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연화도②] 아름다운 섬 연화도, 연화봉[통영여행 연화도②] 아름다운 섬 연화도, 연화봉

Posted at 2014. 10. 11. 08:04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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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 / 통영여행 / 연애의발견 촬영지 / 연화도맛집

통영 섬여행 / 연화도

통영 연화도


 

 

선착장에서 출발해서 오늘 원래 정해진 코스는 이미 다 둘러보았다

다시 원래의 선착장으로 가는 길을 따라 쭐래쭐래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나의 눈에 들어온 언덕 위의 석탑 하나

분명히 저 아이에 대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저 아이를 지나서 연화산의 정상인 연화봉으로 가는 길이 있다는 것도

시계를 보니 아직 다음 배 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의 여유가 있다

이어지는 고민도 잠시

늘 그렇듯

오늘도 병이 도진다

 

 

 

 

 

 

나를 꼬드긴 문제의 장면

이렇게 눈에 선하게 보이는데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오늘도 반대쪽 마을 용머리바위 끝까지 갔다오느라고 꽤나 걸어서 이미 다리는 땡글땡글하지만

힘들게 온 연화도이니 만큼 보고싶은 아이들은 직접 눈으로 다 보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석탑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길 양 옆으로도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나도 참 단순하다

요기를 지나면서 금새 기분이 활짝~ 좋아지더라는...

 

 

 

 

 

 

 

 

지어지지 그렇게 오래 된 석탑같지는 않다

상당히 깔끔하고 단정한 비주얼의 5층석탑

 

 

 

 

 

아까 보덕암에서 보았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상층부의 장식이 아주 멋스럽다

 

 

 

 

 

우와...

여기서 바라보는 용머리바위의 모습은 또 다르게 다가온다

일렬로 쭉 늘어서있는 구름의 모습들이 마치 기차같이 보여서 혼자 신기해하고~

이쁘다~ 이쁘다~ 요런 감탄사들을 연발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

 

 

 

 

 

지도를 보니 바로 옆에

사명대사와 연화도인의 토굴이 있다고 한다

지금부터는 약간 세미등산모드로 돌입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숲길을 걷는 것은 항상 사람을 즐겁게 한다

 

 

 

 

 

토굴 앞에 도착해서 바라보는 용머리바위

볼때마다 그 모습을 조금씩 달리하는 듯한 바위들

코스모스들과 함께 담아보니 그 느낌이 또 새삼 다르게 다가온다

 

 

 

 

 

 

 

 

아미타대불은 연화산의 정상인 연화봉에 있는 것이고

일단은 사명대사 & 연화도인의 토굴을 먼저 둘러보기로

 

 

 

 

 

스승이었던 연화도인의 뒤를 따라 연화도로 들어와서

수도하며 깨우침을 얻었다는 사명대사의 토굴

지금은 현대식으로 건물이 고쳐져서 그 안에 사명대사의 상을 모셔두고 있다

 

 

 

 

 

 

난 이상하게도 사진을 찍을 때면

목이 저렇게 사라진다. 무슨 전생에 거북이였던 것도 아닐 것인데...ㅜㅠ

나름 오늘은 등산화도 챙겨서 신고왔다

예정에 없이 산을 타게 될 것이라는 아무래도 직감했던 모양이다

 

 

 

 

 

 

연화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잠시의 숲길이 이어지다

이런 계단들로 정상까지 지그재그로 연결된다

종아리가 땡글땡글~

터져나가지 않고 버텨주는게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에구에구...

이제 다 올라온 모양이다

사진은 한 장이지만 계단길이 꽤나 긴 편이었다

 

 

 

 

 

정말~~~~ 오랫만에 남겨보는 정상석 인증샷!

작년에 그렇게 많이 찍고 다녔는데 이렇게 다시 해보려니 기분이 색다르다

정상에서 내다보는 용머리바위의 모습과 그림같은 푸른 바다가 선사해주는 풍경

 

 

 

 

 

구름에 가려서 뭔가 조금 더 신비스러운 아우라를 풍기시는 아미타대불의 모습

 

 

 

 

 

아미타불은 대승불교의 불로서

극락정토에서 중생을 구제한다고 하며, 줄여서 아미타를 미타라고 부르기도 한다

과거에 법장비구가 48가지의 서약을 하고, 장기간의 수행을 거쳐서

현재는 아미타불이 되었고, 극락정토의 주인이 되어 그 땅에서 왕생을 기원하는 중생들을 구제한다고 한다

[종교학대사전]

 

 

 

 

 

계획에 없던 산도 하나 올랐으니 요기서 조금만 쉬어가기로~

아미타대불이 내려다보고 있으니 왠지 쉬고있으면서도 맘이 편안하다^^ㅎ

 

 

 

 

 

구름사이로 내려쬐는 햇살이 바다에 부딪히며 반짝반짝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는데 나의 능력으로는 이렇게까지 밖에는ㅜㅠ

엄청난 노력의 결과물!!!

