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너무 귀여운 댑싸리, 가을에 만난 반가운 친구, 마산 가포 꽃의 정원
2020. 10. 6.
방쌤의 여행이야기창원 코스모스 / 마산 코스모스가포 코스모스 / 창원 댑싸리 / 코키아마산 가포 코스모스, 댑싸리 가을이다.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장면들이, 또 장소들이 난 참 많이 있다. 울긋불긋 가을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주변의 풍경들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이제 정말 가을이 시작되었구나.'라는 느낌을 직접 몸으로 느껴볼 수 있게 된다. 멀리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가을! 하지만 지금은 사실 그러기가 쉽지 않은 시기이다. 그래서 나도 이번 가을의 시작은 동네 인근에서, 늘 내가 지나던 길목에서 맞이하기로 했다. 이전 글에서 소개한 곳은 마산합포구 덕동동에 위치한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장소였다면, 오늘 소개할 곳은 코스모스와 댑싸리, 코키아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여기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