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에 해당되는 글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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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학산 자락에도 찾아온 봄, 벚꽃, 그리고 푸른 하늘 (44) 2020.03.29
  2. 진안 마이산 눈 내린 풍경, 눈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 (54) 2018.01.17
  3. [포항여행] 내연산 12폭포, 폭포들이 이어지는 그림같은 풍경 (67)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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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5번째산행/100대명산16] 이른 봄에 찾은 부산 금정산 그리고 고당봉 2013.04.14
  13. [21번째산행/100대명산14] 까칠한 암벽이 놀라웠던 화왕산(757m) 2013.03.30
  14. [15번째산행/100대명산9] 영남알프스의 갈대밭, 간월산(1083m) 2013.03.09
  15. [7번째산행/100대명산5] 지리산과 마주보는 광양의 명산 백운산(1218m) 2013.02.02
  16. [6번째산행/100대명산4] 영남알프스에 우뚝 솟은 가지산(1241m) 2013.01.30
  17. [4번째산행/100대명산3] 조금은 아쉬웠던 고성의 명산, 연화산(528m 2013.01.20

무학산 자락에도 찾아온 봄, 벚꽃, 그리고 푸른 하늘무학산 자락에도 찾아온 봄, 벚꽃, 그리고 푸른 하늘

Posted at 2020. 3. 29. 11:25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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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벚꽃 명소 / 마산 무학산 벚꽃

마산 벚꽃거리 / 마산 벚꽃 / 무학산 벚꽃

마산 무학산 벚꽃, 진달래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 잠에서 깨 눈을 떠보니 창 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너무 예쁘다. 오랜만에 아침 운동이나 한 번 나가볼까? 가벼운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집 근처에 있는 무학산으로 아침 산책을 나갔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려두고 있는 마산 무학산. 3월 말이 되면 등산로 입구에 벚꽃들이 만개하고, 4월 초가 되면 산 능선에, 또 정상 가까이에 있는 너른 동산에 진달래가 만개하는 무학산이라 1년 중 이 시기에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다.


나는 물론 산행을 목적으로 찾은 무학산이 아니라, 가벼운 아침 산책, 그리고 벚꽃 구경을 위해 찾은 무학산이다.^^





  마산 벚꽃 명소, 무학산 벚꽃



다녀온 날 : 2020년 3월 29일








벚꽃 그늘, 평상 위에 앉아서 신선한 도토리묵 한 접시에 막걸리 한 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학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도 정말 많은 식당들이 있다. 하지만 바가지가 심하거나 그런 곳들은 아니고 그냥 일반 식당들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은근 맛집으로 소문난 곳들도 많아 일부러 이 무학산 길에 있는 식당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아침 산책 코스.


사진에 보이는 계곡 옆 데크 길을 따라 그냥 한 바퀴 걷는 코스이다.





어라,,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거의 없을거리 생각하고 왔는데 은근 사람들의 모습이 조금씩 보인다. 대부분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모습이다.

 

동네 어르신들 아침 산책코스, 또 해 질 녘 운동 코스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나도 잠시 그 길을 걸어본다.





이미 만개한 모습의 무학산 벚꽃





햇살 아래에서 반짝이는 벚꽃





어제는 하루 종일 잔뜩 흐린 하늘이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화창한 봄 하늘을 보여준다.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아침이다.





어라,,

시간이 지날수록 데크 위를 걷는 사람들의 수가 조금씩 눈에 띈다. 


아쉽지만 이제 아침 산책은 그만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





너무 예쁜 오늘의 하늘

계속 고개를 들어 하늘만 올려다 보게 된다.





봄이 되면 참 예쁜 곳인데 맘 편안하게 걸을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다.














색이 너무 고운 진달래들.








헉,, 저긴 뭐지? 갑자기 몰려드는 사람들. 내려갈 때는 다른 길로 가야할 것 같다.





벚꽃과 진달래











좀 아쉽기는 하지만 잠시나마 올해도 인사는 나누었다.





내년에 또 만나자.^^ 

내년에는 제대로! 오랫동안! 구석구석!





  마산 산복도로 벚꽃, 드라이브 코스 추천


마산 산복도로에도 이미 벚꽃이 만개!

봄날 드라이브를 즐기기 너무 좋은 길이다.


많이 아쉬웠다. 일단 조금 더 이른 시간에 가지 못한 내 결정이 아쉬웠고, 마스크도 제대로 챙기지 않은채 단체 산행을 준비하는 젊은 한 무리의 사람들을 마주한 사실도 너무 아쉬웠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인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산을 찾은 나이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많다는 것도 아쉬웠다.


내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을까? 잠시라는 핑계로, 집 앞 동네라는 핑계로 아침 산책을 나섰던 내 모습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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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와산책코스로 대박이네용^^
  3. 진짜 드라마의 한장면처럼 풍경이 대박이네요 무학산 이름 많이들어보긴했지만 꼭 방문하고싶습니다
  4. 산복도로변에도 무학산에도 정말 벚꽃이 만개했군요 ㅎㅎ 저 산복도로 늘 어릴때 고모집을 가던길이였는데 점차 어른이 되고 안간지 오래되었지요 ㅎㅎ 사진으로 보니 너무 좋습니다 :)
  5. 진짜 사람많을 코스인데.. 코로나때문에 ㅠㅠ
    마산에도 참 예쁜곳 많아요 ㅎㅎ
    사진을 정말 잘 찍으시네요 부럽습니다!
  6. 잘보고 갑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7. 풍경 너무 이쁘네요ㅋ
  8.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9. 벚꽃 너무 예쁘네요^^
  10. 단체산행은 자제해야할텐데요.
    더구나 마스크도 안쓰고..
    벚꽃이 완전 만개로군요.
    화사하고 이쁩니다. ^^
  11. 너무 이뻐요. 오늘 방쌤 동네 덕동 다녀왔습니다.
  12. 이렇게 멋진 장소를 아침 산책길로 하실수 있다니 너무 좋은데요.
  13. 서울에도 벚꽃이 피었다는 뉴스기사를 접했었는데.....
    진해군항제도 그렇고 코로나 영향으로 시들하다 보니......
    한창 이맘때면 블로그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었는데 말이죠.
  14. 무학산 벚꽃 멋지네요..
    저도 지난 주말 신천 벚꽃을 보았습니다..ㅎ
    사람 많아지면 피해야 합니다..
  15. 여기저기...봄이 가득하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6. 아름답고 화사한 벚꽃의 계절입니다
    계절은 상큼한 봄날인데
    마음의 봄은 아직 먼 것 같아 안타갑습니다
  17. 무학산 서원곡 데크길에도 벚꽃이 만개해 있군요.
    저 길은 비가 올때도 아주 운치가 있다고 하던데...
    아...마스크를 안가져가셨었군요.
    요즘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택시도 안태워준다고 하던데...ㅎㅎ
  18. 좋아요
    제가 마산 살때는 수정만쪽 벚꽃이 좋아서 그쪽으로 자주 갔답니다
    이쪽은 워낙 사람들이 많으니
    무학산 밤에는 야간산행도 자주 갔었는데 그립네요
  19. 남쪽이여서 그런가 벌써 벚꽃이 완전히 만개했네요!! 너무예뻐요:)
  20. 벚꽃 너무 이쁘네요
    제주는 축제가 취소되서 슬프기만 합니다ㅜㅜ
    코로나 조심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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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산 눈 내린 풍경, 눈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진안 마이산 눈 내린 풍경, 눈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

Posted at 2018. 1. 17. 12:44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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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100대명산 / 진안마이산 / 마이산

진안 마이산 / 겨울 진안 마이산

진안 마이산 눈내린 풍경





지난 주 맹추위와 함께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에서는 사실 눈 구경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렵다. 올해 정말 운이 좋아 우리 집에서도 창 밖으로 꽤 많은 눈이 내리는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쌓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던 눈의 양.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래서 결론은!

우리 동네에 눈이 내리지 않으면 뭐? 그렇다. 내가 찾아가면 된다.






  진안 마이산 눈 내린 풍경





이번 목적지는 어디?

쌩뚱맞게도 고속도로 휴게소가 이번 겨울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이다. 


그 이름은 '진안 마이산 휴게소'





많이 녹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 양의 눈을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내 마음을 설레이기 시작한다.





어라,,,

저 멀리 보이는게 뭐지? 그렇다. 마이산이다.


진안 마이산휴게소에서는 바로 옆에 잡힐 것 처럼 가까이 있는 마이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저 위에 있는 정자의 이름은 마이정. 저 전망대로 올라가면 나름 멋진 풍경 속의 마이산을 만나게 된다.





앗싸

눈이다.





계단이 꽁꽁

올라가는 길이 꽤나 미끄럽다.


조심조심





계단을 올라서면 만나게 되는 모습


햐~

절대 그냥 지나갈 수 없는 휴게소다.





마이정





하얗게 눈이 내린 풍경, 그 속에 우뚝 솟은 마이산의 모습이 정말 멋지게 어우러진다.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마이. 재미있게도 두 봉우리를 암, 수로 나누어 놓았다. 키가 조금 더 큰 봉우리가 암마이봉, 그리고 조금 낮은 봉우리가 수마이봉이다. 마이산의 경우 그래도 탑사가 제일 유명한데 길이 잘 닦여있고, 거리가 멀지 않아 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겨울보다는 벚꽃이 만발한 봄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평화롭게 보이는 작은 마을 그리고 그 뒤 병풍처럼 늘어선 마이산 능선








하행선 진안마이산휴게소





혹시나 눈이 다 녹았으면 어떻하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 다행이도 아직은 꽤 많은 양의 눈이 남아있었다.








진안 마이산휴게소 포토 존


그렇다.

겨울에 만나는 눈은 사랑이다.








눈 모자를 쓴 나무





음,,,

내려가기 싫다.


다음 목적지로 얼른 이동을 해야하는데 발길이 쉽게 떨어지질 않는다.




겨울 풍경


물론 추운 날씨에 밖으로 나가는 것이 살짝 망설여지기도 하는 겨울이다. 하지만 지나고 난 후에는 직접 만나보지 않으면 그 아쉬움이 얼마나 크게 남는지 알기 때문에 집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다. 이번 겨울 또 눈 소식이 있을까? 아직은 직접 만나보고 싶은 겨울의 모습들이 너무 많이 남아있다. 


아직 겨울은,,,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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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눈 오는 날 어디 간다는 게 힘든 일인데... 정말 수고하셨어요.
    흰 눈이 깨끗하고 아름다워 보이네요. 저희 동네는 지저분한데...ㅋㅋㅋㅋㅋㅋ
  3. 지난 추위때 엄청 추웠던 곳이라던데요~^^
    근데 괜찮으셨어요?

    아직 겨울이죠. 잠시 착각속에 빠졌지만,
    이제 절반을 지났을 뿐입니다~^^
  4. 예전에 알던 지인의 고향이 마이산이라고 했었는데.. 언젠가 한번쯤 멋진 풍경을 직접 보러간날이 오겠죠.^^
  5. 여긴 좀처럼 눈 보기 어려운 남쪽이라...보기 좋아요
    잘 보고 가요
  6. 눈이 내린 모습이 정말 보기 좋네요 빨리 눈이나 비가 내려서 미세먼지가 씻겨줬으면 좋겠네요
  7. 정말 희눈이 깨끗하니 보기 좋습니다.
    저희집 주변에는 눈이 녹아서 눈 구경을 못했는데요~
    덕분에 진안 마이산 눈 내린 풍경 사진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
  8. 마이산 휴게소 저 정자에 올라가
    마이산을 배경으로 사진 찍었던게 생각나네요 ㅎ

    덕분에 휴게소에서 1시간 이상을 지체했었던 기억이 ㅋ
  9. 잘 보고 갑니다~
    미세먼지가 심하다 하네요 건강 유의 하세요~
  10. 오~ 마이산 들어는 봤는데 자세히 본거는 처음입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1. 이번 눈 내릴때 전라도 쪽으로 많이 출사 간 것 같던데.. .마이산 다녀왔군~
  12. 진안마이산휴계소가 전망대도 있고 잠시 머무를수있는 휴계소로 좋은데요. ^^
    눈구경 실컷 하셔서 좋았겠습니다. ^^
  13. 진안 마이산~ 눈 명소로 아주 좋겠어요.
    서울에서는 눈 구경을 할 수 없는데 ㅎㅎㅎㅎ
    사진으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14. 이쁘네요~~~ 덕분에 또 잘 구경하고 갑니다.^^
  15. 마이산 휴게소는 고속도로를 이용할때 꼭 들러는 정말 애정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보는 마이산 모습이 특이했었는데,
    눈덮이 모습을 보니 정말 멋져보입니다~~ ㅎㅎ
  16. 김용학
    좋아요 참고로 고향입니다
  17. 천리안
    겨울 아침.. 마이산을 보며 마음 설레였습니다

    함께 가고픈 사람이 떠오르니 더 설레이네요

    진안 마이산휴게소를 여름에 들렀는데 겨울 눈 덮힌 이곳이 더 운치가 있네요



  18. 내장산댁
    우리동네 마이산이네
    반갑다 마이산^^~
    일년내내 보아도 늘 경의롭고 신비한곳
  19. 지나가다
    예전에 마이산에 벚꽃보러갔다가 너무 일찍가서 벚꽃은 못봐서 조금 아쉬웠는데~~^^
    옆에 지나가는 꼬마가 "맥도날드 산이다"해서 빵터졌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20. 말의 귀를 닮았다 해서 마이산인데 갑오를 뜻한다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나라 마니산(마리산)과 더불어 세계에서 그 어떤 지역 보다 가장 기운이 쎈 곳이라고 하지요.
  21. 오늘은 장마까지 오며 , 습덥한 날씨였는데
    1월 겨울에 눈오는 풍경을 보니, 마음이 시원해졌습니다!
    좋은 풍경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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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행] 내연산 12폭포, 폭포들이 이어지는 그림같은 풍경[포항여행] 내연산 12폭포, 폭포들이 이어지는 그림같은 풍경

Posted at 2015. 7. 31. 08:30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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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내연산 폭포 / 보경사 폭포

포항 내연산 / 내연산 / 100대명산

내연산 12폭포



한국관광공사에서 

8월의 추천여행지를 발표했다

그 중에서 당당하게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내연산

12개의 폭포들이 이어지는 신비로운 길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여름의 대표적인 산행지로도 항상 꼽히는 내연산

그 시원한 여름의 풍경속으로 떠나본다



내연산 관음폭포 위 구름다리



내연산의 12폭포?