 

 

 

 

 

 

 

 

다시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길

이정표가 그렇게 꼼꼼하게 되어있는 편은 아니라서

산악회에서 달아 놓은 시그널에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길은 하나밖에 없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전혀 없겠지만

원래 나같이 소심한 사람들은 맞는 길로 가면서도 계속 맞나? 맞나? 하게 된다

특히나 혼자 걸어가는 숲길은~

그냥 중간에 샛길이 여럿 나오는데 그 쪽으로 빠지지 말고

이어지는 길따라 쭈~~~~~욱 직진하시면 된다^^

 

 

 

 

 

20분 정도 숲길을 헤치고 내려가니 아까 처음 도착했던 선착장과 마을이 눈에 보인다

이렇게 반가울수가~

홀로하는 야간산행 중에 마을의 불빛이나 교회의 붉은 십자가를 발견했을 때의 기쁨과도 맞먹는 수준의 환희가 불끈!

 

 

 

 

 

단순한 나는...

또 금방 기분이 좋아졌다

사진까지 찍으면서 즐겁게 내려가는 아기자기 이쁜 계단길~

 

 

 

 

 

 

 

 

오늘은...

끝에서 끝까지 갔다가...왔다가...

올라갔다가...내려왔다...

뭔가 복잡하고 이상하다

다른 분들은 절대 이런 이상 & 얄라구지게 왔다갔다 하지 마시고

꼭 미리 정상적인 코스를  알아두고 다녀오시길~^^

 

 

 

 

 

배가 도착하기 까지는 약 30분 정도의 여유가 있다

혹시나 배를 놓칠까봐 조금 서둘러서 걸었더니 이렇게 시간이 많이 남아버렸네~

아까 도착했을때 봐두었던 카페로 바로 투입!!!

나에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세요!!! 당장!!!

(참고로 음료 & 물 &기타음식... 이런 것들 하나도 없이 움직였습니다. 습관이 그렇게 들어서...)

목이 타들어가서 곧 쓰러질 것 같아요!!!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와있는 상태였다

 

 

 

 

 

살아있는 멍멍이인줄 알았죠?

월월~~~ 나는 인형이랍니다^^

 

내가 봐도 지금의 내 멘탈은 결코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다

멍2

 

 

 

 

 

 

 

 

관광지 섬마을치고는 가격은 그냥 보통

그래도 선착장 가까이에 이런 카페가 하나 있다는 건 굉장히 유용하다

밖에서 기다리면 파리들도 꼬이고 은근히 시간도 안가고 힘든 경우도 많이 있다

특히나 섬들 중에서도 개발이 조금 덜 된 비진도 같은 경우에는 그랬던 경험이 있다

 

 

 

 

 

블루베리 에이드도 살짜쿵 나를 유혹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초지일관 아메리카노~

 

 

 

 

 

다행히 구석탱이에 1인용 테이블이 하나 비어있었다

쏠로여행자를 위한 가게의 작은 배려인가?

입구 바로 옆이라 조금 산만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앉아서 쉴 수 있는 자리가 있는게 어딘데~

감사감사~ 감지덕지~^^

 

 

 

 

 

 

30분 동안 뭐하고 놀지...라고 고민하다가

70이가 가지고 있는 와이파이 기능이 생각났다~

바로 연결개시!!!

혼자서 폰으로 리모컨놀이~

리모컨을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그냥 폰으로 이렇게 활용할 수 있으니 너무 좋다^^

야경사진 찍을때도 정말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능~

찍은 사진들도 바로바로 폰으로 옮길 수 있고~

정말...

세상 좋아졌다는 생각이 부쩍 드는 순간

필름 들고 사진관 들락거리고

2-3일 동안 사진이 과연 어떻게 나왔을까 애태우며 기다리던 때 엊그제 같은데...

 

 

 

 

 

 

뿌웅~뿌웅~ 소리와 함께 도착한 통영으로 나가는 배

벌써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는 모습이다

바닷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오후에는 꽤 추운 편이다

섬여행을 계획하실 때는 옷은 늘 따뜻하게 챙겨서 움직이시길~

 

 

 

 

 

구름이 없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구름 사이로 떨어지는 빛의 줄기들도 너무 아름답게 느껴진다

 

 

 

 

  

 

 

 

 

1시간 가까이 어마어마한!!!!!!!!!!!!!!!

