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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숲속 가득 퍼지는 매화 향기, 행복한 봄날의 산책, 마산 의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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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매화 / 창원 매화 / 마산 매화

매화 개화시기 / 마산 의림사 매화

창원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




 

매화 향기가 가득한 숲 속 예쁜 산책로. 요즘 내가 주말이면 어김없이 찾아가는 곳이다. 집에서 차로 1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 즐거운 잠시의 숲속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3월이 되면 그 예쁜 숲속 산책로에 매화들이 활짝 꽃을 피운다. 바람꽃, 노루귀, 그리고 복수초들도 의림사 옆 계곡길에 옹기종기 예쁘게 꽃을 피우기도 하지만 이상하게 내 눈에는 이 매화들이 가장 예쁘게 보인다. 

 

의림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의림사 옆 계곡길을 따라 15분 정도만 걸어서 올라가면 정말 예쁜 매화나무 군락을 만날 수 있다. 길도 너무 좋다. 당연히 공기도 너무 맑은 건강한 산책로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붐비는 곳이 아니라 더 좋은 것 같다. 봄에는 계절의 변화가 다른 어느 계절보다 빠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 눈에 보이는 풍경이, 또 눈에 보이는 색감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있다. 이번 주말에 만나는 의림사 계곡 매화들은 또 어떤 모습일까? 얼마나 많이 폈을까? 궁금한 마음을 가득 안고서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나무 군락으로 행복한 산책을 나선다.

 

 

 

 

  창원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

 

 

다녀온 날 : 2021년 2월 27일

 

 

 

 

 

 

 

 

봄에 피는 마산의 동백들. 이제 하나둘 피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1주일 정도만 더 시간이 지나면 마산 가포 해안로에도 동백들이 가득 피어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행복한 주말 산책로. 길이 너무 좋다. 너무 길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짧지도 않고 잠시 오후 산책을 즐기기 너무 좋은 곳이다.

 

 

 

 

이제 산책로 여기저기에서도 봄의 싱그러움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햇살이 너무 따뜻하고 좋은 날. 이런 날은 밖으로 나가줘야지~

 

 

 

 

비가 내리는 날도 많았던 지난주인데 이렇게 맑은 하늘을 만날 수 있는 주말이라니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이제 곧 여기도 초록이 가득한 모습으로 변해가겠지?

 

 

 

 

저수지를 지나 그 바로 옆 좁은 오솔길로 들어선다. 이 오솔길을 따라 200m 정도만 걸어서 올라가면 마산 의림사 계곡의 매화나무 군락을 만날 수 있다.

 

 

 

 

우리 방방이가 정말 좋아하는 산책 코스. 여기만 오면 왜 그렇게 신이 나는지 평소에는 보기 힘든 완전,,,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다.

 

 

 

 

달려~

 

 

 

 

아빠가 잘 따라오는지 중간중간 그 자리에 서서 뒤를 돌아보고 있는 방방이.

 

 

 

 

 

 

 

산책은 방방이를 업되게 한다.

 

 

 

 

 

 

 

저수지를 지나 이 정도 거리만 걸어서 들어오면 매화나무 군락을 만날 수 있다.

 

 

 

 

와! 정말 많이 폈구나!

지난 주말의 모습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매화들이 꽃을 피웠다.

 

 

 

 

봄바람에 실려오는 그 향기가 너무 향긋하다.

 

 

 

 

매화도 예쁘고, 하늘도 예쁘고, 구름도 예쁘고

모든 것들이 다 예쁘게만 보이는 날이다.

 

 

 

 

매화 향기 가득한 매화 터널이다.

 

 

 

 

방방이도 그 향기가 마음에 쏙 드나 보다.

 

 

 

 

밝은 표정의 방방이.^^ 꽃을 좋아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 살아서 그런지 우리 방방이도 꽃을 참 좋아한다.

 

 

 

 

 

 

 

엄마와 함께 행복한 인증샷 한 장.^^

 

 

 

 

 

 

 

저기 굽어지는 길 끝에는 삼지닥나무들이 있는데 거기에는 아직 꽃이 피지 않은 모습이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 다시 찾아가 보면 삼지닥나무에서도 예쁜 노란색 꽃들이 가득 피어있지 않을까?

 

 

 

 

매화 향기가 너무 좋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정말 딱 코끝을 기분 좋게 간질어주는 것만 같은 느낌의 매화 향기이다. 그래서 옛 선인들은 매화의 향기를 '그윽하다'라고 표현을 한 것이 아닐까?

 

 

 

 

 

 

 

액자로 하나 만들어서 내 서재 벽에 한 장 걸어두고 싶은 모습이다.

 

 

 

 

 

 

 

 

 

 

 

 

 

 

 

 

 

 

 

여기 의림사 계곡에는 청매화들의 수가 가장 많다. 그래도 드문드문 이렇게 꽃받침의 색이 다홍빛을 띠고 있는 매화들도 만날 수 있다. 다른 매화나무 군락에서는 이 매화들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데 의림사 계곡에서는 이 색의 매화들이 가장 귀하다.

 

 

 

 

 

 

 

깊이 들이마셔보는 매화 향기.

 

 

 

 

떨어진 잎 하나가 방방이 볼에 내려앉았다.

 

 

 

 

봄날의 기분 좋은 산책.

 

 

 

 

앞으로~

 

 

 

 

가!

 

 

 

 

뒤의 산 능선까지 함께 어우러지며 정말 한 장의 그림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의림사 계곡의 매화이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정말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

 

 

 

 

 

 

 

꽃그늘이 너무 좋아 그 자리를 쉽게 뜨지 못하게 한참이나 시간을 보내게 된다.

 

 

 

 

 

 

 

기분이 한 껏 좋아진 우리 방방이.

 

 

 

 

웃는 표정에서 행복함이 가득 느껴진다. 

 

 

 

 

이제는 정말 봄인가 보다.

 

 

 

 

  창원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

 

 

덕분에 주말마다 아주 잠시의 행복한 산책을 즐기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또 어떤 모습일까 너무 궁금하다. 멀리 여행을 갈 수는 없지만

집 가까이에서 이렇게 행복한 여행을 주말마다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정말 그런 것 같다. 요즘 정말 자주 느끼고, 또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다.

행복이라는 것은 절대 멀리 있지 않다는 것, 우리 가까이에 항상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거나, 그냥 별 것 아니라는 듯 흘깃 보아 넘겨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질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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