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예쁜 시골길, 분홍색 담벼락과 접시꽃, 함안 신개마을조용하고 예쁜 시골길, 분홍색 담벼락과 접시꽃, 함안 신개마을

Posted at 2021. 5. 31. 12:0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접시꽃 / 함안 가볼만한곳

함안 금계국 / 함안 여행 / 함안역 접시꽃

함안 신개마을 접시꽃




 

 

여름이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다. 장미가 하나 둘 피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6월이 되어서야 만날 수 있는 접시꽃들도 피기 시작한다. 지금은 폈을까?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경남 함안 신개마을이라 궁금한 마음에 지난 주말 접시꽃을 만나러 잠시 나들이를 다녀왔다.

 

신개마을은 함안역 바로 옆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그런데 이 작은 마을이 너무 예쁘다. 버스 정류장에는 금계국이 가득 피어있고, 핑크색, 하늘색 집들 앞에는 접시꽃이 옹기종기 피어있다. 작년에는 함안역 뒤에도 접시꽃들이 정말 많이 피었었는데 올해는 전혀 심지 않은 것 같다.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든다. 

 

 

 

 

  함안 신개마을 접시꽃

 

 

다녀온 날 : 2021년 5월 30일

 

 

 

 

 

 

 

 

마을 입구에 주차를 하면 처음 만나게 되는 신개마을의 모습. 여기 이 창고도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재미있는 배경이 되어준다. 

 

 

 

 

버스 정류장 주변으로는 금계국, 리빙스턴데이지, 그리고 루드베키아 등 다양한 꽃들이 활짝 피어있다. 이렇게 예쁜 버스 정류장이라니.

 

 

 

 

 

 

 

머리 위에서 지저귀는 새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가끔 지나는 차들의 소리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이런 조용함이 너무 좋다. 

 

 

 

 

예쁘게 피어있는 노란색 금계국.

 

 

 

 

바로 옆에 함안역이 있다 보니 이렇게 기차가 지나는 모습도 만날 수 있는 신개마을이다.

 

 

 

 

 

 

 

안에 뭐가 있지?

궁금한 마음에 창고 안을 들여다보는 옆지기와 방방이. 뒷모습이 참 많이 닮았다.^^

 

 

 

 

 

 

 

분홍색 담벼락 아래 옹기종기 피어있는 접시꽃. 벽의 색이 너무 예쁜 곳이다.

 

 

 

 

하늘의 색도 예쁘고, 구름도 예쁘고, 모든 것들이 다 예쁘게 느껴지는 기분 좋은 날이다.

 

 

 

 

방방이는 처음 와본 곳인데 나름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머무는 내내 방방이의 표정이 밝다.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서 예쁜 인증 사진 한 장 남기기 좋은 곳이다.

 

 

 

 

 

 

 

예전에는 차가 그렇게 많이 지나지 않는 길이었는데 최근 바로 인근에 있는 무진정이 티브이에 소개가 되면서 찾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그래서 여기 이 길도 지나는 차들의 수가 꽤 많이 늘었다. 몇 년을 찾아갔지만 볼 수 없었던 생소한 모습에 약간 낯선 느낌이 들기도 했던 신개마을이다.

 

 

 

 

 

 

 

아직 만개한 모습은 아니지만 충분히 예쁘게 피어있던 접시꽃들.

 

 

 

 

 

 

 

 

 

 

참 예쁜 마을이다. 그래서 항상 이 시기가 되면 한 번은 꼭 찾아가게 되는 함안 신개마을이다.

 

 

 

 

 

 

 

반대쪽 길가에도 노란색 금계국이 가득 피어있다.

 

 

 

 

금계국과 함께 담아보는 접시꽃의 모습. 

 

 

 

 

조용한 시골길을 걷고 있으면 어릴 때 찾아갔던, 외갓집, 큰집 같은 곳들이 잠시 떠오르기도 한다. 이제는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 많이 흐릿해져 버린 기억들이지만.

 

 

 

 

 

 

 

무진정과 굉장히 가까운 곳이고 함안역 바로 옆에 있는 곳이니 지나는 길에 함께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차들이 지나는 길이라 사진을 찍을 때는 조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저기 보이는 정류장 옆에 있는 의자에서도 꽤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함안 신개마을 접시꽃

 

2021년 5월 30일, 우리 방방이의 첫 생일이다.

 

벌써 함께 한 시간이 이렇게나 지났구나. 

다른 것 바라는 것 전혀 없다. 오직 하나 건강하게! 오래오래!