상생폭포 → 보현폭포 → 삼보폭포 → 잠룡폭포 → 무풍폭포 → 관음폭포 → 연산폭포 → 은폭포 → 복호 제1폭포 → 복호 제2폭포 → 실폭포 → 시명폭포

이렇게 12개의 폭포들이 내연산 자락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길이다


연산폭포는 편도 2.7km 왕복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

대표적인 코스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찾는 코스이다


마지막 폭포인 시명폭포까지는 7km의 거리

하지만 직접 걸어본 적은 아직 없어서 정확한 소요시간은 잘 모르겠다. 조만간 한 번 더 걸을것 같은데 그때는 평소걸음으로 해서 정확한 소요시간과 거리도 한 번 측정해볼 생각이다





푸르름이 가득한 숲길

마음 깊숙한 곳에 쌓인 묵은때들까지 싹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 든다


이래서 여름의 산을 찾게되는것 같다





그 옆으로는 시원한 계곡이 펼쳐진다

귓가에서 떠나지 않는 물소리





문수암에도 한 번 들러볼까?

문수봉과 내연산의 정상인 삼지봉을 찾아 산행을 오신 분들께는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길이다. 하지만 문수봉까지 50분, 또 정상인 삼지봉까지도 5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라 그렇게 힘든 산행을 하게되는 곳은 아니다





문수봉으로 올라가는 길

계단이 꽤 많기는 하지만 길이 험하지는 않다



문수암 일주문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그냥 내 생각에 문수암의 일주문 역할을 하는 입구 같다

요즘 점점 규모만 더 커져가는 사찰들과 교회, 성당들,,,


이런 소박함을 만날 기회가 없어서 그런지

내게는 항상 너무 아름답게만 다가오는 곳이다


저 문을 지나는 순간

내 몸의 찌든 때들이 모두 씻겨서 내려갈 것만 같다





사람 하나 없는 한적한 숲길

오직 초록 가득한 숲과 내가 

단 둘이서 함께하는 고요한 길이다


이런 길


너무 좋다



내연산의 첫 폭포. 상생폭포





멋지구나!


이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내연산에는 12개의 폭포들이 있다

하지만 접근이 어려운 폭포들이 많아서

이렇게 선명하게 만날수 있는 폭포들은 사실 많지 않다


그 많은 폭포들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

바로 이곳 상생폭포와 부처가 다시 살아나 곧 나타날 것만 같은 관음폭포이다





지나는 길도 아름답기만하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멋진 길이 있구나


산행을 다니면서 정말 멋진 곳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내연산 최고의 폭포. 관음폭포


마주하는 순간

입이 저절로 쩍 벌어진다

내연산 자락 깊숙히 숨어있는 관음폭포


그 놀라운 절경에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단연 내연산에 있는 많은 폭포들 중에

항상 최고로 꼽게 되는 곳이다


물가에 자리를 펴고 앉아

계곡물에 발을 살짝 담그고 올려다 보는 경치


무더운 여름이라는 사실마저도 잠시 잊게 만들어준다





눈 닿는 곳 마다 끝없이 이어지는

그림같은 풍경





길도 상당히 좋은 곳이다


걷는걸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라 가족들이나 연인들끼리 나들이 오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다. 사실 이렇게 보면 길이 상당히 길어보이지만 첫 폭포인 상생폭포에서 관음폭포까지 이어지는 거리는 불과 2.7km에 불과하다. 40분이면 관음폭포를 지나 연산폭포까지 도착이 가능한 거리이니 가볍게 산책삼아 찾으셔도 너무 좋은 곳이 바로 이 곳, 내연산 폭포 둘레길이다





이제는 그 입구인 보경사를 지나서 나가는 길





보경사 12폭포

내연산 12폭포

사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다

가까이에 주왕산이 있어 살짝 그 이름을 덜 알려진 곳이지만 그 풍경만큼은 절대 주왕산에 뒤쳐지지 않는 곳이 바로 내연산이다


오르내림도 없는 편안안 길

푸르른 숲과 시원한 폭포들이 함께하는 길


8월의 여행지로 강력하게 추천한다


p.s : 그래도 규모는 연산폭포가 최대인데,,,

       담아오지 못한 것이 약간 아쉽네요ㅜㅠ


숲과 계곡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길

완전 환상속의 그 곳,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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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역시 여름 산은 녹색뿐이네요.
    싱그러운 녹색을 보니, 안구 정화가 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저 속으로 들어가라고 하면, 거절할 생각입니다.
    사진에는 없는 모기와 작은 벌레들 그리고 습한 더위까지... 보는건 좋은데, 체험은 싫어요.ㅎㅎㅎ

    그런데 폭포는 진짜 멋지네요.
    소리까지 들려오는거 같네요.ㅎㅎ
    • 2015.08.04 22:05 신고 [Edit/Del]
      아니에요~
      은근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길도 깨끗하고
      벌레들도 별로 없답니다~
      정말 쾌적하게 걸을수 있는 길이에요~
      꼭 한 번 걸어보시고~
      숲의 매력에 한 번 푹 빠져보시길~^^
  3. 구름다리 위에서 관음폭포를 내려다볼 수 있나요? 구름다리 꽤 무서워 보이는데요 ㅎㅎ
    폭포들 하나하나 예쁘네요. 폭포를 보며 걸으면 더위가 하나도 안 느껴질 것 같아요^^
    • 2015.08.04 22:06 신고 [Edit/Del]
      당연히 내려볼수 있답니다
      전혀 무섭지도 않아요~ 멋지기만 하거든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담은 사진이 없네요,,,ㅜㅠ
      다음에는 꼭 담아올께요^^
  4. 역시 여름엔 계곡이죠! ㅎㅎ 습도만이라도 좀 바뀌면 찾아볼 엄두가 나겠어요..ㅠㅠㅠ
  5. 관음폭포 위로 지나가는 다리가 인상적이네요 ^^
    관음이라... 이름처럼 많은 민생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ㅎ
  6. 정말 그림같네요.
    와, 저기 풍덩 뛰어들고 싶어요.
    특히 어제나 오늘 같이 더운날 제대로 일 것 같습니다.
    근데, 어째 물에서 노는 사람들이 하나도 안보여요. 입수금지입니까?
    • 2015.08.04 22:08 신고 [Edit/Del]
      풍덩해도 된답니다~
      저도 사실 반신욕을 즐기다가 왔거든요ㅎ
      어떤 커플들이 야시꼬리,,,한 장난을 치다 동반입수를 하기도 하더라구요
      눈꼴 시려워서,,,ㅜㅠ
      혼자 더 격하게 발로 물장구를 쳤답니다,,,^^ㅎㅎㅎㅎ
  7. 구름다리.숲길,계곡,에 한적한 산책로까지 모든걸 다 갖춘 기막힌 곳이에요!
    덕분에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8. 높다란 다리를 보면 후덜덜~~ 시원한 폭포덕분에 시원한 여행이 되셨겠어요
    • 2015.08.04 22:10 신고 [Edit/Del]
      사실 막상 올라가보면 그렇게 후덜덜,, 하지는 않아요~
      그냥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여름에는 계곡이랑 폭포들을 만나는 여행이 제일 즐거운것 같아요^^
  9. 여름이 되니까 계곡에 발담그는 생각만 나네요.~
    좋은 눈구경 하고 갑니다.
  10. 발가벗고 저 폭포 아래에 들어가서 샤워하고 싶네요
    (누군가가 보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물론 저 정도 높이의 낙수라도 실제로 몸에 맞으면 엄청 아프겠죠 ㅠㅠㅠㅠ
    • 2015.08.04 22:12 신고 [Edit/Del]
      헉,, 아마 다음날 뉴스에 나지 않을까요,,^^ㅎ
      제가 맞아봐서 아는데,,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그래도 흥이 가득해서,,, 즐거움이 더 크기도 하죠~ㅎ
  11. 와 정말 너무 멋진곳이네요 ㅎ
    대단합니다 ^^
  12. 멋진 풍경 담으시느라고 고생하셨어요 덕분에 구경하고 갑니다.
  13. 풍경이 정말 예술입니다 ..
    선명한 사진이 .. 내연산을 더욱 가보게 하는군요 .. ㅎㅎ
    내연산 .. 잊지 않겠습니다 .. ^^
  14. 폭포 정말 그림이네요....
    사진 속에 제가 들어가고싶어져요
  15. 우와 여기 엄청예쁘네요? 국내에도 잘 뒤져?보면 진짜 예쁜 곳 많네요?ㄷㄷ
    • 2015.08.04 22:19 신고 [Edit/Del]
      장난 아니에요~
      물론 해외에는 멋진 곳들이 넘쳐나지만,,,
      우리나라에도 멋진 곳들이 너무 많거든요~^^
      가까이로 힐링여행 한 번 다녀오세요~
  16. 아 폭포 좋네요. 가는 길도 참 좋고~ 이 여름에 딱 일 것 같아요. 근처였으면 자주 놀러 갔을 것 같아요
  17. 와아 사진만 봐도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ㅎㅎㅎ
    저도 떠나고 싶습니다! ㅎㅎ
  18. 진자 웅장하네요 이런 웅장함이 좋더라고요.
  19. 내년 여름에 한번 기약을 해 보겠습니다
    보경사와 더불어
    괜찮은 곳이라 생각되는군요^^

    시원합니다
  20. 어렸을때 강원도 산을 자주 갔었는데 한여름에도 물이 얼음처럼 차가웠던 기억이 나네요.
    여름에 가족끼리 가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 2015.08.04 22:23 신고 [Edit/Del]
      강원도는 특히나 더 그래요~
      한여름에도 몸이 움찔움찔 할 정도로 물이 차갑거든요~
      여름 나들이로 찾는 계곡,, 너무 좋죠~^^
      시원한 계곡물이 천연 냉장고가 되어주거든요~
  21. 요기요기 넘 좋네요..윗쪽 지방살때 장마때면 폭포투어하러 다녔는데...
    일타 12폭포같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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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번째산행/100대명산] 만날고개에서 무학산까지[83번째산행/100대명산] 만날고개에서 무학산까지

Posted at 2014. 5. 3. 19:36 | Posted in 『Mou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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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산행이야기


100대 명산 / 인기명산 / 경남산행

창원/ 마산등산 / 만날고개

무학산


 

 

 

 

   

★ 83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111위
    만날고개에서 오르는 무학산(767m)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해운동
● 산행일: 2014.5.3(토)
● 날씨: 맑음

● 산행경로: 만날고개 - 대곡산 - 안개약수터 - 무학산정상 - 서마지기 - 걱정바위 - 서원곡 - 너른마당 - 둘레길
● 산행거리: 약 8.6km
● 산행시간: 약 2시간40분
● ★★★급

 

 

백두대간 낙남정맥의 최고봉이다. 마치 학이 날개를 펼치고 날아갈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마산지역을 서북쪽에서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크고 작은 능선과 여러 갈래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동쪽으로 뻗어난 서원계곡에는 수목들이 수려하다. 산세는 전체적으로 경사가 급한 편이다.

