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한우산 철쭉, 산이 고운 봄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었다의령 한우산 철쭉, 산이 고운 봄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Posted at 2017. 5. 4.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의령한우산철쭉제 / 한우산 철쭉

한우산철쭉축제 / 의령 한우산 은하수

의령 한우산 철쭉



경남 의령군에 위치한 해발 835m의 한우산. 봄이 되면 진달래와 철쭉이 산 가득 피어나 고운 색으로 옷을 갈아입게 된다. 그 모습을 만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의령의 한우산을 찾는다. 또 광해가 조금 심하기는 하지만 밤하늘을 가득 채운 별들과 은하수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의 봄철 여행지로도 꽤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의령 한우산 철쭉





자굴산에서 쇠목재를 지나 한우산으로 연결되는 길.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곳이다.





섹소폰 포인트


밤에 차량궤적을 담기 좋은 곳이다. 올라가는 길목에 나무 데크가 하나 있는데 갓길에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은 따로 없다. 길도 좁은 편이라 아래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올라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한우정 근처에는 철쭉들이 만개한 모습





산 능선을 따라 가득 피어난 철쭉. 시간만 넉넉하다면 저 아래 능선까지 한 번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한우산의 상징 같은 녀석이 된 도깨비. 어디에서 전해진 설화인지는 잘 모르겠다. 가끔은 조금 생뚱맞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해 질 녘 한우산 개나리와도 인사를 나누고








대형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길. 아래 보이는 길을 따라 내려가면 벽계야영장을 만나게 된다. 밤에는 굉장히 어둡고 길이 좁고 심하게 굽어지는 편이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능선길도 짧게나마 잠시 걸어보고








나름 날씨가 꽤 좋았던 지난 주말





밤에 별 담으러 와서 만나면 굉장히 무서울 것 같다. 혼자 온다면,,,^^;;








아래로 길게 이어지는 데크. 끝까지 내려가본 적은 한 번도 없다. 늘 근처만 맴돌다가 다시 올라오게 된다. 





이 길을 계속 따라 내려가면 또 다른 정자 하나를 만나게 된다. 아마 그 곳에도 철쭉들이 가득 피어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도깨비 친구??


약간은 졸려보이던 녀석.





축제 준비로 한창 바쁜 모습의 한우정 근처의 모습





원래 별과 은하수도 함께 담아보고 싶었는데 축제 준비로 인해 도로를 통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들어오는 길도, 나가는 길도 모두 막아둔다는 이야기에 사실 조금 김이 빠졌다.





한우산 정상에서 바라본 해 질 녘 풍경


다행히 주차장 인근은 차량통제를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곳에 텐트를 설치했다. 새벽에 깨서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는 별들을 담아볼 생각이었는데 한 캔, 두 캔 마신 맥주가 너무 과했는지 아침까지 숙면,,,을 취했다.^^; 별은 무슨,, 잠이나 자자,,는 마음으로,,^^;ㅎ


연휴 기간 중에 하늘이 좋은 날이 보이면 다시 한 번 다녀올 생각이다. 그 때는 밤하늘 가득한 별들과 은하수를 만나볼 수 있을까? 그 시간이 기다려진다.





의령 한우산 은하수 그리고 유성


며칠 뒤 다시 찾은 의령 한우산에서 만난 은하수와 유성이다. 운이 좋았는지 하늘을 가득 채운 별들과 은하수를 게다가 유성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여행운이 있는건가,,,^^


TIP : 한우산은 정상 바로 아래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철쭉의 고운 자태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이군요.
    정상 근처까지 차를 몰고 갈 수 있으니 더할 나위없이 좋은 것 같아요.
  2. 부럽습니다. 미세먼지만 아니면 저도 좀 다니겠는데..피부가 민감한터라 어딜 다니지 못하네요 .;;
  3. 의령의 한우산에도 철쭉제가 열리는 군요..
    온산을 뒤덮고 있는 한우산의 진분홍 철쭉들의
    자태가 역시 또다른 아름다운 봄풍경을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4. 가보고싶은곳이늘어나요
  5. 산새를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길도 멋있고,
    저는 철쭉도 이쁘지만, 은하수와 유성사진 너무 인상적인 것 같아요~~
  6. 언제 밤하늘의 별들을 함 찍어봐야 하는데 말이졍ㅋㅋ
    넘 예쁜 별이 빛나는 밤이였네요~*
  7. 철죽산이 아름다운데요. 밤 풍경도 멋지군요
  8. 와...멋지군요.
    의령 한우산 철쭉도 볼만하군요.

    밤하늘의 유성까지 보시고...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즐거운 어린이날 되세요^^
  9. 의령 한우산을 다녀 온지 오래 되었는데
    이제 막 철쭉이 피어나기 사작하네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도깨비 조형물이 없었는데
    지금 보니 익살스럽군요.