바람을 뚫고 달려서 도착한 통영

바람이...

바람이...

정말 장난 아니었다

정말 한 겨울의 소백산 능선 칼바람이 생각이 날 정도였다

모자 다 날아가고, 사람들이 입고있는 옷도 다 뒤집어지고...

내릴 때 서로의 모습을 보고 다들 적지 않게 놀라는 표정들이었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참 아름다운 것 같다

 

이번 여행에서 만났던 통영의 섬, 연화도

아름답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그 모습이 쉽게 상상이 되질 않았고

그렇게 어마어마한 기대는 하지 않은 곳이었다

그래서 그 모습이 더 아름답게 다가왔던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아름답다' 라는 것이다

통영항에서 출발해서 갈 수 있는 섬들은 거의 다 가 보았지만

그 어느 섬에도 뒤지지 않는 연화도 만의 아름다움을 가득 간직하고 있는 곳

혹시나 남쪽의 섬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 순간의 주저도 없이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다^^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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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쌤님같은 능력이 아니라면 이런 멋진 사진을
    볼수가 없을것입니다^^
  2. 경운기로 밭을 갈고있는 모습에 정감이 갑니다
    목이 쏙 들어가신 방쌤님의 실제 모습과
    불연의섬 연화도 잘 감상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

  3. 사진이 정말 멋있어요.
    가보고 싶게 만드는 마력이 있네요.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한적한 길도, 파란 하늘과 맞닿아 있는 짙푸른 색의 바다도, 소원 하나 빌고싶게 만드는 아미타부처님도 너무 좋습니다.
  4. 통영 통영하는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
    아직 한 번도 안가본게 아쉽습니다 ...
  5. 용머리바위 사진속에담긴 코스모스라 ... 웬지 느낌이 신선한데요 ㅋㅋ
    선찰장에서 마시는 커피한잔의 여유... 거기 아니면 안되겠죠?
    • 2014.10.12 10:15 신고 [Edit/Del]
      에이~ 맛난 커피 파는 곳이야 워낙 많아서~
      여유는 찾는만큼 보일꺼에요~
      코스모스랑 용머리바위가 함께 보이는 모습이 신기하더라구요^^
  6. 연화도...정말 오랜만에 보게 되네요.
    예전에 낚시 다닐때 자주 가던 곳이었는데
    안간지가 너무 오래되었어요. ㅎㅎ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2014.10.12 10:16 신고 [Edit/Del]
      낚시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들어오시더라구요
      낚시 + 산행 + 관광
      이렇게 나눠지는것 같았어요
      저도 다음에 차 가지고 낚시 한 번 가보고싶네요^^ㅎ
  7. 풍경도 아름답고, 뭔가 전반적으로 굉장히 깨끗한 느낌이네요.
    자연도 길도 카페도 ^^
    아~ 저는 언제나 통영을 가보려나요. 올가을에 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일이 잔뜩 생겨서 미뤄졌네요. ㅠ_ㅠ
  8. 아~ 후편까지 보고 나니 더욱 가고싶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드는데요.ㅠㅠ
    5층석탑까지 올라가지않고 그냥 갔다면 땅을 치면서 후회할뻔했겠는데요.
    중간에 방쌤님의 모습도 살짝 보이고..반갑습니다. ^^
    이곳은 까먹지 않게 가고싶은 여행지에 킵핑해두고 큰애가 초등학교 들어갈때쯤인 3년후에 한번 여행가봐야겠네요.
    요번 여행은 짧지만(?) 아주 긴 여해기를 본거같네요.
    덕분에 사진 여행 잘 했습니다. ^^
    • 2014.10.13 13:02 신고 [Edit/Del]
      ㅎㅎ조금 몸은 고됐지만
      변수도 많고 사연도 많은 여행이 되었네요
      다녀온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다른 계절에도 꼭 가보고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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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남망산조각공원] 통영바다가 한 눈에, 남망산조각공원[통영여행 남망산조각공원] 통영바다가 한 눈에, 남망산조각공원

Posted at 2014. 9. 24. 06:11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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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 / 통영여행 / 이순신공원 / 통영시민문화회관

통영 남망산공원


 

 

이번 통영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는 '남망산조각공원'

아래로는 통영항이 내려다 보이고

위쪽으로는 동피랑마을이 위치하고 있어서

그 중간쯤에 자리잡고 있는 공원이라고 생각하면 위치를 파악하기가 편하겠다

 

 

 

 

 