봄철이면 진달래꽃이 산록에 넓게 퍼져 있으며, 전국에서 손꼽힌다. 대곡산(516m) 일대의 진달래군락이 가장 화려하고 밀도도 높다. 진달래는 대개 4월 중순에 산기슭을 물들이기 시작하여 하순이면 절정을 이룬다.

산행은 자산동 약수터를 기점으로 한다. 자산약수를 거쳐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지능선의 중간 봉우리인 학봉을 만난다. 이 봉우리에 올라서면, 학이 비상하려는 듯한 진면목이 한눈에 들어온다. 학봉은 암봉 일대에서 진달래빛이 유난히 고운 봉우리이며, 여기서 주능선에 이르는 길은 상당히 가파르다. 주능선에 이른 다음, 오른편으로 방향을 틀어 올라가면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동쪽으로 구(舊) 마산시가지가 내려다보인다. 주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남해뿐만 아니라 다도해의 풍광도 전망된다. 정상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상에 702m 봉우리가 솟아 있고, 그 사이에는 ‘서마지기’란 이름의 넓은 공터가 자리잡고 있다. 하산은 능선을 따라 관해정이 있는 서원계곡으로 내려가면 된다.

 

 

 

 

 

요즘에는 정말 푸른 하늘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오랫만에 하늘이 푸른 빛을 한껏 뽐내는 모습이다.

이런 날 어찌 집에서 뒹굴뒹굴 굴러댕길수만 있으랴!

서둘러 옷을 챙겨입고 최근에는 찾아보지 않는 만날고개로 차를 달린다

 

 

만날고개에 도착

오픈편 길로 들어서면 주차장이지만 길이 그렇게 붐비는 편이 아니라

그냥 갓길에 주차를 하고 오늘의 산행을 간단히 준비해본다

 

 

 

만날고개에서 등산로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

궂이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가족끼리 가볍게 소풍삼아 찾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다

아시다시피 마산에는 그렇게 공원들이 많은 편이 아니다.

있는 경우에도 차편이 필요하거다 정확한 위치를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또 막상 가보면 너무 좁기도 하고..

 

 

 

요즘에는 예전보다 머리가 더 나빠진 건지

시를 읽으면 그 내용이나 깊이가 전혀 이해가 되질 않는다.

물론 예전에도 완전한 이해는 불가능했지만 그래도 뭔소리인지는 알았는데...ㅜㅠ

 

 

 

오르는 길 왼편 아래쪽으로 내려다 본 모습

볕 잘 드는 벤치에 앉아서 책이나 읽고 있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게다가 맛나는 도시락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시원한 맥주 한캔이 추가된다면 천국이 따로 없을 것인데..

 

지금 내게는 그 아무것도 없으니...ㅡㅡ^

 

 

 

에어건이 설치되어있는 이곳은 무학산 둘레길과 이어지는 곳이다

나중에 산을 내려올 때에는 아무래도 저곳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요소요소마다 아기자기하게 참 잘 꾸며놓았다는 느낌이다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는 이곳 만큼 좋은 곳도 없을 듯~

차량도 출입이 제한된 곳이니 안전하기도 하고

 

 

 

이른 5월인데도 내려쬐는 햇살이 굉장이 뜨겁다

그래도 푸른 하늘을 오랫만에 마주하고 있으니 마음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는 무학산 전체의 모습

 

보통은 서원곡에서 학봉과 중봉을 거쳐 정상으로 오르는 길을 가장 즐겨 찾는다.

하지만 가끔 그 길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런 때에는 항상 만날고개에서 대곡산을 거쳐 정상으로 오르는 길을 찾는다.

 

 

 

 

오른쪽으로 나있는 샛길이 하나 있는데 저렇게 이정표도 있으니

나름 쉽게 들머리를 찾을 수는 있을 것이다

 

솔직히 나는 처음 혼자 왔을때 저 표지판을 찾지 못했었다

그래서 한참이나 다른 곳으로 올라갔다가 이웃 주민들께 여쭤보고

부랴부랴 다시 내려와서 이곳으로 올라갔었던 기억이 있다

 

역시...길치였다

 

 

 

드디어 시작되는 오늘의 두근두근 솔로산행!

 

 

 

대곡산까지는 거리가 1km밖에 되질 않지만 올라가는 길이

사방으로 막혀있고 계속 이어지는 조금은 가파른 오름길이라

힘도 꽤 들고 조금은 지루하기도 하고...

나름 명상과 음악..자연과 하나가 되어보려는 허무한 몸부림..

등으로 자신을 달래며 올라가게 되는 길이다

 

 

 

앗!! 멍멍이다!!

뭐냐.. 그 도발적인 자세와 눈빛은!!

한 번 해보자는 거냐..

 

조금이라도 더 배운 내가 양보하고 비켜줬다

 

산에 다니면서 인성이 참 올바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는듯

나는 재사회화라고 감히 부르고 싶다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주는 고맙고 시원한 길

나무들 사이로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얼굴에 송긋송긋 솟아나는 주체안되는 땀들을 시원하게 날려준다

 

 

 

그래도 오르막은 힘들다

 

 

 

요기~

얼마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오.르.막...이다

 

그래서 항상 내가 꼭 쉬어가는 곳~

그냥 쉬지 않고 지나치시는 어르신들을 마주할때면

괜히 뭔가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느껴지기도 한다

의식적으로 시선을 피하고 자연에 흠뻑 빠져 동화된 듯한 절정의 연기를 펼치기도...

 

 

 

 

잠시 쉬고 힘을 내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대곡산을 대표하는 나무 한 그루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크거나 화려한 나무는 아니지만

볼때마다 참 이쁘고 정겹다는 생각이 드는 나무이다

 

사람이든, 나무든.. 과하지 않은, 조금은 부족한 듯한 느낌이 주는 편안함이 있는가보다

 

 

 

대곡산 정상터

돌무더기가 조~렇게 쌓여있다

많은 사람들의 소중한 바람들을 간직한 하나하나의 돌들이 모여있는 것이겠지?

 

 

 

대곡산 정상석

아랫부분에 돌들로 어수선하게 받혀놓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장소이니 만큼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정상터는 완전 뙤약볕이고 그늘이 전혀 없는 곳이라

머무르지 않고 곧장 무학산 방향으로 움직인다

 

대곡산에서 무학산으로 넘어가는 길에 경치도 좋고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들이 꽤 많이 있다

그러니 처음 이곳으로 산행을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쉬는 타임을 대곡산 지나 10분 정도 후로 잡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잠시만 넘어가도 이렇게 데크로 잘 꾸며진 쉼터가 하나 나온다

 

 

물론 조망도 막히는 것 없이 뻥!

 

 

혼자서 업된 기분에 파노라마도 한 방 돌려주시고~

요렬때 보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참..

혼자서도 잘 논다

 

 

 

살짝쿵 당겨본 마창대교의 모습

참 반듯하니 잘 만들었다

 

물론 다리니까 반듯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지만..

 

 

 

이어지는 길들은 참 아기자기

산책하듯이 걷기에 좋은것 같다

 

 

 

어느듯 무학산까지도 얼마 남지를 않았다

마냥 걷다보면 줄어드는 거리가 조금씩 아쉬운 경우가 있다

 

조금만, 조금만, 조금만 더 걸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정말 동화속에서나 나오는 정원을 거니는 듯한 느낌이다

이런 곳에서는 자연스럽게 나의 발걸음도 느려진다

하나라도 놓치기 싫어 계속 상하좌우로 시선을 돌리게 되고

 

 

 

나무들 사이로 잠시 열리는 마산 시가지의 모습

저 아래 우뚝 솟아있는 아파트가 아이파크인가?

 

 

 

요기요기!!!

개인적으로 쉼터로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일단 무학산에서 보기 힘든 바위들을 만나는 곳이고

나름 나무들이 만들어주는 그늘들도 꽤 있는 편이다

 

 

 

그리고

왼쪽으로 바라보면 저 멀리 학봉과 중봉이 보이고

 

 

 

정면으로 바라보면 이런 막힘없는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창원, 진해에 있는 산들도 한 눈에 들어오는 환상의 포인트!!

 

이곳에 앉아서 즐기는 간식과 시원한 음료 한잔의 맛이란

정말 먹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꿈에서도 상상하기 어려운 맛이다

 

 

 

무학산 전체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찾는 학봉의 모습

친한 친구의 얼굴을 당기듯이 한 번 쭈~욱 당겨봤다

 

학봉 왼편에 솟이있는 바위로 된 봉우리에는 꽤 너른 터가 만들어져 있어서

올라가서 휴식+식사도 가능하다

다만!

한 여름에는 쪄 죽을수도 있으니 피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가을이 저물어가는 무렵, 산들이 저마다 화려한 색의 옷들로 갈아입고

자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기에 한창인 시절에 이곳을 찾는다면

절대 잊지 못할 그림 한장을 가슴속에 품고 산을 내려오게 될 것이다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

산에서 만나는 하늘은 왠지 더 푸르게만 느껴진다

 

조금이라도 하늘과 더 가가워져서 그런 것일까?

 

 

 

여름이 다가오면서 풀들도 많이 자란 모습이다

 

 

 

완월폭포 갈림길을 만나면서

이제는 1km도 남지 않은 거리

 

 

 

 

흙길만 있을것 같은 무학산이지만

은근히 이런 길이나 바윗길이 많이 등장한다

 

 

 

 

안개약수터의 모습

많은 분들이 쉬어가시는 모습이다

벤치도 마련되어있고 아래쪽에는 정자도 하나 깨끗하게 자리잡고있다

 

밥을 먹기에도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하는 곳

 

 

 

아침에 운동삼아 매일 이곳에 물뜨러 다닌다면

아마도 몇개월 후에는 초인이 되어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나는 집에 정수기가 있으므로... 패쓰!!

 

 

 

절묘한 포인트에 자리잡고있는 쉼터 하나

신선놀이 하기에는 그만이다

 

다음에 책 1-2권 싸들고 한 번 올라와야겠다는 생각이 마음에 가득!

 

 

 

그렇게 가파르지는 않은 오름길

 

그래도 나는 힘들다

 

 

 

 

굉장히 눈에 익은 곳이다

학봉, 중봉을 거쳐 올라오면 만나게 되는 삼거리

보통때에는 오른쪽에 보이는 길에서 올라오다가 이 갈림길을 만났었는데

 

보는 방향에 따라 길도 참 많이 다르게 느껴진다

어찌 길만 그렇겠는가..

 

사람도, 마음도 보는 방향에 따라 전혀 다른 대상으로 느껴지기도 하는데

 

 

 

널찍하게 펼쳐져있는 오름길을 하나 오르고나면

 

 

 

 

이제는 이런 계단길이 이어진다

데크로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진달래가 한창일 때 이곳을 찾게되면

길 양 옆으로 진달래가 만개한 꽃길을 걷는 호사를 누릴 수도 있다

 

 

 

아직 남아있는 진달래의 흔적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마산시내의 모습과 멀리 창원, 진해의 모습

무학산의 능선길은 언제 보아도 참 포근하다

 

 

 

 

이제는 어느듯 정상부의 철탑이 시선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이상하게 속도조절을 잘 하다가도

정상부만 눈에 들어오면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빨라진다

괜히 혼자 헐떡거리고 있고...

 

 

 

 

정상부에 도착해서 내려다 본 진동방향의 모습

 

 

 

중리방향인데 산 빼고는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그래도 정상까지 왔는데 인증샷은 남겨야하지 않겠음~

 

 

 

서마지기의 모습

이전에 찾았을 때는 진달래로 가득한 분홍빛깔의 모습이었는데

 

어느듯 푸르름이 산 전체를 둘러싸고있다

 

 

 

 

 

잠시 정상터에서 쉬다가 서마지기로 내려가는 길

 

 

 

앗!

나의 그림자 실루엣!

근데..

너무 거대하게 나왔다

물론 작은사이즈는 아니지만...저건...

곰...인데...

 

 

 

방쌤 축 탄신일!

 

 

 

 

 

 

 

서마지기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계단의 이름은 건강계단!

 

그 수는 365개이다

아마도 365일 건강하시라는 의미가 아닌지

 

 

 

무학산에서 유일하게 음식과 주류를 판매하는 곳

막걸리와 파전도 판매하는 곳이니 이곳을 찾을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현금을 조금씩 챙겨들 오시길~

 

하지만!

산행에서 무리한 음주는 절대~~ 안됩니다^^

 

 

 

 

BangSsaem's birth Anniversary Again~

 

 

 

심심하기는 한가보다

오늘 날짜도 함 담아본다

 

 

 

나무를 해치지 않고 이렇게 계단을 놓은 모습이 참 마음에 든다

역시 세심한 배려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라는 생각이 다시 드는 순간

 

 

 

 

계단길이 끝나고나면 남은 길은 거의 흙길이다

또 내려가는 동안 걱정바위를 제외하고는 구경거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금은 지루한 편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 길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터덜..터덜..룰루..랄라..

