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국도를 따라 달리다 만난 색이 예쁜 겹벚꽃 길고성 국도를 따라 달리다 만난 색이 예쁜 겹벚꽃 길

Posted at 2021. 4. 20. 10:31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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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고성 겹벚꽃 / 경남 겹벚꽃 명소

경남 겹벚꽃 / 고성 겹벚꽃 / 겹벚꽃 드라이브

경남 고성 국도 겹벚꽃




 

경남 고성은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창원과 바로 인접한 곳이라 근처를 지날 일이 굉장히 자주 있는 편이다. 그래서 내게는 굉장히 익숙하게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국도를 타고 길을 지나다 보면 예쁜 장소들이 참 많은 곳이 또 경남 고성이기도 하다. 

 

작년에 차를 타고 고성 국도를 따라 달리다가 우연히 겹벚꽃이 예쁘게 피어있는 길을 하나 마주쳤다. 어느 병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였는데 다행히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넉넉해서 잠시 차를 세우고 겹벚꽃 구경을 즐겼던 곳이다. 올해는 사실 갈 계획은 없었다. 하지만 또 이 시기에 우연히 그 앞을 지날 일이 있었고, 마치 뭐에 홀린 양 다시 그 병원 입구에 차를 세우게 되었다.

 

 

 

 

  경남 고성 국도 겹벚꽃

 

 

다녀온 날 : 2021년 4월 17일

 

 

 

 

 

 

 

 

벌써 이렇게나 잎들이 많이 떨어져 버렸다. 이렇게 예쁜 꽃들인데 왜 이렇게 빨리 져야만 하는지. 조금만 더 우리 곁에서 머물렀다 떠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늘 든다.

 

 

 

 

아무래도 병원이라 건물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당연히 조용해야 하는 곳이고. 그래서 작년에도 그랬듯 이렇게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서 잠시 겹벚꽃 구경을 즐겨보기로 한다. 

 

정말 아주 잠시.

 

머물렀던 시간은 채 10분도 되지 않았던 것 같고, 우리가 이렇게 병원 입구에 잠시 머무는 동안 지나는 차나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앞다리에 살이 부쩍 많이 오른 것 같은 방방이.

 

튼튼하게만 자라 다오.

 

 

 

 

오늘은 머리에 예쁜 핀도 하나 달았다.

 

 

 

 

이름하여

꽃방방.^^

 

 

 

 

특별히 주문한 엄마와의 커플 옷을 입고 더 신이 난 것 같은 우리 방방이.

 

 

 

 

 

 

 

 

 

 

바닥에 떨어진 겹벚꽃 잎들의 색도 참 곱다.

 

 

 

 

괜히 한 번 다가가서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지나는 길에 잠시 차를 멈추고 겹벚꽃과 인증 사진 한 장 찍기 좋은 곳이다. 물론, 조용히 해야 하는 것은 필수.

 

 

 

 

바람 소리, 머리 위에서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이런 자연의 소리들이 온전히 모두 느껴지는 순간이다.

 

 

 

 

바람이 살랑 불어오면 겹벚 꽃잎들이 바람을 타고 마치 비처럼 내리기도 한다.

 

 

 

 

 

 

 

초록의 싱그러움과 함께 담은 겹벚꽃들의 모습도 참 예쁜 것 같다.

 

 

 

 

 

 

 

이제는 겹벚꽃도 점점 엔딩이 가까워지고 있다. 아마도 이번 주말이 마주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아니면 이미 늦어버렸을 수도.

 

 

 

 

 

 

 

생각지도 못하고 그냥 지나는 길이었는데 우연히 다시 마주쳐서 그 기쁨이 더 컸던 것 같다.

 

 

 

 

 

 

 

 

 

 

  경남 고성 국도 겹벚꽃

 

 

병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라 걷는 걸음이 굉장히 조심스러운 곳이다. 그래서 항상 서로의 대화도 속삭이듯 하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혹시라도 병원에 계시는 분들께 작은 방해라도 될까 봐.

 

저 멀리 진입로 입구에서 잠시 겹벚꽃 구경을 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이 길의 길이가 꽤 길기 때문이다. 그래도 혹시나! 정숙에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참 예쁜 곳이다. 사람도 거의 없고, 지나는 차들도 거의 없는 곳이라 나름 조용하게 겹벚꽃들과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국도변 바로 옆에 있어서 지나는 길에 잠시 차를 세우기에도 참 좋다. 아마도 내년에 또다시 한번 만나게 되지 않을까? 괜히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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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진짜 올해는 유난히 빠르게 진 것 같다는 기분이 들긴 하네요
  3. 많이 지긴 했지만
    초록과 분홍이 어우러지니 나름의 멋이 있습니다.
  4. 겹벚꽃이 만개하면 정말 풍성하게 예쁘지요...
    그리고 저는 처음으로 옆지기님을 뵙는듯합니다. 한 미모하십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5. 겹벚꽂이 벌써 지고 있네요 아쉽습니다^^
  6.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7. 옷과 강아지와 꽂과 거리가 메치가 좋네요
  8. 겹벚꽃은 참 탐스럽게 생겼어요~
    모델들도 최고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9. 고성 성심병원 앞 겹벚꽃이군요
    먼저번에 지나면서 보니 이쁘게 피었더라구요.
    전 그냥 지나쳤지만 안놓지고 잘 잡으셨습니다.
  10. 벚꽃 다 지고 이제 내년까지 기다려야하나 했는데 겹벚꽃 정말 이쁘네요
  11. 겹벛꽃의 화사함 잘보고 가요
  12. 이제보니 댕댕이도 옷을 이쁘게 입었네요.
  13. 봄에는 꼭 고성으로 여행가야 할거 같아요
    이렇게 겹겹 벚꽃!! 풍경 보러 내년에 꼭 가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글에 하트 쿵쿵! 좋은하루 되세요^^
  14. 겹벚꽃도 벌써 꽃잎이 지는군요
    고성 성심병원앞 겹벚꽃 보기 좋습니다^^
  15. 국도를 따라 달리면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데요
  16. 하얀 벚꽃이 지니
    이제는 분홍빛 겹벚꽃이 한창이군요
    아름답고 황홀합니다.. ^^
  17. 남도는 겹벚꽃이 절정을 지나 낙화로 이어지는군요 ..
    병원에서 꽃나무를 아주 잘 심었군요 ..
  18. 고성 성심병원 앞이군요~~
    겹벚꽃이 너무 좋네요~
    병원 환자분들에게도 작은 위안이 될것 같습니다~
  19. 겹벚꽃의 화려함과 떨어진 꽃잎의 쓸쓸함이 교차하는 장면들입니다.
  20. 겹벚꽃도 벌써 헤어지려 하고..
  21. 고성 국도변에 이렇게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 겹벚꽃 군락지가 있었군요..
    역시 지금은 벚꽃이 지고 이런 겹벚꽃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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