랑 마을로 올라가는 길 반때쪽에 이렇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꽤 있다

운빨만 닿으면 굉장히 가까운 자리에도 주차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고~

 

오전에는 비가 쏟아지더니, 오후가 되니 언제 그랬냐는듯 방긋방긋 맑은 하늘

 

 

 

 

 

 

 

 

 

나쁜사람 보면 신고하세요

경찰이 배가 너무 나왔는데... 이래가꼬 나쁜사람 잡을 수나 있을까 걱정이...ㅎ

 

 

 

 

 

 

간단한 마을 안내도

 

꽤 넓게 보이지만 막상 걸어보면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다

어떤 길로 가더라도 결국에는 다 만나게 되니

지도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편안하게 쭉~~~걸어주시면 되겠다

 

 

 

 

 

격하게 공감한다

"뭐가 그리 바쁘세요?"

 

정말 딱히 바쁜 것도 없는데, 왜 항상 '빨리빨리', '어서어서' 를 남발하며

늘 쫓기듯이 살아가는 건지

 

 

 

 

 

혹시 너 침 흘리는거냐...

귀여우니까 봐주는 거다

 

 

 

 

 

뭔가 남정네 혼자 또 왔다고

비웃는 듯한 느낌이 강한 곰팅이녀석!

 

 

 

 

 

안녕하세요

이곳은 '동피랑 마을' 입니다

감사

 

 

 

 

 

 

 

올라가는 길에 처음 만나는 카페

목이 너무 타서 당장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잔 때려 붇고 싶었지만

조금만 더 걸어보기로~

 

안에서 먹을 것도 아닌데 괜히 자릿값이 커피에 들어갈 것 같아서

Take out 전문점을 찾아보기로 마음을 먹고

 

 

 

 

 

 

 

다양한 악세서리들과

동피랑 마을에 관련된 기념품들을 판매하는 곳

 

구경하는 사람들에게도 주인분이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요즘 예전에 항상 차고 다니던 팔찌를 두개 모두 분실하는 바람에

새로운 팔찌를 찾고있는 중인데,

부산 국제시장에서도, 창원, 마산에서도 아직 맘에 드는 녀석을 찾지 못했다

슬퍼3

 

 

그냥 벌레퇴치 밴드나, 쿨 밴드 중에 하나 구해서 차고 다녀야겠다

손목이 너무 허전허전~

 

 

 

 

 

 

 

 

 

 

 

 

그렇게 밝은 표정을 하시곤 어디로 떠나시는 건가요?

저도 쫌 데리고 가주시면 안 될까요?

 

 

a little bit... heavy...하기는 하지만...ㅎ

 

 

 

 

 

 

 

'행복한 사람' 이다

 

 

 

 

 

 

역시나 통영의 명물 '꿀빵'

이곳에서도 절찬 판매중이다

 

다른 여행루트가 딱히 없으시거나

붐비는 맛집따위는 난 가지 않겠어!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요기에서 구입하시는 것도 좋을 듯~

근데 꿀빵 위에 고명이 너무 없더라는 생각이...ㅜㅠ

 

 

 

 

 

완전 실감나게 흘러내리는 물줄기

다음에는 꼭 살아있는 사람을 데리고 가서 멋진 사진을 한 장 남겨보리라!!!

 

라고 벌써 세번째 다짐을 해 본다

멍2

 

혹시 동피랑 가시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차량에 탑승가능한 인원들 모아서

'통영투어'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회비따윈 옆 집 멍멍이에게 던져 줘 버리시고

가볍고, 즐겁고, 상쾌하고, 유쾌하고, 익사이팅, 원더풀한 마음으로

신청하시길!

 

 

 

 

 

동피랑 마을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포토 존 중 한 곳이다

조금만 신경 써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괜찮은 그림하나 남길 수 있는 장소

 

다만 줄이 꽤 길어서 한, 두장 안에 꼭 작품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천사의 날개 벽화 앞에 있는 커피점에서 구입한 아메리카노

역시 더운날 여행에는, 시원한 얼음가득 아메리카노가 최고닷!!!

no2

 

사실 캔맥주에 빨대 꼽고 싶었지만...

아이들도 워낙 많이들 오는 곳이라서 차마 그럴 수는 없었다

 

 

그래도 교육자라는 사람이...

 

 

 

 

 

 

아마도 통영항을 모티브로 한 벽화인듯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그림이 참 아기자기 하면서도 이쁘다는 생각이 든다

 

 

 

 

 

 

어디 가니?

떨어지면 다친다

 

 

 

 

 

How many flowers?

괜히 심심해서 혼자 세어보다가 성격 다 버릴뻔 했다

땀 뻘뻘 흘리며 열심히 세다가

 

옆에서 어떤 아이가, "엄마, 저 아저씨 뭐하는 거야?" 라고 묻는

조금은 어이없다는 투의 목소리를 듣고는

나는 전혀 꽃을 세고있지 않았다는 가식적인 표정으로

 

황급히 저 자리를 떠났다

 

 

 

 

 

 

 

희망, 평화, 자유, 그리고 사랑

 

 

 

 

 

 

아마도 '명성황후' 를 그려놓은 듯 보인다

잊지 말아야지, 당연히

 

 

 

 

 

 

 

좋아하는 시다

유치환 님의 '너에게'

 

한참을 읽고, 또 읽고

그렇게 서 있었다

 

 

 

 

 

 

 

소수의 기득권 층이 아닌,

모든 것은 모든 이를 위하여!

