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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창원 장미공원, 역시 5월의 주인공은 장미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장미공원


창원 장미공원 개장 / 창원 장미축제

창원장미공원 / 창원 장미 / 장미공원







드디어 OPEN!


창원 장미공원이 지난 5월 15일 문을 열었다. 작년보다는 조금 늦은 느낌. 곡성 등 다른 장미축제가 개최되는 곳들에서도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개화가 조금 느린 편이라 고민 중이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아마 창원도 같은 이유가 아니었을까? 기다림이 조금 길기는 했지만 예쁘게 핀 장미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그 기다림이 전혀 지루하지는 않았다. 개장 후 처음 맞은 주말 창원 장미공원을 다녀왔다.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라 갈까, 말까 조금 고민은 했었지만 비가 오더라도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장미들이기 때문에 기대감을 안고 올해도 다시 창원 장미공원으로 달려간다.






  창원 장미공원



다녀온 날 : 2019년 5월 18일



개장기간: 5월 15일 - 10월 30일

개장시간 : 오전 9시 - 오후 9시

입장료 : 당연 무료





주차장 옆 공원 산책로. 이 길도 참 예쁘다.





비가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는 날씨





비가 와서 사람들의 수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적은 편이었다.





빗방울 가득 머금은 장미들





비가 오는 날이라 나름 머릿속으로 생각해둔 모습들이 있었는데 그 모습 그대로의 장미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 행복했던 것 같다.











올해도 역시나 예쁜 모습으로 찾는 사람들을 반겨주는 창원 장미공원





옆지기 인증샷^^








늘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장소인 장미 터널. 이렇게 사람이 한 명도 없는 장미터널 사진은 나도 처음 찍어본다. 늘 줄을 서서 인증샷을 찍어야 하는 곳이다.








창원 내 공원들의 특강점. 관리가 엄청나게 잘 된다는 것이다.








비가 와서 더 선명하게 느껴지는 장미들의 색감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형물들도 여기저기 다양하게 설치가 되어있다.





천천히 둘러보면 구서구석 예쁜 곳들이 참 많은 창원 장미공원이다.





풍차 바람개비 문양도 장미, 게다가 색도 핑크로 깔맞춤을 했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볕이 쨍쨍한 날 왔었는데 이렇게 비가 내리는 모습도 정말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걷다가 이렇게 유독 눈에 띄는 예쁜 장미들이 눈에 띄는 저절로 그 옆에 살짝 쪼그려 앉게 된다. 그리고 조금 더 자세히 그 모습을 들여다 보게 된다.

















아이들과 가족 나들이 코스로, 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정말 매력적인 곳이다.





길도 다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있어서 신발을 버릴 걱정 또한 하지 않아도 된다.














너도 당분간은 심심하진 않겠구나~^^























  창원 장미공원 개장


지금 딱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다. 울산, 곡성 또 창원 등 여러 곳에서 장미축제가 시작되었다. 물론 모두 다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들이다. 창원의 경우 입장료도 따로 없고, 바로 옆에 주차 공간도 넓게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곳 같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곡성의 장미공원이 제일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기는 하다. 혹시 창원 인근에서 장미축제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꼭 한 번 가볼만한 곳이다. 저녁에 조명이 들어온 모습도 아름다우니 해가 지고 조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저녁 시간에 찾아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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