    오늘은 어린이날이자 여름의 문턱이라는 입하입니다.
    주말 연휴를 잘 보내세요.
  10. 철쭉의 빛깔이 너무 곱습니다.
    색소폰 포인트도 신기하구요.
    봄꽃들의 향연에 눈이 부실 지경이네요.
    게다가 은하수와 유성까지..
    포스팅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느낌입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의령여행] 겨울산행, 의령 한우산[의령여행] 겨울산행, 의령 한우산

Posted at 2015. 1. 6. 08: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의령여행


경남여행 / 의령여행 / 한우산 전망대

의령 가볼만한곳

의령 한우산


 

 

원래 나는 산을 참 좋아하는 사람이다

이전 부터 산은 꾸준하게 다녔었지만 작년에는 다른 목표도 하나 가졌었다

다름아닌...

대한민국 100대 명산 산행

우리나라에는 산림청이 정해놓은 100개의 명산이 있다

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기준으로 선정된 100대 "인기명산" 도 정해져 있다

작년에 100개의 산을 혼자 찾아보는 것이 목표였는데 사실 성공하지는 못했다

평일에는 출근을 했어야 했고 주말이나 휴일을 아껴서 산행을 다녔었는데 사실 100개의 산을 간다는 것이 쉽지가 않았다

최선을 다 했었기에 후회는 전혀 없다

천천히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남아있는 산들을 찾아보려고 한다

 

장비도 전혀 차에 실려있지 않고, 산행을 위한 준비도 전혀 없다

겨울산은 상상외의 험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항상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산에는 한 번 가보고 싶은데 준비는 전혀 되어있지를 않고...

가 볼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에 고민을 해보니

차를 타고 정상 바로 앞 까지 올라 갈 수 있는 의령의 한우산이 눈에 들어왔다

 

늘 고민은 짧다

예전에 벽계야영장을 들머리로 해서 올라 가 본 적은 있기 때문에 전혀 어색함은 없었다

 

바로

출발!

 

 

 

 

창원에서 1시간 30분 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한우산 전망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벌써 많은 분들이 한우산을 찾아 오신 모습

 

 

 

 

 

  한우산전망대

 

 

 

 

 

  한우산

 

원래는 계곡의 이름을 따서 찰비산이라고 불리우던 곳이다

하지만 산세가 웅장하고 기암괴석들이 연출하는 절경이 즐비해서

오뉴월 한 더위에 맞는 비도 겨울비처럼 차갑다고 해서 찬 한, 비우' 자를 써서 한우산이라고 부른다

 

 

 

 

 

자굴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이 한우산에 다다른다

 

 

 

 

 

오른쪽에 삐쭉 오른 봉우리가 자굴산 정상이다

아직 가 본 적은 없는 곳이다

 

 

 

 

 

한우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많은 눈은 아니지만 남쪽 마을에서 만나는 눈은 항상 반갑게 느껴진다

 

 

 

 

 

 

 

 

한우산 정상까지는 계단길이 계속 이어진다

 

 

 

 

 

눈이 소복하게 내려 앉은 계단길

 

 

 

 

 

내려다 보는 전망대와 주차장의 모습

차를 타고 올라와서 만날 수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 믿겨지질 않는다

 

 

 

 

 

 

 

 

 

 

 

곧 이 나무들 위에도 눈 꽃이 피어오르겠지?

 

 

 

 

 

 

 

 

내려다 보는 의령 마을의 평온한 모습

 

 

 

 

 

한우산 정상

높이가 꽤 높은 산이다

벽계에서 올라오면 5km가까운 거리이니...

3-4년 전에 올라온 길이라 정확하게 기억은 나질 않지만 그 정도 거리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산의 능선들

한 동안 넋잃고 바라보게 되는 풍경이다

 

 

 

 

 

 

 

 

 

 

 

얼음 사이로 보이는 열매 하나

그 생명력이 신기하기만 하다

 

 

 

 

눈 꽃이 피기를 기다리고 있는 나무

 

 

 

 

 

 

 

 

산을 찾고 싶으신 분들은 너무나 많다

물론 기분좋게 걸어서 올라가는 산이 제일 아름답기는 하지만

체력적으로 산을 올라가는 것이 힘드신 분들, 또 어려우신 분들도 많다

 

그런 분들께는 차로 산의 정상 가까이 까지 올라갈 수 있는 곳들은 좋은 선물일 것 같다

그런 산들 중 정말 멋진 곳이 바로 의령의 한우산이라고 생각한다

어린 아이들과, 또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과 함께 산으로 바람을 쐬러 나가고 싶으신 분들은

의령의 한우산을 한 번 찾아보시길 추천드린다

 

오도산과 한우산

차로 갈 수 있는 산들 중에서는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걸어서 올라가시든, 차로 올라가시든 즐거운 겨울 산행 즐기시길 바랍니다

 

