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맛집이야기
마산카페 / 장군동카페 / 창원카페
카페 선영 / Sun Young
요즘 동네에서 들려오는 반가운 소식들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새로운 카페들이 하나 둘 오픈을 했다는 이야기!
늘 지나던 길목에 또 가볼만한 괜찮은 동네카페가 하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당연히 또 직접 한 번 가봐야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커피맛 & 분위기를 직접 한 번 보고싶은 마음에 카페 '선영 - Sun Young' 을 찾았다
카페 선영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
문 닫는 시간은 밤 11시
꽤나 늦게까지 영업을 한다
최근에 결혼을 하신듯 보이는데 글로나마 축하의 인사를 전해본다. 앞으로는 커피에서 고소한 향이 배가 될 것 같은 느낌~^^
매일 첫잔은 로뎀의 집 소녀들의 꿈을 위해 후원금으로 전달됩니다.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다
가격은 평범한듯~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3.500원
그런데 다양하게 맛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것 같다. 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고소한 맛의 아메리카노로~^^
오늘 내가 자리잡은 창가
볕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자리라 카페로 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자리였다. 하지만 항상 노트북을 이용하는 편이라 가까운 곳에 콘센트는 필수인데 조금 먼 거리에 콘센트가 있어서 선이 저렇게 쭉~ 늘어져있다. 조금 가까운 곳에 콘센트들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다
커피 볶는집
맛 하나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약간은 거친듯 보이면서도 편안함이 느껴지는 가구들이 꽤 많이 눈에 띄었다
맛있는 커피들이 탄생하는 곳
주인분과 친해진다면 앞자리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재밌을것 같다
자세하게 그 맛을 알지는 못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원두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커피에 대해서 한 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이쁘고 개성있는 커피잔들도 여럿 보이고
방향제도 판매중~
차에 걸어놓은 디퓨저가 지금 거의 다 떨어진 상태라 하나 필요하기는 한데 이날 구입을 하지는 않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여러 향을 맡아보고 디퓨저도 하나 구입을 하고싶다
여기는
선영입니다
6.000원이면 가격도 저렴한 편
아닌가???ㅡ.ㅡ;;
잘 모르겠다,,
카페 안에서도 군데군데 보이는 가게의 이름 선영,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 아마도 결혼하신 신부님의 이름이 아닐까? 혼자 추측만 해본다^^
편안한 분위기의 내부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는 정도의 조명이 딱 내 마음에 든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읽을거리들
혼자 카페를 찾아도 지루하지는 않을것 같다
요거요거~ 마음에 든다
내 방에도 이쁜 디자인으로 몇개 두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소품들이다
커피향도 좋고 맛도 좋은 카페!
오랫만에 보는 알록달록 옛 느낌??이 나는 컵 받침대도 바가운 녀석~ㅎ. 요즘 동네에 이쁜 카페들이 참 많이 새롭게 문을 열고있다. 게다가 대부분이 커피 맛도 좋은 곳들이라 커피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 오래오래 동네에서 남아주었으면 좋겠다
이쁜 동네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좋네요
커피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개성이 넘치거든요^^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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