지금처럼 우리와 함께 행복한 가족으로 함께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 많이 많이 구경하면서.^^

 

생일 축하해 방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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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화사한 사진 너무 잘보고 갑니자
  3. 허름하지만 정겨운 풍경과 곳곳에 숨은 꽃들을 찾는 재미가 큰 곳입니다. 강아지 생일 축하~~~~
  4. 사진속으로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예요
    접시꽃이 만개된 고즈넉한 길을 걸어보고 싶어집니다
    여기 다녀오고싶어지네요~^^
  5. 접시꽃 너무 예쁘네요 ㅎㅎ
    예전에는 길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는데..
  6. 첫 생일? 그럼 이제 돌인건가요?@_@ 방방이 완전 아기였네요 ㅋ
    한적한 동네의 창고도 멋진 사진 배경이 되는군요. 그걸 잘 찾아내는 방쌤님의 눈썰미👍
  7. 함안 신개마을을 접시꽃을 만나러 올해도 다녀오셨군요.
    무진정이 매스컴을 타는 바람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
    모르긴 해도 방쌤님의 역할이 ? ㅎㅎ
    오...방방이 첫생일 축하축하~~^^
  8. 사진 색감이 너무너무 좋네요~ 아가 생일 너무 축하해요~ 너무 예쁜 아가네요~ 애완동물이든 아이들이든 건강한게 장땡인것 같아요~
  9. 접시꽃이 벽화처럼 예쁘네요. 방방이와 옆지기의 뒷모습이 닮았다는 말에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6월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10. 함안 홍보대사 하셔도 되것습니다
    함안 구석구석 소개 잘보고 있습니다
  11. 어제가 방방이의 생일이었군요. 축하합니다. ㅎㅎ
    접시꽃을 처음 본 것 같아요.
    예쁜 꽃들이 피어있는 조용한 시골마을이라 마음도 편안해지네요.^*^
  12. 좋은곳 잘 보고 갑니다.
  13. 작고 레트로한 느낌의 마을이 너무 좋네요~!! 그리고 방방이 생일 축하해요 ^^
  14. 와우.. 방방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ㅎㅎㅎ 완전 애기애기였네요!
  15. 방방이의 생일이었네요 접시꽃 작년에 본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나봐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16. 방방이 생일 축하해요 ㅎㅎ 접시꽃 사진 파스텔톤으로 너무 이쁘네요..
  17. 신개마을 창고컷 넘 너낌 있어요~~ 그건 그렇고 방방이 생일 축하요^^
  18. 시골길 따라서 추억을 만들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19. 지난 주말 나가니 접시꽃이 활짝 피었더군요
    방방이 생일 축하합니다.ㅎ
  20. 접시꽃이 벌써 피었네요~~ 분홍담벼락에 접시꽃이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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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예쁘게 핀, 꼭 동화 속 한 장 삽화 같은 마을, 함안 신개마을 접시꽃접시꽃 예쁘게 핀, 꼭 동화 속 한 장 삽화 같은 마을, 함안 신개마을 접시꽃

Posted at 2020. 7. 3. 12:1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접시꽃 / 경남 접시꽃 / 접시꽃

함안 가볼만한곳 / 함안역 접시꽃

함안 신개마을 접시꽃







이번 여름에는 국도를 따라 떠나는 여행을 많이 즐긴 편이다. 그러다 보니 가까이에 있는 경남 함안, 그리고 고성 등을 비교적 자주 지나게 되었다. 그러다 함안에서 접시꽃이 예쁘게 피어있는 작고 예쁜 마을을 하나 만났다. 경남 함안이 고향이기도 하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라 정말 자주 지나고, 또 찾아갔던 함안인데 이렇게 예쁜 마을이 있다는 것은 나도 처음 알았다.


함안역 바로 뒤편에 신개마을이라는 이름의 작고 예쁜 마을이 있다. 분홍색으로 칠해진 집들, 그리고 그 앞으로 쭉 뻗은 왕복 2차선 도로, 길가에 가득 피어있는 아름다운 꽃들, 그 모든 것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꼭 동화 속 한 장의 삽화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마을이다. 올해 접시꽃들을 만났던 장소들 중에서는 단연 최고로 꼽을 수 있는, 내 두 눈에는 가장 아름답게 보였던 신개마을이다.





  함안 신개마을 접시꽃



다녀온 날 : 2020년 6월 13일









함안역 바로 뒤편에 있는 신개마을. 버스정류장 뒤에 작은 주차 공간이 있어서 그 곳에 주차를 하고 주변을 천천히 둘러본다.





