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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단풍여행] 단풍으로 곱게 물든 내장산 반할 수밖에 없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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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내장산국립공원 단풍 / 내장산 단풍

가을여행 / 단풍여행 / 내장산단풍

내장산 단풍여행


대한민국 100대 명산

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내장산

그 모습을 만나기 위해 내장산을 찾았다

울긋불긋 11종류의 단풍들이 반겨주는 곳

깊어가는 가을의 매력을 흠뻑 느껴볼수 있는

그곳은 바로 내장산국립공원이다




내장산을 찾은 수많은 사람들


나도 그 속에 함께 뒤섞여본다

앞을 보고 걸어야하는 길이지만

눈길은 자꾸 나도모르게 위를 향한다




붉게 물들어있는 단풍들


이래서 내장산,, 내장산,,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풍경이다. 이렇게 짙은 색의 붉은색 단풍은 나도 올해 들어서 처음 만나보는 것 같다





매표소를 지나니 더 많아지는 사람들


나름 서두른다고 이른 아침에 출발을 해서 도착을 한 내장산인데 이미 내장사로 들어가는 길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햇살 가득 머금은 내장산 단풍





뭐라 다른 표현이 더 필요할까?


이 모습을 만나기 위해 새벽잠을 쫒으며 3시간이 넘는 거리를 단숨에 달려온 것 같다.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에 숨이 콱 막히는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내장사로 이어지는 길


매표소에서 내장사까지는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1.0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물론 가능하지만 이 길은 버스를 타고 지나갈 길이 절대 아니다.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있는 분이 아니시라면 꼭 걸어서 지나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 평생 잊지 못할 눈부신 광경을 만날 수도 있는 길이니,,, 걸으시는 동안에도 절대 한 눈을 팔아서는 안된다. 절대!!!








형형새색 화려한 색으로 물든 단풍들


앞만 보면서 털레털레 걸어가다

나도 모르게 저절로 발길이 멈추어지는 풍경





이게 바로 내장산이구나,, 라는 생각이 밀려온다. 그래, 내가 만나고 싶었던 내장산의 풍경이 바로 이것이었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가을입니다

네, 가을이네요,,,^^





햇살을 가득 머금어 더 눈부신

깊어가는 가을을 가득 품은 모습

(Canon 70D + Sigma 30.4mm)








그 매혹적인 모습에

눈길을 떨쳐낼 수가 없다








(Canon 70D + Sigma 30.4mm)








셔틀버스가 쉼없이 왕복하는 길





그래도 오늘은 그냥 걷고싶다


버스를 타고 순식간에 보며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쉽고 아까운 풍경이다





눈부신 가을날의 아침


밤잠을 설치며 부산을 떨었던 내 모습이 괜히 대견하게 생각되는 순간이다. 그래,,, 이 모습이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우화정의 가을


걷고,, 또 걷다보니 만나게 되는 우화정이다.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하였다하는 전설이 있어서 우화정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거울같이 맑은 호수에 붉게 물들은 단풍이 비치는 경관은 한폭의 수채화 같고 호수주변에는 당단풍, 수양버들,두릅나무, 산벚, 개나리, 산수유 등이 둘러싸여있어서 우화정과 함께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안겨주는 곳이기도 하다








내장산() 국립공원 내에 있다.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어 ‘우화정()’이라고 부른다. 이곳은 1482년 무렵 내장산성이 있었던 곳으로 승군과 왜적이 격렬한 전투를 벌인 장소이다. 오늘날에는 당시의 시설은 남아 있지 않고 연못 가운데 자연석과 콘크리트로 바닥을 다지고 흰색기둥에 파란 지붕을 올린 정자 형태의 건물이 세워져 있다. 연못가에는 당단풍, 수양버들, 두릅나무, 산벚, 개나리, 산수유, 복자기 나무 등이 자라고 있어 가을이면 맑은 연못에 울긋불긋한 단풍이 비쳐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한다.


출처 : 두산백과





단풍과 함께 담아보는 우화정의 모습








정말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이다


물론 단풍이 아름다운 곳은 대한민국에 너무도 많다. 하지만 이런 사연과 풍경을 함께 가지고 있는 곳이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가을이 되면 내장산을 다시 찾게 되는 것 같다





내가 내장산을 처음 찾았던 때가 생각난다


'단풍이란게 뭐 별게 있겠어?' '원래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것 없다더라~' 라는 생각이 강했던 나였는데 처음 내장산을 만났던 때의 그 기분은 정말 뭐라 설명하기가 힘든 감정이었다. '어떻게 이런 풍경이,,, 어떻게 이런 색의 단풍이 있을 수가 있지?' 라는게 나의 내장산에 대한 첫인상이었다





내장사 일주문


내장사로 들어서는 입구이다. 보통 사찰을 찾게되면 대부분 '일주문'이라는 곳을 지나게 된다. 일주문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하나의 기둥으로 된 입구' 이다. 보통 하나의 기둥으로 된 일주문이 대부분이지만 현재 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여러번의 침략을 겪으면서 그 모습이 온전하지 못한 경우도 더러 만나게 된다. 그래서 2-3개의 기둥을 가지게 된 사찰들의 일주문도 있지만 그 일주문이 가지는 의미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주문?

