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 여행이야기
김해 매화 / 김해 연지공원 / 김해매화
연지공원 매화 / 연지공원매화
김해 연지공원 매화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어느덧 가까이 다가온 봄. 전국 곳곳에서 반가운 봄의 축제들이 열리기 시작한다. 그 중 김해도 알음알음 많은 사람들이 찾는 봄날의 추천여행지들 중 하나이다. 물론 이번에 다녀온 연지공원도 물론 좋지만 더 인기를 끌고있는 곳은 따로 있다. 바로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이다. 교문을 들어서면 길 양 옆으로 길게 쭉 늘어선 매화나무들이 봄이면 항상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하지만,,,
김해까지 왔는데 그 한 곳만 들렀다 가기 살짝 아쉽다는 생각이 들 때, 즐겨 찾는 곳이 바로 김해 연지공원이다.
김해 연지공원 매화
살짝 아쉬운 날씨
이른 아침에는 잠시 맑은 하늘을 보여주기도 했었는데, 오후가 되자 하늘에는 온통 구름들만 가득하다.
길 양 옆으로 늘어선 연지공원의 매화나무
그 길이가 길거나, 나무의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봄날의 산뜻한 기분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즐거운 봄의 한 때를 즐기는 사람들. 역시나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매화나무들이 활짝 꽃을 피우고있는 곳이다.
새초롬 곱게 꽃을 피운 매화
홍매화들도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 보고
날씨는 조금 흐렸지만 마냥 즐거운 주말 봄나들이
전체적인 길의 모습은 이렇다.
바닥 가득 깔린 꽃잎들
여기저기 걷다보니 산수유꽃들도 만나게 된다.
봄과 참 잘 어울리는 노란색
보면 볼수록 그 매력이 더 깊게 느껴지는 산수유꽃이다.
가볍게 산책하듯 걷기 좋은 김해 연지공원
여기는 김해건설공고
매화들이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
본격적인 김해 건설공고 탐방은 다음 이야기에,,,
김해로 봄 여행을 떠난다면 잠시 들러보기 딱 좋은 곳이다. 근처에 살고있다면 도시락을 싸서 잠시 피크닉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그 여유로움이 조금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나도 다음에는 봄 피크닉을 한 번 떠나볼까?
생각만으로도 괜히 실실 웃게되는, 행복한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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