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 바다 위 솟아오른 기암괴석 대왕암공원[울산여행] 바다 위 솟아오른 기암괴석 대왕암공원

Posted at 2015. 9. 7. 09: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울산여행 / 울기등대

대왕암공원 / 울산 대왕암

울산 대왕암공원


고래들을 만나기 위해 떠난 오랫만의 울산여행

울산은 사실 그렇게 자주 가게되는 여행지는 아니다. 울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공업도시', '현대자동차' 뭐 그 정도이지 사실 그렇게 여행지로 이름이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다


그래도 나름 여행을 조금 다닌다 하시는 분들께는 꽤나 알려진 인기여행지가 많은 곳이 또 울산이다

진하해수욕장, 간절곶, 장생포, 태화강 & 태화루 그리고 대왕암공원 등,, 막상 여행을 떠나보면 만나게 되는 많은 멋진 울산의 여행지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해지는 풍경이 나름 아름다운 '대왕암공원'을 찾아간다




해질녘 대왕암공원





대왕암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지만 항상 자리가 없는 곳, 오늘도 몇바퀴를 돈 다음에야 겨우 구석탱이에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올때마다 늘 겪는 일이다보니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한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꽃 한 송이





입구 주차장에서 대왕암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길 양 옆으로 송림들이 가득하다. 바다까지 길게 이어지는 숲길, 바다와 숲을 한번에 함께 즐길수 있는 곳이다. 이 숲길을 10분 정도 걸어가면 대왕암공원의 해안가에 도착을 하게된다




대왕암공원의 기암괴석

어쩜 이런 모습으로 쌓여있는건지

얼마나 오랜 시간 이런 모습으로 이 자리에 있어온건지

궁금해지는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





구름 & 안개로 시야가 선명하지는 않다

안개에 살짝 가려진 풍경이 오히려 더 아름답게 보이는 것 같다. 꼭 뭔가 저 멀리에 감추어두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


혹시나 살짝 보일까 계속 보게되는,,,^^




대왕암으로 이어지는 대왕교


1995년에 현대중공업에서 만들어서 울산시에 기증을 한 다리이다. 오랜 시간 이곳에서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다리이지만 얼마 전 안전검사에서 D등급을 받아 교체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현재의 다리는 중로아치교 형태인데 이후에는 상로아치교의 형태로 교체를 한다고 한다. 2015년 9월에 공사를 시작해서 2016년 2월 정도에 공사가 끝이 난나고 하니 당분간은 대왕암공원 관람이 어려워질 것 같다. 


다리교체 공사시간 : 2015년 9월- 2016년 2월





기암괴석들과 푸른바다가 어우러진 모습

보고 또 봐도 그 모습은 신기하기만 하다











대왕암공원에도 천천히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조금 늦은 시간인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가득한 대왕암공원

예전에는 제주 정도에서만 외국인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유명한 여행지에 가면 어렵지 않게 많은 외국인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대왕암공원에서 만난 여행객들 중 절반 이상은 외국에서 오신 분들 같았다. 한국을 찾는 여행객들이 정말 많이 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지는 풍경 속 울기등대


괜히 맘이 편안해지는 기분

바위 한켠에 잠시 앉아서 하늘을 올려다 본다

가끔 가지는 이런 여유로움이 너무 좋아서 항상 다시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 같다




숨은냥이찾기


정말 깜짝 놀랐다. 냥이들 몇마리가 저런 절벽을 마치 제집인양 누비고 다니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아찔하던지,,ㅡ.ㅡ;; 보는 내내 가슴이 콩닥거려서 죽는줄 알았다. 하지만 정작 지네들은 너무 편안하게 다니더라는,, 그래도 조심해서 다녀~^^




대왕암공원에서 맞이하는 일몰


그리고 저 멀리 현대중공업의 모습

어울리지 않는듯 어울리는 풍경이다





대왕암 북쪽에 떠있는 크고 작은 5개의 섬들

'사근방' 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예전 이 곳에서 사금을 채취했다고 해서 사금바위라고 불리기도 한다

혹시나 이름이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 해서 간단하게 소개~^^





'탕건암' 이라는 이름의 아이

바다 한 가운데 혼자 불쑥,, 솟아있는 아이인데, 갓 속에 쓰는 탕건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사실 탕건,,의 모습도 정확하게는 몰라서,, 얼마나 실사와 일치하는지는 비교가 불가능하다ㅡ.ㅡ;;







나도 볼래~


높은 바위 위에 올라서서 일몰을 감상중인 사람들

동남아 쪽에서 오신분들이었는데 목소리가 참,,, 우렁찼다,,





해가지는 대왕암 & 대왕교





해가 지는 풍경도 참 이쁘구나

또 바위 위에 털석,,

자리깔고 앉아서 해지는 풍경을 감상한다

대왕암에서 만나는 일몰은 처음이라 그 모습이 내게도 낯설기만 하다





다시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니 아제는 가게들마다 불을 가득 밝혀두고있다

그럼 나도 커피나 한 잔 하면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해볼까?