버스정류장 옆에는 다양한 색의 접시꽃들과 루드베키아로 보이는 노란색 꽃들이 가득 피어있다.


이렇게 예쁜 버스정류장이 어디 또 있을까?








예쁘고 곧게 자리있는 접시꽃들





그 앞에는 이렇게 예쁜 나무 의자도 하나 놓여있다.





여기는 신개마을 버스정류장입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옆의 꽃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함안역 바로 뒤에 이렇게 예쁜 마을이 있었구나. 지금까지 왜 몰랐을까?








길가에 심어져 있는 가로수들도 예쁘기는 매한가지다.





차들이 많이 지나지는 않는 길


분홍색 집, 낮은 담장, 그 앞에 심어져 있는 접시꽃, 정말 꼭 동화 속에서 보던 삽화들 중 한 장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옆지기 인증샷.^^

어쩌다 보니 오늘도 옷 색이 담장 색과 꼭 맞춤처럼 어울리게 되었다.





예쁜 동네, 또 예쁜 꽃들을 만나 신이 난 옆지기.^^;;














그 모습을 사진으로 한 장 담아본다.





조용한 동네, 또 여기저기로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 강아지 짖는 소리, 머리 위에서 들리는 새소리, 이 모든 것들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도, 눈도 잠시 행복의 세계로 빠져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낡은 문, 그리고 낮은 담장, 그 너머에는 과연 뭐가 있을까 괜히 궁금해진다.





하늘에 구름이 많은 날이었는데 그 구름들과도 참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신개마을의 초여름 풍경.








담장 너머에는 과연 무엇이?





함안역 맞은 편. 이 길로 쭉 가면 무진정과도 이어지게 된다.





함안역 방향. 역에서 거리가 굉장히 가깝다. 걸어서 와도 1-2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신개마을이다.





차가 다니는 길 바로 옆에 있는 마을이지만 차들이 거의 지나지 않아서 마음 편안하게 사진을 찍으면서 마을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다.














모내기가 모두 끝난 초록이 가득한 풍경에 눈이 잠시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그 모습이 옆지기의 눈에도 참 예쁘게 보인 모양이다.








접시꽃들과도 행복한, 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함안 신개마을 접시꽃


우연히 만난 작고 예쁜 마을.

해마다 찾아가고 싶은 내 여행 리스트에 새롭게 이름을 올려둔 곳이다.


접시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이런 작고 예쁜 마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될 장소이다.


사람들이 살고있는 마을이니

당연히 걷는 발걸음은 살금살금, 대화는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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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아름다운 접시꽃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3. 접시꽃도 색상이 다양한것 같습니다
    저도 지난주 산행 갔다가 내려 오면서 접시꽃을 보고
    차를 세웠던 적이 있습니다.^^
  4. 우와 정말 좋네요. 도심을 벗어난 이런 풍겨 정말 좋아합니다 . .뭔가 여유롭고 평화롭게 느껴지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 )
  5.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을 잘 담아주셨습니다.
  6. 시골마을에 핀 접시꽃이라
    유난히 더 정겨워 보이기도 합니다
    아름답네요.. ^^
  7. 정말..한폭의 그림이네요.
    잘 보고가요
  8. 접시꽃피는 마을 한폭의 그림 같군요~~!!
  9. 조용한 마을에 예쁜꽃.. 벽 색갈도너무이쁘고 정겨워요!! 조용하게 마을거닐면서 바람을 맞고싶네요 :) 여유로움 잘보고갑니당!!!
  10. 담벼락에 핀 접시꽃 참 예쁘네요~
    어쩜 색상 조화도 이리 찰떡인지 ㅎㅎ
    옆지기님 원피스색도 깔맞춤하신 것 같습니다^^
  11. 도종환 시인의 접시꽃 당신 시가 생각납니다. ㅎㅎ
    검은 담 너머 보는 옆지기님 사진이 특히 더 보기 좋습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꽃과 함께 예쁨 가득한 곳이네요.
    함안도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12. 넉넉하고 여유로운 시골의 풍경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함안 신개마을, 기억해 뒀다가
    한번 찾고 싶은 동네입니다.