 

 

 

 

 

 

이제 아래쪽은 거의 다 돌았고

'동포루' 로 올라가는 길

 

 

 

 

 

 

 

 

 

 

스케치로 초상화를 그려주는 곳

가격은 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색을 넣어서 그리면 16.000원 이었나?

아마 대충 그정도의 가격일 것이다

 

통영시가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명당자리

 

 

 

 

 

 

반가운 아이들이다

애니같은 것들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나도 알고있는 유명한 녀석들

 

A-tom! 뽀통령 외 친구들, 도라에몽!ㅋ

 

공통점

 

셋다 '목이 없다'

상체 + 얼굴

 

 

 

 

 

이 아이들은 아무래도 최근에 그려졌겠지?

퀄리티가 상당했다

 

 

 

 

 

언덕길 위로 드디어 모습이 보이는 '동포루'

 

 

 

 

 

 

 

멀리에서도 신나는 음악소리가 들리더니 이곳에서는 공연히 한창이었다

구경하시는 분들도 함께 신나게 박수치며, 공연을 함께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당연히 나도 조인~

 

 

 

 

 

 

너무 맑고, 푸른 하늘

신나는 노래와 기타소리

또 함께 박수치며 따라 불러보는 추억의 명곡들

 

정말 신나는 시간!

감사감사^^

 

 

 

 

 

 

동포루에서 내려다보는 통영항의 모습

저 멀리에는 통영을 대표하는 '미륵산' 의 모습도 보인다

 

미륵산도 정말 좋은 산임에는 틀림없다

등산으로 올라가도 1시간 정도면 충분하고,

케이블 카도 있으니 더 편안하게 가족들과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 대한민국 100대 명산 '미륵산' 산행기 ]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들의 촬영배경으로 인기가 높은 장소

정우성이랑 한지민, 김범이 왔었다는데

나는 드라마에 그렇게 관심이 없는 편이라 이름도 잘 모르겠더라만...

 

 

 

 

 

 

나도 정말 커피를 미췬듯이 좋아하 하지만...

 

수천번의 입맞춤이라...

 

한 번 심각하게 생각을 해봐야겠다

슬퍼3

 

 

 

 

 

 

언덕의 이름이 멋지다

'몽마르다 언덕'

 

 

 

 

 

 

 

 

 

 

와~ 너두 더 까매졌구나~

 

작년에 봤을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담에 형이 물티슈 들고와서 조금 닦아주고 가야겠다

 

 

 

 

 

 

 

귀여운 멍멍이

첨에는 혼자 있었는데, 안쪽에서 뭔가 쬐그만한게 꼬물꼬물 기어나온다

ㅎㅎㅎ

왠지 어미가 조금 까칠해 보인다 싶더라니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새끼였다

 

스트레스 주기 싫어서 간단하게 한 장 남기고 빠이빠이~^^

 

 

 

 

 

 

 

여기도 꽤 유명한 곳

'할머니 바리스타' 란 이름으로 꽤나 유명세를 떨치는 곳이다

 

실제로 가보면 동네 어르신들의 놀이터 같은 분위기^^ㅎ

 

다들 너무 신나게 얘기하며, 나물을 다듬고 계셔서 그냥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다음에 손에 커피가 들려있지 않은 날, 한 번 방문하겠습니다^^

 

 

 

 

 

 

 

 

 

 

 

 

 

 

 

우산은 작을수록 좋다

 

 

 

 

 

 

 

 

 

그렇지, 항상 자존심이 문제였다

또 항상 그런 사실들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된다는 것도 문제이고

 

 

그래도, 그 결과 또 새로이 한 가지 사실은 배우게 된 것이니

 

그런게 살아가는 것 아닐까?

 

 

 

 

 

 

저 아이들은 과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자전거에 꽃 바구니는 과연 누가 만들었을까?

혹시 둘이서 사이좋게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지는 않을까?

자전거가 2대인 걸 보니 따로 왔다가 눈이 맞은 걸까?

 

 

이런 쓸데없는 생각들을 하게 만들어준 벽화

 

나의 감수성이라 불리우는 것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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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 마을 입구에 있는 벽화인데

그냥 나오는 길에 담았다

 

이 벽화도 생긴지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닌듯 보인다

작년에 왔을때 봤던 기억이 없는 관계로

 

하트는 그냥 무조건 좋다^^ㅎ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동 | 동피랑 벽화마을
도움말 Daum 지도
  1.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2. 몇년전에 갔던 생각이 나네요. 정말 좋았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ㅠㅠ
  3. 얼마전에도 다른블로그에서 벽화가 있는 동네를 봤는데 요즘에 이런곳이 여러곳 생기나봐요.
    입체사진처럼 만들어 놓은곳에 사진촬영도 할 수 잇고 애들이 좋아하는 겨울왕국도 보이네요.
    잘보고 갈께요~
    • 2014.09.11 17:43 신고 [Edit/Del]
      요즘 지자체들에서 관광지화 하려는 시도&노력이 많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경남에서는 여기랑 부산 감천마을이 제일 많이 찾는 곳이구요^^ㅎ
  4. 유익하게 보고 가요~ 멋진 하루 되세요!
  5. 공감 꾸욱~ㅎㅎ
    동피랑 벽화마을을 정말 세세하게 잘 찍으셨네요!!
    같은 곳을 가서 다른 사진을 찍다니..
    감탄하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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