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연화도②] 아름다운 섬 연화도, 연화봉
2014. 10. 11.
경남여행 / 통영여행 / 연애의발견 촬영지 / 연화도맛집 통영 섬여행 / 연화도 통영 연화도 선착장에서 출발해서 오늘 원래 정해진 코스는 이미 다 둘러보았다 다시 원래의 선착장으로 가는 길을 따라 쭐래쭐래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나의 눈에 들어온 언덕 위의 석탑 하나 분명히 저 아이에 대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저 아이를 지나서 연화산의 정상인 연화봉으로 가는 길이 있다는 것도 시계를 보니 아직 다음 배 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의 여유가 있다 이어지는 고민도 잠시 늘 그렇듯 오늘도 병이 도진다 나를 꼬드긴 문제의 장면 이렇게 눈에 선하게 보이는데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오늘도 반대쪽 마을 용머리바위 끝까지 갔다오느라고 꽤나 걸어서 이미 다리는 땡글땡글하지만 힘들게 온 연화도이니 만큼 보고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