    평화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13.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공감하고 갑니다 ~~^^
  14. 좋은정보잘보고갑니다~
  15. 마을이 넘 예쁩니다
    정말 잘 가꾸어졌네요
  16. 핑크빛 벽면 앞에 접시꽃과 핑크색 의상을 입으신 옆지기 모델분 cf의 한장면 같아요.
    너무나 예쁜 컷이네요.
    접시꽃도 루즈베키아도 예쁘고 화사하게 핀 날이네요.
  17. 저도 보면서 '정말 한적하고 예쁜 시골 마을이구나, 가서 여유롭게 걷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방쌤님도 해마다 찾아가고 싶은 곳이라고 생각하실 정도로 마음에 드셨군요. 저도 매력에 빠졌습니다. 국도 따라 가다가 이런 마을을 발견하면 저도 체크해 두어야겠네요 :)
  18. 이젠 썸네일에 옆기지님을....^^
    핑크빛의 향연이 아름답습니다. 옆지기님도요~ㅎ
  19. 동네가 참 한적하고 예쁘네요. 거리가 멀어서 언제쯤 가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사진만으로도 참 보기 좋습니다. ^^
  20. 제 고향 함안에도
    잡시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군요.

    다시 새로운 한주가 되었습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21. 작은 일상을 큰 행복으로 만드는 능력자.
    오늘도 평화로우면서도 아름답고, 취하고 싶은 풍경들을 만나게 되네요.
    행복하게 한주를 여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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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시골길에서 만난 예쁜 접시꽃 꽃길, 이런 게 행복이야정겨운 시골길에서 만난 예쁜 접시꽃 꽃길, 이런 게 행복이야

Posted at 2020. 6. 24. 11:2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가볼만한곳 / 함안 접시꽃

함안 함안역 접시꽃 / 함안 여행 / 경남 함안

경남 함안 시골길 접시꽃







정겨운 풍경 가득한 국도 여행!

그리고 한적한 풍경의 시골길들과의 만남!


요즘 가까운 곳들로 국도를 타고 떠나는 여행을 즐기고 있다. 예전에는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최고! 그래서 항상 짧은 거리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렇게 멀리 갈 일도 없고, 또 시간도 넉넉한 편이라 일부러 옆의 고속도로를 두고 조금은 느리지만 그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는 국도를 이용해 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남 함안군에는 접시꽃들이 예쁘게 피어있는 길이 참 많이 있다. 이전에 소개한 함안역의 경우 그 양이 굉장히 많은 곳이고, 양은 조금 적지만 주변 풍경과 너무 잘 어우러지게 예쁘게 피어있는 곳들은 더 많이 있다. 이번에 사진을 찍은 곳은 그런 길들을 따라 지나다 우연히 만난 곳이다. 창 밖으로 보이는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잠시 차를 세울 수 밖에 없도록 만든 장소이다.





  경남 함안 시골길 접시꽃



다녀온 날 : 2020년 6월 13일








느릿느릿


동네 시골길을 따라 천천히 달리다 우연히 마주친 접시꽃들


차를 세울 수 밖에 없었다.





형형색색


다양한 예쁜 꽃들이 반겨주는 정겨운 느낌의 시골길





나무 한 그루가 있을 뿐인데 마치 동남아 어디 한 동네를 지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키가 크게 자라있는 접시꽃. 옆지기도 키가 170cm가 넘는데 그 키를 훌쩍 넘어서는 키 큰 접시꽃들이다.





올해 처음 만난 해바라기. 안녕^^








접시꽃을 좋아하고, 또 많이 보고 싶어했던 옆지기라 완전 신이 난 모습이다.^^














하늘에 구름이 많았던 날. 그 구름의 질감이 사진을 조금 더 생기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구름이 조금씩 걷히면서 살짝 모습을 드러낸 푸른 하늘도 너무 반가운 날이다.





이런 모습은 사진으로 남겨둬야지~~~





길이 너무 예쁜 곳. 지나다 우연히 만나 잠시 머물렀던 곳인데 그 모습이 아직도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날씨 운이 정말 좋았던 날이다.





사진으로 담은 방향 반대쪽에도 이렇게 접시꽃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피어있다.





흰색, 연분홍색, 진분홍색

양이 많지는 않지만 색깔 별로 종합 선물세트를 꾸리고 있는 접시꽃들








이런 시골길에서 왔다갔다 둘이서 뛰어놀고 있으니 꼭 어릴 때 동네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던 기억이 떠오르기도 했다.





시골길 옆 어느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 정원을 너무 예쁘게 꾸며놓은 집이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고 있는 아이들.





