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카페] 장미향기가 가득한 카페, 장미를 찾는 사람들[함안카페] 장미향기가 가득한 카페, 장미를 찾는 사람들

Posted at 2015. 6. 11. 11:48 | Posted in 『TastY』


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여행 / 함안맛집 / 함안카페

장미를 찾는 사람들





나의 올해 장미축제는 끝이 났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있던 차에 살짝 들려오는 소식 하나, 내가 살고있는 창원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함안에 아주 이쁜 카페가 하나 있다는 것이었다. 분명히 카페인데 그 카페에서 장미축제가 벌어진다는 믿기 힘든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었다. 


이미 축제는 살짝 지나간 시기이지만

내 눈으로 직접 그 모습을 보고싶은 마음이 가득

게다가 나는 커피 또한 무지하게 사랑한다

그러니 무슨 고민이 필요할까?

커피 + 장미인데 말이다^^


당연히 또 함안을 향해 출발이다





장미를 찾는 사람들

이름이 너무 이쁜 곳이다







길가로 가득 피어있던 봄망초

주변 풍경도 평화롭고 아름답기는 다름없다





장미를 찾는 사람들

가게로 들어가는 입구가 정말 이쁘다

장미꽃들 사이로 좁게 이어지는 통로를 지나면 가게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카페 입구로 들어가는 길

지나다 우연히 마주쳐도 자연스럽게 차를 세우게만 될 것 같은 풍경이다. 가까이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왜 모르고 지내왔을까? 이곳에서 카페를 하시면서 장미들을 키워오신지 벌써 14년이나 되었다고 하시는데... 아는 사람들에게는 알음알음 소문이 꽤나 나있는 곳이다. 또 근처에 있는 진사분들이나 동호회에서도 단체로 많이 다녀간다고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고소한 향의 아메리카노를 하나 주문하고 급한 마음에 먼저 가게를 지나 마당에 있는 장미들을 찾아 나서본다





묘종을 판매도 하는 곳이라 이미 많은 장미들이 다른 주인을 찾아나섰다. 남아있는 아이들도 내 눈에는 그저 반갑기만 하다. 카페를 운영하시면서 어떻게 혼자 이렇게 관리를 하시는지 마냥 신기하기만 하다. 통로가 좁아서 혹시나 장미들이 다칠까 걷는 걸음걸음이 조심스럽기만 하다





멍~멍~

시큰둥한 표정으로 나를 향해 짖어대던 멍멍이

내가 입에 손을 가져다 대고 쉿~~ 이라고 신호를 보내니 신기하게도 알아들었는지 그 뒤로를 짖지 않고 저렇게 바라만 보고 있었다. 저 아이가 보기에도 혼자서 꽃구경하는 커다란... 사람이 신기하게 보였던걸까?^^ㅎ











날씨도 너무 좋았던 날

혼자 즐기는 오후의 산책이 너무 즐거운 날이었다








장독대로 이어지는 정겨운 풍경 속에서 만난 이쁜 아이

사실 이름은 잘 모르겠다

여쭤본다는게 나도 깜빡...ㅡ.ㅡ;;;


이름이 뭐에요~~?^^








정원 한 복판에는 이런 정자도 있다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찾으신 분들은 이곳에서 차 한 잔 + 빙수 한그릇 하시면서 편안하게 꽃구경을 하시는 것도 정말 멋질것 같다

커피향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장미향에 취하고


집에나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제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 시원한 커피 한 잔

커피랑 같이 떡이랑 쿠키도 주신다^^





창밖의 따사로운 햇살

참 좋은 날이다





혼자 와놓고 제일 넓은 자리를 잡고 앉았다

사람이 없는 시간에 찾아서 사장님 부부랑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수 있었다


어마어마한 취미생활들을 섭렵하셨던 사장님의 남편분이 말씀을 너무 재밌게 해주셔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나도 함께 이야기꽃을 피우게 되었다. 여러 장소에서 장미축제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이렇게 개인이 운영하는 곳은 나도 처음보는거라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결코 예사롭지는 않는 곳이다





