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청사포 맛집 / 해운대 모리구이
청사포 일몰 / 모리구이 / 해운대 일몰
부산 청사포 모리구이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부산 해운대 청사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만큼 인근에 예쁜 카페나 맛집들도 아주 많은 곳이다. 어느 정도 이름이 난 곳들은 대부분 웨이팅이 꽤 긴 곳들이라 평소에는 갈 엄두도 잘 나지 않는 곳. 겨울에는 주로 일몰 사진을 담으러 찾아가는 곳인데 이번에는 일몰 사진도 담고, 맛있는 음식도 같이 한 번 즐겨보기로 했다.
이번 목적지는?
해운대 청사포 모리구이이다.
해운대 청사포 모리구이
일단 기본 찬 세팅!
쐬주 한 잔은 필수!
사케 병들과 통도 벽에 가득~
다음에는 사케를 한 잔 마셔볼까?^^
지금 생각해보니 사케와도 참 잘 어울릴 것 같은 음식들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편안한 분위기
우리는 2층에 자리를 잡았다. 만약 가능하다면 창가에 자리를 잡는게 제일 좋겠지? 여기는 일몰이 아름다운 청사포이니까~
이런 분위기
조금은 어두운
내가 참 좋아하는 밝기이다.
두둥!
일단 비주얼에서는 합격!
메뉴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그냥 이것저것 모두 섞여있는 것이었다.
지글지글,,,
사람의 오감을 활짝 깨워주는 소리
맛은,,,
일단,,,
평균 이상!
한 번 정도는 기다려서 먹을만하다는 생각.
그냥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된장은 필수^^
아~~개운하다.
부산 해운대 청사포 일몰
음식을 주문하고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잠시 밖으로 나와 청사포 일몰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방파제에서 바라본 청사포
그리고 모리구이
우리가 자리를 잡은 곳은 저기 2층
역시 청사포 일몰은~
캬~^^
좋다.
조금은 여유로운
한가한 모습의 어촌마을 풍경을 만난 기분이 든다.
해운대 청사포 모리구이
특색있고, 맛있는 곳이었다. 특히 겨울에 매력적일 듯! 만약 겨울 바다를 만나기 위해 청사포로 여행을 떠난다면 한 번 정도는 들러볼만한 곳이다. 하지만 웨이팅이 꽤 긴 곳이라 어느 정도의 기다림은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만약 내가 다시 간다면,,,
30분 정도는 기다려볼 생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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