  정겨운 느낌의 시골길에서 만난 접시꽃


여행 중의 우연한 만남, 그리고 반가움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추억들 중 한 가지이다. 내가 참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다. 가끔은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만남을 가지기도 한다. 예상치 못한 만남이라 그 기쁨이나 반가움은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


정겨움 가득 느껴지던 편안한 시골길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난 예쁜 접시꽃들과 하늘, 또 구름


잠시의 만남이었지만 오래 좋은 기억으로 머릿속에 남을 것 같다. 

내년에도 또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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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이쁜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소소한 시골 길 풍경 너무 좋습니다.
  4. 역시 국도는 그만의 매력이 있죠.
    저라도 차를 멈추고 카메라 들고 내렸을 거 같아요. ㅎㅎ
    뜻하지 않은 곳에서 예쁜 접시꽃이라 기분은 한층 더 업이 됐을 거 같네요.
  5. 길가 나무 한그루가 이국적인 느낌을 들게 하네요
    접시꽃들도 아름답게 길가에 피어있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6. 와.. 그냥 길가 풍경인데 이렇게나 멋지다니요,,
    역시 방쌤!!
    그리고 옆지기님 패션센스에 박수!!
  7. 마지막 사진의 하늘 구름이 너무나 환상적이네요.
    이젠 옆지기님을 대 놓고 모델로 완전 삼으셨네요~^^
  8. 골목골목 길마다 예쁜 곳을 보면 멈춰서서 봐라보게 만드는 아름다움이 너무 좋아요
  9. 안녕하세요 포스팅 잘봤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서로 맞구독해요~~
  10. 전 올해는 6월 6일날 처음 봤었습니다..ㅎ
    그러고는 주말 야외 나갈때 마다본것 같습니다.
    6월이면 기다려지는 꽃이기도 합니다.^^
  11. 아픔있는 접시꽃이지요.
    이뿌네요.ㅎㅎ
  12. 활짝핀 접시꽃을 보니 여름이 왔네요

    접시꽃 그림같이 잘 담으셨네요^^
  13. 외할머니가 생각나는 그런 길이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4. 비밀댓글입니다
  15. 접시꽃이 피어 있는
    시골길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오늘은 잊지 못할 6.25입니다.
    목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6. 여름날의 접시꽃은
    유난히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
  17. 정말 예쁩니다 덕분에 이렇게 보게 되네요!
  18. 수국에 이어 접시꽃까지!
    경남 함안의 어여뿐 길과 접시꽃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19. '접시꽃 당신' 이라는 표현이 생각나는 모습들입니다..ㅎㅎㅎ
    여행중 우연히 이런 곳을 만나게 되면 기쁨은 배가 되죠...
    가끔은 이런 우연을 기대해봅니다..ㅎ
  20. 키도 크고 쑥쑥 자라난 접시꽃이
    문득 기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
    접시꽃 실제로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넘 예쁜 것 같아요^^
  21.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길에서 만날수 있는
    정겨운 시골길 풍경이군요..
    가끔 이런 길을 만날수 있지만 정작 차를
    멈추고 이런 풍경을 담기가 쉽지는 않기도
    하구요..
    옆지기 옷과 정말 잘 어울리는 접시꽃 풍경들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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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초록이 가득한 풍경, 그리고 고운 접시꽃, 함안 무진정싱그러운 초록이 가득한 풍경, 그리고 고운 접시꽃, 함안 무진정

Posted at 2020. 6. 18. 12:4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무진정 / 함안 가볼만한곳

무진정 / 무진정 접시꽃 / 함안 접시꽃

경남 함안 무진정 접시꽃






오랜만에 다시 찾은 함안 무진정


함안 무진정에도 많지는 않지만 이 계절이 되면 접시꽃들이 예쁘게 피어난다. 그리고 나무들의 초록빛이 정점을 찍는 이 계절에 만나는 무진정의 모습은 평소의 그것과는 조금 다르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6, 7월의 무진정을 나는 참 좋아한다. 시간대를 잘 맞춰서 찾아가면 사람들의 모습도 많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한 낮보다는 사실 조금 이른 아침 시간에 찾아가는 무진정을 나는 더 좋아한다.


올해도 접시꽃이 예쁘게 피어있을까? 연못은 조금 깨끗해졌을까? 나무들의 모습은 또 어떨까? 여러 궁금한 마음들을 안고서 오랜만에 다시 함안 무진정을 찾았다.





  함안 무진정 접시꽃



다녀온 날 : 2020년 6월 13일








초록으로 가득한 무진정 앞 연못의 모습. 