일단 공원 아래쪽에 주차를 하고 공원입구로 걸어올라가는 길

주차장이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니라 주차하는데 꽤 애를 먹었다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무서운 적은 항상 '주차'

 

 

 

 

 

통영 남망산조각공원

 

세계10개국의 유명한 조각가 15명이 조각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

편안하게 걸으면서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통영시민문화회관

 

문화회관과 남망산조각공원은 같은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까지 차량진입이 가능해서인지

이곳에다가 주차를 하시는 분들도 꽤 보였다

 

 

 

 

 

일본인 작가의 작품이라는데

공원에 들어서면 첫번째로 만나게 되는 작품이다

미술적 감각이 턱없이 부족한 나로서 뭐라 평하기는 웃기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아이가 제일 멋있게 보였다

 

쉬지 않고 끊임없이 돌아가는 네개의 기둥들

 

 

 

 

 

쉽게 보기 힘든 야자수들도 만나고

 

 

 

 

 

 

 

 

공원에서 내려다 보는 통영항의 모습

그런데 아래쪽에 보니 상당히 넓은 주차장이 있다!!!

올라오는 길에 목재데크로 깔끔하게 설치가 되어있어서

아까의 오르막길 보다는 올라오기도 더 수월해 보인다

 

다음에 가시는 분들은 꼭 저 주차장을 활용하시길 바란다

 

 

 

 

 

역시나 공원 산책의 가장 좋은 점은

항상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아이도 작품이었는데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이들이 저 안에서 즐겁게 놀고있던 모습은 기억난다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죄송

슬퍼3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 아이는 왠지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색도 완전 시커멓고

과연 언제쯤 미술작품을 이해하는 나의 눈이 뜨여질런지...

 

 

 

 

 

 

 

 

 

어딘가 다른 미로의 세상으로 들어가는 입구처럼 보인다

나도 살포시 발을 들여 놓고

 

 

 

 

 

산고의 고통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한다

이 아이도 왠지 조금 무섭다는 생각이...

멍2

 

 

 

 

 

 

호젓하게 걸어가는 숲길

나무 사이로 내려쬐는 볕이 아직은 조금 따갑다

 

그래도 기분은 좋아지는 햇살

 

 

 

 

 

 

 

 

나무 숲길을 지나서 조금 너른 터가 나오면

이렇게 멋진 그림도 펼쳐진다

날씨도 꽤 좋은 편이라서 멀리까지 조망이 되는 기분 좋은 날

 

 

 

 

 

 

 

 

조금 더 올라가서 드디어 꼭대기에 도착~

남망산은 높이가 80m 정도 밖에 되질 않기 때무에

조금만 부지런히 걸으면 금방 여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

 

통영항을 내려다 보고있는 '이순신장군상'

이 동상은 1950년대에 지어졌다고 들었고

 

그래서 이전에는 이 공원이 '이순신공원' 으로 불리어졌었다고 한다

 

 

 

 

멋진 위치에 세워진 정자 하나

그 곳에서의 경치가 궁금해 한 걸음에 내달려 간다

 

 

 

 

 

앞에 나무에 가려서 조망이 조금은 제한적인 편이지만

그래도 펼쳐지는 그림은 충분히 아름답다

 

 

 

 

까치발을 세우고 최대한 담아 본 통영항의 아름다운 모습

하늘도, 바다도, 그리고 통영항도 모두 너무 아름답다

 

 

 

 

 

 

 

 

이제는 다시 입구로 내려가는 길

걷기 좋게 길을 참 잘 만들어 놓았다

 

가까이 계시는 분들은 운동삼아 오르내리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위안부 피해자드을 위한 추모제가 여기에서도 열렸었나보다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나몰라라 하는 어이 없는 현실

 

양심에의 호소와 진실을 왜곡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양심이 이야기 하고

양심이 가리키는 대로

 

 

 

 

 

내려오는 길에 만난 무궁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아이인데

이곳에서 이렇게 갑작스레 만나니 더 반갑다

 

피고, 지고 또 피는 우리의 무궁화

 

 

 

 

 

저 멀리 거북선들의 모습이 보인다

아마 저녁시간이 되면 저 곳에도 많은 사람들로 붐빌것이다

가까이에서 거북선과 사진 찍기에 좋은 곳~^^

셀카

 

 

 

 

 

 

 

평화로운 통영항의 모습

 

 

 

 

통영항에서 바라보는 동피랑마을의 모습

아까 내가 올라가 있었던 망루의 모습이 그 꼭대기에 보인다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기 때문에 멀리서 찾아와서 볼 정도의 장소는 아니고

다른 여행지들은 찾으면서 중간에 잠시 들러서 땀을 식혀가는 장소로 좋은 곳이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산책하기에는 안성맞춤!