걷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걱정바위

 

왜 걱정바위인지는 모르겠다

나름 조금 알아보려 했는데도 도무지 흔적을 찾을 수가 없었다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로~

그럼 정말 감사~^^ㅎ

 

 

 

걱정바위에 있는 정자에서 내려다 본 무학산의 속살

가을에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무학산의 모습은 정말...

fantastic! awesome! beautiful! unbelievable!

 

 

 

 

걱정바위에서 내려가는 길에는 요렇게 계단이~

 

 

 

지그재그로 길게 이어지는 내려가는 길

 

 

 

너덜바위

어디에서 굴러내려와서 이렇게 너른 터에 쌓여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 규모가 정말 상당히 큰 편이다

 

 

 

 

졸졸졸~ 시원한 소리를 내며 흐르는 계곡

귀에서 시작해서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소리다

 

 

 

 

저기 저렇게 길이 열려있었는데 저곳은 어디로 연결이 되는 거지?

이정표도 하나 없으니 마냥 들어가볼수도 없는것이고..

 

아마도 완월폭포쪽 길이랑 연결이 되지 않을까?

하고 혼자 생각만 해보았다

 

 

 

 

 

약수터를 만나게되면 오늘의 산행은 사실상 거의 끝났다고 생각하면 된다

들러본적은 한 번도 없는 곳인데

 

 

 

오늘은 물소리가 너무 시원하게 들려와서

나도 한 번 들러보았다

 

보기만해도 그 시원함이 느껴지지 않나?

 

 

 

깨끗깨끗

 

그래도 드시지는 마시고~

계곡물은 위험하니

 

 

 

 

요길은 나도 처음 가보는 길이었다

늘 내려가던 길로 가려다가 옆으로 샛길이 하나 보이길래

그냥 조금 더 걷고싶은 생각에 들어서보았다

 

 

 

 

약간은 사람들의 손이 타지 않은 듯한 모습

자연스러운 산의 모습이다

 

 

 

내려가는 길에 이렇게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쁜 쉼터도 알게 되고

 

 

 

약간은 투박하지만 따뜻한 배려와 그 마음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편안하게 길 따라 걸어가다보니

다시 평소에 다니던 익숙한 길을 만나고

 

 

 

 

 

서원곡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내려가는 길은 두가지이다

왼쪽으로 내려가서 계곡을 건너면 나타나는 데크로드를 이용해도 되고

그냥 아스팔트길을 따라 쭉 걸어 내려가도 된다

 

 

 

200m정도 내려가면 보이는 주차장 하나

이곳이 항상 내가 이용하는 곳이다

둘레길과도 연결이 되어있고 학봉으로 오르기에도 최적의 장소이다

자리도 항상 비어있는 편이고~

 

 

 

택시를 탈까...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둘레길로 걸어서 만날고개로 돌아가기로 결정~

 

이럴때 보면 참 무모하다

그냥 버스나 택시를 타지..

 

 

 

둘레길로 입성!

학봉으로 올라가는 길도 이곳에서 시작된다

 

 

 

 

 

근데..

오늘 내가 조금 지쳤나.. 초행길도 아닌데 계속 길을 잘못 찾아간다

 

또 길치의 부활인가

 

 

 

 

꾸뻑..

죄송합니당

 

 

 

절과 기도원이 옆집에 자리잡고있는 절묘한 배치!

종교의 융합인가!

 

 

 

조금 지치기도하고 해도 지는 시간이 다 되었고

그냥 샛길로 하산하기로 결정!

 

 

 

 

 

항상 지나가기만 했지 이 육교를 내가 걸어서 지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역시

사람일은 모르는 법이다

 

 

 

 

육교위에 올라서면 괜히 그냥 지나치지를 못한다

나는..ㅎ

괜히 위에서 이렇게 지나가는 차들을 보는게 재밌다

그래서 혼자 또 한참을 사진찍고 놀다가~

 

 

 

 

내려왔는데..

택시가 안온다!!!

 

그래서 그냥 걷는다..

 

 

 

 

이 아이들이랑 오순도순 얘기도 나누면서

한우아파트까지 가서야 겨우 택시를 잡을수 있었다

기사분께 완전 환한 땀에 찌든 썩은 미소를 날려드리며

만날고개로 넘어왔다

늘 그렇지만 오늘도 즐거웠던 쏠산행^^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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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을 좋아하시는 듯해서..종종 놀러올께요~~
    무학산...잘 구경하고 갑니다.
  2. 산..조아라합니다ㅋ
    자주뵙죠~~
  3. 와우 포스팅에 정성이 보통 정성이 아닌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방쌤님^-^

    저도 운동을 좀 해야 하는데~
    얼마 전에 와이프한테 자전거를 가르쳐줬더니 재미를 붙여서 자전거를 구입 할 예정인데
    방쌤님 포스팅 보고 예전부터 미뤄왔던 등산이 급 땡기네요 ㅎㅎ
    • 2014.09.16 17:55 신고 [Edit/Del]
      작년에 100대명산 탐방에 도전하면서 정성을 나름 많이 들였습니다^^ㅎ
      물론 다 채우지는 못했지만요ㅜㅠ
      1년안에는 도저히 힘들더라구요~ㅎ
      그래도 아직 아침운동으로 동네산은 꾸준히 오르고있답니다.
      산은...정말 좋은것 같아요^^
  4. 와우 산행 포스팅을 이렇게 성심성의껏 남기시는 분은 처음 보네요 ㅋ
  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무학산가고싶네요
  6.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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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번째산행/100대명산59] 겨울산행, 황악산[79번째산행/100대명산59] 겨울산행, 황악산

Posted at 2013. 12. 7. 21:18 | Posted in 『Mou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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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 겨울산행 / 김천황악산 / 직지사 / 비로봉

황악산

 

 

 

 

 

 

★ 79차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87위

    겨울로 접어드는 황악산(1111m)

● 위치: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 산행일: 2013년12월7일(토)

● 날씨: 맑음+중국발미세먼지

● 산행경로: 소형주차장 - 직지사 - 운문암 - 운수봉 - 백운봉 - 비로봉(황악산정상) - 형제봉 - 신선봉 - 망월봉 - 직지사 - 소형주차장 회귀

● 산행거리: 약 13.2km

● 산행시간: 약 5시간40분

● ♡♡♡

 

 

 

예로부터 학이 자주 찾아와 황학산으로 불리웠고, 지도상에도 그렇게 표기되어 있으나, 직지사의 현판을 비롯, 택리지등에 황악산으로 명기되어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특징없이 완만한 편이나 온 산에 수림이 울창하고 산 동쪽으로 흘러내리는 계곡은 곳곳에 폭포와 소를 이뤄 그윽한 계곡미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직지사 서쪽200m 지점에 있는 천룡대에서부터 펼쳐지는 능여계곡은 이산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봄철에는 진달래, 벚꽃, 산목련이 볼만하고 가을철 단풍 또한 절경을 이룬다.

산행기점은 최근 관광 단지로 크게 조성된 여관촌이 되고 직지사를 경유 백련암, 운수암을 거쳐 능선에 오르거나 백련암에서 왼쪽 계곡길을 통해 주능선에 도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직지사

황악산 동쪽 산쪽에 자리한 이 절은 신라 눌지왕2년(418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고 문화재로는 보물제319호인 석조여래좌상과 보물 제606호인 3층쌍석탑이 있으며 부속암자로는 운수암, 백련암이 있다.
산세는 그리 수려하지 않지만 비교적 완만한 육산으로 산아래 직지사를 품고 있어 가을, 봄 순으로 찾지만 사계절 두루 인기 있다.
 

 

 

 

 

 

원래는 오늘 민주지산을 찾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어제 너무 피곤했었는지...일어나니 시간이 애매하다

민주지산도 가고싶은 코스를 정해놓았는데 아무래도 일몰전에

산행을 마치는 것이 불가능해보이고...

쌓인 눈과 이미 녹아버려서 생긴 아이스들이 가득한 상태에서

야간산행은 더 위험하게 느껴지고...

그래서 급하게 지도를 펴고 검색해본 결과!!!

100대명산 중에 그나마 가장 가까이에 있는 황악산을 오르기로 했다

 

 

 

2시간 여를 달려서 도착한 경상북도 김천

네비에 직지사를 찍고 왔는데 이곳으로 안내를 해준다

소형차주차장에 주차를 마치고 담아본 주차장의 모습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위쪽으로도 주차장이 상당히 여러군데있다

 

정보부족으로...

20분정도 아스팔트길을 방황하게 되었다

 

그래도 이쁜 공원도 하나 구경하고 했으니...

뭐 손해본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위...안...ㅡㅡㅋㅋ

 

 

 

사전조사중에 어디에선가 본 기억이 난다

 

사명대사길

 

일단은 길을 따라 들어서고

 

 

 

산행을 시작하며 들어서는 마을길

길가에 식당들이 상당히 많다

또 다들 티비에 출연한 가게라고들 광고중이시던데...

 

먹어보지 않았으니 판단은 여러분의 몫~

 

 

 

저 멀리 병풍처럼 둘러처진 황악산의 모습이 보인다

 

또 은근 기대감에 살짝 가슴이 콩닥콩닥~

 

 

 

직지사로 들어서는 길에 만난 공원

 

공원이름은 잘 모르겠다

굉장히 이쁘게 잘 꾸며진 곳이었는데...

 

아시는 분들은 답글 부탁드립니다.^^

 

 

 

직지사로 들어가는 입구

이곳에 주차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싶다

 

물론 안으로 더 들어가도 주차장은 있다

 

왼편에 보이는 곳이 매표소이다

입장료는 2500원!

 

 

 

 

처음만나는 이정표

 

이곳에도 주차장이 있고

더 올라가서도 제2주차장이 있다

 

임도를 걷는 것이 싫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다

 

 

 

늘 그렇듯이...절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입장료가 아까워서 들어가볼까...했었는데...솔직히 돈보다 시간이 더 아깝다...ㅡㅡ^

 

직지사 벽을 따라서 올라서는길

 

 

 

올라서는 길에 만난 공사중인 건물

 

요즘에는 산행을 하다보면 공사중인 건물들을 정말 자주 보게된다

 

뭐...필요에 의한 것들 이겠지만...

 

그냥...ㅡㅡ^

 

 

 

또...주차장이다...ㅡㅡ^

 

 

 

처음만나는 갈림길

 

왼편은 은선암이라고 적혀있고 오른편은 등산로라고 적혀있다

 

왼편으로 오르면 망봉과 신선봉을 거쳐 정상에 오르게되고

 

오른편으로 가면 운문암을 거쳐서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신선봉으로 오르게되면 상당히 많은 계단들을 지나야한다.

 

길도 상당히 가파른 편이니 들머리로 잡으시려면 준비를 잘 하셔야 할 것이다.

 

왜...악산...인지 알게 되실것이니....ㅡㅡㅋㅋ

 

 

 

일단은 은선암쪽으로 내려올 계획을 잡고

 

등산로로 들어선다

 

임도가 너무 길게 이어지다보니...상당히 길이 지겨운 편이다

 

그것도 오르막...ㅡㅡ^

 

 

 

지도를 살피시는 산객들

 

운문암정도까지 갔다가 내려가시던데...그곳까지는

 

엎치락뒤치락 함께 걸었었다

 

 

 

백두대간길...

 

대간길이다보니 능선길은 난이도가 거의 없는 편인데

 

능선까지 오르내리는 길은 상당히 가파른 편이다

 

 

 

등산로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오늘의 코스는 오른편으로 올라가서 왼편으로 크게 돌아 내려오는 길~

 

 

 

방명록도 남겨두고~

 

아싸~ 1번이다!!!ㅋ

 

 

 

정상까지는 4.4km

 

그렇게 길게 느껴지는 거리는 아니다

 

하지만 벌써 2km가까이를 걸어왔다는 사실...워밍업은 제대로 됐다...ㅋ

 

 

 

또 한 동안 임도가 이어지고

 

 

 

이정표를 빙자한 셀카 한 장 남겨주고~ㅋ

 

 

 

 

숨은그림찾기~

머리위가 하도 시끄러워서 올려다보니 딱따구리 한 마리가

힘차게 나무를 쪼고있다

 

찾아보세용~~^^ㅋ

 

 

 

운수암 방향으로~

 

 

 

빛의 속도로 나아가시던 스님 두 분

왼편에 계신분은 여러 산을 다녀보신 모양이다

 

예전 북한산에 갔을때 다들 아이젠을 착용하길래 처음에는

거추장스럽게 뭐 그런 것들을 하십니까? 라고 했었는데

주위분들의 끊임 없는 권유로 아이젠을 한번 착용해보셨다는데...

