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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경치 최고! 마산 저도연륙교 횟집 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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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맛집이야기


마산맛집 / 저도연륙교 맛집 / 마산횟집

연륙교맛집 / 저도연륙교 횟집

마산 저도연륙교 고기고


경남 마산을 대표하는 여행지들을 꼽아보자면

그 수가 많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100대 명산으로 뽑힌 무학산과 저도 연륙교를 꼽을 것이다

저도 연륙교는 마산에서는 넓은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이고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라고도 불리는 구 연륙교가 있기도 하다

그래서 주말이면 항상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삼아 찾는 곳이 저도 연륙교인데 항상 조금 아쉽게 생각되는 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맛있는 커피가 있는 카페나 이름난 맛집을 쉽게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었다. 그러던 중에 발견한 숨겨진 저도 연륙교의 맛집이 하나 있었으니 그 곳이 바로 '고기고' 이다. 언듯 이름만 들어보면 고기집의 이름 같지만 고기고라는 가게는 엄연한 횟집이다. 그것도 갓 잡은 신선한 회와 장어를 주종으로 하고있는 곳이라 나름 골라먹는 재미도 살짝 느껴볼 수 있기다 하다




자연산 회, 장어구이

고기고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도 가게 앞 마당에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가게로 들어가는 입구

꼭 어디 시골의 고급스러운 주택으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





정원에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들











여러 분재들도 보이는데 아무래도 사장님이 이런 쪽에 관심이 많으신 분 같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항아리들

창 안으로 보이는 실내에도 꽤 많은 수의 항아리들이 보인다





와,,,

밖에서 볼 때는 잘 몰랐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규모가 상당히 큰 가게이다





계피가루???

어디에 사용하는 걸까? 계피가루를 이렇게 볕에 말리는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은 무척 오랫만이라 그런지 이런 사소한 모습들 하나까지도 내 눈에는 신기하고 반갑게만 다가온다





식당에서 바라본 저도 연륙교





어떻게 이런 곳에 식당을 차릴 생각을 하셨을까? 자리 하나는 정말 명당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도 굉장히 깨끗한 편이라 가게 앞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들은 모두 집으로 가져가서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한다





바로 이 곳이 명당 포인트!

우리가 고기고로 오늘의 목적지를 정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저기 바다 바로 옆에 보이는 별채? 때문이었다. 그래도 저도 연륙교까지 바람을 쐬러 나왔는데 바다의 기운을 느끼면서 먹는 음식이 당연히 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멀리서 발견한 이 곳을 꼭 길이 없을 것만 같은 좁은 숲길을 지나 찾아찾아 온 것이다.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다 캐오너라~"

다리 위에서 삼부자에게 명령을 내리는 중인 막내 누나


초상권은,,, 가볍게 무시하겠다ㅡ.ㅡ;;





그럼 나는 가게 주변을 조금 더 둘러보기로,,

정말 지금까지 이 곳을 왜 몰랐을까? 그렇게 자주 들락거리는 저도 연륙교인데 왜 지금까지 이 곳에 식당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었다








물 위에 떠있는 식당의 분점???ㅎ 으로 건너가는 길. 그냥 혼자 걷기에는 전혀 부담이 없는 길이지만 큰 쟁반과 무거운 음식들을 옮기시는 분들께는 꽤나 까다로운 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주방에서 이 곳까지 연결되는 길이 꽤 먼 편이라 필요한 물건들이 있다면 모아서 한 번에 이야기 하는 것도 작은 배려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보시다시피 꽤나 먼 길,,,

여름에는 2-3번 왔다 가면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을 것만 같다





뒷태도 닮은 삼부자


열심히 수렵채집 활동 중이다





바다 위 하늘로는 갈매기가 날으고





"이따~만큼 잡았다~"


신기한 체험에 신이 난 막내 조카.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에 살다보니 바다에서 이런 경험을 해보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아서 그런지 밥 먹을 시간이 다되어서도 들어올 생각을 하질 않는 녀석들이다








구 연륙교를 지나는 많은 사람들

붉은색의 구 연륙교와 하얀색의 신 연륙교가 이렇게 포개진 모습을 보는 것도 나름 신선하게 다가온다



자,, 그럼,, 이제,, 먹어볼까!^^




4인 기준 한 상 70.000원

야외에서 즐기는 회의 가격치고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양도 꽤 많았기 때문에 어른 세명, 아이들 둘이 먹어도 전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장어 한 상도 가격은 동일하게 70.000원, 옆 테이블에서 시켜먹는걸 봤는데 장어는 모두 구워져서 나오고 양도 꽤 많아 보였다. 4인 기분이라면 넉넉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얍삽하게 밑에 깔린거,,, 뭐 그런거 전혀 없다. 오로지 회로만 가득한 넉넉한 인심이 담긴 접시





야채도 직접 키우시는지 신선 그 자체





집에서 담근 된장?

아닌가?

내 입맛으론 그렇게 느껴졌다








역시 회에는 소주 한 잔!!!^^


보통 대부분의 분들이 저도 연륙교를 찾으면 지중해라는 이름의 카페에서 와플과 아이스크림을 즐기거나, 길가에 가득 들어선 천막? 음식점들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나 역시도 이전에는 그랬고,,, 만약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든든하게 맛있는 회로 식사를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강력하게 추천 해드릴 수 있는 곳이다. 사장님도 너무 재밌고 친철하시니 꼭 한 번 만나보시길~^^


즐거운 나들이와 함께 맛있는 음식도~

일석이조 아닐까요?^^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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