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여행] 동네 가까이로 봄나들이 나가요~ 멀리 갈 필요 있나요^^
2015. 4. 8.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벚꽃 / 마산벚꽃 / 창원천벚꽃 마산 창원천 벚꽃 바야흐로 봄꽃이 가득한 시절이다 아름다운 꽃의 모습들을 찾아서 참 많이도 돌아다녔다. 진해, 창원, 광양, 순천 그리고 경주.. 그렇게 이곳 저곳들을 돌아다니다 보니 사실 조금 지치기도 하는 것이 사실이었다. 어느날 아침 출근을 하려는데 출근길에 있는 우리동네 벚꽃거리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다는 소식이 살짝 들려왔다. 방에 잠시 앉아서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나는 지금 내 가까운 주위의 것들에 너무 소홀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그래서 조금 이른 시간에 집에서 나서 출근길에 올랐다 아.. 우리 동네에도 이렇게 이쁘게 꽃이 피어 있었구나 나만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바닥에도 하얗게 내려 앉은 눈꽃 조심스럽게 살짝 한 발 들여놓어본다 살짝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