 

"또 다른 세상을 보았습니다" 라고 하시더라는...ㅋ

 

 

 

간간히 이런 멘트들을 만나게 된다

 

예전에도 한 번 본적이 있었는데...어디였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천태산이었나???

 

괜히 반가운 마음~ 즐거운 마음~^^

 

 

 

운수암으로 올라가는 길도 계속 임도다

 

 

 

드...디...어!!!

 

흙길을 만나는 순간!

 

오른편은 운문암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왼편이 등산로다

 

 

 

네~네~ 고맙습니다^^

 

 

 

입구에 이렇게 반듯한 바위들이 몇개 놓여있다

 

잠시 앉아서 쉬어가기로~

날이 예상과 달리 너무 따뜻해서 자켓은 벗기로 하고~

 

산행이 끝날때까지 티셔츠 하나만 입고 다녔다

날씨는 너무 좋았다^^

 

미세먼지만 아니었으면...ㅜㅜ

 

 

 

오늘 처음으로 만나는 흙길~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이다

 

 

 

오름길을 잠시 오르고 나니 쉼터도 하나 만나고

 

많은 인원들이 함께 쉬어가기에도 좋은 장소이지 싶다

 

 

 

낙엽이 가득 깔린 명품길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얼마나 좋던지

 

 

 

이제는 운수봉으로 오르는 길

 

 

 

처음 만나는 계단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계단길이 꽤나 가파르다

 

 

 

오늘 산행에서 만나는 처음이자 마지막 철계단

 

 

 

이정표는 정말 잘 되어있는 편이다

 

등산로도 꽤나 정비가 잘 되어있는 편이고...

 

혼자하는 산행에도 길을 잃을 염려는 전혀 없다

 

갈림길 또한 거의 없는 편이니...

 

 

 

 

중간중간 이런 식의 지점설명도 잘 되어있는 편이다

 

오늘 처음 만나는 1지점~

 

12번까지는 본 기억이 나는데... 혹시나 더 있는지...

 

 

 

힘겹게 올라가시는 분들

 

 

 

오늘은 체력이 괜찮은 편이라 그냥 앞질러 가기로...

 

 

 

여시골산 갈림길

 

한 번 가보고도 싶었으나...

 

그냥...별 이유없이...패쓰!!!

 

 

 

능선길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쉬어갈수있는 자리들도 잘 준비가 되어있는 편

 

바람을 막아주는 공간이 거의 없는 편인데 다들 맛있게 식사를 즐기시는 모습...ㅋ

 

 

 

 

이제 본격적인 능선길에 접어들고

 

 

 

한 동안 함께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함께 올라가신 분이다^^

 

 

 

오른편에 정식등산로가 있고 왼편에는 봉우리로 치고오르는 길이있다

 

 

 

오름길로 치고 올라서 만나게 되는 백운봉

 

그냥 등산로로 가게되면 만날수 없는 봉우리이다

 

첫 봉우리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다시 내려와서 등산로로 합류~

 

 

 

이곳에는 눈이 거의 다 녹아서 거의 잔설만 보이는 수준

 

 

 

정상까지 1.5km

 

 

 

이곳에서 부터는 본격적으로 미끄러운 눈길이 시작된다

 

녹았다가 얼어있는 길이라 거의 아이스수준

 

 

 

아이젠을 착용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잠시 쉬어가면서 생각하기로~

 

 

 

아침에 급하게 준비해온 샌드위치와 커피 한 잔~

 

깔끔하고 먹을 수 있고 열량을 보충하기에는 그만이다^^

 

 

 

네네~ 잘 쉬었다가 갑니다^^ㅎ

 

 

 

 

계속 이어지는 미끄러운 길

 

조심조심 올라선다

 

 

 

 

신기하다...

방향에 따라서 전혀 눈이 보이지 않는 구간도 있고

 

대부분 오르는 쪽은 쌓여있고 내려가는 쪽은 이런 모습이었다

 

 

 

정상까지 1km정도를 남기고 만나는 쉼터

 

 

 

쌓여있는 눈의 높이를 보니...

 

지난주에는 이곳도 장난이 아니었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오르는 길에는 여전히 눈이 가득

 

 

 

드디어 황악산 정상이 눈에 들어온다

 

정상부로 오르는 길이 이렇게 나즈막하면서 이뻤던 곳은 처음인 듯

 

자박자박 걸어보는 길

 

 

 

갈림길

 

곤천산은 어디인지... 잘 모르겠다

 

신선봉을 거쳐서 직지사(은선암 방향)로 내려서려면 바람재 방향으로 진행~

 

 

 

황악산 정상터로 오르는 길

 

 

 

드디어 황악산 정상 비로봉이다

 

해발 1.111m 높이가 참 재미있다^^

 

오늘도 역시 배낭 인증샷!!!

 

 

 

해설판은 보이지도 않고...

 

나만 보이네...ㅡㅡ^

 

 

 

비로봉에서 내려다 본 김천시의 모습

 

날이 그렇게 선명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조망이 전혀 없는 것 보다는 낫다~^^

 

positive mind!!!

 

 

 

 

 

정상석 뒷편

 

읽어보니 나름 재미가 있더라는~

 

"하는 일들이 거침없이 성공하는 길상지지의 산"

 

부디 그렇게 되기를...^^

 

 

 

정상터 조금 아래에 또 조그만한 쉼터 하나

 

 

 

역시나...

 

오르는 방향으로는 꽤나 많은 눈이 아직도 남아있는 모습이다

 

 

 

 

멀리 보이는 산들은 이름들이 무엇인지...항상 제일 궁금한 것이다

 

정말 조망이 터지는 구간이 거의 없는 황악산이다

 

이런 모습이라도 보여주니 감사할 따름이고...ㅜㅜ

 

 

 

오늘 넘어온 능선의 모습이다

 

백두대간길이라 그런지 능선길의 모습이 상당히 온순한 편이다

 

맨 오른쪽에 삐쭉 솟은 곳이 비로봉이지 싶다

 

 

 

이제는 바람재를 향해서~

 

바람재를 향해 가다보면 바람재와 신선봉의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하나하나가 아쉬워서 보이는 그림마다 사진으로 남기기에 바쁘다

 

높기는 높은 산이구나...

 

 

 

 

오르는 길은 예외없이 눈이 가득가득~

 

그래도 아이젠이 필요한 수준은 아니다

 

 

 

바람재 갈림길 전에 만나는 벤치~

 

여기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바람재삼거리

 

이곳에서 신선봉으로 이동~

 

가는 동안 몇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려야한다

 

몇번이나 신선봉이 여기인가...하면서 오해했었다는...

 

 

 

이쪽으로 오란다...

 

그럼 가야지...ㅡㅡ^

 

 

 

 

길지는 않지만 오르내리는 길이 정말 많다

 

 

 

요기를 올라가면 이제는 신선봉인가...

 

하는 생각을 하는 순간 트랭글에서 긴 진동이 울려온다!

 

신선봉이구나...^^

 

 

 

정상석은 없고 이정목이 대신하고있는 신선봉

 

이곳도 거의 1000m에 육박하는 높이이다.

 

다른 곳에 있었으면 정상노릇 했을텐데...ㅋ

 

 

 

이정목 옆으로 자리잡고있는 벤치

 

여기서도 잠시 쉬어가기로~

 

오늘은 꽤 많이 쉬어가면서 즐기는 산행이다^^ㅋ

 

아무래도 이동거리가 거리인 만큼...체력안배는 필수~

 

 

 

초입에 내려서는 길이 정말 가파른 편이다

 

 

 

미끄럽기도 상당히 미끄럽고...

 

 

 

정말... 오르내림이 심한 산이다

 

 

 

계속 가파른 내림길이 이어진다

 

흙이 녹은 눈에 젖어서 신발에 계속 달라붙고...미끄럽고...

 

다리에 절로 힘이 빠짝 들어간다

 

 

 

 

길게 이어지는 계단길도 드디어 끝이 나고

 

 

 

너른 터가 하나 나타단다

 

그 뒤에 다시 오름길이 시작되는 것을 보니 망봉으로 오르는 길인가 보다

 

그런데...

 

이름이 망봉이 맞는 건지, 망월봉이 맞는 건지...

 

이정목에는 망봉이라고 되어있는데 트랭글 기록에서는 또 망월봉이라고 나오고...

 

 

 

 

망봉을 향해 다시 힘을 내서 오르는 길

 

 

 

또다시 어김없이 울리는 트랭글의 진동소리

 

망봉인가보다

 

길은 정말 미끄럽고...

 

 

 

망봉 역시나 정상석은 없고 이정목이 대신~

 

 

 

곧바로 시작되는 가파른 계단길...

 

직지사까지 1km정도의 거리인데...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계단길이다

 

올라오는 모습을 상상해보니...ㅡㅡ^

 

끔찍하다...악산에는 계단이 많다더니...월악...치악...

 

 

 

조망이 너무 없어서 혼자서 안타까워하던 차에...

 

잠시나마 만나게 되는 황악산의 능선

 

이걸로라도 만족해야지...원...ㅡㅡ^

 

 

 

 

낮에 오르던 길에 지나갔던 운문암의 모습

 

 

 

계속 이어지는 계단길

 

무릎이 시큰시큰...ㅜㅜ

 

 

 

 

옆에 반가운 흙길이 보여서

 

그 길을 따라서 후다다닥~~^^

 

 

 

아... 오늘은 산행하며 하늘도 한 번 올려다 보질 못했구나...

 

늦은 감이 있지만 잠시 하늘 한 번 바라보고

 

허리도 한 번 쭈~~욱 피고^^

 

 

 

내가 뭔짓을 하든...

 

계단길은 계속 된다

 

 

 

낙엽에 완전히 묻혀버린 길

 

사진으로 보니 그래도 길이 보이는 편인데...

 

정말 숲에서 혼자 볼때는 길이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다

 

 

 

드디어 임도와 만나게 되고

 

 

 

사실상 산행은 여기에서 끝이나게 된다

 

오늘도 무사히~^^ㅋ

 

 

 

왼편에 보이는 길이 낮에 올라갔던 길

 

 

 

신선봉으로 하산을 하게되면

 

이렇게 은선암 갈림길로 내려오게 된다

 

 

 

앗!!!

 

아까 정상에서 내 사진 찍어주신 분들이다

내려오는 모습을 보시더니

 

아... 바람재로 가면 저기로 내려오는가보다...라고 얘기하시던...^^

 

 

 

내려오는 길에는 직지사에 들러볼 생각이었으나...

 

그다지... 썩... 마음이 땡기질 않는다

 

그래서 그냥 지나가면서 하는 구경으로 만족하기로~

 

 

 

 

 

아쉬운 마음에 뒤돌아 보는 황악산의 모습

 

 

 

다시 안내소를 지나고

 

 

 

매표소를 나선다

 

 

 

한장씩 담아보는 공원의 모습

 

 

 

 

 

요거요거 아이디어 좋다^^

 

갓화장실이랍니다.

 

들어가보고 싶었지만...볼일이 없어서...ㅡㅡㅋ

 

 

 

다시 식당가를 지나고...

 

고기굽은 냄새가 살인적이다...ㅡㅡ^컥...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오늘은 나의 실수로 우리 붕붕이의 모습을 담아주질 못했다...쏘리...ㅡㅡ^

 

갑자기 걸려오는 전화들을 받느라 정신이 없어서...

 

급하게 찾아온 황악산 산행!

 

그렇게 험하고 힘든 산은 아니고 길도 좋은 편이다

 

조망이 되는 구간들이 너무 없어서 그 부분이 가장 아쉬웠고...

 

그래도 산행길이가 꽤 되는 산이니만큼 겨울에는 제대로 된 준비가 꼭 필요한 곳이다.

