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첨성대 유채꽃 / 경주 첨성대
경주 첨성대 튤립 / 경주 첨성대 일몰
경주 첨성대 유채꽃, 일몰
봄이 찾아온 경북 경주.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항상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도시 경주. 그래서 언제 찾아가도 항상 기대 이상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들을 한 번 꼽아보라 이야기를 들으면 항상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곳이 바로 경주이기도 하다. 특별한 어느 여행지를 찾아가지 않아도, 그냥 근처 눈길 닿는 곳 아무 거리나 걸어도 충분히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 경주라고 생각한다.
봄이 되면 경주에도 반가운 봄꽃들이 여기저기 가득 피어난다. 그 중에서 가장 눈 앞에 아른거리는 곳은 바로 첨성대 인근이다.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가득하고, 여름에는 연꽃들이 가득 피어있다. 또 봄이 되면 튤립과 유채꽃, 그리고 수선화들이 첨성대 인근에 무리지어 피어나는데 그 모습이 첨성대, 그리고 인근의 고분들과 함께 어우러져 경주만의 매력적인 봄 풍경을 보여준다.
사진이 많습니다.
경주 첨성대 유채꽃, 튤립, 그리고 일몰
구름이 너무 좋았던 날.
구름들 사이로 빛이 쏟아져 내린다.
유채꽃 군락, 그리고 그 너머로 보이는 첨성대, 고분, 그 너머로 병풍처럼 둘러선 산들,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다.
뒤로 돌아봐도 유채꽃들이 가득하다.
옆지기 인증샷.^^
경주의 아름다운 봄 풍경이다.
경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봄 풍경이라 더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채꽃 군락 바로 너머에는 이렇게 하얀 수선화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피어있다.
그리고 그 수선화 군락을 지나 첨성대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면 이렇게 다양한 색의 튤립들이 피어있다.
화려한 색의 튤립들, 그리고 그 너머 첨성대, 멋진 하늘, 쏟아지는 빛,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아름다운 봄의 모습이다.
언제 봐도 참 예쁜 경주의 봄
이래서 해마다 항상 다시 찾게되는 경주인 것 같다.
튤립들이 참 예쁘게 피었다.
떨어지는 빛 아래에 있는 튤립들의 모습이 더 곱게만 보인다.
다시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는 유채꽃 군락. 여기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더 좋았다.
구름 사이로 옅은 빛이 떨어져 내린다.
유채꽃 향기 가득한 따뜻한 봄날의 경주
참 예쁘다.
조금 늦게 만난 경주의 유채꽃인데 아직도 색감이 너무 예쁘다.
일몰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하늘의 색이 조금씩 더 짙어지기 시작한다.
나무 그늘 아래 잠시 앉아 쉬면서 바라본 경주 첨성대와 튤립, 그리고 일몰
아무래도 오늘은 동그란 해를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낮게 깔린 구름들이 너무 많다.
늦은 오후의 따뜻한 햇살. 그 아래에서 만난 튤립들의 모습이 괜히 더 선명하게 느껴진다.
경주에서의 일몰은 꽤 오랜만에 만난 것 같다. 그래서 그 기쁨도 괜히 더 크게 느껴진다.
오랜만에 참 예쁜 경주의 일몰을 만났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예쁜 경주의 일몰
여명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유채꽃들과도 함께 사진을 담아본다.
내년에 꼭 다시 만나자. 내년에는 더 반가운 모습으로.^^
어느덧 첨성대에도 조명이 밝혀졌다.
조명이 밝혀진 경주 첨성대, 노란 유채꽃, 그리고 아름다운 일몰.
정말 언제 봐도 참 예쁜 경주의 봄이다.
경주 첨성대 유채꽃, 일몰
한 장의 그림 엽서 같은 풍경을 보여준 경주의 봄
내년에 꼭 다시 만나자.
내년에는 꼭 예쁜 자리도 하나 펴두고
경주의 아름다운 봄을 제대로 오랫동안 즐겨보고 싶다.
유채꽃, 튤립, 그리고 일몰
참 아름다운 경주의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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