참 예쁜 곳이다. 정말 잘 가꾸어진 예쁜 정원을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얼마 전에 소개한 양귀비 꽃길. 그 길이 바로 여기 무진정에서 시작되는 길이다. 조금 더 이른 시기에 찾아온다면 무진정을 먼저 둘러보고 양귀비 꽃길을 걸어보는 코스도 좋을 것 같다.





하늘이 조금 흐린 날.

그래서 무진정 주변의 초록빛이 평소보다 훨씬 더 짙게 느껴진다. 그래서 더 좋다.





사람이 없다는 것도 너무 좋은 날이다. 저기 사진 왼쪽에 보이는 무진정 담벼락 아래 옹기종기 모여서 접시꽃들이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다.





얼마 전에 연못 정화를 위한 공사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연못이 정말 많이 깨끗해졌다.





항상 부유물들이 가득 차있는 연못이었는데 이제는 맑다는 느낌까지 들게 해준다.





무진정은 지금 공사중


지금은 끝이 났는지 모르겠으나 내가 갔을 때는 공사 중이었다. 그래서 무진정 안으로는 들어가 볼 수 없었다. 너무 아쉬웠던 부분.





접시꽃들과 함께 옆지기 인증샷.^^





그 양이 많지는 않지만 무진정 앞의 접시꽃들은 그 크기도 크고 모양도 굉장히 예쁜 편이다. 





접시꽃들 옆에 서서 바라본 무진정 앞 연못의 모습.





초록의 싱그러움이 눈을 맑아지게 해주는 것 같다.





접시꽃들과 함께 담아본 무진정 앞 연못, 그리고 전체적인 모습.





올해도 무진정 접시꽃들은 참 예쁘게 피었다.





산책 삼아 한 바퀴 걷기 너무 좋은 무진정.








그 옆에는 수레국화와 양귀비들의 모습도 보인다.

















꽃들 사이로 날아오르는 나비 한 마리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하얀 나비이다.^^











예전에 담아놓은 무진정의 모습


아까 보이던 연못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있고, 뒤로 돌아서 들어가는 입구도 있다.



  무진정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건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58호. 중종 때 사헌부집의와 춘추관편수관을 역임하였던 조삼(趙參)이 기거하던 곳이다.

함안 군청소재지인 가야읍에서 서쪽으로 3㎞ 떨어진 곳에 있으며, 1547년(명종 2) 후손들이 그를 기리기 위하여 정자를 세워 그의 호를 따서 무진정이라고 하였다.

앞뒤의 퇴를 길게 빼고 중앙 한칸을 온돌방으로 꾸며놓은 현재의 건물은 1929년에 중건한 것인데, 조선 초기의 정자형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아무런 장식 없이 단순하고 소박하게 꾸며져 있다. ‘無盡亭’이라고 쓴 편액과 정기(亭記)는 주세붕(周世鵬)의 글씨로 추정된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앞에 보이는 건물 옆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하나 있다. 그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무진정으로 연결되는 뒤쪽 입구가 나온다.








특히 여름에는 여기 마루 위에 잠시 걸터 앉아서 불어오는 바람을 즐기는 것을 좋아했었다.


공사 중이라 올해는 아쉽게도 그 모습을, 또 그 바람을 직접 즐겨보지는 못했지만.





요즘에는 항상 국도를 따라 이동.


돌아오는 길에 저 아래로 보이는 바다가 너무 예뻐서 바닷가 작은 마을에 잠시 들렀다.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너무 좋은 날이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은 아마도 경남 고성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오른쪽 더 멀리 보이는 곳은 아마도 통영일 것이다.





바다 배경으로 옆지기 인증샷.^^





하늘의 구름이 참 예쁜 날이다.





  함안 무진정 접시꽃, 그리고 산책


초록 가득한 나무 그늘 아래 산책, 그리고 접시꽃과의 데이트.

돌아오는 길에 만난 예쁜 하늘과 구름, 그리고 바다.


어느 하나 부족함 없는 즐거운 잠시의 나들이를 즐겼다.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지금의 이 계절,

너무 빨리 지나가버리기 전에 두 눈으로, 또 마음으로 가득 즐겨보고 싶다.