 

또 산에 일단 올라서면 물은 구할 곳도 전혀 없기 때문에 모든 것들을 출발 전에

 

꼼꼼하게 모든 것들을 챙겨서 산행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100대 명산 치고는 그냥... 이것저것 따질것 없는 평범한 산이라고 생각~

 

혹시 진달래가 만발한 봄에 다시 찾는다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13km...꽤나 많이 걸었다

고도를 1000m를 높였으니...오르막이 이해가 된다

 

 

이거이거...오르막 봐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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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천의 황악산을 다녀 오셨네요..
    황악산 정상에는 저법 많은 눈이 소복히 내려 와있어 산 아래 풍경과는 정말 다른 모습입니다..
    혼자서 해보는 눈내린 산행은 어쩌면 아무런 제약도 없이 쉬엄쉬엄 올라가보는
    남다른 즐거움도 있을 것같습니다..
    혼자 산행하기가 정말 쉽지 않은 진데 말이지요...
    황악산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2. 장단이있으나...제눈에는 장점이 더많이 보이네요. 그냥 온전히 산만 만나고 온다는 느낌? 굉장히 평화롭습니다^^. 특히나겨울산은 오르면 오를수록 정말 많은 모습들을 숨기고있는듯한 녀석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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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번째산행/100대명산57]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561m)[77번째산행/100대명산57]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561m)

Posted at 2013. 11. 18. 02:19 | Posted in 『Mou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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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 / 청양여행 / 천장호출렁다리 / 칠갑산천문대

칠갑산 산행이야기

 

 

 

 

   

★ 77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35위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561m)

● 위치: 충남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 산행일: 2013.11.17(일)

● 날씨: 흐림+우박

● 산행경로: 천장호주차장 - 출렁다리 - 칠갑산정상 - 자비정 - 칠갑산천문대 - 칠갑광장 - 대치리(택시로 주차장 회귀-17000원)

● 산행거리: 약 9km

● 산행시간: 약 3시간10분

● ★★★★

 

충남 청양에 위치한 칠갑산은 예부터 진달래와 철쭉으로 이름이나 있는 산이다. 정상을 중심으로 아흔아홉계곡을 비롯한 까치내, 냉천계곡, 천장호, 천년고찰인 장곡사 등 비경지대가 우산살처럼 펼쳐져 있어 볼거리도 많다.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으로 4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최익현동상, 칠갑산노래조각품등),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도림사지, 두륭성 등이 있다. 지도상에서 보면 산 북동쪽 한 여름에도 서늘한 마치리의 냉천계곡, 북서로 강감찬계곡, 서쪽 장곡사 쪽으로 장곡천, 99계곡, 동쪽 천장리 쪽으로 천장계곡, 남쪽 절골쪽으로 백운계곡의 수림이다. 칠갑산은 계절마다 특색이 있지만 봄철이 가장 화려하다. 산 전체에 야생 벚나무와 진달래가 밀집하여 있기 때문에 4-5월이면 하얗고 붉은 색이 어우러진다. 진달래는 장곡산장에서 465봉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구간에 큰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 능선의 남북쪽 사면을 채우고 있는 진달래는 아흔아홉계곡을 오르며 볼 수도 있지만 이보다는 정상이나 삼형제봉에서 능선을 뒤덮은 진달래를 즐기는 것이 진달래 산행의 포인트. 오솔길로 이뤄진 등산로는 거의 완만해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오르기 적당하다

 

 

 

 

칠갑산...

덕숭산과 함께 참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산이라서

언제나 찾게될지 항상 고민이 되는 산이었다.

 

덕숭산을 먼저 찾으려다가 정말 볼것이 없고

왜 100대명산으로 지정되었는지 잘 모르겠다는 글들이 너무 많아서

칠갑산을 먼저 찾기로 결정했다.

 

요전날 전북 백암산의 막바지 단풍을 즐기고

좋은 사람들과의 1박을 위해서 3시간 가까이를 달려 충남서산 용현자연휴양림에서 1박을 하고

다시 1시간 30분여를 달려 도착한 칠갑산!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오늘의 산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힘을 내본다

 

 

 

천장호 출렁다리 옆에 준비되어있는 주차장

 

대형, 소형으로 구분되어있으나 자리는 조금 협소한 편.

어쩔수 없이 길가에 주차를...

 

 

 

소형주차장을 지나서 출렁다리로 들어서는 길

저곳에서 왼편으로 쭉 걸어들어가면 출렁다리가 보인다

 

 

 

아... 이곳에서도 예전에 1박2일 촬영을 했었지...

어렴풋이 보았던 기억이 난다

 

 

 

생각보다 산행루트가 다양한 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출렁다리로 오르던지

아니면 출렁다리로 내려오는 길을 택하는 듯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공원처럼 관리가 잘 되고있는 편이다

 

 

 

그 유명한...

콩밭매는 아낙네 되시겠다

 

 

 

저 멀리 천장호를 가로지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길다는 출렁다리가 보인다

 

다행이 날씨도 좋은듯~

 

 

 

출렁다리로 들어서기 전에 만나는 마지막 화장실

 

 

 

한때 1박2일의 힘이 정말 대단했다...

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천관산을 찾았을 때도 들었던 생각이지만...

 

 

 

벌써 2년도 더 지났구나...

시간 참 빠르다

 

 

 

오~~~

국내 최장! 동양에서 2번째!

 

 

 

올라서기 전에 풀샷 한방

 

 

 

요렇게 간간히 아래가 내려다보이는 구간도 있다

출렁출렁~~

 

 

 

 

 

용이다...

그냥... 용이다...

 

 

 

바닥에 깊숙히 푹~박혀있는 이정목

 

 

얘도...

그냥... 호랑이다...ㅡㅡㅋ

 

 

 

출렁다리에서는...

시작부터 꽤나 가파른 계단과 오름길이 길게 이어진다

 

초반에 땀 쫙~ 뺀다

 

 

 

지그재그로 꺾어지는 계단길...

아직 몸도 안 풀렸는데...ㅜㅜ

 

 

 

 

계단이 끝나는 곳에는 전망대가 하나 만들어져있다

숨을 고르면서 내려다 본 모습

길기는 길다~

 

 

 

계단길이 끝나면 바로 이런 오름길이 이어지고

 

 

 

이정표의 설치는 정말 최강이다

매200m마다 빠짐없이 표지목이 설치되어 있다

혼자 다녀도 절대 길을 잃을 염려는 없는 산이다

 

 

 

산의 지도도 상당히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고...

너무 좋았다^^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는데도 제격인 듯~

이정표가 고추모양으로 되어있다

 

 

 

잠시잠시 이런 평지길이 이어지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된비알 오름길이다

 

 

 

만약 눈이 내린다면 꼭 로프가 필요한 구간일 듯...

 

 

 

 

 

한 번에 치고오른다는 느낌보다는

그리 험하지는 않지만 오르내림이 상당히 많이 반복되는 편이다

그리고 경사도 꽤나 가파른 편이라서 힘들다고 느껴지는 구간들도 가끔은 나온다

 

 

 

가파른 오름길 하나가 끝이나니

이렇게 쉼터가 나오고...

 

나도 여기에서는 잠시 쉬어가기로...

 

 

 

낙엽이 가득 쌓인 숲길을

홀로 걸어가는 느낌도 생각보다 꽤 좋다

바스락~ 바스락~

 

 

 

 

오로는 길이 가파르니 내리는 길 역시나 가파르고...

이쪽으로 하산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오르내림이 꽤 자주 반복되기 때문에

나름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려오시는 분들이 종아리 터진다고 다들 아우성이었으니...ㅡㅡㅋㅋ

 

 

 

한 폭의 그림같은 숲길

전형적인 늦가을 산의 모습이다

 

 

 

에게...아직 반도 오질 못했다...

 

 

 

나즈막한 오르내리은 계속 이어진다

 

 

 

이제 반 정도는 왔구나...ㅋ

오르내림이 심하기는 해도 미칠듯 힘들거나 하지는 않다

 

 

 

 

 

아~~주 짧지만 이렇게 평지길도 가끔씩 나온다

그래그래...종아리도 조금식은 쉬어가야지...ㅋ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린다더니...

높이는 높지 않지만 산은 꽤 크고 깊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씩 고도가 올라갈수록 하늘은 점점 더 맑아지고

 

 

 

당연당연~~ 산불조심~~

 

 

 

 

낙엽 밟는 소리가 일품~

못났지만 내 발도 한 장 담아보고~

 

 

 

 

정상을 1km정도 남겨두고는

바닥에 이렇게 매트???ㅡㅡ^ 가 쭉 깔려있다

이거 대박~ 너무 좋다!

미끄럽지도 않고 폭신폭신한게...걷기에 너무 편한 길이었다

 

 

 

덕분에 오름길도 한 결 수월해지고

 

 

 

저 멀리 칠갑산 정상터가 드디어 시야에 들어온다

 

 

 

 

 

정상으로 오르기 직전에 만나는 너른 터

아마도 무덤으로 보였는데...

후손들은 체력이 정말 좋아야 할 듯

 

 

 

마지막으로 가파른 오름길을 하나 오르고 나면

 

 

 

정상터가 눈 앞에 다가온다

 

 

 

정상에서는 사방으로 조망이 열리고...

 

각 방향으로 이렇게 전망데크가 설치되어있다

 

 

 

헉...내 그림자가...

안내판을 다 가려버리는구나...ㅜㅜ

 

 

 

각 등산로와 지명들이

정말 알아보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었다

 

각 구간들에서 소요되는 시간표시까지...

 

 

 

이제 본격적으로 사방으로 펼쳐지는

시원한 그림감상~~

 

 

 

 

정상터가 굉장히 넓다

 

 

 

 

올라오는 길에 우박도 만나고...

날씨가 많이 불안했지만 정상에 올라서니

다행히 굉장히 멀리까지 조망이 열린다

 

 

 

 

정상에서 여유롭게 남겨보는 배낭 인증샷~^^

가을이라 배낭을 바꿨다...

아무래도 넣어야 할 것들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ㅋ

함께하는 2번째 산행인데...생각보다 마음에 든다^^

 

 

 

 

오늘 내려가야 할 칠갑광장쪽 계단길

 

 

 

헉...ㅡㅡ^

여기 계단이 작살이다...

끝이 보이질 않는 굉장히 가파른...

 

올라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다

 

 

 

조금 내려서서 올려다보고...

 

 

 

남은 계단을 내려다 보고...

 

 

 

휴...계단길은 드디어 끝이 나고

 

 

 

통나무를 통째로 놓아둔 듯한...

잠시 쉬어가고 싶었지만 바람이 너무 강해서

잠시도 멈출수가 없었다...

 

한겨울 칼바람 삘이었다는...

 

 

 

 

 

저녁시간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모양이다

이렇게 생긴 등들이 탐방로 옆으로 쭉 늘어서 있었다.

생각보다 이쪽은 길이 너무 좋은 편이라서

저녁에 산책삼아 걷기에도 무리가 없을 듯 보였다

 

 

 

이어지는 산길도 이쁘기만 하고

 

 

 

음... 혼자 가고있습니다...

 

 

 

갑자기 떡~하니 정자가 하나 나타난다

 

 

 

자비정의 모습

 

역시나 바람이 너무 강해서 그냥 통과~

 

 

 

 

자비정을 지나면 이렇게 넓은 길이 시작된다

차도 다닐수 있을 정도의 넓고 좋은 길~

 

이런 길이 칠갑광장까지 계속 이어진다

 

 

 

 

 

산에서 만나기 힘든 모양의 럭셔뤼~한 모양의 벤치

 

 

 

쉼터들은 군데군데

정말 잘 설치되어있다

 

바람이 강하지만 않으면 쉬어가고 싶지만...

볼따구가 찢어지려 하는 바람에...무조건 통과통과~

 

 

 

 

산책로 같이 이어지는

낙엽이 가득 쌓인 이쁜 길

 

 

 

 

하트모양의 낙엽~

 

 

 

터덜터덜 걷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칠갑산 천문대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계획을 세우셔야 할 듯~

 

 

 

 

 

천문대까지는 차량이 올라올 수 있는 길이다

 

 

 

충혼탑도 지나고

 

 

 

오...럭셔뤼한 벤치들의 연속이다!!!

 

 

 

 

콩밭매는 다른 아낙네도 만나고...

 

 

 

 

칠갑산에 얽인 이야기들~

 

 

 

칠갑광장에 도착~

 

 

 

 

아마도 저 멀리 보이는 동상이 최익현동상일듯...

별로 볼일은 없어서 통과~

 

 

 

구기자 약수터

청양이 구기자와 고추로 유명하다보니...

 

 

 

이곳에서 천장호로 바로 가는 길은 없는 건지...

그냥 걸어가보기로 결정~

 

 

 

도로길을 따라 내려선다

 

 

 

터널도 지나고...

 

 

 

 

걸어서 이동하다 보면

차로 갔으면 놓쳤을 그림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칠갑산에도 단풍들의 마지막 그림들이 남아있고...

 

 

 

15분 가까이 걸어서 도착한 마을

 

 

 

대치리에 도착해서 만난

오늘의 세번째 콩밭매는 아낙네...

아까보다는 많이 늙으셨다...ㅡㅡ^

 

버스를 이용하려고 했지만..통 소식이 없고...

바람은 미친듯이 불고...

어쩔수 없이 콜~을 불렀다.

10분 동안 기다리다가 얼어죽을 뻔 했다...ㅡㅡ^

 

천장호까지 택시비는 17000원.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다

 

 

 

천장호주차장에 도착하니 아까의 많은 차들은 이미 다 빠지고

또 우리 붕붕이만 홀로 외로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생각보다 길지 않은 산행이었지만 오름길이 꽤 많은 편이라 쉬운 산행은 아니었다.

또 칼바람이 너무 거세어서 산행내내 후드를 쓰고 산행을 해야했으니...

날씨만 좋다면 주위사람들과 참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산이라 생각된다.

