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공원 꽃무릇, 붉게 물든 꽃무릇 꽃길을 걷는다.
2018. 9. 21.
방쌤의 여행이야기함양 상림공원 꽃무릇 꽃무릇축제 / 함양상림꽃무릇 / 꽃무릇꽃무릇 꽃말 / 함양 상림숲 / 함양 상림공원 무더웠던 여름도 이제는 끝이 나고, 아침 저녁으로는 '이젠 정말 가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다. 새벽이 되면 잠들기 전 발로 걷어차서 침대 발치로 밀어두었던 이불을 나도 모르게 다시 찾는 모습을 보면 확실이 계절이 변했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렇게 기다리던 가을이 시작되었다. 날씨가 덥지도 않고, 그렇다고 춥지도 않아 여행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계절이 가을이다. 가을이 시작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기다렸다는듯 축제들이 하나 둘 시작된다. 그 중 내가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가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꽃무릇축제'이다. 대표적인 꽃무릇축제가 열리는 곳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