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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 단풍, 여기는 꼭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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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내장산단풍축제 / 장성 백양사 단풍축제

홍류동계곡 / 남해 금산 보리암 / 지리산 피아골 단풍

2016년 가을 단풍여행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을 단풍여행 시즌

단풍여행의 시작을 항상 제일 먼저 알리는 설악산에서는 이미 지난주 부터 반가운 단풍 소식들이 하나 둘 들려오기 시작한다. 지난 주말 물론 여행은 아니었지만 1박 2일 교육을 위해 무주 덕유산을 지나게 되었는데 어느새 울긋불긋 그 색이 변해있는 산과 들의 모습을 보고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살짝 느껴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곳? 


물론 많은 곳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항상 제일 먼저 머리 속에 떠오르는 곳들이 몇 곳 있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내 기준이고 내가 직접 내 두 눈으로 봤을 때 가장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들이다. 먼저 살짝 그 장소들을 추려보니 언듯 봐도 10군데 이상의 장소들이 발견된다. 그 중에서 추리고 또 추려서 고른 다섯 곳의 단풍이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1. 전남 장성 백양사


늘 내게는 단연 1순위! 애기 손 처럼 그 크기가 작은 단풍들이 많다고 해서 애기손 단풍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백양사 앞 연못에서 뒤에 서있는 백암산과 단풍의 모습을 함께 담은 사진이 항상 제일 인기가 있는 곳이다. 산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백암산 산행도 함께 겸할 수 있으니 1석 2조의 단풍여행!


단! 산은 꽤 힘든 코스도 있는 편이니 편안한 복장과 간단한 음식과 음료는 필수이다.














산을 올라야만 만날 수 있는 풍경








심지어 주차장 뒤 길도 이렇게 예쁘다.


가을단풍으로 물든 백양사 그리고 쌍계루





2. 전북 정읍 내장사



단풍의 끝판 대장 격으로 꼽히는 곳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색이 유난히 짙게 느껴지는 것 같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그냥 선명하고 색이 짙다. 셔틀버스가 운행 중이라 셔틀을 타고 이동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건강한 팔과 다리를 가지고 계시다면 걸어서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그 들어가는 5-6km 정도의 길이 나는 너무 좋다. 그래서 난 항상 걸어서 이동을 하는 편이다. 그리고 내장산에는 케이블카가 있는데 단풍시즌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2시간을 훌쩍 넘어간다. 내장사 뒤로 돌아가면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오르막이 조금 가파르기는 하지만 못 오를 정도는 아니고 시간도 1시간 정도면 충분하니 가볍게 운동한다 생각하고 걸어서 올라가는 것을 추천해드린다. 


기다리다,,, 진빠진다,,,













단풍으로 곱게 물든 내장산 반할 수밖에 없는 풍경





3. 남해 금산 보리암


남해? 금산? 단풍?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지만 이 곳도 대박이다. 일단 보리암 가까운 주차장까지 셔틀로 이동이 가능하고, 그 곳에서는 30분 정도만 걸으면 보리암에 쉽게 도착할 수 있다. 일단 도착하면 만나게 되는 그 뷰는,,,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보리암


내가 보리암을 가는 이유는 상사바위에 앉아 바라보는 이 풍경이 너무 좋아서이다.
















남해 금산 가을에 물든 그림같은 풍경



4. 지리산 피아골


지리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 산이 클 것이다. 많이 걸어야 할 것이다. 너무 힘들 것이다 등등,,,인데 정말 편안하게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시간도 2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오르내림도 거의 없는 곳이라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트래킹을 즐기기에 딱 좋은 코스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단풍의 아름다움은 뭐,, 역시 지리산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 곳











가을, 지리산 피아골로 떠나는 가을 단풍여행




5. 합천 가야산 홍류동계곡


이름도 너무 예쁘지 않나? 홍류동계곡. 흐르는 계곡이 단풍으로 붉게 물든다는 이름을 가진 곳이다. 가을 풍경이 어떻게 아름답지 않을 수 있을까? 사실 단풍 하나만의 색과 풍경으로 보자면 그렇게 아름답다는 생각은 사실 들지 않는다. (6년 연속 다녀왔음) 하지만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해인사까지 길게 이어지는 가야산소리길, 다른 이름으로는 해인사 소리길로 불리는 그 길을 걷는 기분이 너무 좋은 곳이다. 어떻게든 코스를 더 늘려서 더 길게~길게~ 걷고 싶은 길, 그 길이 바로 해인사 소리길이다.








홍류동계곡




가야산소리길 가을이 화사하게 물든 홍류동계곡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든 모습으로 우리에게 손짓하는 가을 단풍여행지들. 어떻게 못본 척 할 수 있을까? 이번 주가 백양산, 내장산의 단풍 절정이라는 소식이 슬슬 들려오기 시작한다. 차가 미칠듯 막힐 것이라는 것은 너무 뻔히 알고 있지만,, 이번 주말이면 또 전남 장성을 향해 차를 달리고 있을 내 모습이 눈 앞에 선명하게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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