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쉼터로 돌아온 겨울 철새들, 창원 주남저수지
2019. 12. 11.
방쌤의 여행이야기창원 주남저수지 / 주남저수지 철새주남저수지 둘레길 / 주남저수지 / 겨울철새창원 주남저수지 철새 추운 겨울, 철새들이 돌아왔다. 혹독한 북쪽의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많은 철새들이 창원 주남저수지로 먼 여행을 떠나왔다. 철새들의 소중한 쉼터로 널리 알려진 창원 주남저수지이지만 올해는 예전과 전혀 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사실 예전 람사르총회가 열렸던 2008년의 경우 지금과는 다르게 굉장히 많은 수의, 또 굉장히 많은 종류의 새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았다. 하지만 주변의 난개발, 급격하게 많은 수의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철새들 또한 하나, 둘 창원 주남저수지를 떠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환경이 조금 나아졌을까? 10년도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