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역 앞 양귀비 꽃길, 찾는 이들을 반겨주는 것 같아
2021. 5. 17.
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양귀비 / 함안 수레국화 / 함안여행 함안 가볼만한곳 / 함안 5월 여행 / 경남 양귀비 함안 함안역 양귀비 5월, 참 예쁜 계절이다. 특별한 어느 목적지를 정해두지 않아도 좋다. 그냥 집 앞 거리에만 나서도 초록이 가득한 풍경이 펼쳐지고 눈 앞에는 예쁜 꽃들이 가득하다. 산책을 즐기기 너무 좋은 계절이다. 아직은 날씨가 그렇게 덥지도 않다. 그렇다고 춥지도 않은 날씨. 조금씩 불어오는 산들바람을 느끼면서 예쁜 꽃들 가득한 거리를 걷는 기분, 직접 즐겨보지 않은 사람은 그 일상 속의 소소한 즐거움들을 절대 알 수 없을 것이다. 나도 요즘에는 장거리 여행보다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예쁜 장소를 찾아 잠시 동안의 산책을 더 즐기는 편이다.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해외여행은 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