꾹~눌러주는 공감하나~ 칼바람에 뽈따꾸 날라가는 방쌤도 미소짓게~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날씨가 추워서 요즘 방팅중이네여
  3. 100대 명산 투어 ..
    저도 도전해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데요 ..
    한우산에 오르면 한우가 먹고 싶겠습니다.. ^^
  4. 칼바람에 방쌤님 빰따구 안 날라가게 공감을
    열 개 스무 개라도 찍어드리고 싶네요.
    사실 포스팅을 보면서 공기는 더없이 좋겠지만
    으휴, 너무 춥다..생가하면서 읽어내려왔거든요..ㅎㅎ
    겨울산행, 쉽지 않을 텐데 참 대단하십니다.
  5. 자동차로 정상까지 갈 수 있다니
    게으른 1인으로써 반가운 정보입니다.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풍경들이네요.
    공감 꾸~욱에 방쌤님 미소~^^
  6. 와 사진이 참 예쁘네요
    날씨는 춥겠지만
    저도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7. 의령 한우산 풍경이 멋있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고 건강하세요.
  8. 저런곳에 전망대가 위치해 있었군요
    사진으로만 봐도 이렇게 멋진데 직접 가게되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
  9. 좋은 글 도움이 되는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졌네요 감기몸살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도움이 되는 글 기다리겠습니다 건필하세요^^
  10. 산을 보고 있는데, 왜 계속 배가 고플까요?
    그리고 왜 꽃등심이 생각나는 걸까요?
    더불어 육사시미와 살치살, 차돌박이 된장찌개가 먹고 싶어집니다.ㅎㅎㅎ
    • 2015.01.06 18:23 신고 [Edit/Del]
      ㅎㅎㅎ양파님이 하나하나 조목조목
      이름들을 남겨주시니 괜히 그림들이
      떠오르면서 저도 배고파지네요...
      아직 퇴근전...
      즐거운 음식 가득한 행복한 저녁 되시길...ㅎㅎ
  11. 한겨울에도 열심히 여행다니시는군요 ^^ 추운 날씨에 몇주째 집에서 방콕만 하고 있어서 사진으로나마 산행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 얼음사이의 열매사진 참 좋습니다
  12. 몇 년 전 철쭉이 피는 계절에
    한우산-자굴산-산성산을 종주한 기억이 새롭습니다
    화요일 저녁을 잘 보내세요~
  13. 한우산은 처음 들어 보는 데
    전망이 참 좋네요.
    저두 시간내서 겨울산과 겨울바다 한번 다녀와야 겠네요.
    무계획으로 훌쩍 떠났다가
    발갈닿는 대로 싸댕기다 와야 겠어요.
    글 잘 보고 갑니다.
    • 2015.01.06 20:31 신고 [Edit/Del]
      겨울 산, 겨울 바다 모두 정말 매력적입니다
      시간 내셔서 한 번 다녀오시면 절대 후회는 없으실 거에요
      저도 곧 겨울바다로 떠날 계획이거든요^^
  14. 한우산~소고기 생각에 이름 참 재밌구나했는데 그 뜻은 알고나니 운치있는 이름이네요 ㅎ
    차타고 거의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어서 넘 맘에 드네욧 ㅎ
  15. 새파란 하늘과 능선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네요
  16. 저는 저질체력이라 차로 갈수 있는 최고의 산이라는 말씀에 눈이 반짝이게 되네요.
    마치 제가 산에 올라가 시원한 공기를 들이마시는것처럼 속이 탁 트이는 사진들, 글을 보면서
    힐링이 되는 것같아요.
    저는 한 5년 계획으로 한국의 명산 투어 도전해보고 싶네요.
  17.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 다녀오셨나봐요!
    사진으로 보는 탁 트인 하늘이 참 이뻐요!
    전 등산엔 취미가 없는지라 등산 하시는 이웃분들 포스팅으로 대신하여 눈으로 즐기고 있어요.
  18. 아싑네요.. 하얀 눈꽃이 피었더라면 더없이 아름다웠을 텐데...
    그래도 청량함이 느껴져 좋아요.^^

    헌데 산에 혼자 가기 외롭고 힘들지 않으세요? 여행은 몰라도 산에 오를 땐 혼자면 무서울 것 같아요.^^;;:
    • 2015.01.07 09:40 신고 [Edit/Del]
      남쪽에는 아직 상고대는 이른것 같아요
      정말 보고는 싶었는데^^ㅎ
      곧 만나게 되겠죠?
      무섭다기 보다는 편한게 더 많아요
      여유롭게 즐길수도 있구요^^
  19. 한우가 그 한우가 아니었군요 ㅎㅎ
    나는 차로 갈수 있겠다! 하면서 좋아하다가 방쌤님이 걸으신 길이 예뻐서 그냥 오래걸려도 한번 걷고 싶어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요, 어디를 봐도 산 산 산이네요 :)
    저희집 뒤에 작은 산이 있는데 사막이라 나무가 하나도 없는 산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자세히 보니 등산 길이 보이는것도 하고 그래요. 저는 뱀이 무서워서 한번도 안가 봤는데 날씨 풀어지면 산 근처라도 한번 가볼려고 해요. 다 방쌤님 덕분이에요! ^^
  20. 100개의 산을 오르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까요.
    운동에 쥐약인 저는 엄두도 못내겠어요ㅠㅠ
    등산하실때는 다치지 않게 늘 주의하세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