늘 다가오는 주말이 너무 애타게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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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진짜 너무 이쁘네요ㅎ
    집앞에 이런곳 잇으면 좋겠네용ㅜㅜ
  3. 멋진 포스팅 늘 감사드림니다
    저도 어저께 다녀왔는데 작년 가을 부터 시작하던 공사가 아직 마무리가 되지않고
    공사중에 있더군요
    작업 중인 부근에 실례를 무릅쓰고 한 컷 담아왔습니다.
  4. 좋은글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밤되세요~~
  5. 저도 오늘 함안무진정에 다녀왔는데...ㅋㅋㅋ 너무놀랬습니다
    오잉 카페바로앞에본 그다리가 있어서 놀랬어요 ㅎㅎ
    여기 너무 예뻐서 날씨좋을때 다시가고싶어져요 ㅠ
  6. 오래된 영화중에 접시꽃당신이 생각나네요
    너무 이쁜 접시꽃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7.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밤되세요~~
  8. 저도 나들이 다니고 싶어요!!
    좀 더 여유있는 몸과 마음으로 이렇게 다니고 싶어져요~
  9. 멋진 나들이를 하고 멋진 사진을 렌즈에 담아 내시는 여가 생활이 참으로 멋지게 보입니다.
  10. 모든 꽃들이 그러겠지만 순식간에 꽃이 피는것 같습니다
    특히 접시꽃은 그 해 처음 볼때 그런 걸 잘 느끼겠더군요
    지난 토요일은 일기 예보가 잘못되 꼼짝없이 집에만 있었던 기억...ㅋ
  11. 접시꽃 당신 시 한 구절이 생각나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잘 보내세요
  12. 접시꽃도 멋지구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13. 함안군은 제 고향인데
    이토록 멋진 곳이 있었군요.

    벌써 주말입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세요.
  14. 연못과 함께
    접시꽃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
  15. 너무좋은 산책코스~~!!
    요즘같이 무더운날~~정자에서 쉬고 싶군요^^
  16. 무진정이 무진장 이뻐요!
    데헷
    오늘도 멋진 풍경과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17. 우와 연못 주변 경치가 진짜 예술이네요~!!
    방쌤님 사진 보면 가고 싶은 곳이 정말 많은데
    멀어서 쉽게 못 가는 게 넘넘 아쉬워요 ㅠㅠ
    여기 저장해 두었다가 나중에 꼭 가봐야겠네요~!
  18. 접시꽃이 넘 이뻐요 ㅎㅎ
    오늘 금욜 화팅입니닷 ㅋ
  19. 편안함으로 다가오는 정원입니다. 저도 시간이 되면 찾아가서 걷고싶습니다.
  20. 데이트 코스군요
    어른도 아이도 좋아할것같아요
  21. 연못이 특히나 이쁘네요😍
    잘지내셨죠? 오랜만에 놀러왔어용 월요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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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내리면 접시꽃들이 반갑게 반겨줄거야, 함안역 접시꽃기차에서 내리면 접시꽃들이 반갑게 반겨줄거야, 함안역 접시꽃

Posted at 2020. 6. 15. 12:3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접시꽃 / 경남 접시꽃 / 접시꽃

함안 가볼만한곳 / 함안역 접시꽃

함안 함안역 접시꽃







요즘 길을 가다보면 어렵지 않게 집 담장들 아래 곱게 피어있는 접시꽃들을 만날 수 있다. 곧게 자란 초록색 줄기에 옹기종기 화려한 색을 뽐내며 예쁘게 피어있는 접시꽃들을 걷다 마주치면 나도 모르게 그 앞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색이 다양하고 화려해서 그 모습에 더 끌리게 되는 것 같다.


한 두 송이 피어있는 접시꽃들은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지만 많은 접시꽃들이 무리지어 피어있는 길을 만나기는 사실 쉽지 않다. 나도 사실 그런 곳을 이전에 만나본 기억은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 우연히 접시꽃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무리지어 피어있는 곳을 하나 알게 되었다. 경남 함안 함안역 앞뒤로 접시꽃들이 가득 피어있다는 정보! 비가 엄청나게 쏟아진 후라 하늘은 조금 흐린 날이었지만 그 모습이 궁금해서 한 걸음에 함안역으로 달려갔다.






  함안 함안역 접시꽃



다녀온 날 : 2020년 6월 13일








우와,, 정말 장난 아니구나!

함안역 앞뒤로 길따라 가득 피어있는 접시꽃들이다.





많겠다 생각은 했었지만 이정도로 많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접시꽃을 좋아하는 옆지기 인증샷.^^





함안역 앞쪽보다는 여기 뒤쪽이 훨씬 더 예쁘게 접시꽃들이 피어있다.





접시꽃들도 색이 정말 다양하구나.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함안역 뒤쪽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앞쪽에는 카메라를 든 사람들의 모습이 조금은 보였다. 





이렇게 화려하게 꽃을 피우기도 하는구나. 지금까지 몰랐던 접시꽃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한 기분이다.








벌들도 그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이다.