입구에 자리잡은 나무들의 모습이 참 멋지다

참 잘~~생긴 아이들




대왕암공원에서 맞이한 일몰


고래를 찾아서 떠났던 울산여행

그 마무리는 대왕암공원에서 하게되었다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너무 멋진 일몰을 보여준 대왕암공원

또 이렇게 울산에서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하나 더 얻어가게 되는구나

푸른하늘과 쨍쨍하게 맑은 날씨 속의 빛나는 바다의 모습을 자랑하는 대왕암공원도 너무 좋았지만 안개 속에 살짝 가려진 대왕암공원의 모습도 너무 아름다운 날이었다


이제는 바람이 많이 선선해졌어요~

본격적인 가을여행 시즌이 시작되네요^^

떠나요~ 둘이서~,,, 혼자서,,,ㅡ.ㅡ;; 쿨럭,,


인스타, 페북, 스토리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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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와.. 너무 멋진 자연의 아름다움에 놀라고 갑니다 ^^
    눈으로 직접 본다면 너무 멋질것 같네요
  3. 울산하면 공업도시라고 생각했는데, 은근 볼거리가 많은 곳이네요.
    멋진 풍경 속 공업도시의 흔적이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참 멋진 곳이네요.
    대왕암 공원의 일몰, 멍하니 바라만 보게 만드네요.ㅎㅎ
  4. 굿밤
    울산사람입니다ㅎㅎ

    슬도 라는 곳도 가보세요^^

    친구 2 촬영지 이자, 이쁜 곳이랍니다^^
  5. 이름이 '대왕암'이라서 많은 분들이 문무왕의 무덤으로 착각했던 곳이지요.
    바위를 이어주는 교량이 최근에 설치된 것 같았는데 안타깝게도 부실교량 판정이 났네요.

    큰 바위에 비치는 햇살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6. 예전에 한 번 가봤는데, 참으로 풍광이 좋더군요.
    다시 한 번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7. 와 정말 대단한 풍경이네요....울산에 이렇게 웅장한 풍경을 가진 자연이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일몰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해가 진 후의 야경도 굉장히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8. 사진으로 많이 본 곳인데 땅거미가 지니 신비로운 분위기네요. 절벽위 야옹이도 대단합니다^^
    • 2015.09.08 17:54 신고 [Edit/Del]
      야옹이들 때문에 정말 놀랐어요!!
      절벽 위를 마치 평지처럼 뛰어다니더라구요ㅡ.ㅡ;;
      해질녘의 분위기와도 나름 잘 어울리는 곳이었어요^^
  9. 정말 이곳에 대해 말도 많이 듣고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어찌 가보들 못했는지;;;;
    작년에 울산에 가게되었는데 무슨 벽화마을 가느라 이곳을 놓쳤답니다.
    나중에 생각났는데 참 아쉬웠었거든요.

    그래도 방쌩님 덕분에 이모저모 스케치 잘하고 갑니다.
    저도 기회되면 꼭~~~~
  10. 바위와 바다 그리고 멋진 일몰까지...울산에 이런 곳이 숨어 있었네요!
  11. 이번달부터는 저 다리를 건널 수 없겠군요...내년 봄에는 새로운 다리를 건너서 대왕암을 관람하겠는데요?
    울산이라고 하면 정말 '공업도시'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남아 있어요. 학창시절 남동임해공업지역 주요도시 외울 때 울산 자동차, 정유를 너무 열심히 외워서요 ^^;;
  12. 에휴 ~~
    멍 볼께있다고

    이런곳 5분이면 감상
    끝..
  13. 와아~!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울산에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울산에 친한친구가 있는데 울산에 놀러가도 못가봤거든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14. 정말 많이 바꼈네요.. 집이 일산사거리여서 운동하러 참 마니 갔었는데 전엔 보도블럭도 없고흙길에 상가도 없었는데.. 상가라곤 오래된 상가와 주차장이 다였죠..
    • 2015.09.08 17:58 신고 [Edit/Del]
      사람들이 많이 찾다보니 점점 관광지의 모습을 갖추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본 모습이 지금의 모습이라,,
      예전의 모습이 더 궁금해지네요^^
  15. 해질녁의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이름에 맞는 모습이에요
  16. 맨 처음 대왕암을 방문하고 받았던 감동이 되살아납니다
    조석으로 서늘해진 계절을 잘 보내세요~
  17. 3년전 가본기억이 새롭네요^^
    잘보고 갑니다
  18. 다리 공사를 새로 하게 되면 그때 한번
    가보도록 하는게 좋겟네요 ㅎㅎ
    대왕암 기억하겠습니다
  19. 완전 감탄을 했던 대왕암공원이네요! 누가 만들었을까 궁금했는데 그 답을 여기서 풀고가네요ㅋㅋ 해질무렵에 보니 새롭네요^^
  20. 바위와 바다, 그 사이를 연결해주고 있는 다리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새로 짓는 다리는 어떤 모양일지 궁금하네요.
  21. 우와 풍경이 참 멋지네요 ^^ 매끈한 바위를 보니 바다의 조각실력이 장인이란걸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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