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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 부산다대포 / 다대포일몰
부산 가볼만한곳 / 다대포해수욕장
부산 다대포 일몰
내가 살고있는 곳은 경남 창원이지만 부산은 1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곳이라 큰 부담없이 자주 찾게되는 도시이다. 최근에는 그 빈도가 조금 뜸한 편이지만 예전에는 적어도 1주일에 1번 정도는 꼭 다녀왔던 곳이기도 하다. 부산은 일출이 아름다운 장소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 일출 못지 않게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가 하나 있는데 그 곳이 바로 다대포해수욕장이다.
일몰하면 일단 먼저 서해를 떠올리게 된다. 동해의 일출, 서해의 일몰. 하지만 남쪽 끝, 동쪽 끝 그 경계에 걸쳐있는 부산 다대포의 일몰을 한 번 만나고 난 후에는 일몰! 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서해보다 다대포라는 지명이 먼저 떠오르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대포해수욕장의 일몰
적당히 구름도 있었던 이쁜 하늘
떨어지는 해의 모습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군데군데 물 웅덩이에서는 이쁜 반영도 만날수 있고
바닷가에서 해 질 녘의 여유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
어느새,,,
저 멀리 산 뒤로 모습을 감추어가는 해
그리고 점점 더 붉게 타오르는 하늘
해가 완전히 지고 난 후
붉은 여명으로 물들어가는 하늘의 모습
굉장히 특이한 패턴을 보여주는 해변
붉은 바다에서 담아보는 아름다운 추억 하나
바닷가 옆 공원
반영이 참 이쁜 곳이었다.
가볍게 한 바퀴 걷기에도 참 좋았던 곳
아름다운 바닷가에서의 일몰을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부산 다대포를 한 번 가보시는건 어떨까?
이번 주말에는 일몰을 한 번 만나보는건?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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