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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순천여행 낙안읍성] 친구들과 함께 찾은 '낙안읍성'

 

 

 

 

 

 

 

 

 

순천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로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연간 1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로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및 CNN선정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로 선정되었다.

 

 

 

1. 위치 : 전남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읍성안길, 쌍청루길
2. 면적 : 223,108㎡(성내 135,597 성외 87,511)
3. 인구 : 120세대 288명
4. 건물현황 : 312동(관아 94, 민가 218)
5. 문화재 보유 현황(13점) : 성곽 1,410m, 중요민속자료 가옥 9동

 

 

 

 

 

 

 

 

순천...

 

참 많이도 찾은 곳이다.

 

그러면서도 항상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이 한 군데 있었는데

 

그 곳이 바로 낙안읍성 민속마을이다

 

다행히 순천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찾은 길에 의견이 맞아

 

드디어 늘 생각만 하고있던 낙안읍성을 찾게 되었다

 

또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찾게 된 상황이라 더 뜻깊은 방문이 되었었다

 

 

 

 

 

 

 

 

 

 

주차장은 넓고 여유로운 편

 

주차를 마치고 가볍게 걸어 들어가는 길

 

식당들도 많이 있는 편이고 길도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는 편이다

 

 

 

 

 

 

 

 

 

잘 닦여진 임도를 따라 걸어 들어가는 입구

 

 

 

 

 

 

 

 

 

 

주차장 옆으로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어르신들이

 

길게 자리를 펴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낙안읍성 입구

 

역시나 멀찌감치 앞서 가는 친구넘들이다

 

 

 

 

 

 

 

 

 

 

 

화창한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찾은 모습

 

 

 

 

 

 

 

 

 

 

뒤쪽으로 솟아있는 저 산은 무엇인지...

 

계속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 찾기 전에는 낙안읍성과 자연휴양림이 같은 곳에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알고보니 꽤나 떨어져 있더라는...

 

오는 길에 휴양림도 잠시 들렀었는데 아마도 저 산이 그 휴양림과 연결되어 있으리라...생각된다

 

휴양림에서도 저 산이 보였는데 휴양림 안내도에 등산로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다음에 또 찾을 일이 생긴다면 휴량림에서 1박을 하면서

 

저 산도 꼭 한 번 올라보고 싶다.

 

이제는 산만 보면 바로 등산으로 연결되는 것이... 산에 많이 빠지기는 빠졌나 보다

 

 

 

 

 

 

 

 

 

 

 

 

포졸 코스프레...

 

사람들이 같이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고...

 

인기 폭발이다

 

 

 

 

 

 

 

 

 

 

성벽의 모습인가?

 

 

 

 

 

 

 

 

 

 

진짜 소였으면 더 좋았을 것인데...ㅎ

 

올라타보고 싶었지만 기물파손의 위험이 있는지라...그냥 통과

 

 

 

 

 

 

 

 

 

편안~~~한 흙길을 터벅터벅

 

여유롭게 걸어본다

 

 

 

 

 

 

 

 

 

 

 

 

 

 

 

옥사체험장...

 

이런 곳을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으랴...

 

당장 두 친구넘들을 가두기위해 옥사로 돌진!!!

 

 

 

 

 

 

 

 

 

 

 

길도 복잡하지 않은데...

 

찾지 못해서 이리저리 방황을...ㅡㅡ^

 

어른 셋이서... 부끄럽다...

 

 

 

 

 

 

 

 

 

 

 

드디어 옥사로 입장완료!

 

이제는 이넘들을 하나씩 앉히는 일만 남았다

 

 

 

 

 

 

 

 

 

 

 

 

 

 

 

 

 

 

 

 

 

 

 

 

 

일단은 감옥에 먼저 가두어보고...

 

역시나...

 

밖보다는 안에 있는 모습이 더 잘 어울린다

 

왠지 꺼내주기 싫은...

 

나오면 안될 것 같은 비주얼들...

 

 

 

 

 

 

 

 

 

 

 

처음에는 격하게 거부하더니...

 

역시나 슬슬 구워삶으니...

 

한넘의 희생양이 발생한다

 

단순한 넘...

 

 

 

 

 

 

 

 

 

 

 

 

물레방아도 보이고~

 

그 뒤로 보이는 초가집 같이 생긴 곳이 화장실이다

 

크게 표식이 되어있는 것이 아니니 주의하시고~

 

 

 

 

 

 

 

 

 

 

그냥...

 

평화롭다

 

그 한마디로 정리가 되는 그림같은 모습

 

 

 

 

 

 

 

 

 

 

당연히 성에 왔으니

 

성벽에도 올라가봐야 하는 법

 

 

 

 

 

 

 

 

 

 

 

 

 

낙안읍성에서 유일하게 경사가 위치하는 곳

 

막상 실제로 보면 사진만큼 험악하지는 않다

 

그냥 사부작~사부작~ 올라서면 되는 길

 

 

 

 

 

 

 

 

 

 

 

올라서서 주의를 둘러보면

 

그래도 조금은 지대가 높아진 기분이다

 

당연히... 계단을 올라왔으니...ㅎ

 

 

 

 

 

 

 

 

 

 

 

 

이제서야 남겨보는 방문 인증샷

 

왠일로 지가 직접 찍어달라고 요청이 들어왔다

 

막찍어도 돈 안드는 디카니 찍어주는 거다... 필카였으면 어림없는 일

 

 

 

 

 

 

 

 

 

 

참...

 

정말 한 숨 나오는 몽타주다...

 

인물이라는 단어도 아까운...ㅡㅡㅋ

 

 

 

 

 

 

 

 

 

 

 

저 멀리 사람들이 꽤 모여서 뭔가를 하고있는 모습

 

당연히 궁금함에 슬슬 함 다가가본다

 

 

 

 

 

 

 

 

 

 

 

 

아~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수 있도록 여러가지

 

놀이기구들이 준비되어있다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우리도 한 번 참여!!!

 

제기도 함 차보고 이리저리 찝적거려 보지만...

 

저주받은 개발과... 60대에 육박하는 처절한 운동신경 덕분에...

 

금새 서로에게 폭발 짜증을 유발하며 자리를 떴다

 

 

 

 

 

 

 

 

 

 

 

사용한 기구들은 당연히 제자리로~

 

문화시민의 기본 아니겠음!

 

 

 

 

 

 

 

 

 

 

 

그네도 한 번 타보고 싶었으나

 

줄이 터진다는 주위의 극한 만류와...

 

거리가 너무 멀다는 다양한 의견의 수렴끝에...

 

그냥 통과하기로 결정!

 

참...가관이다...

 

 

 

 

 

 

 

 

 

 

 

이 곳은 객사

 

예전 찾아온 손님들이나 여행객들이 묵어가던 곳이란다

 

설명에 그렇게 되어있었음...

 

 

 

 

 

 

 

 

 

 

 

 

 

다시 아까 출발했던 주차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무사히???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남는것 거의 없는 낙안읍성 관광을 급하게 마무리 지었다.

 

정말 움직이는 것도 싫어하고...관광 따위에는 정말 관심도 없는 두 넘들...

 

아마도 여유롭게 걷고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찾는다면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다만 볼거리가 많이 있는 곳은 아니니

 

다른 곳들을 여행하며 다니다가 근처를 지나는 길에 잠시 들리는 정도의 수준이 좋을 듯 하다

 

다 둘러보는데도 그리 긴 시간이 걸리는 곳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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