장미가 가득했을 때는 

여기서 바라보는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이제 카페 안도 살짝 둘러보러





커피 원두로 적어놓은 정성 가득한 이름

장미를 찾는 사람들





어마어마한 양의 원두들





가격도 착한 편이다

95세 이하는 흡연금지








종류별로 가지런히 담겨있는 원두들


욕심 같아서는 하나하나 모두 맛을 봤으면 좋겠다








Rose Cafe








장미를 찾는 사람들

그 이쁜 이름에 이끌려 다녀온 카페이다


혼자 찾아갔지만 전혀 외롭지 않았던 곳

그래서 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가는 길에 장미,,장미,,장미,,만 생각했었는데

여기가 카페라는걸 잠시 잊고있었다


아름다운 장미들 만큼

커피향도 너무 좋은

사장님부부의 따뜻함이 참 좋은


장미를 찾는 사람들이다


가게 이름이 너무 이쁘죠?

가게는 더 이뻤답니다

역시나 제돈 내고.. 제가 먹었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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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커플과 가족이 함께하면 좋은곳이에요 고맙습니다.
  3. 가게 이름
    정말 예쁘게 잘 지은거 같네요 ~
  4. 장미와 커피의 조화라니... 나름 로멘틱한 카페네요 ^^
  5. 흡연은 꿈도 꾸지 못하는 곳이네요! ㅎㅎㅎ
  6. 와~ 화사하면서도 아기자기하네요! ㅋㅋㅋ 좋은 곳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7. 한번 가고 싶어집니다^^
  8. 장미가 피는 게절에 방문해야 하는 집이네요
    ㅎ ㅎ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9. 장미향기가 가득하군요.
    커피한잔 하고 싶습니다.
  10. 장미향을 마음껏 느끼고 싶어지는 군요
  11. 멋진곳이군요..

    운영하시는분도 멋진분이실것 같습니다^^

    장미와 커피
    향이나는 아름다운 조합입니다
  12. 장미꽃이 만발했군요.
    그윽한 장미향에 진한 커피향이 잘 어우러질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3. 와 너무 예뻐요
    저도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ㅠ_ㅠ
    장미 향 맡으며 커피 한 잔이라니..
    생각만해도 행복해집니다.. ^^
  14. 카페 이름이 무척이나 이뿌네요.
    카페라기보다는 공원에 커피점이 있는듯한데요.
    남해쪽으로 여행갈때 꼭 들러봐야겠는데요.
    장미뿐만 아니라 중간에 참조출연한 개..ㅎㅎ 표정이 너무 귀엽네요.
    갑자기 쌉싸름한 커피기 확 땡겨서 한잔 마시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
    • 2015.06.12 13:23 신고 [Edit/Del]
      저도 커피 하나 사서 들어가야겠네요
      개는 덩치는 큰데 표정이 너무 순해보여서 짖어도 하나도 무섭지가 않더라구요..ㅎㅎ
      오랫만에 만난 분위기 좋은 카페였답니다^^
  15. 꽃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에 가면 아주 좋으실 것 같네요...
    꽃향기와 커피향기 가득할 것 같습니다~
  16. 이 카페를 운영하시는 사장님 너무 부러워요 ㅎㅎ
    동화에 나올거 같은 풍경이네요.
    또 가셔야겠어요 ^^
  17. 이렇게 아름다운 장미 정원을 눈낲에 두고 차 한잔 한다면
    혼자서도 둘어서도 전혀 외롭지 않을 것 같아요.
  18. 장미향에 취해서 마셔보는 이곳의 커피한잔은 또다른 즐거움과 정겨움을
    함께할수 있는 정말 아름답고 멋진 케패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함안에 갈일이 있어면 함 들려보야 할것 같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9. 장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네요^^
  20. 저도 방쌤님 처럼 사진 잘 찍고 싶네요! 멋집니다! ^^
  21. 단순히 커피만 마시는 공간이 아니네요. 운영하시는 분의 세련된 감각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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