 

또 아래로는 동양의 나폴리 라는 통영바다까지 함께 해주니 얼마나 그 길이 아름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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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름에 저도 갔다왔는데 그때 바람 생각이 나네요 ! 요즘가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2.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무서운 적은
    주차다.라는 글에 공감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의 통영남망산조각공원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 2014.09.24 10:45 신고 [Edit/Del]
      항상 목적지에 도착할 때 쯤..가슴이 두근두근..심장을 벌렁벌렁..
      자리가 있을까?.. 먼저 둘러보는게 습관이 되어가네요~ㅎ
      가을비 내리는 수요일~ 빨간장미와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되세요^^
  3. 제가 통영여행 중 가장 기대이상으로 만족을 느낀 곳이 남망산조각공원이었죠.
    공원에서 내려다 보는 조망이 너무나 아름다웠는데요.
    이렇게 다시 봐도 시원합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2014.09.24 11:39 신고 [Edit/Del]
      유명한 관광지이다 보니 늘 사람에 치이다가
      유일하게 여유를 느끼며 걸을 수 있었던 곳이 이곳이었던건 같습니다.
      경치는 정말 좋더라구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4. 조각들은 왠지 이해하기 어려워보여요 ㅎㅎ;; 남망산조각공원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매우 멋지네요. 저 풍경 보러 올라갈 가치가 충분해보여요!^^
    • 2014.09.24 14:24 신고 [Edit/Del]
      반가워요 좀좀이님~
      저도..역시..전혀 이해 할 수 없더라구요ㅜㅠ
      역시 예술의 세계란 심오하다라는 결론!
      공원이라는 이름을 도용한 경치좋은 곳이었습니다^^ㅎ
  5. 안그래도 조만간 통영쪽으로 여행 계획하고 있었는데 ㅎㅎ 미리 좋은 여행 정보를 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각종 여행 정보가 많네요. ㅎㅎ
    즐겨찾기 해두고 자주 구경올께요. ^^
  6. 와~ 통영 정말 좋은곳이네요~~~ 풍경이 좋아서 사진도 멋지고~!!! 하늘색이 정말 파란물감 풀어놓은거 같아요~!!!
  7. 통영 두어번 다녀왔는데 아직도 못가본곳이 많네요~~!!
    여행시 주차떄문에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기분도 상하고 그런경우가
    많죠~~ ㅠㅠ 완전 공감합니다
    • 2014.09.24 17:32 신고 [Edit/Del]
      다니면 다닐수록 많은곳들이 보이는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곳에 가도 주차하려고 두세바퀴 돌다보면 금새 여행기분이 다운 되더라구요~^^ㅎ
      좋일오후 보내세요~
  8. 전에 회사다닐때 샌드위치 사서 잔디밭에 앉아 먹던 기억이 ㅎㅎ 이순신 공원도 좋아요
    • 2014.09.24 21:39 신고 [Edit/Del]
      가까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던 생각이 많이들었어요
      관광지 보다는 그냥 편안한 공원의 느낌이 더 강했거든요^^
      답글 감사해요~좋은 저녁 보내세요
  9. 통영 그래도 2~3년에 한번씩은 다녀오는데 처음 보네요!
    매번 스치듯 보기만 해서 그런가봐요ㅠ ㅠ 가보고 싶네요
    • 2014.09.24 22:11 신고 [Edit/Del]
      저도 늘 미륵산이랑 달아공원만 가다가
      이렇게 둘러본건 처음이었어요
      은근히 가볼곳도 많고 맛집도 많더라구요~
      담에 가시면 가볍게 한 번 둘러보세요^^
  10. TV화면에서나 보는 화면같네염 통영은 가본적이 없군염 한번 가보고 시퍼져염.
  11. 급하게 다녀온 통영여행이 아쉬워집니다.
    볼거리가 많은 통영이네요.행복한 하루 되세요.^^
  12. 통영 참 좋아하는 곳인데, 제가 알던 곳이 나오니 더 반갑네요.
    예전보다 작품이 더 많아진거 같고, 역시 통영항은 참 멋진 곳이네요.ㅎㅎ
    • 2014.09.25 13:31 신고 [Edit/Del]
      그리 크지도 또 화려하지도 않은데 그 나름의 매력이 가득한 곳 같습니다
      가보셨다니 더 잘 아실테지만요~
      가까이 있어 자주 갈수 있으니 더 좋네요^^
  13. 경치 너무 좋네요~~!!! 야자수도 있고 이국적인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조각들은 난해한 작품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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