또 정성에서 펼쳐지는 그림 하나는 정말 예술이니~

 

 

 

 

 

 

오...오늘 전혀 안 쉬었구나...ㅡㅡ^

 

 

가파른 오름길이 꽤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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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양의 칠갑산은 저도 한번 가보고 싶은 산이었는데
    정말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2. 덕분에 잘 둘러보고 갑니다 ^^
    행복 가득한 하루를 보내세요~
  3. 칠갑산이에요. 노래로 알았던 ㅎㅎ 잘보고 갈께요..
  4. 헐,,,,쌤 찾아버렸네요??ㅋㅋ
  5. 할 짓 없어서 인터넷 뒤지다가 생각나서 찾아봤는데,,,ㅋㅋㅋㅋㅋㅋ
  6. 아주 멋진곳에 다녀 오셨네요.
    덕분에 좋은 구경 했습니다.^^
  7. 콩밭 메는 아낙네가 정말 많네요 ^^
    칠갑산이 고추로 유명한 청양에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8. 1박2일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칠갑산은 처음인데,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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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번째산행/100대명산56] 가을단풍의 끝자락 백암산(741m)[76번째산행/100대명산56] 가을단풍의 끝자락 백암산(741m)

Posted at 2013. 11. 18. 01:22 | Posted in 『Mou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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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산행이야기


100대 명산 / 백양사 단풍 / 가을산행

내장산국립공원 / 백양사 / 백암산단풍

늦가을 백암산에서 만난 풍경


 

 

★ 75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110위

    단풍의 끝자락 백암산(741m)

● 위치: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 산행일: 2013.11.26(토)

● 날씨: 맑음

● 산행경로: 백암사주차장  - 쌍계루 - 영천굴 - 학바위 - 백학봉 - 도집봉 - 상왕봉 - 사자봉 - 사자봉삼거리 - 운문암 - 백양사 - 백양사주차장

● 산행거리: 약 9km

● 산행시간: 약 4시간20

● ★★★★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741.2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입안산 줄기와 맞닿아 있다. 옛 부터 봄이면 백양, 가을이면 내장이라 했듯이 산 하면 내장, 고적 하면 백암이라 할 정도로 백암산의 절경은 내장산에 뒤지지 않는다. 백학봉과 상왕봉, 사자봉 등의 기암괴석이 곳곳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한 편이다.

 

백암산은 사시사철 철 따라 변하는 산색은 금강산을 축소해 놓았다 할 정도로 아름답다. 백암산의 으뜸은 단풍이라 할 수 있다. 산 전체와 조화를 이루며 서서히 타오르는 장작불처럼 산을 물들이는 모습은 가히 절경이다. 백암산 단풍은 바위가 희다는 데서 유래한 백학봉의 회백색 바위와 어울려 독특하기도 하다.

 

백양산에는 학바위, 백양산12경, 영천굴 등 볼거리가 많다.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와 굴거리나무도 산 입구에 집단서식하고 있다. 동쪽으로 약수천을 따라 올라가면 남룡폭포가 있다

 

지난주에 내장산을 찾았을때 연계산행으로

찾으려고 했던 백암산..

이런저런 복잡한 사정들로 산행은 무산되고

언제 다시 찾을까 고민중이었는데

일기예보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이번주가 백암산 단풍의 절정이라는!!!

 

어리석게도 그 말을 그대로 믿어버린...어리석은...ㅡㅡ^

여하튼 아침 일찍부터 2시간 넘게 차를 달려 백양사주차장에 도착했다

 

 

 

시작부터 비주얼이 압권이다!

또 운이 좋게도 제일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는~^^

이 사진은 주차장에서 찍은 샷!

 

연못에 비친 백학봉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또 하늘은 얼마나 푸르던지...

 

아쉽기는 하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늦가을의 단풍들도 보인다

 

 

 

 

 

한번 당겨보는 백학봉의 모습

 

올라가는 길이 예사롭지는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씨게 다가온다

 

 

 

자리가 많이 남은 주차장

 

 

 

쌍계루로 들어서는 길

 

 

 

울긋불긋 단풍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되었답니다...

 

이산저산 뒤져보면 더 늙은 나무가 나올수도 있겠지만...일단은~^^

 

 

 

 

여전히 붉은 단풍들도 조금은 남아있고~

 

 

 

물에 비친 나무들의 모습

 

 

 

 

비친 모습이 너무 선명하다

 

 

 

 

 

드디어 만나는 쌍계루의 모습

 

 

 

아...오늘의 베스트샷!!!

연못에 비친 쌍계루와 백학봉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등산로와는 별개로 자연관찰로도 조성이 되어있다

 

 

 

 

쌍계루의 모습

 

 

 

아직도 울긋불긋 단풍들이 조금은 남아있다

 

한창때의 모습을 괜히 한 번 상상해보게되고

 

 

 

좌측으로 가면 백양사

우측으로 들어서면 등산로 입구이다

 

백양사는 나오는 길에 들러보기로 하고

 

 

 

백양사에서 백학봉까지는 2km의 거리

 

하지만 대부분이 상당히 가파른 오르막길과 계단의 연속이다

 

 

 

국립공원이니만큼 안내도는 깔끔한 편

 

 

 

올려다 본 백학봉의 모습

하늘이 정말 푸르다^^ㅋ

 

 

 

 

아직 남아있는 단풍들을

아쉬운 마음에 계속 담아보고...

 

 

 

 

 

갈림길에 도착한다

 

 

 

오른쪽 길로 올라서서

왼편길로 내려오는 길이 오늘의 코스

 

사자봉삼거리에서 내려오면 이길과 만나게 된다

 

 

 

시작부터 길이 상당히 가파르다

 

영천굴까지만 가보자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영천굴까지는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긴 오름길

 

 

 

 

 

 

지그재그 오름길이 끝이 나면

약사암으로 오르는 계단길이 보인다

 

 

 

 

 

약사암종무소를 지나고

 

 

 

약사암의 모습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느라 분주하다

 

 

 

저 뒤로 보이는 바위들을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한다

 

 

 

앞으로 펼쳐지는 풍경

 

 

 

내부의 모습도 한 번 담아보고

 

 

 

백학봉까지는 1km

이제부터 본격적인 계단 오름길이 시작된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힘든 코스!!!

이곳만 잘 지나면 상왕봉까지는 굉장히 길이 편한 편이다

 

 

 

 

어르신들은 정말 힘들게 올라서는 계단길

 

영천굴에 약수터가 있다고 해서 다들 가시는 길이라고 한다

 

내가 알기로는 현재 공사중인데...ㅡㅡ^

 

 

 

 

역시나...

아직도 보수공사중인 모습의 영천굴

 

 

 

 

드디어 나무계단들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슬슬 몸을 풀어주시고~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계단길

 

 

 

 

초반에는 간간히 돌계단길도 섞여있다

 

하지만 힘들기는 매한가지...ㅡㅡ헉헉~

 

초가을이지만 벌써 땀범벅...

 

 

 

 

계속 긴 계단들이 이어진다

 

가파르게 이어지는 긴 계단들은 4-5개 정도 올라야 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중간에 멋진 조망이 펼쳐지는 바위터

 

 

 

낑낑 올라서서 담아보는 그림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다

 

바위위에 뿌리를 내린 나무 한 그루...

 

도락산에서 채운봉을 지나면서 보았던 그림이 떠 오르고

 

 

 

 

내려다 본 백양사의 모습

 

은근히 개스가 조금 끼어서 약간 아쉬운 그림이다

 

 

 

 

형형색색...

가을에 만나는 산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상왕봉으로 넘어가는 능선인가?

 

 

 

당겨서 담아본 모습

이곳에 한참이나 머물렀다...

 

 

 

당겨본 백양사의 모습

 

 

 

바위 끝에 걸려있는 나무 한 그루

생명력이 강한 녀석이다...ㅋ

 

 

 

 

가까이 다가온 백학봉의 모습

 

 

 

 

다시 이어지는 계단길

다들 힘들게 오르는 구간이다

 

 

 

조심조심조심조심

 

 

 

지그재그로 계속 이어지는 계단길

 

 

 

 

 

계단쇼를 계속 감상하시라...

 

학바위까지는 따로 볼만한 그림도 없다...ㅡㅡ^

 

 

 

멋져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외로워 보이기도 하는...

 

 

 

 

미친듯 올라왔는데...400m지났단다...ㅡㅡ^

500m남았다...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길

여기저기서 들리는 한숨소리...ㅋ

 

 

 

중반에서 숨돌리며 내려다 본 모습

 

 

 

아직 많이 남았다

 

 

 

와...

계단길 중간에서 만난 멋진 단풍나무

사라있네~~^^

 

 

 

 

하지만...

계단길은 끝나지 않는다...ㅋ

 

 

 

 

잠시 상당히 짧은 평지길이 보이더니

 

 

 

다시 바로 이어지는 계단길이다

 

 

 

지그재그...지그재그

 

 

 

 

 

오...잠시나마 계단길이 끝이나고...

 

 

 

와...꽤 멀리까지 조망이 되는 고마운 날씨~

 

 

 

학바위에 도착!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최고의 조망터이다!

 

백학봉에서는 거의 조망이 없는 편이니

이곳에서 마음껏 즐기고 가시길~

 

 

 

그냥 통과하지 말고 반드시 기어올라 보시길...

완전 강추입니다.

 

 

 

반대편으로 넘겨다 본 모습

 

가을을 지나서 겨울로 들어서는 모습이다

 

 

 

 

멀리 내려다 보이는 백양사의 모습

 

 

 

왼편으로도 돌려다보고

 

 

 

멀리서 당겨보는 백양사

주차장에 붕붕이도 보인다!!!

신기신기!

 

 

 

이제는 백학봉이 지척에~

 

 

 

마지막에는 철계단길이 이어지고~

 

 

 

 

정말 맑은 하늘

산에 올라서면 늘 만나게되는 반가운 모습

 

 

 

 

잠시 이어지는 바위길만 지나서고 나면

 

 

 

백학봉 정상터다

 

 

 

가을맞이 새로 구입한 배낭 인증샷~

 

 

 

백학봉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

 

 

 

마땅히 쉴 자리도 없어서 그냥 통과

상왕봉으로 넘어가는 길

 

 

 

바로 옆에 이렇게 너른 터가 있다

많은 분들이 식사중이신 모습

 

 

 

 

상왕봉까지 이어지는 길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래서 진도도 상당히 잘 나가는 편~

 

 

 

묘지갈림길에서 바로 하산도 가능하다

 

 

 

심심해서 그림자 셀카놀이~

백학봉까지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이었으나

상왕봉으로 넘어가는 길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편이었다

 

 

 

내장산연계산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입산통제기간을 잘 확인하시길~

 

 

 

겨울이 성큼 다가온 모습

 

 

 

 

헬기장 터가 상당히 너른 편이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는 모습

 

 

 

 

잠시 나타나는 조릿대가 가득한 길

 

 

 

 

억새를 배경으로 사진도 한 번 남겨본다

하늘하늘거리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백암산의 명품송!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남기는 샷~

 

 

 

길은 계속 좋은 편이다

 

 

 

요지점을 지나고 나면

 

 

 

이렇게 암봉으로 올라서는 길이 나온다

왼편으로는 우회로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이 그쪽으로 가시는데

이곳으로 꼭 올라서보기를 권하고 싶다

 

아마도 이곳이 도집봉이 아닐런지...

 

펼쳐지는 그림이 상당히 멋지다

 

 

 

넘겨다 본 백암산 능선

 

 

 

앉아서 쉬어 가기에도 자리가 좋은 편

 

 

 

오른편으로는 내장산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뒷모습만 보여서 어디가 어딘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가운데 솟이있는 봉우리가 신선봉이 아닐런지...

추측해본다

 

그럼 왼편이 까치봉인가???

 

 

 

넘어온 길도 한 번 돌아보는 여유도 가져보고

 

 

 

 

 

내가 잠시 앉아서 쉬어간 자리

 

머문자리는 항상 깨끗하게~^^

 

 

 

 

순창새재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곳

내장-백암산 연계산행을 하시는 분들은 이 길로 올라오게 된다

 

 

 

앞에 정상터가 보이고

 

 

 

백암산의 정상

상왕봉이다

 

 

 

사자봉까지는 그리 멀지는 않은 길

 

하지만 막바지의 오르막 계단길이 만만치 않다

 

 

 

 

잠시 급하게 이어지는 내림길을 내려서면

 

 

 

 

능선삼거리에 도착한다

정면에 보이는 길로 올라서면 사자봉이고

왼편으로 내려서면 백양사로 하산하는 길이다

 

사자봉에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서

백양사로 내려서기로 결정~

 

 

 

 

 

사자봉으로 오르는 길은 시작부터 꽤나 가파르다

 

몇시간의 산행후에 만나는 오름길은 항상 힘들다

 

 

 

바위라고는 근처에서 거의 보지를 못했는데...