사찰에 들어가는 첫번째 문을 독특한 양식으로 세운 것은 일심()을 상징하는 것이다. 신성한 가람에 들어서기 전에 세속의 번뇌를 불법의 청량수로 말끔히 씻고 일심으로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상징적인 가르침이 담겨 있다. 즉, 사찰 금당()에 안치된 부처의 경지를 향하여 나아가는 수행자는 먼저 지극한 일심으로 부처나 진리를 생각하며 이 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내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곳


잎은 없지만 너무 멋스럽게 자라있는 나무들

지금은 다른 나무들에 그 모습이 많이 가리워져 있지만 예전에는 이 나무들만 가득하던 풍경이 있었다




2년 전 내장산 산행을 하면서 담은 사진

비가 내리던 날이어서 그런지 더 운치 가득한 모습을 뽐내고 있던 나무들이었다


대한민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내장산


이름은 한없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내장산이지만 그 산세는 전혀 부드럽지가 않다. 길의 대부분이 가파른 철계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편안한 흙길 보다는 암릉구간이 더 많이 곳이 내장산이기도 하다


내장산 산행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한 번 따라가보세요~^^


방쌤의 나홀로 내장산 종주!!^^←클릭


서래봉 - 불출봉 - 망해봉 - 연지봉 - 까치봉 - 신선봉,,  비가 주륵주륵 내리던 가을날 쉽지 않은 6개의 봉우리를 넘는 나름 긴 산행이었다





내장사 입구에는 아직 초록이 가득하다


불과 100m도 되지않는 거리인데 이렇게 색이 다를 수도 있다는게 그저 긴기할 따름이다





내장사 입구로 들어가는 다리





담장 너무 살짝 들여다 본 내장사





햇살도

단풍도

가을도


모두 너무 곱구나








내장사로 올라서는 계단길


아시는 분들은 벌써 눈치를 채셨을 것이다. 이 얼마나 가슴 뭉클하고 반가운 모습인가! 바로 내장사의 대웅전이다! 2012년 10월 화재로 소실되었던 대웅전이 3년만에 다시 그 본모습을 되찾게 된 것이다. 그 동안 내장사를 찾으면서 임시로 비닐하우스로 지어진 대웅전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던지,,, 그 본래의 모습과 완전 같을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다시 지어진 대웅전의 모습을 보니 가슴 한 구석이 따뜻해져 오는 것은 어쩌면 너무 당연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곱게 물들어가는 내장사의 단풍





그 단풍 아래도 내장사 대웅전이,,,








저 뒤 멀리 보이는 서래봉의 모습


내장사를 지나 내장산 산행을 하게되면 제일 먼저 지나게 되는 첫번째 봉우리다








내장사 대웅전





명부전


사실 명부전 뒤로 보이는 거대한 크기의 나무 한 그루도 가을 단풍이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 올해는 그 색이 그렇게 곱게 들지가 않았다. 또 바닥에 가득 깔리는 잎들이 만드는 풍경도 예사롭지 않은 곳인데 올해는 그 모습이 그다지,,,ㅜㅠ 사실 제일 크게 기대를 한 곳이기도 했는데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드는 곳이기도 했다




후문으로 들어서는 내장사 풍경


2년 전에 산행을 마치고 내장산을 내려오면서 만난 내장사 후문의 모습은 이러했었다. 다시 이런 모습을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꼭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풍경이기도 하다


이 사진을 보면 지금 대웅전이 새로 지어진 자리에 하얀색 비닐하우스가 대웅전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제 다시는 이런 아픔 없이 지금의 멋진 대웅전의 모습을 오래오래 이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듬성듬성 붉은 단풍들

이미 져버린 아이들 사이에서

아직도 매혹적인 붉은 빛을 뽐내고있다


너무 고운 붉은 빛에 

한 동안 눈길을 뗄 수 없었던 붉은 단풍들











여기서 선물 하나~

주차관련 TIP!!!

내장산을 찾으시는 분들이 제일 걱정하시는 것은 바로 주차문제이다. 주차공간은 상당히 넓은 편이고 그 수도 많은 편이지만 매표소와는 거리가 상당히 먼 편이다. 그래서 많은 분들은 꽤나 먼 제 3-4-5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임시로 운행되는 버스를 한 번 탑승하고, 매표소 근처에 와서는 다시 한 번 셔틀버스를 타야하는 수고를 겪어야만 하는 곳이 내장산이다. 하지만 알고보면 들어오는 길이 조금 막혀서 그렇지 매표소 근처에도 유료주차장은 꽤 많이 있다. 공영주차장의 주차비용이 소형차 기준 5.000원인데 유료주차장도 6.000원 정도면 얼마든지 종일 주차가 가능하다. 게다가 더 좋은 방법은 바로,,,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다. 매표소 근처에 도착을 하면 꽤 넓은 주차공간을 가진 식당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식사만 하면 종일주차' 라는 광고판을 내놓은 가게들이 대다수이니 점심시간 쯤에 도착을 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식당에 차를 세우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매표소에서 50m 거리에 있는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하루 기준 6.000원!

내장산은 주차장 뒷 산 풍경도 이정도!!!


가을,,, 사실 제일 먼저 생각나는 국내 가을여행지들 중 하나가 바로 내장산국립공원이다. 하지만 어마어마하게 밀려드는 사람들과 차량의 행렬,,, 과연 오늘 내장사까지 들어갈 수는 있을까? 그게 항상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주차관련 팁도 한 번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차가 들어갈 수 있는 곳 까지는 계속 차를 가지고 들어갔다. 역시,, 가다보면 결국 길이 보이는 법! 내장산을 조금 더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소중한 팁을 하나 배워왔다. 가을 아름다운 단풍에 물든 내장산을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은데 교통이나 주차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오늘의 팁을 꼭 머리 속에 새겨두시길 바란다


한결 편안한 내장산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내장산 단풍,,, 너무 아름답죠?

올해도 역시나 반해버렸네요,,,^^

내년에는 식당에 예약해두고 편하게 가려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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