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색으로 익어가는 악양 들판, 그리고 평사리 부부송
2016. 10. 11.
방쌤의 여행이야기하동 가볼만한곳 / 하동 평사리부부송악양 평사리부부송 / 가을여행하동 평사리 부부송 가을이 되면 늘 생각나는 곳황금색으로 누렇게 들판이 익어가는 곳 하동 악양 평사리가 바로 그 곳이다.그리고 그 가운데 다정하게 함께 서있는 부부송 이번 가을에도 역시나 그 모습을 만나기 위해 조금 늦은 시간이었지만 다시 하동 악양 평사리를 찾아갔다. 깊어가는 가을가을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악양 들판 그 옆으로는 섬진강이 구비구비 흘러간다. 햇살이 좋은 날에는 빛에 반짝이는 보석 같은 모래알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평사리 부부송 혹시나 멋진 일몰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약간은 조바심을 내며 기다려 보지만 하늘의 구름들은 전혀 걷힐 생각을 하지 않는다. 점점 더 짙어지는 구름. 해가 지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