어디서 이렇게 돌들을 구해서 계단을 쌓았는지...

여하튼 감사함다!!!^^

 

 

 

계단이 끝나는 곳에서 만나는 사자봉 정상터

 

 

 

배낭인증샷!

 

 

 

내장산 방향으로 한 번 내다보고...

 

 

 

 

 

다시 조릿대길을 지나

 

 

 

능선삼거리로 내려서는 길

낙엽이 쌓인 돌계단길은 항상 조심스럽다

 

 

 

능선삼거리에 다시 돌아와서

이제는 백양사 방향으로~

 

 

 

 

오르기에는 힘들겠지만

내려가기에는 적당한 길이다

그리 가파르지도 않고

 

 

 

 

 

 

 

계단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되는 임도길

 

이제 산행은 거의 끝이 났다고 생각해도 된다

 

 

 

임도를 따라 편안하게 내려서는 길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ㅋ

 

 

 

 

낙엽이 가득 쌓인 늦가을의 산

 

 

 

 

 

혼자 걷는 길이지만 전혀 외롭지는 않다

괜히 마음이 포근한~

 

 

 

 

 

그래... 너도 밤나무다...

 

 

 

산행을 시작하면서 지나갔던

갈림길에 도착한다

 

 

 

 

 

아까는 오른편으로 올라서서  백학봉으로 갔었고

사자봉을 지나서 왼편으로 내려왔다

 

 

 

 

백양사에 다다라서 다시 올려다 보는 백학봉

 

계속 다시 눈이 간다...

 

 

 

이뭣고

 

 

 

예전에 무슨 산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뭣고 라는 다리를 지나갔던 기억이 난다.

속리산이었는지 계룡산이었는지...

 

그냥 웃으며 지나쳤는데 이런 의미가 있었구나...

 

 

 

 

백양사로 들어서는 입구

 

 

 

 

절의 내부 모습도 한 번 둘러보고

 

 

 

 

 

 

 

 

건물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백학봉의 모습도 꽤나 잘 어울리는 듯

 

 

 

다시 쌍계루를 지나서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다

 

 

 

아쉬운 마음에 다시 연못에 비친

쌍계루와 백학봉의 모습을 담아보고

 

 

 

 

낙엽들을 자박자박 밟으면서 걷는 기분이란...

 

 

 

 

주차장이 보이고

 

 

 

오늘도 홀로 듬직하게 주인을 기다리는 우리 붕붕이~

와 재회하면서 오늘의 백암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갑자기 연락이 한통왔다...

충남서산의 한 휴양림에서...

간만에 얼굴도 보고 씨게 회포를 풀어보자면서...

 

잠시 고민하다가...바로 출발!!!

 

 

 

충남서산 용현국립휴양림

우리방은 층층나무~

 

생각보다 넓고, 깔끔하고... 따뜻하고...

좋았다~^^

 

 

 

앞으로 펼쳐지는 그림

 

 

 

멀리 정자도 하나 보인다

초가을에는 정말 좋았을 듯~

 

 

 

가까이에있는 마애삼존불을 찾아나선 길~

 

 

 

 

계단이 꽤나 가파르나 길지 않으니 걱정마시고~

 

 

 

 

 

 

 

 

 

 

 

 

트랭글을 켜지 않아서 백학봉부터 기록이 되었다...ㅡㅡ^휴...

 

초반의 백학봉오르는 길이 조금 힘들어서 그렇지

그 이외의 구간들은 상당히 편한편이다

기본체력만 충분하다면 가족끼리나 연인끼리도 가능하다고 생각~

 

특히나  학바위와 도집봉에서 펼쳐지는 그림은 정말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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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정말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한참 보다보니 마치 직접 가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
    • 2014.07.31 22:46 신고 [Edit/Del]
      에구에구..사진은 혼자서 막찍는 수준이라...^^ㅎ
      좋게 봐주시고 좋게 얘기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모든 장면들을 사실적으로 남겨보자는 주의입니다.ㅋ
  2. 나는 너의 블로그를 매우 좋아한다.
  3. 사진가이시죠??? 사진들 너무 예뻐요!! 특히 물과 다리가 보이는 사진은 모네 그림 같아요....
    님 사진 보니 한국이 너무 그리워요 ㅠ
    좋은 글/ 사진 잘 봤습니다 ^^
    • 2014.11.01 02:37 신고 [Edit/Del]
      ㅎ아니요~사진과 산은 취미랍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꾸뻑!!!
      방문해주시고~
      좋은글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자주 놀러오세요~
      always welcome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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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번째산행/100대명산] 가을에 물든 무학산(767m)[75번째산행/100대명산] 가을에 물든 무학산(767m)

Posted at 2013. 11. 11. 23:09 | Posted in 『Mount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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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산행이야기


 

100대 명산 / 인기명산 / 가을산행 / 마산등산

가을 무학산

마산 무학산


 

 

 

 

 

★ 74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111위

    가을에 물든 무학산(767m)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 산행일: 2013.11.8(토)

● 날씨: 흐림+비

● 산행경로: 서원곡주차장 - 둘레길 - 학봉삼거리 - 학봉 - 중봉 - 무학산정상 - 서마지기 - 서원곡주차장

● 산행거리: 약 4.8km

● 산행시간: 약 3시간30

● ★★★

 

출근도 하지 않는 토요일...

하지만 주말내내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장거리 산행은 그냥 포기하고

가까이에 있는 무학산을 찾기로 결정했다.

 

그래도 가까이에 이렇게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산이 있다는 것도 큰 복이라 생각한다.

비가 내려도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편안하게 산행을 시작하기로~

 

 

 

 

 

오늘의 산행 들머리인 서원곡주차장에 도착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벌써 도착한 모습

 

한가할 것이라는 나의 예상이 깔끔하게 빗나가는 순간이다

뭐... 늘 그렇지만...ㅡㅡㅋ

 

 

 

산행들머리로 올라서는 길

오른편에 데크로드가 조성되어있지만

중간에 둘레길로 빠져서 바로 학봉으로 오를 예정이라

오늘은 그냥 임도를 따라 걸어올라간다

 

 

 

맞은 편으로 보이는 데크로드

 

길이 참 이쁘고 잘 만들어져있다

 

 

 

아마도 예전에 맑은농장이라는 식당이 있던 자리인데...

 

캠핑장으로 바뀌어있다

그다지 뭐 캠핑장으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캠핑장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듯

 

마산에서 캠핑장을 본것은 어쨌든 처음이니까...

 

 

 

원각사도 지나고

 

 

 

 

 

왼편으로 보이는 무학산 둘레길 입구

 

이곳에서 100m 정도만 올라가면 학봉삼거리가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도 좋은 둘레길~

 

 

 

무학산둘레길의 총 길이는 21km

전 구간을 다 걷는데 걸리는 시간은 6시간 정도이다

예전에 한 번 걸어봤는데 5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심심하면 한 번 걸어보시길...

은근히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드디어 처음으로 숲으로 들어서는 길

 

 

 

올라서면 바로 만나게 되는 삼거리

 

 

 

이곳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길로 들어서면

바로 학봉으로 올라서는 갈림길이다

 

 

 

하하하하하하핫~

쫌 웃고 삽시다~^^

 

 

 

 

아무래도 얘들이 학이지싶다...

살찐 비둘기같이 보이기도하고...ㅡㅡㅋ

 

 

 

얼마전에 마산에서 국화축제가 있었는데

 

무학산에도 국화들이 방긋방긋~

 

 

 

이곳에서 오른편으로 들어서면 둘레길이고

왼편으로 올라서면 학봉을 거쳐서

무학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슬슬 오름길의 입질이 오기 시작하고~

 

 

 

완월농장에서 올라오면 만나게 되는 삼거리

 

 

 

학봉까지는 그래도 계단들이 꽤 나오는 편이다

 

 

 

처음 만나는 목재계단길

 

 

 

하나가 더 이어지고

 

 

 

학봉까지는 계속 오름길이 이어진다

 

 

 

 

한 동안 이어지는 오름길을 올라서면

 

 

 

전망대를 하나 만나게 되고

 

엄청나게 반가운 마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마산의 모습

 

 

 

당겨본 돝섬의 모습

어릴때 소풍은 거진 저곳으로 갔었는데...

가깝기는 하지만 배를 탄다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었다.

지금은 영업을 하는지...ㅡㅡ^

 

그 뒤로 마창대교의 모습도 보인다

조금만 더 맑았으면 좋았을것을...

 

 

 

저 멀리 수출자유지역과 창원, 진해로 넘어가는 길도 보이고

 

 

 

 

신마산과 대암산으로 이어지는 무학산의 능선

 

 

 

이번에 새로 구입한 등산화

초기불량이 걸려 반송하고...다시 받고...

사연이 길었던 등산화다.

 

내구성은 좋은듯 느껴지는데 접지력은 약간 부족한 듯...

그래도 트랙스타보다는 나은것으로 평가!!

 

조만간 k2하나 지를 기세...

신어본 것들 중에는 제일 좋은듯

 

 

 

전망대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시작되는 오름길

 

 

 

학봉으로 오르는 길에 드는 생각은...

 

참... 무학산 같지 않다는 것이다.

 

서원곡에서 바로 오르거나

만날고개에서 대암산을 거쳐 오르는 길들과는 참 다른 느낌

 

개인적으로 이 길이 가장 좋다

 

 

 

드디어 학봉 정상터로 오르는 계단이 보이고

 

 

 

학봉 정상

 

정상석 뒤로는 마산시의 모습과 바다

멀리는 다도해의 모습까지 펼쳐진다

 

생각보다 멀리까지 조망이 되는 기분좋은 날씨!

 

 

 

내려서는 길에

넘겨다 본 중봉과 무학산 능선의 모습

 

 

 

중봉으로 넘어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바위

바람만 심하지 않다면 저 위에서 먹는

밥과 간식은 정말 최고임!!!

 

꼭 기어올라가 보시길...ㅋ

 

 

 

학봉에서 내려서니

 

 

 

무학산의 속살에도

어느새 가을이 한창이다

 

 

 

저 멀리 오늘 넘어서야 할 중봉의 모습이 보이고

 

색이... 참 이쁘다

 

 

 

옆으로 데크가 놓여있지만...

 

나는 늘 이상하게도 이 옛날길을 지나게 된다

나도 모르게...

 

 

 

안전하게 다시 데크로 내려서서

 

 

 

 

뒤로 돌아본 학봉의 모습

 

 

 

무학산 능선도 한 번 바라보고

 

 

 

그 한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암자도 한 번 당겨본다

저곳의 이름은 뭔지...

 

 

 

다시 올라서는 계단길

 

길지도 힘들지도 않다^^

 

 

 

완월동 갈림길에 도착~

 

 

 

정상까지는 2km정도의 거리이다.

 

하지만 험한 구간이 없다보니 진도는 술술 나가는 편

 

 

 

 

요런 계단길이나 오르막이 이어지긴 하지만

길은 계속 평이한 편이다

난이도는 없는...

 

 

 

중봉에 오르기 전 다시 당겨보는 학봉의 모습

 

 

 

운무가 조금 걷히니 더 선명하게 다가오는 마산시내의 모습

 

 

 

창원, 진해방면

 

 

 

다시 잠시 오르면

 

 

 

중봉전망대에 도착한다

 

 

 

요것 빼고는 다른 표식은 없다

 

 

 

중봉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

 

 

 

다시 능선길로 올라서고

 

 

 

삼거리를 지나서

 

사람이 너무 없으니 조금 심심하기는 하다

 

 

 

 

삼거리에 벤치 하나

그냥 괜히 혼자 앉아서 한 동안 시간을 보내고

 

 

 

 

다시 꺾어지는 계단 하나를 올라서면

 

 

 

 

 

바위들이 쌓여있는 조망터

이곳에도 평평한 바위들이 많이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곳이다

 

뒤로는 중봉의 모습도 보이고

 

 

 

이제는 정상으로 올라서는 길

 

 

 

 

뒤로 돌아보는 중봉과 멀리 학봉의 모습

 

 

 

당겨보는 마창대교와

멀리 다도해의 모습

 

 

 

 

갈대가 아직 남아있는 길도 잠시 지나고...

 

비가 슬슬 내리기 시작한다.

 

근데...신기하게도 전혀 신경은 쓰이지 않고...ㅡㅡ^

 

이제는 산에서 맞는 비에는 너무 익숙하다

 

 

 

학봉갈림길을 지나면

 

 

 

만날고개에서 올라오면 만나게 되는 길

 

 

 

요길은 어디에서 올라와도 만나게 되는 구간이라

굉장히 익숙한 길

 

 

 

저 멀리 철탑이 솟아있는 무학산 정상터의 모습도 보이고

 

정상입구까지는 요런 데크길을 따라간다

 

빗방울은 점점 굵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