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대구 월곡역사공원 겹벛꽃
대구 월곡역사공원 / 대구 겹벚꽃
대구 월곡역사공원 주차 / 대구 꽃놀이
대구에도 겹벚꽃이 예쁘기로 유명한 곳들이 꽤 많이 있다. 오늘 소개하는 월곡역사공원은 작년에 다녀온 곳이다. 다른 곳들을 먼저 소개하다 그 순서가 밀려서,,, 결국에는 소개를 하지 못하고 해를 넘긴 곳이다. 올해 겹벚꽃 여행지들을 정리하다 문득 생각이 나서 더 늦기 전에 글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겹벚꽃도 물론 예쁜 곳이지만 나는 대나무 숲길이 더 기억에 남는 곳이다. 가볍게 산책하면서 여유를 즐겨보기 좋았던 곳이라 그 기분이 기억에 선명하다.
대구 월곡역사공원 겹벚꽃
다녀온 날 : 2018년 4월 22일
산책하기 좋은 도심 속 대나무 숲길
어느덧 초록이 더 짙어진 계절이 시작되었다.
너무 뜨겁지 않은 봄 햇살이 마냥 반갑다.
월곡역사공원 겹벚꽃. 역시나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을 배경으로 담은 겹벚꽃 사진들이 대부분이다.
참 풍성하고 예쁘게 피었다.
바로 옆은 아파트 단지
따로 주차장이 눈에 띄지는 않았다. 그래서 주차가 조금 힘이 들었는데 주말이라 문을 열지 않은 학원이 하나 있어 그 앞 주차공간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마땅히 주차할 자리를 찾지 못해서 계속 근처를 뱅글뱅글 돌고있는 차들도 몇 대 보았다.
너무 짙지도
너무 옅지도 않은 하늘의 색이 참 예쁜 날이었다.
가까이 있다면 나도 산책삼아 자주 나갈 것 같은 예쁜 공원이다.
전체적인 겹벚꽃은 이렇게?
그래서 그 양 때문에 와서 실망을 하고 돌아가는 사람들도 꽤 많은걸로 알고 있다.
대구 월곡역사공원 겹벚꽃
사실 규모는 살~짝 작은 편이다. 그래서 실망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는 것 같은데 겹벚꽃 구경하면서 봄 분위기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은 곳이다. 친구들과 함께 봄꽃 인증샷을 남기면서 잠시 들러서 놀다 가기 좋은 곳이라 생각한다.
멀리서,, 찾아 갈만한 장소는 절대 아니라는 점,,^^;
혹시라도 지나는 길이라면 잠시 들르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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