하늘에 구름이 조금 많은 날이어서 그런지 초록색도 평소보다 더 짙게 느껴지고, 접시꽃들의 색도 훨씬 더 진득하게 느껴진다.








접시꽃 피어있는 이 길을 몇 번이나 왔다갔다 걸었는지 모르겠다.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마스크는 잠시 벗어두고 편안하게 접시꽃들과의 여름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다.





이렇게 굽어지는 길이 나는 제일 예쁘게 보인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산 능선, 이 초록이 가득한 배경이 접시꽃들의 화려한 색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볕이 뜨겁지 않아서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는 더 좋은 것 같다. 꽃구경 하기 좋은 날이다.^^











만약 푸른 하늘과 함께 함안역의 접시꽃들을 만났다면 지금과는 또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줬겠지? 내년에는 꼭 하늘이 파란 날 찾아와야지 혼자 생각을 해본다.








여기는 함안역입니다.^^











저기 반대쪽, 함안역 앞쪽에도 접시꽃들이 줄지어 가득 피어있다. 저기도 한 번 가볼까?





정말 다양한 색의 접시꽃들은 만나게 된다. 노란색 접시꽃은 나도 옆지기도 처음 보는 것 같다.














햇살 하나 없는 날인데도 이렇게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함안역의 접시꽃들. 





이렇게 그늘이 많아서 인근 주민들은 여기 그늘 아래에서 잠시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벽을 액자 삼아서 그 속에 담아보는 접시꽃들.





아마도 이런 모습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함안역 접시꽃 나들이, 행복한 시간


바로 옆 무진정에도 많지는 않지만 접시꽃들이 예쁘게 자라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공사중,,, 그 모습도 예쁘게 담아오고 싶었는데 공사중이라 들어갈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었다. 언제 공사가 끝날지 모르니 다시 찾아가기도 좀 애매하다. 무진정 접시꽃들은 내년에 다시 만나야 할 것 같다.


함안역 접시꽃

기대 이상으로 아름다운 꽃길을 만났다. 긴 여행을 마치고 기차에서 내려 역 밖으로 나왔는데 이런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괜히 혼자 그 기분을 상상해보기도 한다.


이번 주까지는 예쁘게 피어있는 접시꽃들을 계속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비도 적당히 내려줘서 더 싱그러운 모습의 접시꽃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시간만 된다면 하늘 맑은 날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함안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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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접시만큼 큰 접시꽃들
    이쁘네요~잘보고 가요
  3.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밤되세요 ~~^^
  4. 정성스런 포스팅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밤되세요 ~~^^
  5. 와 함안에 접시꽃 너무 이픈데용?!
    이런곳이있다니!!😍
  6. 점시꽃 너무 예쁘네요^^
  7. 왜 예전에 "접시꽃 당신"이란 말이 있었을까 했는데,
    그 이유가 명확하네요~ 꽃의 색감의 결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8. 와! 정말 장난 아니게 접시꽃이 무리 지어 있네요.
    사진으로 봐도 이쁜데 실제 날 좋은 날에 보면 더 기분이 좋을듯 싶읍니다.
  9. 접시꽃도 무리지어 피어있으니..곱네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10. 접사꽃 색이 참 다양합니다
    여긴 일부러 식재한것 같군요
    보기 좋습니다.^^
  11. 접시꽃 당신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2. 접시꽃 오랫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심는 곳이 많았는데.. 오랫만에 반갑네요
  13. 접시꽃이 만발한 것을 보니
    여름은 여름인가 봅니다
    화사하고 아름다운 접시꽃입니다.. ^^
  14. 꽃도 이쁘고 사진도 좋고 ^^% 너무 좋은 이야기 다시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5. 접시꽃이 이렇게 생겼군요. ^^
    같은 꽃들이 무리를 지어 피어있는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이런 곳만 찾아다녀도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16. 아름다운 꽃들덕분에 눈이 호강하네요.
    공감 꾹~~~ 누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7. 함안역 앞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네요~~^^
    함안국밥도 먹을겸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ㅎㅎ
  18. 아 이 꽃을 접시꽃이라고 하는군요~!
    색도 다양하고 참 예쁘네요^^
    방쌤님 덕분에 예쁜 꽃 또 하나 알아갑니다~!
  19. 역 앞의 접시꽃들이 정말 너무나 아름다워요!!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20. 함안 한번가보고 싶네

  21. 무휼
    전 뚝방길 보러 가봤는데 이런데가 있는줄 알았으면 거기도 가봤을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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