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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바다 바로 옆 작고 예쁜 성당 하나, 부산 기장 죽성성당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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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 죽성성당 / 12월 가볼만한곳

기장 죽성성당 / 12월 부산 가볼만한곳

부산 기장 죽성성당






"바닷가 바로 옆 작은 성당하나

부산 기장 죽성드림성당"


부산 기장도 최근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한 여행지 중 하나이다. 해동 용궁사, 힐튼 부산, 그리고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등 근처에 둘러볼만한 곳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하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곳이 하나 더 있다. 예전 SBS에서 방영된 '드림'이라는 드라마의 세트장으로 사용되었던 '죽성성당'이 바로 그곳이다.


드마라가 방영되었던 해가 아마도 2009년이었나?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처음에는 단순한 세트장에 불과한 곳이었지만 알음알음 사람들에게 소문이 나면서 지금은 세트장이라는 이름보다는 관광지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곳이 되어버린 곳이다.





  부산 기장 죽성성당



다녀온 날 : 2019년 12월 25일








오랜만에 다시 찾은 부산 기장 죽성성당. 정확한 명칭은 죽성드림성당이라고 한다. 원래 죽성성당은 해가 지는 시간보다는 해가 뜨는 시간에 더 인기가 많은 곳이다. 부산 인근에 거주하면서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라도 한 번 정도는 죽성성당 옆으로 떠오르는 해를 담기위해 이 장소를 방문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해가 지는 시간의 그 은은함이 주는 죽성성당의 모습 또한 매력적이다.





조금 멀리에서 바라본 기장 죽성성당의 모습. 가는 길에는 하늘의 구름들이 굉장히 예뻤는데 막상 죽성성당에 도착을 하니 구름들이 이미 모두 흩어져버린 후였다.





기장 죽성성당은 지난 2017년 대대적인 개보수 작업을 거쳤다. 2016년 인근을 강타했던 태풍 치바의 영향으로 성당 건물이 심각하게 파손이 되었었고, 그 당시 세트장이었던 죽성성당을 철거할 것이냐? 보수할 것이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굉장히 많았던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관광지가 되어버린 죽성성당이었기 때문에 철거를 하지 않고, 세트장이 아닌 정식 건축물로 등록을 하고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탄생하게 된 것이다.





사람들마다 보는 시각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난 개인적으로 예전에 있었던 세트장의 죽성성당 디자인이 더 예뻤던 것 같다. 그리고 십자가와 입구 옆에 있던 성모 마리아 상이 철거된 것도 작지만, 큰 변화였다.





그리고 죽성성당 바로 뒤에 붙어있는 건물은 등대의 모형인데 실제 등대의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모형으로 지어진 것이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죽성성당 바로 옆 작은 섬에 초록색 등대가 하나 보인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원래 크리스마스에는 항상 날씨가 굉장히 추웠던 것 같은데 다행히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바람이 많이 불지는 않았다. 그래서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여유롭게 죽성성당의 해가 지고 난 후의 모습을 담아볼 수 있었다.





찾아가는 길?


사실 조금 불편하다. 차가 있는 경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아가는 경우 그 길이 꽤 복잡하고 불편한 편이다. 버스르 타든 지하철을 타든 모두 일단은 기장성당까지 이동을 해야하고, 그곳에서 마을버스 6번을 이용해서 죽성성당으로 들어와야 한다.





옆지기 인증샷^^





해 질 녘 성당에 조명이 밝혀지면 인물 사진을 찍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그리고 요즘에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날씨가 좋을 때 죽성성당에서 웨딩촬영을 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추운 날씨에 손 호호 불면서 따뜻한 계란빵도 하나 사먹고.^^





해가 완전히 지고 난 후의 기장 죽성성당








밤에 바라보는 조명 밝혀진 죽성성당의 모습도 참 예쁘다.








이번에는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담아본 죽성성당의 모습








바다 바로 옆, 이렇게 얕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는 죽성성당.





정면에서 바라본 기장 죽성성당. 예전 세트장의 모습이었을 때는 내부로 들어갈 수는 없었다. 하지만 새롭게 지어진 후에는 내부 또한 관람이 가능하게 되었다. 전시회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성당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찍고, 내부로 들어가서는 다른 사진들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아주 잠시 추위를 피하기에도 좋지 않을까?^^;;








  부산 기장 죽성성당의 밤


연말 부산 인근 데이트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곳.


늦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사실 기장 죽성성당 하나를 보러 여기까지 찾아오기에는 살짝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볼거리가 그다지 다양한 곳은 아니다. 단독 여행지라기 보다는 인근 기장의 다른 곳들을 둘러보면서 그 일정 중 하나로 넣어두기 좋은 곳이다. 특히 해가 지고 조명이 밝혀지는 시간에 찾아간다면 살짝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인증샷을 남길 수도 있다.


바다 바로 옆 작고 예쁜 성당 하나

충분히 가볼만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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